• 최종편집 2024-05-07(화)

헤드라인뉴스
Home >  헤드라인뉴스

실시간 헤드라인뉴스 기사

  • 평택시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24건 심사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김영주·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해 오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1차 정례회로 변경해 실시하는 첫 해”라며 “행정사무감사 일정 변경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예산 낭비와 행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민의를 대변하는 우리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의정칼럼] 100만 특례시 평택, 경기남부 ‘교통허브’로 뒷받침
    예로부터 도시의 교통망은 그 지역의 모습과 발달의 척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의 성장에 맞춰 교통인프라를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동력을 공급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더욱이, 개발사업에 힘입은 평택의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해 어느덧 6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선제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지난 2020년 이래 4년째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운행, 미래형환승센터, 남사진위IC 상행선 등 전방위적 교통망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GTX-A·C 노선 연장운행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정주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국정감사, 상임위원회, 국토교통부 장·차관 면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필요성을 설명했고, 현재 광역철도 지정기준 확대로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작년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2025년 국가철도망계획수립 전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간 합의를 통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만큼, 6~7월경 국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GTX 확충 통합기획 용역’이 마무리되면 최선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SRT 차량기지 유치 역시 GTX-A 연장운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지제역이 종점이 되면 차량기지 입출고선을 방향 전환을 위한 반복선으로 활용 가능하다. 나아가 향후 SR 본사 평택 이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핵심 현안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차량기지 건설을 위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가 6월 중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평택지제역이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설계)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환승센터가 구축되면 철도,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버스, 개인형이동수단(전동킥보드) 등 모든 모빌리티 간 원활한 환승이 가능해진다. 환승센터가 구축되면 평택지제역은 경기남부의 명실상부한 교통거점이자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이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친환경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평택항 일원에 탄소중립수소복합지구를 구축, 수소항만·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해 수소 생산부터 관련 특화사업 인프라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400억 원으로, 올해는 105억 원이 투입된다. 관련 체계를 마련해 수소도시의 효율적인 건설·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소도시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도시 건설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파생되는 활력을 도시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송탄출장소-고덕국제신도시 간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연계도로망을 통해 평택시의 균형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야 한다. 평택은 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자리한 반도체 중심도시, 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설 경기남부 의료도시, 세계적 명문 국제학교가 설립될 교육도시로 성장해 갈 것이다. 100만 특례시 평택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그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교통망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끝까지 박차를 가하겠다.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유의동 대표의원 “탄소중립 위한 정책 마련에 중추적 역할 다하겠다” ▲ 왼쪽부터 유의동 대표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한정애 대표의원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유의동·한정애)은 지난달 31일(화) ‘제75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포럼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시작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 국회 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법 발의를 주도했으며, 국회 기후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위 구성에도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탄소중립 이행과 달성을 위해 사회 전 분야에서의 기후위기 대응과 이행 점검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럼은 에너지와 전력 부문뿐만 아니라, 기후과학, 적응, 건물, 문화, 기후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정책 및 제도 점검, 개선 과제를 모색하며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기후변화 장학생과 기후변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증진에 기여했으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포럼의 공동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유의동 의원은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기후테크와 녹색금융을 통해 경제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의 선순환적 사회 구조의 마련과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민적인 참여와 실천적 노력은 물론 이행 점검을 위한 입법 정책 마련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송탄소방서, 제68회 현충일 순직 소방인 묘역 참배
    화재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 기려 송탄소방서에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묘역 참배를 위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참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 합동 추모식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지난 2011년, 2022년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렸으며, 참배는 헌화 및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은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비전 센터포레’ 간담회 가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는 환경 조성되도록 소통 이어 나가겠다” ▲ 민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정(가운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5월 27일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커뮤니티 센터에서 입주민들과 ‘찾아가는 민생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안 공유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정 위원장, 이기형 시의원, 김산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입주민에서는 문남국 입주자대표회장과 입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고덕국제신도시 방문에 이어 이번엔 용죽지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방문했다. 문남국 입주자대표회장은 비전 센터포레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현촌초등학교로 통학하게 된 배경과 8차선 도로 위험에 노출된 통학로를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 지켜져야 하지만 지난 7개월 가까이 민원을 접수해 보완된 사항은 우회전 보행주의 표시판 하나”라며 “통학하는 아이들과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골목당사와 함께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평택항-중국 타이창 잇는 ‘TIS2 신규항로’ 개설
    인천, 평택, 난퉁, 타이창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 제공 ▲ 항로에 투입되는 ‘M/V XIN TAI PIN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천경해운(대표 서성훈)이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 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TIS2 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해 인천, 평택, 난퉁,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그동안 상하이항을 경유하던 화주들은 중국 내륙 운송비와 같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상하이항의 체선 현상을 피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항만의 특성과 자력도선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높은 정시율을 확보하고, 기존 TIS1 항로 등 여러 항로와의 연계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 유치는 물론 항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포트세일즈 추진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이번 TIS2 개설 항로를 포함해 중국, 동남아, 일본 등과 16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평택시 6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5월 중순부터 하락세 멈추고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986만 원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6월 첫째 주(5월 30일~6월 5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6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72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세교동 -0.19%(2만 원↓), 청북읍 -0.12%(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청북읍 -0.72%(4만 원↓), 세교동 -0.43%(3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세교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힐스테이트평택3차 1,416만 원 ▶힐스테이트평택 1,364만 원 ▶힐스테이트평택2차 1,361만 원 ▶개나리 924만 원 ▶태영청솔 924만 원 ▶보성청실 912만 원 ▶현대 904만 원 ▶우성꿈그린 890만 원 ▶부영원앙2차 890만 원 ▶부영 781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4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694만 원 ▶유승한내들 681만 원 ▶평택청북이안 657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52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603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600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573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573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559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501만 원으로 집계됐다. 5월 넷째 주(5월 23일~5월 29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6%, 경기도 -0.05%, 인천시 0.02%, 광주시 -0.27%, 대구시 -0.26%, 대전시 -0.02%, 부산시 -0.13%, 울산시 -0.13%,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01%, 전라북도 -0.02%, 제주도 -0.57%, 충청남도 -0.69%, 충청북도 -0.04%, 세종시 0.24%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명시 1.15%, 과천시 0.56%, 광주시 0.48%, 하남시 0.38%, 고양시 0.13%, 김포시 0.12%, 안성시 0.10%, 화성시 0.09%, 용인시 0.08%, 부천시 0.02% 순으로 상승했으며, 양주시 -0.66%, 수원시 -0.65%, 안산시 -0.63%, 의정부시 -0.45%, 안양시 -0.38%, 오산시 -0.33%, 성남시 -0.32%, 연천군 -0.21%, 양평군 -0.05%, 시흥시 -0.04%, 평택시 -0.03%, 파주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여주시,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5만 원 ▶동삭동 1,269만 원 ▶죽백동 1,254만 원 ▶용이동 1,215만 원 ▶소사동 1,194만 원 ▶평택동 1,140만 원 ▶칠원동 1,098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장안동 1,079만 원 ▶세교동 1,037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47만 원 ▶이충동 940만 원 ▶장당동 908만 원 ▶안중읍 869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43만 원 ▶청북읍 809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5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5만 원 ▶포승읍 660만 원 ▶팽성읍 611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9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3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3만 원 ▶소사동 773만 원 ▶동삭동 748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07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세교동 692만 원 ▶이충동 679만 원 ▶장당동 651만 원 ▶안중읍 626만 원 ▶지산동 622만 원 ▶비전동 619만 원 ▶통복동 615만 원 ▶독곡동 585만 원 ▶서정동 567만 원 ▶청북읍 554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44만 원 ▶고덕면 535만 원 ▶포승읍 535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2만 원 ▶진위면 342만 원 ▶오성면 286만 원 ▶현덕면 27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5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꿀벌을 위한 숨은 병기, 족제비싸리
    들과 물이 많고 철도와 고속도로가 지나는 우리 고장에 족제비싸리 많이 자라 6월은 밤꽃이 피는 계절이다. 지난달 평택 전역의 산과 들을 짙은 향기와 함께 하얗게 수놓았던 아까시나무의 꽃이 졌나 싶었더니 잠시의 기다림도 없이 더욱 짙은 꽃내음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2월 하순부터 매화와 회양목의 꽃으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아까시나무와 밤꽃의 개화는 꽃꿀을 찾아다니는 꿀벌에게 최고의 여름 먹거리 장터인 것이다. ◆ 꿀벌이라는 화분매개 곤충 우리가 꿀벌이라고 부르는 종은 넓게 보면 벌목 꿀벌과에 속한 곤충으로 대부분이 고도의 사회생활을 하는 곤충이며, 때로는 계급형을 형성하기도 한다. 식물의 꽃을 찾아 꿀을 빨아 먹으며 꽃가루를 모으는 과정에서 식물의 수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화분매개 곤충이다. ▲ 밀원식물 족제비싸리의 개화기를 맞춰 꽃을 찾은 양봉꿀벌(2023.5.23) 화분매개 곤충이란 꽃가루나 꿀과 같은 먹이를 찾는 과정에서 식물의 꽃에 있는 꽃가루를 자연스럽게 몸에 묻히고, 이를 다른 식물의 꽃에 옮겨 열매나 종자의 결실을 돕는 곤충을 말한다. 사과와 복숭아, 아몬드, 호박, 딸기 등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은 물론이고 야생에서 종다양성을 이어가는 수없이 많은 풀꽃·나무꽃이 이들의 노력과 무관하지 않다. 꽃가루받이를 돕는 동물 중에서 꿀벌은 대표적인 화분매개 곤충으로 이 외에도 뒤영벌, 가위벌과 같은 다양한 벌류가 이에 속하고, 나비와 나방, 꽃등에와 같은 파리류 또한 아주 오래전부터 식물과 함께 진화해 왔으며, 벌새와 동박새 같은 조류와 박쥐 등의 포유류도 화분매개 활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화분매개 활동은 생물다양성, 특히 생태계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와 조성을 위해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 도로변에서 꽃을 피운 코스모스를 찾은 양봉꿀벌과 배추흰나비(2020.7.1) ◆ 꿀벌의 아름다운 역할과 다가선 위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 식량의 63%는 꿀벌의 수분으로 열매를 맺으며, 식물의 수분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이 사라지면 식물들이 열매를 맺지 못해 식물 생태계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고, 에너지 순환의 틀인 먹이사슬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꿀벌은 식물들의 번식을 풍매화에서 충매화로 바꾸는 데 혁신적인 공을 세운 곤충으로써 꽃가루를 나르는 곤충 중에서도 가장 꽃에 친화적인 곤충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 지난해에 꿀벌 80억 마리 정도가 죽거나 사라졌다고 한다. 이는 기후변화가 주는 신호로 실제로 꿀벌이 사라진다는 것은 이상기후의 예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의 번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각종 종자와 과실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많은 동물의 먹이가 부족해져 생태계 교란은 더 가중될 것이며, 농작물 생산이 감소해 결국 농민은 물론이고 소비자 또한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 야생에서 개화 중인 말냉이의 꽃가루받이를 돕는 양봉꿀벌(2020.3.18) 꿀벌이 줄어드는 이유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학자들은 대표적으로 4가지 원인을 들고 있다.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살충제 및 농약’, ‘인간 활동에 의한 서식처의 파괴 및 생물다양성의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 ‘꿀벌응애 같은 기생충의 대량 발생에 의한 피해’로 상당수의 학자는 위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렇지만 꿀벌이 감소하는 요인으로 기후변화의 지표생물로 높아진 기상 변동성과 잦은 이상 현상 등의 원인을 넘어 가깝게는 꿀벌의 서식지 감소에 따른 먹이자원 부족을 가장 큰 요인으로 보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서식지 감소의 원인으로는 단일작물 경작지 확대에 따른 밀원의 다양성 감소, 꿀벌 밀도 증가에 따른 먹이경쟁 심화 등이 있는데 이 두 가지 요인 모두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이다”라는 것이다. 국내외 양봉산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2020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시행해 양봉산업과 꿀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각 지자체는 ‘특화 밀원숲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림청은 국유림을 대상으로 매년 150ha 이상의 밀원숲을 만들어 나감과 함께 탄소흡수원, 목재생산림 등에도 밀원수를 적극적으로 식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또한 밀원수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밀원 생산성이 우수한 수종을 발굴하고 밀원단지의 생산성 증진을 위한 조성·관리 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 족제비싸리가 무리지어 자라고 있는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의 군락지(2023.5.23) ◆ 꿀벌을 위한 숨은 병기, 족제비싸리 들과 물의 고장이며 철도와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우리 고장은 여느 식물에 비해 물길을 따라 족제비싸리가 많이 자라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사방공사와 황폐한 땅을 복구하는데 이용되었던 식물이며, 1960년 식목일 대신 지정한 사방의 날에 참싸리, 아까시나무 등과 함께 사방식재 식물로 선정된 나무가 또한 족제비싸리이다. 이들은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콩과식물이지만 이들 모두가 꿀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밀원식물이기도 한 것이다. ▲ 축산법상 가축으로 분류되는 양봉장 벌통 주변의 꿀벌(2008.3.16) 사라진 꿀벌을 돌아오게 하여 생태계에서의 안정적인 역할을 위해 밀원수의 선택은 중요하다. 아까시나무에 지나치게 편중된 구조로 인해 양봉산업계는 다양한 시기에 개화하는 밀원식물의 식재에 소극적인 면이 있다. 아까시나무의 꽃에서 밤꽃으로 넘어가는 중간시기에 하천이 발달한 우리 고장 전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넉넉한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족제비싸리의 특화 밀원숲이야말로 생태계 보전은 물론이고 꿀벌을 위한 숨은 병기가 될 것이다.
    • 헤드라인뉴스
    2023-06-05
  • 평택시,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 밴드 모집
    6월 27일까지 접수해야... 지난해 전국에서 밴드 192팀 참가 ▲ 지난해 열린 ‘제1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공연 모습 평택시는 7월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3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및 연주 동영상을 메일(ptl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누리집(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 또는 평택록페스티벌 누리집(http://ptrockfestival.com/)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는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 원 및 트로피 ▶은상: 상금 200만 원 및 트로피 ▶동상: 상금 15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연주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 6팀에는 각각 100만 원의 본선공연비가 지급된다. ▲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로고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031-663-5959)’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 열린 ‘2022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경연 결과, ▶대상: 퍼지퍼그(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금상: 레고(Star-자작곡) ▶은상: 오씰(My Sunshine-자작곡) ▶동상: 드루와(꿈, 너, 그리다-자작곡)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31
  • 정장선 평택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무죄 판결받아
    정 시장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고소·고발로 인해 시정 공백 등 영향 미쳐” “미래첨단산업 육성 및 교육·환경·문화에서 모두 인정하는 평택 만들어 나가겠다” ▲ 30일 1심 재판 무죄 선고에 따른 입장을 밝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치적 홍보용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정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4월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이행 협약서 체결 및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 공사 착공 등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와 지방선거 직전인 4월에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 공사 착공행사를 개최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8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선거 전 유권자 7,000여 명에게 치적 홍보용 문자메시지를 보낸 피고인이 지방선거에서 경쟁 후보와 8,500여 표 차이로 당선된 것으로 미뤄 당시 문자메시지가 선거에 영향을 미쳤을 여지가 있다”면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에 정 시장은 재판 과정에서 “문자를 보낸 건 맞지만 단순한 시정 홍보 활동이었으며,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철거 기공식은 당시 광주에서 철거물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등의 사건이 있었으므로 보상 협의를 하지 않고 이주를 하지 않던 상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공사 지연으로 주민 관심사항을 알린 사항인 만큼 시장의 업적으로 볼 수 없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5월 26일 오전에 진행된 1심 선고공판에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태윤)는 “공소사실 중 치적 문자메시지는 개인의 업적을 알리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선거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치적 홍보라 볼 수 없고,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철거 착공식 행사를 늦게 개최한 것도 상가 보상 절차 지연으로 인해 통상적인 일정에 따라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에 따라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하므로 무죄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 정장선 시장 “20여 건에 달하는 무차별적 고소·고발 당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심 재판 무죄 선고에 따른 입장문에서 “저는 지난주에 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며 “6.1지방선거 후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20여 건에 달하는 무차별적 고소·고발을 당했으나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이 났고, 기소된 2건에 대해서도 이번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다행스럽게도 1심 재판부가 법과 상식에 따른 공정한 판단을 내려줬으나 저의 참담한 심경은 이루 다 표현할 길이 없다”면서 “무책임한 고소·고발로 저는 그렇다고 해도 여러 공무원이 많은 조사와 재판에 시간을 허비해야 했고, 시청이 압수수색을 받는 등 지난 1년 가까이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했지만 적지 않은 지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렇듯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고소·고발이 시정 운영에 영향을 미쳤고, 저뿐만 아니라 평택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는 이런 저열하고 무책임한 행태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고,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적절한 사회적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은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서울 강남구를 제치고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할 만큼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발전하면서 전 국민의 관심 도시가 되었다”며 “그에 걸맞은 성숙한 지역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시장에 새로 취임했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고를 해주신 재판부와 자신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챙겨온 평택시 공직자 여러분, 끝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 첫 시장 취임 후부터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100만 특례시 도약을 위한 반도체·수소·미래차 등 미래첨단산업 육성과 교육, 환경, 문화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31
  • [특집] 김영주 평택시의원, 미국 서부지역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미국 선진 우수사례 평택에 도입해 시민 편의와 삶의 질 높이겠다” ▲ LA시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있는 김영주 의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의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Fire Station 5) ▶실리콘밸리 클린 워터(Silicon Valley Clean Water) ▶샌프란시스코 교통국 ▶애플파크 센터(Apple Park Vistor Center) ▶캘리코 고스트 타운(Calico Ghost Town) ▶게티센터(The Gatty Center) ▶LA비상관리국(EMD) 및 LA시의회를 방문했다. 김영주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말> ◇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방문기 재난, 안전, 대중교통, 상하수도 처리 테마로 벤치마킹을 다녀오면서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어떤 방식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지 7박10일 일정으로 경험하고 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9대 의회에서 처음 실시된 연수라서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다. 미국시민들은 모두 일상에 완전히 복귀되었지만 미국 서부 지역은 코로나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방문한 의원들 ◇ 친환경으로 공원이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1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갔기에 조금은 피곤했다. 봄비가 내려서 약간 추운 기운도 느껴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연평균 강우량은 약 400mm로 대체적으로 비가 귀한 지역이라 비가 내리는 날 손님의 방문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설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인구 87만 명으로 지형은 주로 산과 바다, 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처럼 항구 도시이며 미군기지 8사단도 이곳에 주둔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산업, IT기업, 비즈니스 산업인 세계적 애플 파크 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배움의 전당이자 세계적 명문대학 스탠퍼드 사립 종합대학의 8,180에이커(1,013만 평)에 달하는 캠퍼스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다. 킬렌드 스탠퍼드 설립자가 세운 대학으로 학교 전경에는 로댕의 명작 생각하는 사람과 지옥의 문 조각상이 전시되어있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금문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수교로서, 다리 길이가 2.7km에 이른다. 1933년 착공하여 1937년에 개통한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 교도소인 알카트라섬과 연결되어 있다. 먼발치에서나마 작지만 아름다운 알카트라섬의 전경이 한눈에 보았다. 지금은 요트나 유람선을 타야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말로만 듣는 샌프란시스코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도시로서 친환경적으로 공원이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였다. ▲ 제5구역 소방서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김영주 의원 ◇ ‘실리콘밸리클린워터정수장’의 오폐수 처리 및 재이용 기술 오전에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오후에는 활짝 개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실리콘밸리클린워터(SVCW) 정수장을 방문하여 오폐수 처리 및 물 재이용 기술을 살펴보았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우수한 재이용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수량이 적은 이 지역의 가뭄 대책 및 농업용수 지원 등 환경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 평택시에도 2035년도부터는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해수를 담수로 사용할 수 있는 RO(역삼투압)기술을 도입하여 물 재이용 방법과 방안을 연구할 시점이라고 생각됐다. 이어 오후에는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를 방문하여 당국으로부터 구현 설명을 청취했다. 소방서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화재 등 재난 대응 매뉴얼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평택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는 LA시청 내부 모습 ◇ 관광명소로 재개발된 ‘캘리코 은광촌’ 샌프란시스코를 떠나서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길목에 모하비 사막, 그중에서도 서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캘리코 은광촌을 방문하였다. 은을 채취하는 유령의 은광촌을 도시재생을 통하여 관광명소로 개발하였고,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평택에도 구도심과 신도심 개발 격차로 상대적으로 폐허가 된 구도심을 도시재생을 통하여 명품 관광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구상을 해보았다. ◇ 세계적인 명화와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게티센터’ LA 최고의 박물관 게티센터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미국의 석유 부호 폴 게티(Paul Getty)의 막대한 자금과 개인 소장품을 모은 것으로, 세계적인 명화와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종합 박물관이다. 고호, 세잔느, 느루아루 등 중세 미술작가의 작품이 있어 잠시 눈에 호사함을 느꼈으며, 부러웠다. 평택시에도 신도시를 중심으로 중앙박물관이 건립 중이고, 2026년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우리도 체계적인 준비로 다양한 걸작과 유명 작품들을 전시하여 평택시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이 건립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레이트 파크’ LA 시내에 위치한 미국의 계획도시 어바인 시내의 대표공원인 그레이트 파크를 방문하였다. 원래 군사기지였던 곳을 공원으로 개발한 곳으로, 축구장, 어린이놀이터, 오렌지 에어벌룬 등 특색 있는 놀이기구는 물론 야간에는 태양광 LED 이동식 서치라이트를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시설들이 구비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뿐만 아니라 놀이터와 관련 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 등 수준 높은 공원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평택신도시 행정타운 옆 중앙공원 등에도 이와 같은 시설을 도입하여 공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 LA시의회 직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한 김영주 의원 ◇ 돋보이는 재난대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LA비상관리국’ LA 시내 비상관리국과 시의회를 방문하였다. 비상관리국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과 시민, 행정기관, 경찰 합동으로 공조하여 재난 위기를 극복하고 대처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우리 시의 비상 시 조직적 대응 방안과 비교하였다. 이어 마지막 공식 방문지인 LA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인구 400만 명 도시의 총 의원 수는 15명으로 시민 약 27만 명당 의원 1명이 담당하고, 의원 1명당 보좌관은 17명 정도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시 소속 공무원으로 보좌관 임명 권한도 의원에게 있다. LA시의회 방문을 통하여 시청과 시의회 간 협업 문제, 위원회 구성, 의원 임기, 보좌관 문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평택시도 차후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따라 LA시의회를 벤치마킹한 우수사례를 반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장 후기 “공무국외출장 기회 주신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는 기후나 계절, 문화, 음식 패턴이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더욱이 샌프란시스코에는 인구도 평택시와 비슷한 항구 도시로 바다와 항만, 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8사단이 있어 미군기지 K55와 K-6 기지가 주둔해 있는 우리 시와 별다르게 낯설지는 않았다. “이번 연수일정 동안 미국 서부지역에서 보고 듣고 배운 지식을 토대로 평택시에 도입하여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외출장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31
  • 평택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나서
    경보 수준 ‘심각’ → ‘경계’ 하향… 보건소·의료기관·선별진료소 현행 유지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일(목)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5월 25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행대로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입원 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 PCR 검사 시행을 위해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되며, 평택보건소의 행정안내센터(☎ 031-8024-5930)도 현재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8일 평택시의사회, 소방서, 종합병원 등 9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에서 이번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의료 대응에 혼란이 없도록 논의했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진자 스스로가 손 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등을 생활화하고, 아프면 쉬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한해 신속항원키트 등 필요한 방역물품 지원을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31
  • 홍기원 의원, 산자부에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건의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로 성장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 이창양 장관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는 홍기원(왼쪽) 의원 홍기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평택갑)는 5월 24일(수) 산업통장자원부 이창양 장관을 만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지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혁신적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것으로, 올 7월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비용지원,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인·허가 신속 처리 및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정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평택은 지난 2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평택에는 첨단시스템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해 있으며,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KAIST 평택캠퍼스도 26년 개교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3단계로 조성되는 KAIST 평택캠퍼스에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원 등 개방형 연구플랫폼 및 글로벌 산학 클러스터 허브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기반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최대의 투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이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31
  • 평택시의회, 5월 정기 의원 간담회 개최
    유승영 의장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돼야”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유승영(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5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국제문화국) ▶송탄출장소 입면디자인 개선 기본구상 계획(송탄출장소) 등 3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으며, 의회 운영을 위한 자체 안건 논의도 진행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집행부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31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워크숍 실시
    동해시 방문해 우수사례 특강 청취 및 개발 방향 논의 가져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주 대표의원, 이윤하 의원, 최선자 의원, 소남영 의원, 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청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우수사례를 배우고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개발 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24일에는 동해문화원에서 조연섭 사무국장과 이흥재 교수의 ‘동해시의 길과 논골담길 조성사례’, ‘지방자치단체 콘텐츠 개발 방향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역사문화자원 발전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논골담길과 추암촛대바위 답사를 통해 도시재생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면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5일에는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사례를 시찰한 후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만나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역사관광콘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 역사관광콘텐츠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평택시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평택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31
  • 정장선 평택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무죄 선고
    • 헤드라인뉴스
    2023-05-29
  • 평택해양경찰서, 민·관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실시
    11개 기관, 평택항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여객선 화재 가상훈련 ▲ 소화포를 발포하고 있는 1502함과 당진 소방정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5월 23일 오후 1시~3시까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2차 민관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여간 중단되었던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국제여객선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초기 대응, 사후 조치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성대학교, 영성대룡해운㈜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 여객선 접안을 시도하는 평택해경 구조대원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구조정,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리선, 당진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방제정 등 함정 및 선박 9척과 중부지방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소방차 8대가 동원돼 ▶화재신고 접수 ▶유관기관 전파 ▶광역구조본부 가동 ▶유관기관 선박화재 진화 ▶여객선 내 고립된 승객 등 구조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주관한 이날 훈련 현장에는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정장선 평택시장, 안상민 해군 제2함대 사령관,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강봉주 평택소방서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유관기관 간 해양 재난 대비 태세를 함께 점검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9
  • 평택시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986만 원, 3.3㎡당 전세가 672만 원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5월 넷째 주(5월 23일~29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6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72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25%(2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청북읍 지역만 -0.18%(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919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913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95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57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772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58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723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700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694만 원 ▶유승한내들 681만 원 ▶평택청북이안 657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52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603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603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600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573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573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501만 원으로 집계됐다. 5월 셋째 주(5월 16일~22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7%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31%, 경기도 -0.29%, 인천시 -0.05%, 광주시 -0.29%, 대구시 -0.76%, 대전시 -0.14%, 부산시 0.00%, 울산시 0.00%, 강원도 -0.04%,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10%, 전라남도 -0.23%, 전라북도 -1.05%, 제주도 0.12%, 충청남도 -0.03%, 충청북도 0.04%, 세종시 -0.27%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하남시 0.31%, 용인시 0.16%, 안산시 0.10%, 수원시 0.02%, 안양시 0.01%, 파주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명시 -1.76%, 남양주시 -1.66%, 광주시 -1.09%, 고양시 -0.70%, 부천시 -0.59%, 김포시 -0.58%, 군포시 -0.56%, 동두천시 -0.33%, 화성시 -0.25%, 구리시 -0.18%, 성남시 -0.17%, 시흥시 -0.13%, 안성시 -0.11%, 과천시 -0.04%, 의정부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5만 원 ▶동삭동 1,269만 원 ▶죽백동 1,254만 원 ▶용이동 1,215만 원 ▶소사동 1,194만 원 ▶평택동 1,140만 원 ▶칠원동 1,098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장안동 1,079만 원 ▶세교동 1,039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47만 원 ▶이충동 940만 원 ▶장당동 908만 원 ▶안중읍 869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43만 원 ▶청북읍 810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5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5만 원 ▶포승읍 660만 원 ▶팽성읍 611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9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3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3만 원 ▶소사동 773만 원 ▶동삭동 748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07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세교동 695만 원 ▶이충동 679만 원 ▶장당동 651만 원 ▶안중읍 626만 원 ▶지산동 622만 원 ▶비전동 619만 원 ▶통복동 615만 원 ▶독곡동 585만 원 ▶서정동 567만 원 ▶청북읍 558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44만 원 ▶고덕면 535만 원 ▶포승읍 535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2만 원 ▶진위면 342만 원 ▶오성면 286만 원 ▶현덕면 27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9
  • 평택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나섰다!
    공모 추진전략 발표회 참가… 지정되면 지역사회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 삼성전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언론브리핑룸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신속하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가 가진 역량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공모를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에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공모를 개시했다. 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약 232만9천 평)를 하나로 묶은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정 필요성과 평택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전략과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삼성전자 5·6라인 제조공장(FAB)에 용적률 1.4배를 적용할 수 있어 제조역량이 즉시 향상되고 추가 투자 효과가 발생하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가 2021년 유치에 성공한 KAIST 평택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산학 협력 연구와 실증화 및 R&D 인력 양성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원 설립 계획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반 시설, 인재 양성이 준비된 평택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적이며, 현존하는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더불어 평택시를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는 정형민 미래도시전략국장 정형민 국장은 브리핑에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반경 2㎞ 내의 반도체 관련 산업·연구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완성하는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앞으로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등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무능력을 갖춘 정주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는 동시에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4
  • 평택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돼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 있으면 바닷물 접촉 피해야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9일 평택항 일원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하게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 또는 덜 익혀서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긴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악성종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백혈병, 면역결핍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하여,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50%에 이른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 이하에서 저온저장, 85℃ 이상의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 먹거나, 생굴이나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또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접촉했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 바닷가 물놀이가 증가하는 만큼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고위험군은 더 철저히 예방수칙을 준수해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