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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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서부청소년시설 건립 기공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안중읍 안중리 445-16번지(구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 신축 예정인 서부청소년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자, 김재균 도의원, 강정구·류정화 시의원, 소태영 평택YMCA 사무총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부청소년시설은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거점 시설로 권역별 균형 있는 청소년 건전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부청소년시설 건립 공사는 총사업비 233억 원 중 70%인 도비 163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4,99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미디어실, 뷰티아트실, 목공실 등의 체험활동실과 게임존, 소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4일 착공하여 2025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으로 서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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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위해 두 팔 걷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 및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 추진, 고액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실시를 통해 체납 징수액을 높이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자리 기회 제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 적기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제도권 내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자활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늘리기 위해 지역건설업체와 간담회 등 소통 통로 확대 및 대형건설 시공사와 협약 체결, 인허가 부서와 협업을 통해 착공 및 준공 시 지역업체 이용계획서와 실적확인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시민 삶의 안정과 특히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 분야별로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선제적인 방안을 발굴해 민생안정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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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평택시, ‘교통환경 개선사업’ 시민에게 좋은 호응
    ▲ 지난 3월 진행한 시민 안전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4월 1일부터 상향(50㎞/h→60㎞/h)한 국도 1호선의 개선사업을 추진해 교통정체 구간 해소와 연동 신호 조정을 실시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사업은 국도 1호선 구간에 대해 발광형 속도표지판 85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야간과 우천 시 차선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고성능 자재(도료, 유리알 등)를 활용한 차선 재도색사업을 6월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77개 초등학교에 설치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는 옐로카펫 설치 사업도 관내 12개 학교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군 등 외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신장동 및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을 영문으로 80개 설치해 외국인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간선도로 교통사고와 어린이 및 외국인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기대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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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터뷰] 제22대 총선, 평택병 선거구 ‘김현정 당선자’에게 듣는다!
    ▲ 제22대 총선 평택병 선거구 김현정 당선자 ■ 김현정 당선자 “평택이 가진 가능성 극대화하겠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주민 여러분께서 제 손을 잡아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간절히 원하던 평택을 위해, 시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겠다는 결심에 따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김현정을 도구로, 수단으로 선택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러한 뜻을 잊지 않고, 겸손하게, 성실하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였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 주권자인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 실패를 심판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권자인 국민이 임기 3년 남은 윤정부가 국민 앞에 나와 반성하고, 사과하고 새 출발 할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이런 국민의 명령, 민심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앞으로 남은 윤정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을 국한해서 보면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위기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은 지역에서 권력자로 행세하라고 뽑는 것이 아닙니다. 국회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 주민의 요구, 지역의 현안을 깊이 연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구체적 성과를 내야 합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는 지역의 국회의원이 그런 역할에 미흡했다는 평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 선거 운동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과 소회는? 모든 순간이 제 머릿속에 화인(火印)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선거 운동 첫날, 새벽에 출발하는 1220번 버스에서 만난 시민의 피곤한 얼굴들, 비 내리는 집중유세 현장에서 내리는 비를 맞으며 열정적으로 율동을 하던 유세단, 후보보다 더 열심히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던 선거운동원들, 선거법이 허용한 작은 손팻말을 만들어 저를 홍보하고 다니던 자원봉사자들, 바라는 것 하나 없이 매일 출근해 캠프사무실을 치우면서 손님을 맞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 밤 12시까지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뛰었던 기억까지 단 하나도 잊히지 않고 고마움과 간절함으로 남아 있고, 이 기억을 에너지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매우 크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할 것인지? 대한민국 정치는 우리 사회의 행복을 발목 잡는 주범이라고 진단하는 정치학자도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이러한 정치 불신은 우리만이 아닌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합니다. 세계가치관조사에 따르면, 국회·의회에 대한 불신 정도는 한국(74%)이 미국(75%), 일본(76.5%), 대만(76%)과 비슷하고, 독일(62%), 네덜란드(58.5%), 뉴질랜드(57.5%)보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국민은 정치가 사회와 지역의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지 못하다고 느낄 때 정치 불신이 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정치가 지역과 사회를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다는 믿음, 기대를 줄 수 있다면 국회에 대한 불신이 줄어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 김현정은 일하는 정치,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에 정진하겠습니다. - 제22대 국회에 등원하면 어느 상임위원회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자본시장과 기업의 투명성 강화, 경쟁력 강화와 연관되어 있는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관장하는 정무위원회나 지역의 주요 현안과 연관되어 있는 국토교통부를 관장하는 국토교통위원회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 밖에 주민 여러분과 약속한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위원회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은 무엇이며, 유권자들의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대한민국이 위기다’, ‘평택에는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국회의원의 임무에 충실하겠습니다. 민생을 위해 물가를 잡고, 경제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외교·안보 전략을 새로 세우기 위해 야당인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싸울 땐 싸우고, 국가를 위해서라면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국가를 위한 선의의 경쟁, 국민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겠습니다. 또한, 평택이 가진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지역 정치일꾼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이 발전하고, 주민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작은 문제 하나라도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제21대 국회에 이어서 이번 국회도 여소야대가 되었다. 정부, 여당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인가? 여야 소통의 문을 닫은 것은 대통령과 여당입니다. 굳게 걸어 잠근 소통의 문을 열고 여야가 만나서 국가의 위기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정치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대화하라는 것이 이번 선거 결과에 드러난 민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주당은 항상 열려 있고,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 정치가 제 역할을 위해 만나자는 제안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대통령과 여당이 제1야당인 민주당에 대화의 문을 활짝 열라는 민심을 받아들이기를 기대합니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평택은 성장 가능성이 큰 도시입니다. 지난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평택은 전국 2위를 기록한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평택은 삼성전자 반도체 등의 산업기반, 그에 따른 인구 유입, 인구 유입을 뒷받침할 주택 보급과 주거환경 정비, 도시 인프라 정비 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의 정치와 행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택의 거침없는 성장에 가속도를 더하는 정치,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회의원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할 수 없고, 시민 여러분께서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고, 힘을 보태주셔야 합니다. 제가 자주 찾아뵙고, 더 듣고, 더 뛰겠습니다. 함께 해주시를 부탁드립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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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인터뷰] 제22대 총선, 평택을 선거구 ‘이병진 당선자’에게 듣는다!
    ▲ 제22대 총선 평택을 선거구 이병진 당선자 ■ 이병진 당선자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포용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평택(을) 국회의원선거 당선인 이병진입니다. 먼저 20년의 세월을 딛고 여러분을 위해 일하게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선거 과정이었지만 평택시민의 열망과 성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평택의 목소리가 중앙의 목소리로, 내일이 기대되는 평택이 되도록, 평택에 사는 일이 자부심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의정활동으로 증명해 내겠습니다. 평택항과 반도체가 병진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평택을 위해 평택시민, 나아가 늘 국민과 함께 고민하는 평택(을)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께서는 야권의 압도적인 승리와 평택 선거구 세 군데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만큼 표를 몰아주셨고 집권 여당과 정부에는 매서운 회초리를 드셨습니다. 오늘날 선거 결과는 현실 정치의 복원과 민생 회복 그리고 지역발전의 열망을 가진 국민의 명령임을 깨닫지 않으면 저 또한 국민 여러분께 언제든지 매를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유권자분들의 지혜로움과 신중함을 존경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 선거 운동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과 소회는? 저는 제 고향 평택에서 20년 만에 선거운동을 큰 절로 시작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여러분 앞에 약속했습니다. 지역에서 20년 만에 출마한 저를 기억해 주시는 시민분들, 심지어는 제 가족에게 이병진의 20년 전 모습을 기억한다고 회상해 주시는 시민분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을 떠올리며, 세 번째 도전인 이번에는 반드시 시민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내가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서 결기의 각오로 당선되어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매우 크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할 것인지? 사회적 현상에 나타나는 양극단의 대립을 부추기는 이른바 ‘갈라치기’ 정치, 치솟는 물가와 민생 안정에는 관심 없는 정치권의 대립이 국민들이 보시기에 국회의원에 대한 불신뿐만 아니라 정치 전체를 냉소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극한 대립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그 방법을 통해 나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치는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입니다. 정치는 권위를 가지고 유한한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그런 영역들을 공부했고 또한 실제로 절감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 와닿았기 때문에 새로운 것들을 창안하고 창출해 내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각오로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 제22대 국회에 등원하면 어느 상임위원회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농해수위, 외통위, 국토위, 산자위 등 여러 위원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평택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서 평택항이 병진할 수 있는 제도적, 합리적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특히나, 양곡관리법에 대한 재개정 법률안 제정 등을 통해 농민들을 보호하고 농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제정 및 역시나 평택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원 확대 및 대한민국 반도체 수도로서의 명성을 쌓는 일에 이바지하겠습니다. -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은 무엇이며, 유권자들의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유권자들께서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주신 의견들을 세 가지로 정리해 보자면 교통, 교육, 의료입니다. 45번 국도, 38번 국도의 확충을 통한 교통 문제 해결, 국립평택해양대학교 신설 및 평택대학교를 시립대학교로 전환 등을 통한 양질의 고등교육 추진으로 교육 문제 해결, 서부지역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통하여 의료 문제 또한 해결하겠습니다. - 제21대 국회에 이어서 이번 국회도 여소야대가 되었다. 정부, 여당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인가?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평택’의 국회의원입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이분들도 제가 포용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가면서 포용의 정치, 화합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부 여당의 독선, 독주, 무능한 외교·안보, 민생 파탄에 대해서는 매섭게 비판하겠습니다. 그러나 대안도 제시하겠습니다. 정부 여당이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일에는 당파를 초월하여 확실하게 협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약 5만 표의 무게와 성원, 그리고 민생 회복에 대한 열망을 가슴 깊이 아로새기고 의정활동에 정진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선택받고자 20년을 기다렸습니다. 이병진과 평택항이 병진(竝進) 될 때 평택의 미래는 담보됩니다. 저는 전문성과 열정, 그리고 건강을 두루 갖춘 사람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약과 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태스크 포스(TF)를 즉시 가동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약과 정책들로 평택시민의 곳곳을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평택에 거주하시는 것이 자부심인 시대가 옵니다. 저 이병진이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증명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17
  • [인터뷰] 제22대 총선, 평택갑 선거구 ‘홍기원 당선자’에게 듣는다!
    ▲ 제22대 총선 평택갑 선거구 홍기원 당선자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는 지난 15일 오전과 오후, 미디어평택 스튜디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인 평택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당선자,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당선자,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당선자에게 ▷당선 소감 ▷선거 결과 평가 ▷22대 국회 활동 계획 ▷원하는 상임위원회 ▷여당과 소통 및 협력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홍기원 당선자 “더 낮은 자세로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 덕에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평택시민의 걸음걸음에 힘이 되는 든든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차근차근 수행해 왔던 평택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 마무리하고, 공약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평택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누구나 마음껏 꿈꿀 수 있는 도시, 평택시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성원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되살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초심 잃지 않고 지금 당면한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평택발전을 끝까지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는? 이번 선거는 국민에 의해 선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외면한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선택받은 정권이 그 가치를 철저히 외면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실망하셨고, 또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가장 큰 권리 중 하나인 투표로 그 뜻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성원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보살피라는 국민의 엄중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의 승패와 관계 없이,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새겨야 하는 선거였습니다. 저도 언제나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섬기며, 더 낮은 자세로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선거 운동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과 소회는? 이번에 평택은 병 선거구가 하나 더 생겨서 갑을병 세 개의 선거구에 7명의 후보가 입후보 했는데, 저만 유일하게 경선을 거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후보가 되지 못할까봐 걱정했다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현 정부, 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하고 방향을 바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가 승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선거, ‘민심이 이렇게 뜨겁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매우 크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할 것인지? 정치뉴스를 보면 긍정적인 대화와 협치, 건강한 의견 조율보다는 건설적이지 못한 논쟁과 비방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국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이처럼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실망하고 계시는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국회의 일원으로서 참 부끄럽기도 합니다. 서로의 발목만 잡는 정쟁이 아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말만이 아니라 정말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쌓여왔던 불신과 이로 인한 무관심이 하루아침에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조금 느리더라도 ‘세상이 조금씩은 바뀌고 있구나’하는 효능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다시 한번 믿음을 보내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제22대 국회에 등원하면 어느 상임위원회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외교관 경험을 살려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역할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현 정부 들어 소위 ‘외교참사’라고 하는 사건들이 여러 건 발생했습니다. 가장 최근, 대표적으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으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을 뿐 아니라 해외동포들의 자존심에도 상처를 입힌 사건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한 마디 한 마디에도 신중해야 할 외교 관계에 있어서 지나치게 편중된 시각으로 접근해 ‘국익’이 아닌 ‘가치외교’, ‘진영외교’를 우선시하는 모습은 계속해서 우려를 사는 부분입니다. 저도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여러 논평을 내왔고, 이번 선거 당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외교대변인을 맡아 이종섭 대사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로 간다면 현 정부의 잘못된 외교 방향과 대처에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민생을 대변하고 경제를 살리는 입법 성과를 내고, 심도 있게 고민하며 대안과 비전을 만들어 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은 무엇이며, 유권자들의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민주당이 잘한다’보다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 무책임, 무도함’에 실망하고 분노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였던 것 같습니다. 현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강했다고 생각하고, 동시에 끝을 모르고 오른 물가로 ‘코로나 때보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 방향을 바로잡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법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정부의 잘못된 정책은 견제하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 ‘차악’이 아닌 ‘최선’을 위해 민주당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21대 국회에 이어서 이번 국회도 여소야대가 되었다. 정부, 여당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인가? ‘여소야대’라는 점은 같지만 그 양상은 전혀 다릅니다. 제21대 선거는 당시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였던 반면에 이번에는 정부에 대한 견제 목소리가 반영된 선거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권심판에 대한 열망으로 야당인 민주당을 국회 1당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승리에 대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민심을 거스를 수 없듯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야당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고, 국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쟁을 위한 정쟁’이 아닌 민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놓고 협상에 임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일하겠습니다. 4년 전 이 세 가지 약속을 드리고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약속들을 지난 4년간 늘 제 가슴속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가짐까지 새겨 처음보다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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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평택시민단체 “정부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유지하라!”
    “정부와 협약 체결해도 평택호 수질3급수 확보 예산투입 계획 없어” ▲ 지난 2월 열린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 평택 관내 17개 시민단체(이하 시민단체)는 16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앞서 평택호와 진위천 수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예산확보 방안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되면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유력시되고 있다. 평택시와 정부는 17일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협약식을 진행하며, 협약 내용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산단 40만평 추가배정, 15만톤 생활용수 추가공급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는 성명서에서 “평택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존치를 계속 주장할 경우,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상수원보호구역만 해제되는 상황이 벌어져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부와 협약을 체결해도 평택호 수질3급수 확보를 위한 예산투입 등의 계획 없이 선언에 그친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평택시민들은 향후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잃을 뿐만 아니라 진위천 상류지역에 산단과 아파트 등이 개발되면서 하천오염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해소할 구체적 대책들이 마련되지 않은 채 협약이 체결된다면 이는 평택시와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떨어뜨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시 이동읍과 남사읍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평택시민의 젖줄인 진위천 상수원을 해제하는 조건으로 평택시는 정부로부터 산업단지를 추가로 배정받을 계획이지만 평택시민들은 추가로 산업단지 개발을 원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평택시에 필요한 건 산업단지 추가 개발이 아니라 쾌적한 환경”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정부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유지하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더 이상 평택시민들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단체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시민의 뜻에 반하는 협약 추진 중단 ▶정부의 평택호 수질개선 책임 ▶반도체기업의 무방류시스템 전면 도입 ▶정부는 평택지방(안성천수계)환경청 설립 ▶정부는 수도법을 준수하여 반도체산단 추진 등을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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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유류세 인하 조치·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추가 연장
    물가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유가 변동성 편승한 가격 인상 엄정 대응 ▲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정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와 관련,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유류세 인하율 25%, 경유·LNG 37%) 등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부총리는 “동시에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필요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번 중동사태와 관련,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로 거시경제·금융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며 “다행히 현재까지 현지 교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고, 아직 원유 수급과 공급망에도 차질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서는 에너지·공급망 중심으로 리스크가 확대되고 금융시장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범정부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면서 “먼저, 매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하여 사태 추이와 국내외 경제·금융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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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평택 미분양 주택, 2월 1,647가구 “전월보다 1,286가구↑”
    안성시 1,689가구, 평택시 1,647가구로 도내 미분양 1·2위 차지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3월 29일 발표한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2월 미분양 주택이 전월 361가구보다 대폭 증가한 1,647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지난해 5월 1,749가구, 6월 1,376가구, 7월 1,088가구, 8월 972가구, 9월 868가구, 10월 595가구, 11월 508가구, 12월 430가구, 올해 1월 361가구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2월에 접어들면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현재 평택시는 현덕면 화양지구 2-1BL, 화양지구 4BL, 화양지구 7-2BL, 화양지구 5BL, 화양지구 8단지, 가재지구 2BL, 장당동 12-5번지 일원 등에 아파트 분양 매물이 나오면서 미분양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총 8,095가구로 전월 대비 2,026가구가 증가했으며, ▶안성시 1,689가구 ▶평택시 1,647가구 ▶양주시 1,040가구 ▶용인시 891가구 ▶양주시 798가구 ▶의정부시 554가구 ▶김포시 486가구 ▶남양주시 374가구 ▶화성시 309가구 ▶부천시 252가구 ▶수원시 203가구 ▶동두천시 178가구 ▶양평군 146가구 ▶연천군 115가구 ▶이천시 100가구 ▶성남시 88가구 ▶포천시 84가구 ▶안양시 79가구 ▶고양시 74가구 ▶시흥시 19가구 ▶광주시 6가구 ▶하남시 2가구 ▶파주시 1가구로 집계됐다.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4,874가구로, 전월(63,755가구) 대비 1.8%(1,119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1,956가구로 전월(10,160가구) 대비 17.7%(1,796가구) 증가했으며, 지방은 52,918가구로 전월(53,595가구) 대비 1.3%(677가구)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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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평택직할세관, 2024년 3월 ‘수출 3.5%↑, 수입 23.8%↓’
    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10.1%↓… 무역수지 약 3억6천만 달러 적자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024년도 3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16일 발표했다. 3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601만 톤이며, 수출액은 3.5% 증가한 37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23.8% 감소한 40억8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약 3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적자폭은 전년 동월 17억6천만 달러에서 대폭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69.6%), 반도체제조용장비(54.3%), 화물자동차(12.7%) 등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승용자동차(△7.3%), 일반기계(△30.4%)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제조용 장비(△71.2%), 가스(△41.0%), 축전기 및 전지(△70.4%) 등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편 3월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도체 수출의 고성장세(+69.6%), 가스 등 에너지 수입 감소(△41.0%)로, 전년 대비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대폭 완화된 3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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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평택시 4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격 882만3천 원, 평균 전세가격 584만7천 원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4월 둘째 주(4월 9일~4월 15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2만3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4만7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0.36%(3만 원↑) 상승했으며, 청북읍 -0.13%(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3%(2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1,41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1,411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1,238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97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81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848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818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799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729만 원 ▶늘푸른 724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708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91만 원 ▶현대1차 691만 원 ▶현대3차 691만 원 ▶신창 615만 원 ▶안중우림 566만 원 ▶동환 431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고덕동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1,010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985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941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587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55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5% 하락했으며, 서울 -0.09%, 경기도 -0.01%, 인천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09%, 대전시 -0.01%, 부산시 0.08%, 울산시 0.00%, 강원도 0.09%, 경상남도 -0.12%, 경상북도 0.03%,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2%, 세종시 -0.03%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오산시 0.19%, 광명시 0.16%, 고양시 0.12%, 김포시 0.11%, 화성시 0.10%, 광주시 0.07%, 과천시 0.06%, 부천시 0.01%, 평택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양평군 -1.11%, 시흥시 -0.27%, 안양시 -0.17%, 성남시 -0.16%, 수원시 -0.12%, 여주시 -0.10%, 양주시 -0.06%, 구리시 -0.03%, 의정부시 -0.02%, 용인시 -0.02%, 남양주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군포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3만 원 ▶용이동 1,223만 원 ▶소사동 1,173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0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2만 원 ▶서정동 946만 원 ▶이충동 932만 원 ▶군문동 928만 원 ▶합정동 919만 원 ▶장당동 884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0만 원 ▶비전동 821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0만 원 ▶통복동 783만 원 ▶지산동 760만 원 ▶독곡동 725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3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7만 원 ▶동삭동 747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696만 원 ▶세교동 677만 원 ▶이충동 655만 원 ▶장당동 648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10만 원 ▶통복동 600만 원 ▶지산동 597만 원 ▶독곡동 563만 원 ▶서정동 559만 원 ▶청북읍 552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6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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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장미과 벚나무속의 여러 친척들
    언제부터인가 ‘광양 매화축제’, ‘하동 매화축제’ 등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벚꽃축제, 평택대학교 벚꽃축제 등 장미과 벚나무속에 포함된 친척들이 봄꽃 축제의 대명사가 되었다. 오늘날 벚나무는 지자체에서 봄을 맞이해 봄꽃놀이를 위해 심는 관상수이지만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만 해도 나무껍질을 벗겨 활을 만드는 군수물자로 이용하기 위해 나라에서 나무심기를 장려했던 수종이기도 하다. 벚나무속에 속한 친척의 경우 꽃만 봐서는 구별이 쉽지 않다. 벚꽃이 종종 매화꽃과 혼동되지만, 벚나무는 향기가 없으며, 꽃잎 끝이 갈라져 있고, 매화꽃이 질 때가 돼서야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매화꽃과 살구꽃은 꽃자루가 거의 없어 꽃자루가 짧은 자두나무와 긴 벚나무와는 구별되고, 특히 살구꽃은 짙은 홍자색 꽃받침조각이 뒤로 젖혀져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1. 봄의 전령사 ‘흰매실나무’ ▲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흰매실나무(2020.3.20 배다리마을숲) 우리나라 식물 이름의 통일화 및 표준화를 지향하는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따르면 매화나무가 아닌 매실나무이고, 흔한 흰색 꽃의 매화나무는 흰매실나무로 올려져 있다. 벚나무속 친척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이며, 매화의 기본종인 매실나무는 꽃잎이 담홍색을 띤다. 오래전 꽃받침이 녹색인 청매화가 귀한 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 2. 짙은 홍자색 꽃받침이 젖혀진 ‘살구나무’ ▲ 짙은 홍자색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살구나무(2023.3.29 배다리산책로) 생물학적으로 장미과 벚나무속의 낙엽소교목 또는 교목으로 분류된다. 꽃은 3월 말에서 4월 초 매화꽃보다는 늦고 벚꽃보다는 빠르며, 연분홍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나온다. 매실나무, 앵도나무와 함께 꽃자루는 거의 없으며, 짙은 홍자색 꽃받침조각이 마치 서양민들레처럼 뒤로 젖혀지는 것이 매실나무와 다르다. 7월에 황색으로 익는 종자를 행인(杏仁)이라 한다. 3. 오얏나무로 알려진 ‘자두나무’ ▲ 가지마다 흰색 꽃이 풍성하게 달리는 자두나무(2024.4.2 배다리산책로)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자라며, 자도나무, 오얏나무라고도 한다. 꽃은 3월 말에서 4월 초 매화꽃이 피고 벚꽃이 아직일 때 잎보다 먼저 나오며 흰색의 꽃이 보통 3개씩 모여 가지에 가득 달린다. 매실나무, 살구나무, 복사나무와는 달리 10~18mm 정도의 연둣빛 꽃자루가 있다. 씨방과 열매에 털이 없고 꽃이 작은 점이 ‘매실나무’와 다르다. 4. 잎이 좁고 길며 연분홍 꽃색의 ‘산복사나무’ ▲ 벚나무속 친척들 중에서 가장 늦게 꽃을 내는 복사나무(2014.4.11 덕동산마을숲) 산에서 자라는 복사나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배다리마을숲에서 저절로 자라고 있으며, 보통은 개복숭아, 돌복숭아라고 한다. 매실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왕벚나무 등의 벚나무속 친척들 중에서 가장 늦게 꽃을 내면서 연분홍색 꽃색만으로도 눈에 들어오지만 달걀꼴 잎의 매실나무와 살구나무에 비해 잎의 폭이 좁고 긴 바소꼴이라 쉽게 구별된다. 5. 키 작은 나무에 흰색 꽃이 가득 ‘앵도나무’ ▲ 열매의 모양과 씨앗이 복숭아를 닮은 앵도나무(2008.4.12 명법사) 우리나라 식물 이름의 기준인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올라 있는 앵도나무 이름은 나무의 열매를 꾀꼬리가 먹으며(꾀꼬리鶯), 열매의 모양과 씨앗도 복숭아와 비슷하여(복숭아桃) 앵도(櫻桃)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벚꽃이 피고 있을 무렵에 나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흰색의 꽃이 피며, 벚꽃과 다른 점은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잎과 꽃잎 사이가 많이 벌어져 있어 구별된다. 6. 자엽꽃자두 ‘아트로푸르푸레아’ ▲ 조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피자두가 달리는 자엽꽃자두(2024.4.2 배다리산책로) 학명에 ‘Atropurpurea’가 들어가면 ‘자주색 잎을 가진 나무’라는 것을 나타내며, 4월 전후하여 왕벚나무와 개화 시기가 비슷하다. 자두나무와 서양자두의 꽃색이 흰색인 것에 반하여 자엽꽃자두는 연한 분홍색을 띤다. 꽃이 먼저 나오는 자두나무와는 달리 서양자두나무와 자엽꽃자두나무는 꽃과 잎이 동시에 나온다. 개화가 빨라 정원과 조경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7. 최고의 가로수·정원수 ‘왕벚나무’ ▲ 세계적으로 가로수·공원수로 인기가 높은 왕벚나무(22024.4.9 배다리실개천)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2020년 전국 가로수 조성 현황에 따르면 수종별로 가장 많이 식재된 나무는 벚나무류,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무궁화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 수종으로 보더라도 최근 봄꽃축제의 대명사격인 왕벚나무가 은행나무를 앞섰다. 왕벚나무는 일제히 피우는 화려한 꽃과 아름다운 나무꼴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로수와 공원수로 인기가 높다. 8. 올벚나무와 벚나무 1세대 잡종인 ‘제주 왕벚나무’ ▲ 올벚나무(母)와 벚나무(父)의 자연 교잡종 왕벚나무(2024.4.2 배다리산책로) 왕벚나무는 1908년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프랑스인 타케 신부가 제주도 산자락에서 자생지를 발견하였고, 2018년 국립수목원의 지원 아래 왕벚나무의 전체 유전체를 해독한 결과 제주 왕벚나무는 올벚나무(母)와 벚나무(산벚나무 父)의 자연 교잡종으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하였다. 엄마쪽을 많이 닮아 꽃자루와 꽃받침통 그리고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9. 꽃대축으로 구별하는 ‘산벚나무’ ▲ 평택 전역의 마을숲에 자리를 잡은 산벚나무(2024.4.7 배다리마을숲) 산에서 만나는 벚나무라기보다는 기본종인 벚나무로부터 털벚나무, 털개벚나무, 올벚나무 중 하나이다. 산벚나무와 가장 비슷한 나무가 벚나무이며, 벚나무와 산벚나무의 가장 큰 차이는 꽃대축에 있다. 산벚나무는 꽃대축이 짧고 꽃싸게(포)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질 않는다. 꽃과 잎이 함께 나오고 작은 꽃자루(열매자루)에 털이 없어 왕벚나무와 구별된다. 10. 꽃대축이 길게 발달한 ‘벚나무’ ▲ 산벚나무와 함께 꽃과 잎이 함께 나오는 벚나무(2024.4.9 배다리마을숲) 왕벚나무는 올벚나무와 벚나무의 교잡종으로 벚나무 혹은 산벚나무는 아버지 쪽이다. 벚나무는 꽃이 피었을 때 꽃대축이 발달하여 편평꽃차례를 이루며, 꽃대축에서 길게 나오는 3개의 작은 꽃자루를 확인할 수 있다. 꽃이 잎보다 먼저 나오는 왕벚나무와 올벚나무와는 달리 산벗나무처럼 꽃과 잎이 함께 나오며 작은 꽃자루(열매자루)에 털이 없다.
    • 헤드라인뉴스
    2024-04-16
  • [4.10 총선] 평택시 갑을병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승리’
    홍기원 후보 재선 성공, 이병진·김현정 후보 국회 입성 총투표율 59.9%… 도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 투표율 기록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결과 평택시 갑·을·병 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평택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5,550표(57.41%)를 득표해 41,202표(42.58%)를 득표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앞서면서 당선을 확정 지었으며, 갑선거구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평택시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9,998표(54.23%)를 득표해 42,197표(45.76%)를 득표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제21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로 평택 남부권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평택시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5,794표(52.76%)를 득표해 45,977표(43.48%)를 득표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 갑선거구 ‘홍기원 당선자’ 당선 소감 “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제22대 평택시갑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여러분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믿음이 모여 국가와 평택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평택시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초로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아름다운 경쟁을 함께 해주신 한무경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선거유세를 도와주신 선거운동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평택의 발전을 위해 모든 분과 손잡는 포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평택시민 모두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되찾고, 벼랑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생시키키 위한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보내주신 성원 역시, 더욱 국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라는 엄중한 메시지라고 새겨 듣겠습니다. 그 선택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평택 발전을 위한 숙제들은 반드시 마무리하고, 새로 약속드린 일들도 빠르게 추진해서 평택시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맞잡아 주셨던 손의 온기가 아직 생생합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4년 전 저를 선택해 주셨던 그 마음과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하신 그 마음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해가겠습니다. 우리 동네 일 잘하는 국회의원, 집 앞을 나서는 걸음걸음에 힘이 되는 든든한 홍기원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을선거구 ‘이병진 당선자’ 당선 소감 “평택의 더 큰 변화와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제22대 평택(을) 국회의원선거 당선인 이병진입니다. 먼저, 20년의 세월을 딛고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려운 선거 과정이었지만, 평택시민의 열망과 성원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선거운동 중, 다양한 시민분들을 만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목소리를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지역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약과 정책을 다시 점검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 청년들의 삶이 희망찬 평택, 어르신이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평택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의 목소리가 중앙의 목소리로, 내일이 기대되는 평택이 되도록, 평택에 사는 일이 자부심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의정활동으로 증명해 내겠습니다. 평택항과 반도체가 병진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평택을 위해 평택 선거구민, 나아가 국민과 함께 늘 고민하는 평택(을)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병선거구 ‘김현정 당선자’ 당선 소감 “시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 되겠습니다” 김현정의 손을 잡아 주신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제 임무는 이제 시작입니다. 평택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입니다. 평택을 살만한 도시, 행복한 도시, 평택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가 김현정의 성적표라고 생각하며 일하겠습니다. 말보다는 결과로, 시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평택시 사전투표 및 본투표 투표율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보다 낮아’ 4월 5~6일 이틀간 진행된 평택시 사전투표에서는 평택시 선거인수 총 49만8,126명 가운데 12만6,842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5만9,728명이 투표해 11.99%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둘째 날인 6일에는 6만7,114명이 투표해 13.47% 투표율을 기록해 양일간 총 25.46%의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대선을 빼면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전국 평균 31.28%보다 5.82% 낮았고 경기도 평균 29.54%보다 4.08%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또한 사전투표(25.46%)와 본투표(34.44%)를 포함한 최종 투표율 역시 59.9%로 60%를 넘지 못하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11
  • 김동연 지사 “평택 GTX A·C노선 연장 최대한 지원”
    1일 정장선 시장과 평택지제역 방문해 노선 연장 관련 현장 확인 ▲ 평택지제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택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진행 중이다.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이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됐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평택시민은 물론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평택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평택시, 화성시, 오산시, 동두천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11
  • 평택시, ‘2024 평택꽃나들이’에 초대합니다!
    개장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13~17일 5일간 농업생태원에서 ‘2024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평택 꽃나들이’는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시간인 올해 꽃나들이에서는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을 관람할 수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4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평택 꽃나들이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 쌀을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부에서 토끼, 관상조류와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마련되어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단위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평택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 홍보 및 판매 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031-657-33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10
  • 평택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최선자 대표위원 비롯해 민·관 위원 5명 위촉… 20일간 결산검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선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민간위원 5명(김명화 전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 평택시가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09
  • ‘최장 근무 주한미8군사령관’ 벌러슨 중장 이임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 수여 및 한국 이름 선물 ▲ 벌러슨 중장 부부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한 정장선 시장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K-6)에서는 4월 5일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윌러드 M. 벌러슨 중장은 3년 6개월의 ‘최장 미8군사령관’ 직을 끝으로 40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 지었으며,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C. 라니브(Lt. Gen. Christopher C. LaNeve) 미82공수사단장이 미8군사령관에 취임했다. 이임한 벌러슨 중장은 2020년 10월 2일 취임해 한미동맹 강화와 함께 평택시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대상 방역 수칙을 강화했으며, 경기도, 평택시와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함께 강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평택시 지역 농산품 홍보 및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험프리스 페어블라썸마켓’, 작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주한미군 우정의 날 대축제’에서도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3월 30일 벌러슨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하면서 ‘좋은 친구’,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담은 ‘반 선우’, ‘신 미’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벌러슨 미8군사령관은 “평택은 군 생활 중 가장 오랫동안 복무한 파견지 중 한 곳으로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한국에 있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지만, 특히 평택시민들이 늘 이웃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준 일은 귀국해서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좋은 파트너였던 벌러슨 사령관을 떠나보내기 아쉽다”면서 “새로 부임한 라니브 사령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미8군사령부와 평택시가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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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홍기원 의원, 송탄역 북측 출입구 9일부터 이용 가능
    출입구 남쪽에만 있어 북측 원도심 주민들 그동안 큰 불편 겪어 ▲ 송탄역을 방문해 현장보고를 받고 있는 홍기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4월 9일(화)부터 송탄역에 북측 출입구가 추가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송탄역 역사는 2005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현재 위치로부터 180여 미터 북쪽에 있었지만, 현재 위치한 남쪽으로 이전하면서 출입구가 남쪽 방향 한 곳에만 설치되어 송탄역을 이용하는 북쪽 주민들은 승강장에서 내려 남쪽 출입구까지 이동한 뒤 역사 밖으로 나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송탄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000명(2023년 기준) 이상이며, 지산동, 송북동, 신장동 주민들은 전철 의존도가 높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2021년 6월 송탄역 이용객의 민원을 청취 후 바로 실행에 옮겨 국가철도공단에 문제를 제기했고, 국토부 장관 대상 국정감사 질의, 관계기관과 수차례 논의하며 북측 출입구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해 출입구 추가 신설을 끌어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결국 개통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불편을 감수한 이용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개통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평택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조화로운 평택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탄역 북측 출입구 상행선은 전국 20개 역사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추가 용역을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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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 “평택 남부 명품 교육도시 육성”
    과학고·특성화고 유치, 통학권 보장, 교통체증 해소, 문화센터 건립 공약 ▲ 남부 신도시 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김현정(왼쪽 다섯 번째) 후보 대형 아파트단지가 많은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이 발표됐다.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동삭동 영신·서재지구, 용이동, 비전2동 용죽·소사지구에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여건을 개선해서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평택 남부지역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교육 기반시설 확충 ▶통학권 보장 ▶광역버스 노선 조정 ▶버스 정류장 신설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동삭동 서재초등학교, 용죽지구 용죽초등학교, 평택중학교 등은 과밀학급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 김 후보는 “학교 신설 요건이 까다롭고, 학령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 학교를 무작정 늘릴 수 없다”면서 “일부 지역에선 재건축 조합이 기부채납으로 확보한 학교용지를 이용해 ‘제2캠퍼스’를 건립하거나, 인근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사들여 분교를 설치하는 ‘매입형 학교’ 등이 대안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재지구에 있는 초등학교 부지의 경우 교육당국이 학교 설립을 허가하지 않아서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초등학교가 어렵다면 고등학교를 지어달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동삭동이 과학고, 특성화고 유치를 위한 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활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평택 남부신도시에서 등교를 위해 넓은 대로를 건너거나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민원에 대해 “대로를 건너 학교까지 먼 길을 걸어야 하는 학생들과 학교 이전에 따라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쿨버스 지원을 알아보겠다”면서 “학생들이 9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어려움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정문에서 10미터 남짓 떨어진 곳에 비보호 사거리를 방치하고 있다.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용이동과 용죽지구에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동삭동 모산근린공원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서재지구 평택시 평생학습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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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평택시 4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올 들어 소폭 하락세 지속… 3.3㎡당 평균 매매가 882만 원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4월 첫째 주(4월 2일~4월 8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2만2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4만6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0.25%(2만 원↑), 세교동 0.10%(1만 원↑) 상승했고,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모든 읍·면·동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평택청북이지더원 908만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95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881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57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801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03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665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661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658만 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고덕동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1,010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985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941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587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55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하락했으며, 서울 0.06%, 경기도 -0.02%, 인천시 0.03%, 광주시 -0.11%, 대구시 -0.02%, 대전시 -0.01%, 부산시 -0.29%, 울산시 0.00%, 강원도 -0.19%, 경상남도 -0.2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5%, 충청북도 0.00%, 세종시 -0.10%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용인시 0.25%, 하남시 0.11%, 안양시 0.03%, 이천시 0.03%, 파주시 0.02%, 평택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주시 -0.35%, 광명시 -0.30%, 남양주시 -0.26%, 동두천시 -0.25%, 고양시 -0.12%, 화성시 -0.11%, 부천시 -0.11%, 김포시 -0.10%, 성남시 -0.08%, 과천시 -0.04%, 의정부시 -0.02%, 구리시 -0.02%, 안산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군포시, 수원시,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3만 원 ▶용이동 1,223만 원 ▶소사동 1,173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0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2만 원 ▶서정동 946만 원 ▶이충동 932만 원 ▶군문동 928만 원 ▶합정동 919만 원 ▶장당동 884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37만 원 ▶비전동 821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1만 원 ▶통복동 783만 원 ▶지산동 760만 원 ▶독곡동 725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3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7만 원 ▶동삭동 747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696만 원 ▶세교동 677만 원 ▶이충동 655만 원 ▶장당동 648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1만 원 ▶비전동 610만 원 ▶통복동 600만 원 ▶지산동 597만 원 ▶독곡동 563만 원 ▶서정동 559만 원 ▶청북읍 552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6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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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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