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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재광 전 평택시장,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지방이 균형발전 주체 될 수 있는 방안 찾도록 노력하겠다” ▲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공재광(가운데) 전 평택시장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8월 23일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는 송주범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8인, 간사 2인, 위원 39인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공재광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여섯 번째 국정 목표”라며 “살고 있는 지역에 따른 불평등 해소는 물론 지방이 스스로 균형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주력해 나가겠다”고 부위원장 임명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재광 부위원장은 민선6기 평택시장과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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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평택시 150여 개월 매달 인구 증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
    1995년 평택군·평택시·송탄시 통합 이후 해마다 증가… 7월 기준 58만7,093명 경제 정책 및 대규모 도시 개발 현재 진행형… 향후 100만 특례시까지 내다봐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야경 2023년 7월 말 기준 평택시 인구는 58만7,093명(남 308,294명, 여 278,799명)으로 집계됐다.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인구 100만이 넘는 지자체에 비해 여전히 다소 적은 인구이지만, 평택의 인구 증가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어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1995년 평택군·평택시·송탄시 3개 시·군 통합 이후 평택시 인구는 해마다 감소 없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같은 기간 인구가 해마다 증가한 시·군·구는 전국적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파주·화성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남도 아산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 7곳이다. 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평택시의 인구 증가세를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기초지자체의 월별 주민등록인구 통계가 작성된 2011년 자료부터 살펴보면, 2011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50여 개월 동안 매달 인구가 증가한 기초지자체는 전국에서 평택시뿐이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며, 지금도 파급 효과가 큰 경제 정책과 대규모 도시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평택시는 향후 인구 100만 특례시까지 내다보고 있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중심으로 인력 몰려들어 현재 평택시의 인구 유입을 이끌고 있는 요소는 단연 삼성전자다. 2015년 고덕일반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첫 번째 라인이 착공된 이후 대규모 인력이 평택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와 관련된 고용인원은 2015년 5,400명으로 시작해 2022년에는 약 5만 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는 총 3기의 반도체 라인이 운영 중이고, 4번째 라인이 건설 중에 있으며, 총 6기까지 라인이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관련된 평택의 인구 유입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지난 7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지역의 반도체 산업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특화단지 지정으로 향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5·6번째 라인 건설과 관련된 투자가 기존 60조 원에서 90조 원으로 대폭 증가하고, 2030년에는 130만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 위치도 ■ 인구 유입 뒷받침하는 배후도시 “고덕신도시·브레인시티·지제역세권”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평택지제역세권 등 대규모 주택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반도체 산업으로 유입되는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고덕국제신도시는 행정타운, 평화예술의 전당, 함박산 공원, 국제학교, 중앙도서관, 평택박물관 등 시민들을 위한 굵직한 시설들이 마련되고 있어 평택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현재 2단계까지 마무리됐고, 미뤄져 오던 3단계 공사도 지난 6월 미군 알파탄약고 이전과 관련된 국방부와 미군 등의 협의로 곧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인시티의 경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오는 특징이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는 2025년부터 학·석·박사 과정의 반도체 계약학과가 운영될 예정이며, 아주대병원은 500병상 규모로 조성돼 2030년 개원될 계획이다. 평택지제역세권은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주택지구로 개발된다. 초창기에는 시 차원의 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었지만, 평택지제역이 수도권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정부 주도의 사업으로 변경됐다.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노선이 운행되는 평택지제역에는 향후 수원발 KTX가 정차할 예정이고, GTX노선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에 평택지제역이 선정된 바 있다. ■ 서부 지역 인구 유입을 감당할 화양지구 수소경제 및 미래자동차산업 등으로 발생하는 주택 수요는 화양지구를 통해 관리한다는 것이 평택시의 계획이다. 안중읍과 현덕면 일원 278만㎡(약 84만평)에 조성되고 있는 화양지구는 2만782세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화양지구에는 안중출장소가 이전해 행정편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출장소 부지에 도서관도 함께 건립돼 시민들의 문화·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화양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평택안중역(가칭)에는 서해선복선전철과 KTX가 정차할 예정이라 화양지구의 정주 여건이 강화될 전망이다.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으로의 인구 유입은 현재진행형이자 미래진행형” 이렇게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이 육성되고, 새로운 인구 유입을 소화할 수 있는 대규모 택지 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평택의 인구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 수소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등 각종 경제 정책들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택시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평택으로의 인구 유입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많은 인구가 평택에 정착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와 주거뿐 아니라 환경·문화·관광 등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평택시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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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간담회’ 개최
    이주민 애로사항과 사업시행사 의견 청취하면서 해결방안 논의 ▲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관우(가운데) 부의장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미래도시전략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본부장, 진위3산단㈜ 대표이사, 이주대책협의회, 마산3리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업단지는 2015년 공익사업을 위한 이주기업 일반산업단지로서 진행됐다. 현재는 수용대상 이주민의 이주자택지 조성이 중단된 상태로 진위3산단 이주대책협의회 주민들은 이주단지 외곽 전기시설 지중화와 이주택지 공급이 4년 이상 미뤄진 것에 대한 손해배상 및 기존 약정인 마을회관 공급에 관한 사항 등을 요구해왔다. 이날 간담회는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사업 관련 주요 현안 사항을 짚어보고 진위3산단 진위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사업시행사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며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진위3산단㈜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대책 마련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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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김 위원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거버넌스에 의결권 부여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21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처우개선위원회가 정책 심의와 함께 의결권을 지닌 실질적인 거버넌스로 거듭나야 한다는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벌이며,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협의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평택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관련 전문지식을 지닌 자 등 15명 이내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이날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처우개선위원회가 발족했지만, 처우개선을 협의하는 데 그칠 뿐,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은 부여받지 못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김현정 위원장과 함께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김승겸, 이기형, 김산수, 류정화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협회의 요구에 공감을 표하면서 처우개선위원회가 권한을 갖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협회 측 주장을 경청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가능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얼마 전 개인택시조합 간담회 때 제안한 ‘평택역 앞 화장실 설치’가 현실화됐다며 고맙다는 전화를 받을 때 보람을 느꼈다. 현장 민심을 듣고 실천하는 민생소통간담회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사협회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11월 처우개선위원회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 30일 처우개선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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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평택시 8월 셋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987만 원, 평균 전세가 664만 원 집계 ▲ 평택시 소사벌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8월 셋째 주(8월 15일~21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12%(3.3㎡당 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0.16%(3.3㎡당 1만 원↑) 상승했으며, 지산동 -0.49%(3만 원↓), 청북읍 -0.34%(2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919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95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891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57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772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58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723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682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670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3만 원 하락한 지산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KCC스위첸 731만 원 ▶이한렉스빌플러스(도시형) 708만 원 ▶미주2차 659만 원 ▶쌍용 653만 원 ▶삼익 645만 원 ▶제일 633만 원 ▶장미 628만 원 ▶한양청솔 620만 원 ▶건영 574만 원 ▶우성 573만 원 ▶미주1차 563만 원 ▶현대 549만 원 ▶지산코아루 533만 원 ▶아주1차 497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둘째 주(8월 8일~14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2%, 경기도 -0.10%, 인천시 -0.02%, 광주시 0.02%, 대구시 0.08%, 대전시 0.03%, 부산시 -0.23%, 울산시 -0.14%, 강원도 -0.19%, 경상남도 -0.36%, 경상북도 -0.20%,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6%, 충청북도 0.06%, 세종시 0.23%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양주시 0.17%, 용인시 0.17%, 안산시 0.03%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명시 -1.11%, 광주시 -0.66%, 김포시 -0.47%, 안양시 -0.38%, 고양시 -0.37%, 부천시 -0.32%, 동두천시 -0.28%, 남양주시 -0.25%, 화성시 -0.19%, 성남시 -0.18%, 구리시 -0.16%, 하남시 -0.12%, 군포시 -0.09%, 파주시 -0.06%, 수원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과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28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60만 원 ▶군문동 945만 원 ▶이충동 933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3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5만 원 ▶안중읍 614만 원 ▶지산동 612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78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7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포승읍 52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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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찾아가는 골목당사’ 개최
    김현정 위원장 “시민과 소통 큰 보람… 민원 해결 노력할 것” ▲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김현정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 이하 위원회)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소통 간담회’와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7일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현촌공원에서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골목당사에는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김승겸 의원, 용이동 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골목당사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시민께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실천 행동”이라며 “쓴소리도 많이 듣지만, 함께 소통하면 마음이 참 편하고, 할 일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골목당사’는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골목당사는 8월 29일 오후 6시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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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KG 모빌리티, 2023년 상반기 “7년 만에 흑자 전환”
    1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상반기 매출 2조 원 돌파…역대 최대 매출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정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6만5,145대, 매출 2조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함께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판매 확대 및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 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며, 상반기 흑자 전환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상반기 판매는 내수 38,969대, 수출 26,176대 등 총 65,145대로 지난 2019년 상반기(70,277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가 내수 판매 증가와 함께 유럽시장으로 선적을 시작하면서 내수와 수출 포함 28,580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상반기 손익 역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개선과 내부체질 개선 등이 효과를 보이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와 상품 개선 모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로 판매가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과 함께 2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토레스 EVX의 성공적 론칭은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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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와 미래발전 공감 토크 가져
    시 발전과 시민 정주여건 향상 위한 평택시와의 협력체계 논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지역 관심 사항과 관련해 소통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관련한 질의·답변이 오갔으며,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평택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주민자치협의회와 평택시가 시의 발전을 위하고 시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마련해주신 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는 평택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3개 단체와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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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미 육군 험프리스 사령관 접견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의 상호 이해 및 협력 사항 논의 가져 ▲ 유승영(오른쪽) 의장과 라이언 K. 워크맨 대령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최근 취임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COL Ryan K. Workman)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의 상호 이해와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와 미군의 협력 강화와 우호 관계가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은 “평택시와 험프리스 기지는 오랜 시간 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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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평택직할세관, 7월 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수출액 14.3% 감소, 수입액 26.4% 감소, 무역수지 약 3.4억 달러 적자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와 서해대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16일 올해 7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평택직할세관에 따르면 7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568만7천 톤이며, 수출액은 14.3% 감소한 33.1억 달러, 수입액은 26.4% 감소한 36.5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3.4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7월 수출은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과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으며,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20.2%), 정보통신기기(26.0%), 일반기계(16.0%) 등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반도체(△66.9%), 의약품(△80.7%) 등은 감소했다. 7월 수입은 가스 등의 에너지 수입이 줄어들면서 전체 수입이 감소하여 전년 동월 대비 26.4% 감소했으며, 주요 품목 중 승용차(12.8%), 정보통신기기(13.3%), 반도체(2.3%) 등의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나, 가스(△61.5%), 철강재(△31.0%) 등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했으나, 수입 금액이 수출 금액을 다소 상회하면서 3.4억 달러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21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마을숲에서 밤 곤충의 흔적을 찾다
    여름밤 숲속교실, 실개천에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만남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감동 이맘때가 되어서야 자주 듣게 되는 자연 프로그램에 ‘야간 곤충탐사’가 있다. ‘여름방학 남산 야간곤충탐사’, ‘북서울 꿈의숲 야간곤충탐사’, ‘생태학자와 함께하는 용문산 야간곤충탐사’, ‘지구사랑탐사대 여름캠프’, ‘한여름 밤의 곤충이야기’ 등 여름방학을 맞아 한낮의 무더위를 잊고 밤에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보며 밤 숲의 신비로움과 여름밤의 여유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 여러 곳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 밤 곤충과의 특별한 만남 캄캄한 밤에 만날 수 있는 ‘밤 곤충’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친구는 아마도 나방일 것이다.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을 설명할 때 첫 번째 키워드가 활동하는 시간대의 차이인데, 나비는 낮에 활동하고 나방은 주로 밤에 활동하기에 밤 곤충의 대명사로 떠오르게 되었다. ▲ 여름철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배다리마을숲 애매미의 우화(2023.08.01) 햇빛을 피해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곤충들이 불빛만 보면 몰려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 빛의 자극이 발생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양성주광성(곤충은 빛을 향해 달려드는 성질)’이 그 원인으로, 사실은 밤 곤충이 불빛을 달빛으로 착각하여 모여드는 것이다. 나방의 경우 낮에는 새와 같은 천적을 피해 숨어있다 밤에 움직이는데 달빛은 어두운 곳에서 방향을 잡아 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꽃을 찾아다니는 곤충의 다수가 주행성이라면 야행성은 밝고 어두운 것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후각과 촉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왕바구미, 못뽑이집게벌레, 사슴벌레 수컷 등은 손전등의 빛이 나무 부근에 비치면 즉각적으로 나무껍질 속으로 숨거나 혹은 땅으로 떨어져 죽은 척한다. 빛은 그들에게 두려움의 존재인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밝음과 어둠에 바로 반응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왕흰줄태극나방, 산바퀴, 큰실베짱이, 산맴돌이거저리, 왕귀뚜라미, 금색우단풍뎅이, 풍이 등도 우리고장 마을숲 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야행성 곤충에 속한다. ▲ 배다리도서관 주관의 여름밤 숲속교실에서 매미 우화를 관찰하는 참가자 가족 (2023.08.17) ◆ 마을숲에서 밤 곤충의 흔적을 찾는 방법 밤에 등불에 모이는 곤충 1,570종을 소개한 ‘한국 밤 곤충 도감’의 머리말에 “밤에 일어나는 일이 낮과 다르지 않다”라면서 “수많은 생물이 밤에는 자거나 쉴 것으로 생각하지만 동물들은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 사람을 피해 숲이나 들로 숨어들었고, 사람의 주요 활동 시간대를 피해 밤을 선택한 종이 많기에 밤의 야생은 낮과 다름없이 활기차다”라고 전하고 있다. 우리고장 마을숲에서 숲속의 작은 밤 곤충의 흔적을 찾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는 Light trap과 관찰이 쉽도록 전등에 모인 곤충들이 앉을 수 있는 천이나 망을 이용해 빛의 자극에 대해 그 자극원으로 모이는 성질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작은 하나는 손전등을 이용해 마을숲 풀과 나무 그리고 바닥을 직접 밝히면서 밤 곤충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 배다리마을숲의 몸길이가 짧은 넓적배사마귀 약충(2023.08.16) 파장이 짧아 푸른빛을 내는 유아등이나 광량이 커 관찰하기 쉬운 수은등을 사용하는 등화채집은 정리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밤 곤충을 만날 수 있지만, 손전등을 이용해 마을숲 상수리나무의 수액과 옹두리를 중심으로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밤 곤충을 차분하게 찾는 것 또한 곤충 탐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더하게 한다. ▲ 지산초록도서관 주변 상수리나무 수액을 찾아온 왕흰줄태극나방(2023.08.05) ◆ 주변 마을숲에서 만날 수 있는 밤 곤충 손전등을 이용해 주변의 무봉산 마을숲, 덕동산 마을숲, 부락산 마을숲, 배다리 마을숲 등지에서 풀과 나무 그리고 바닥을 직접 밝혀가면서 찾아낸 곤충은 등화채집보다 종다양성 면에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빈약하지만, 매미 애벌레의 탈피 및 우화의 전 과정을 핸드폰에 담을 수 있고, 곤충을 넘어선 숲속 생물의 서식 현황을 파악하는 등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다. 참나무 수액은 여름철 주변 곤충들에게는 둘도 없는 먹이가 된다. 지역 특성상 사슴풍뎅이나 장수풍뎅이 같은 특별한 종의 관찰은 쉽지 않아도 다양한 크기에 큰 턱을 가지고 있어 밤 수액을 독차지하는 넓적사슴벌레와 톱사슴벌레 그리고 이들보다는 크기에 밀리지만 힘만큼은 헤라클레스급인 꽃무짓과의 풍이가 무리 지어 모이고, 서열이 높은 곤충이 혹 여유를 주거나 자리를 비켜주면 고려나무쑤시기, 고오람왕버섯벌레, 멋쟁이밑빠진먼지벌레 등의 딱정벌레류들이 그 뒤를 따른다. ▲ 캄캄한 밤, 무봉산 마을숲 상수리나무 수액에 모인 넓적사슴벌레 무리(2015.7.3) 지난 8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함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배다리도서관 주관의 ‘여름밤 숲속교실’이 8월 17일 배다리 마을숲과 배다리 습지로 이어지는 실개천에서 가족 단위의 사전 신청자로 진행되었다. 이용자 중심으로 인하여 주변 여느 마을숲에 비해 종다양성과 생태계다양성이 떨어지는 배다리 마을숲이었지만 ‘여름밤 숲속교실’의 시작과 동시에 참가자 가족의 환호가 아직도 떠나지 않았음은 왕귀뚜라미와 베짱이로 시작된 기대감이 배다리 마을숲에서 번식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맹꽁이 당년생의 발견으로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으로 옮겨갔으며, 애매미의 탈피와 우화 그리고 실개천에서의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의 격한 만남은 정말 오랫동안 잊지 못할 감동 그 자체였다. 그렇지만 마을숲 산책로 주변의 작은 나무들이 잘려 나가고 장기간 방역을 시행하며, 가로등과 함께 빛을 보고 찾아드는 곤충을 죽이기 위해 설치된 위생해충살충기 등 그들의 유·무해를 떠나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작은 생명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리고 궁극적인 피해는 누구에게 도래할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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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3년 7개월 만에 ‘한·중 국제여객선’ 평택항 입항
    코로나19로 2020년 1월 이후 운송 중단… 서부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돼 중국 관광객 및 소상공인 평택 많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 될 듯 ▲ 11일 중국 위해항을 출발해 12일 평택항에 입항한 ‘뉴그랜드피스호’ 코로나19 장기 대유행으로 인하여 3년 7개월 동안 여객 운송이 막혔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본격 재개됐다. 그동안 화물만 운송 중이었지만 11일 오후 중국 위해항(웨이하이)을 출발한 국제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총톤수 3만3165톤, 정원 880명)’가 여객 55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평택항에 입항했으며, 13일 평택-연태(엔타이) 여객 운송도 재개됐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양국의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 및 여객 수요를 감안하여 지난 3월 20일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을 정상화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선사는 승무원 채용, 선실 정비 등을 준비하고 해양수산부는 한·중 국제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안전 점검, 관계기관 합동 모의 입·출국 등을 실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다른 항로도 조속히 여객 운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중국 항만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항에는 중국 5개 도시를 연결하는 ▶평택항~연운항 ▶평택항~위해 ▶평택항~일조 ▶평택항~연태 ▶평택항~영성 등 5개 국제여객선 항로가 운항 중이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한해 62만 명이 평택항을 찾을 만큼 매년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5개 노선이 정상화되면 여객선사들의 어려움 해소와 함께 평택항만 인근 지역인 서부지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중국 관광객들과 소상공인들이 평택을 많이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뉴그랜드피스호’가 입항한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 운송 재개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국제여객터미널 입·출국장 등 보안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터미널 상주 기관과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터미널 운영사, 세관·검역·출입국심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할 것”이라며 “국제 범죄 방지를 위한 외사 활동을 강화하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여객선 항로 순찰 및 구조대 여객선 선내 진입 훈련 등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중 여객 운송 재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여객선사들과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뿐만 아니라, 한·중이 우호 관계를 다지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여객선과 터미널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여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 처음 만들어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시설 노후화와 대기실 및 주차장 공간이 부족해 입출국 동선이 분리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717억 원을 투자해 총면적 2만2,051㎡, 3층 규모의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공사를 2022년 7월에 시작했으며, 내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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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평택 미분양, 6월 1,376가구 “전월 대비 373가구 감소”
    안성시 1,629가구에 이어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미분양 많아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7월 31일 발표한 6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6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 1,749가구보다 373가구 감소한 1,376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안성시 1,629가구에 이어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올해 4월에는 미분양률이 증가했지만 5월, 6월에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도 지역별 미분양 가구는 ▶안성시 1,629가구 ▶평택시 1,376가구 ▶양주시 1,012가구 ▶화성시 873가구 ▶용인시 785가구 ▶의정부시 220가구 ▶광주시 205가구 ▶연천군 199가구 ▶남양주시 187가구 ▶동두천시 178가구 ▶양평군 165가구 ▶의왕시 141가구 ▶부천시 122가구 ▶고양시 113가구 ▶성남시 74가구 ▶안양시 55가구 ▶수원시 20가구 ▶시흥시 19가구 ▶광주시 13가구 ▶오산시 5가구 ▶가평군 3가구 ▶이천시 3가구 ▶구리시 2가구 ▶하남시 2가구 ▶파주시 1가구 ▶김포시 1가구로 집계됐다. 도내 미분양 가구는 총 7,226가구로, 5월보다 268가구가 증가했다.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6,388호로, 전월(68,865호) 대비 3.6%(2,477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0,559호로 전월(10,799호) 대비 2.2%(240호) 감소했으며, 지방은 55,829호로 전월(58,066호) 대비 3.9%(2,237호)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16
  • 평택시 8월 둘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고덕면 -4.28%, 칠원동 -1.18%, 합정동 -0.75%, 장안동 -0.74% 하락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8월 둘째 주(8월 8일~14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3만 원 하락한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고덕동 0.40%(3.3㎡당 8만 원↑), 세교동 0.40%(4만 원↑), 진위면 0.21%(1만 원↑), 용이동 0.17%(2만 원↑), 비전동 0.12%(1만 원↑), 죽백동 0.08%(1만 원↑) 상승했고, 고덕면 -4.28%(32만 원↓), 칠원동 -1.18%(13만 원↓), 합정동 -0.75%(8만 원↓), 장안동 -0.74%(8만 원↓), 서정동 -0.62%(6만 원↓), 안중읍 -0.47%(4만 원↓), 장당동 -0.34%(3만 원↓), 동삭동 -0.16%(2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동삭동 0.42%(3.3㎡당 3만 원↑), 장당동 0.16%(1만 원↑), 세교동 0.15%(1만 원↑) 상승했으며, 고덕면 -9.16%(49만 원↓), 칠원동 -1.56%(11만 원↓), 안중읍 -0.81%(5만 원↓), 용이동 -0.39%(3만 원↓), 비전동 -0.33%(2만 원↓), 고덕동 -0.31%(3만 원↓), 합정동 -0.26%(1만 원↓), 서정동 -0.18%(1만 원↓), 지산동 -0.16%(1만 원↓), 이충동 -0.15%(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32만 원 하락한 고덕면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태평 749만 원 ▶평택영화블렌하임 682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11만 원 하락한 칠원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단지 731만 원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1단지 725만 원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4단지 721만 원 ▶동광 607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첫째 주(8월 1일~7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7%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2%, 경기도 0.04%, 인천시 -0.71%, 광주시 -0.11%, 대구시 -0.12%, 대전시 -0.15%, 부산시 -0.01%, 울산시 -0.12%, 강원도 -0.2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22%, 전라남도 -0.07%, 전라북도 -0.01%, 제주도 -1.11%,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11%, 세종시 0.00%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1.31%, 부천시 0.26%, 성남시 0.26%, 안양시 0.24%, 김포시 0.23%, 화성시 0.19%, 수원시 0.16%, 구리시 0.15%, 고양시 0.13%, 안산시 0.06%, 광명시 0.01%, 군포시 0.01%, 시흥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하남시 -0.45%, 이천시 -0.34%, 파주시 -0.33%, 평택시 -0.18%, 의왕시 -0.17%, 포천시 -0.13%, 용인시 -0.08%, 오산시 -0.07%, 여주시 -0.07%, 의정부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28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60만 원 ▶군문동 945만 원 ▶이충동 933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5만 원 ▶지산동 615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80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7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포승읍 52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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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보훈협의회와 정책간담회 가져
    “보훈 발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홍기원(뒷줄 가운데)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은 지난 11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평택시갑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의원들과 함께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평택시보훈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재균·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이윤하·최재영·김명숙·이종원 의원, 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 및 평택시 9개 보훈단체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 보훈회관 이전, 평택호 현충탑 일원 재정비,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평택시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은 “평택갑 지역구 홍기원 국회의원님과 시·도의원님들의 보훈회관 방문을 환영한다”며 “안보도시·경제도시 평택에 걸맞은 예산 배정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기원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도리이자 안보와도 직결되는 일”이라며 “보훈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보훈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의 보훈단체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15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방음 사업 주민 간담회’ 개최
    주민 의견 청취 후 군소음 관련 민원 사항 및 해결방안 논의 가져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관우(가운데) 부의장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지난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방음 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최선자 의원, 김순이 의원, 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김상곤 도의원, 국제문화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소음 피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용비행장 주변 방음 사업과 관련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군소음 관련 민원 사항과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음 사업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심도 있게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관우 부의장은 지난 5월에도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해 평택문화원사 조성 등 평택문화원의 핵심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15
  • 평택시의회, 평택시 재난상황실 근무자 격려 방문
    피해 상황 및 대처 방안 현황 청취 후 격려물품 전달 ▲ 왼쪽부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원, 이기형 의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0일 태풍 ‘카눈’의 접근으로 비상근무 중인 평택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평택항, 군문교, 통복천 배수펌프장 등을 잇달아 찾아 점검한 후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근무자로부터 태풍으로 인한 평택시의 피해 상황 및 대처 방안 등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로부터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카눈’은 지난 10일 저녁 평택을 비롯한 수도권을 지났지만 다행히 세력이 중형에서 소형으로 바뀌면서 큰 피해가 없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15
  • 평택시의회, 폭염 대비 물놀이장 안전 점검 실시
    물놀이장 4개소 방문해 수질 오염 관리 및 편의시설 현황 살펴 ▲ 왼쪽부터 김산수·이기형·김혜영 의원, 유승영 의장, 김승겸·최재영 의원 평택시의회는 지난 8일 폭염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원평근린공원 ▶배미어린이공원 ▶세교근린공원 ▶진위천유원지 등 관내 물놀이장 4개소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최재영 의원, 김승겸 의원, 이기형 의원, 김혜영 의원, 이종원 의원, 김산수 의원이 참여했다.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물놀이장 바닥 갈라짐, 분수·놀이기구 시설 부식 및 훼손 상태 점검, 수질 오염 관리 및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등 주변 편의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미끄러짐, 마찰,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기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보수와 수시 안전 점검 등 사고 예방 활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15
  •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주민의 다양한 의견 조사 통해 합리적 경계조정안 마련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 조정 연구용역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용역의 범위는 ▶통복동·비전1동 ▶신장1동·신장2동 ▶현덕면·안중읍 등 총 3개 구역이 대상이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배경은 평택시의 발전에 따라 행정구역 재조정이 필요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조사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객관성·전문성·타당성을 갖춘 합리적인 경계조정안을 마련하고, 도·농 복합도시에 따른 행정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행정구역 조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성장에 따라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을 착수했다”면서 “연구 결과가 합리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14
  • 평택시, 평택항-中 타이창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협약 체결
    인천-평택-중국 난퉁-타이창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 ▲ 타이창 항로 운행 협약을 체결한 정장선(왼쪽 네 번째) 시장과 유승영 의장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천경해운은 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Taicang Incheon Service 2) 항로’ 운행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TIS2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하여 인천-평택-중국 난퉁-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항로의 초기 정착과 항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며, TIS2 항로는 올해 6월 2일 취항한 이후 현재까지 약 1,700TEU의 수입·수출 화물을 처리하여 지역 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규항로 개설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신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TIS2 항로가 초기에 안정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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