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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주민 95%, “싱크홀 무섭다”
    벽체에 균열, 창문 작동하지 않으면 신고해야 최근 싱크홀 발생이 잇따른 상황에서 수도권 주민 95% 이상이 싱크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기개발연구원 이기영 선임연구위원의 <도시를 삼키는 싱크홀, 원인과 대책> 연구보고서에서 나온 것으로, 싱크홀은 폭염 및 가뭄, 황사, 산사태보다 더 위협적인 재난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선임연구위원의 이번 보고서는 지난 8월 14일 수도권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인식조사(모바일 설문조사, 신뢰도 95%, 오차범위 ±3.1%P)를 분석한 결과다. 참고로 싱크홀은 지하수가 암석을 녹이거나 지하수 흐름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하며, 과다한 지하수 이용,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하수 흐름 교란, 상하수도관 누수 등도 주된 원인이다. 우리나라는 싱크홀 발생가능성이 낮은 지질(석회암 지역 협소)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매년 지하수 이용시설 5.1%, 지하수 이용량 2.6% 증가에 따른 지하수위 저하가 싱크홀 발생 가능성을 높여 왔다.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불안’(53.5%)과 ‘불안’(41.7%)을 합쳐 95.2%가 불안감을 피력했다. “당신도 싱크홀 발생 피해자가 될 수 있다”에 대한 의견에는 ‘그렇다’(55.1%)와 ‘매우 그렇다’(24.5%)를 합친 비율이 79.6%에 달했다. 싱크홀 발생시 가장 위험한 상황/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번화가’(39.8%)와 ‘출·퇴근시’(37.3%)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서울 주민들은 번화가(43.1%)를 우선 꼽은 반면 경기(38.5%)와 인천(41.6%) 주민들은 출·퇴근시를 우선으로 꼽았다. 향후 싱크홀 증가 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증가’(34.3%)와 ‘증가’(63.2%)가 97.5%를 차지했다. 최근 우리사회에 위협이 되는 재난으로는 ‘홍수 및 태풍’(39.6%) 다음으로 ‘싱크홀’(29.9%)을 꼽았다. 이는 ‘폭염 및 가뭄’(15.5%), ‘황사’(12.8%), ‘산사태’(2.2%)보다도 높은 수치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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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평택미군기지 집시법 위반사건 파기환송
    대법원2부, 원심 깨고 사건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지난 2004~2005년 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과정에서 평택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로 기소된 김용한(59) 전 평택범대위 공동대표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혐의 중 일부가 일몰 이후 옥외집회를 개최한 부분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범죄가 되지 않게 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집회 당시 참가자들 중 상당수가 쇠파이프나 죽봉 등을 미리 소지하고 있어 충돌시 폭행의 도구로 사용돼 경찰관들과의 충돌 야기 및 상해 위험 등의 충분히 예상가능했다"며 야간 옥외집회 부문 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한 원심 판단은 유지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야간 옥외집회 개최는 범죄로 인정되지 않는 때"며 "이에 따라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게 하기 위해 원심 법원으로 환송한다"고 판시했다. 한편 김종일(55)·윤용배(48) 전 평택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과 윤현수(58) 전 평택대책위 대외협력위원장도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야간시위 부분이 파기환송돼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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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평택호·남양호, 뱀장어 치어 방류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치어 4만5천미 방류 평택시는 지난 20일(수)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택호와 남양호에 전장 10cm이상 크기의 뱀장어 치어 4만5천미를 방류하였다. 이날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 부의장, 김기성·최중안·김재균·권영화·박환우·오명근 시의원, 김숭호 전 시의원, 어업관계자 및 어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붕어, 잉어 등 타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자원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린고기 포획 자제는 물론 폐어망 정리사업 등 평택호, 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감은 물론 생태계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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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통계청 평택사무소. 김영수 사무소장 부임
    6급지에서 5급지로 승격된 이후 첫 사무소장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가 지난 4월 6급지에서 5급지로 승격된 이후, 첫 5급 사무소장으로 김영수 사무관이 부임하였다. 김영수(45) 소장은 1988년 (구)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을 시작으로 통계정보국, 경제통계국, 통계정책국 등 보직을 거쳐 8월 18일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장으로 부임하였다. 김영수 소장은 "신뢰받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한 첫 단추로 현장조사 단계에서 정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국민 속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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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포토뉴스] 공재광 평택시장 성화 봉송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목) 45억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행사에 참석, 평택시 최초 성화봉송주자로 뛰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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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화학물질 제조공장 폭발 사고…1명 부상
    작업자 1~2도 화상 입어...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 25일(월) 오후 1시 20분께 평택시 칠괴동 소재 반도체 부속 화합물을 생산하는 A업체에서 유증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작업자 최모(30)씨가 얼굴과 팔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솔벤트 등 유류 폐기물이 담긴 폐기물통(높이 1m, 지름 80㎝)을 여는 순간 안에 있던 가스가 폭발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폭발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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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박애병원-해군 2함대, 진료협력 협약 체결
    해군 2함대 장병 및 군 가족 체계적 진료서비스 실시 ▲ 진료협력 협약을 맺은 정상익 대령과 이건오 의료원장 평택 참좋은친구 박애병원은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 및 우수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 해군 2함대와 민·군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진료·간호·행정지원 등 각 분야와 관련한 교육 및 업무협조 ▶의료기술 지원 및 자문 ▶시설 이용기회 제공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박애병원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후송 및 처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해군 2함대의 장병 및 군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검진 및 병원 이용 시 체계화된 진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평택의 대표 종합병원인 박애병원과의 진료협약 체결에 따라 장병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박애병원과 공동으로 평택시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애병원은 평택의 상업 및 교통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평택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1957년 개원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공동간병 병동운영, 주한미군 이전기지 사업단 응급의료 사업 계약 체결, 해외 의료봉사활동 등 공공의료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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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제69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 성료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1,200여명 참석해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목사, 이하 평기총련)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는 지난 8월 10일(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시온성교회(유종만 목사 시무)에서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상임총무인 김정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광복절 연합예배는 남부지역회장 윤영학 목사의 인사와 부회장 정해은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서기 김요한 목사의 로마서 8장1절∼2절 성경봉독과 시온성교회 찬양대의 특별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남부지역회 전 회장인 신용현 목사가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란 제목의 설교에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저질렀던 만행은 용서하되 역사적 교훈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온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하였다. 설교 후 특별 기도회에서 전 회장 강헌식 목사가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전 회장 이종원 목사가 '남북통일을 위하여', 평안감리교회 강훈모 목사가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아울러 성악가 나유진 사모의 특송과 부회계 박창하 목사의 헌금기도, 부총무 김응재 목사의 광고 및 내빈소개가 있은 후 시온성교회 유종만 목사의 축도로 제69주년 광복절기념예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평기총련 남부 지역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6일(월)~8일(수)까지 매일 밤 7시 평택동산교회에서 미국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목사를 초청하여 교회연합 부흥성회를 연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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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굿모닝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지역 최초 '세계 최고 성능의 초정밀 CT' 장비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료 경쟁력 강화 선도에 앞장선다’ 지난 13일(수) 굿모닝병원에서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의사회 양의조 회장, 평택시약사회 이명구 회장, 평택시보건소 정병성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고 성능의 초정밀 의료장비 Dual Source CT - SOMATOM Definition Flash (컴퓨터 전산화 단층 촬영기기)의 가동 기념식을 열었다. 세계 최고 성능의 초정밀 “Dual Source CT - SOMATOM Definition Flash”는 독일 지멘스사(社)에서 개발한 차세대 의료장비로 분류되며, 세계 최초 두 개의 X선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Dual Source)방식을 도입한 장비이다. 이는 현존하는 CT 장비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하며, 기존 MDCT 대비 1/4(1mSv)의 피폭(방사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장 선명한 3차원 영상을 구현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한번의 촬영으로 짧은 시간에 영상정보 제공이 가능하여 급성환자의 정확한 정보획득을 통한 빠른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비롯해 인체구조와 혈관 모습까지 보다 정밀하게 확인 할 수 있고, 심장과 대동맥 등 움직임이 잦은 장기들을 신속히 촬영할 수 있다. 이번에 굿모닝병원에서 도입한 의료장비는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도 몇 몇 대형병원만이 보유하고 있을 정도의 최신 의료장비이며, 전국 상위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 최초로 도입하였다. 굿모닝병원 관계자는 “질병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조기 발견, 치료, 예방에 있어 본 장비를 통한 검사로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보건의료수준 향상에 더욱 기여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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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평택, 3년간 아파트 가격 가파르게 상승
    잇따른 지역개발 호재 힘입어 경기남부 상승세 이끌어 지난 3년간 경기도내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지만, 평택시와 안성시의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경기남부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부동산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1.32% 하락했고, 2012년 8월~2013년 7월에도 3.19% 하락했다. 이어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는 0.98% 소폭 상승에 그쳤다. 반면 평택시는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7.49% 상승했으며 2012년 8월~2013년 7월까지 0.82% 상승,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 1.37% 상승 하는 등 3년 연속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특히 2011년~2012년도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컸던 이유는 삼성전자유치, LG전자 2산단 유치, KTX 신평택역 건설 확정 등 연이은 개발호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012년 이후 소사벌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등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한편, 8월 둘째주 평택시 매매가격은 3.3㎡당 621만원으로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2만원) ▶장당동(691만원) ▶이충동(687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0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19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5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6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89만원) ▶장당동(468만원) ▶비전동(456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2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8만원) ▶지산동(363만원) ▶통복동(378만원) ▶청북면(356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0만원) ▶진위면(24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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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현덕면 "글갱이 마을 생명음악회"
    30일 현덕제일교외 야외공연장 "생명을 노래하다!" 오는 30일(토)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현덕제일교회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글갱이 마을 생명 음악회’가 ‘마을, 생명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현덕면 도대3리, 운정1리, 화양1-2리 마을과 생명공동체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현덕제일교회(담임목사 박상환), 이레교회(담임목사 최기용),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 현덕면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다양한 체험마당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동체 문화예술행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청년예술공동체 ‘화수분’의 다양한 체험마당과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농작물 장터, 마을 사진 전시회, 설치미술 작품전으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현덕제일교회 야외무대에서 도대리 출신 이아성 마술사의 마술쇼, 황지영 판소리, 바리톤 홍기성의 성악, 코을하임 찬양대의 중창, 대표적인 자연주의 무용가 최경실의 무용, ‘강허달림’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은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은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 체험 기회 제공,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화 생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을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공동체, 농촌마을의 소중함에 대해 여운을 깊게 던져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회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덕제일교회(☎ 031-682-3579), 평택사회경제발전소(☎ 031-658-76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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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제69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 성료
    북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1.000여명 참석해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 목사, 이하 평기총련) 북부지역회(회장 박춘근 목사)는 8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 평택시 삼남로 530에 위치한 송탄남부전원교회(박춘근 목사 시무)에서 평기총련 북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광복절 연합예배는 북부지역회장 박춘근 목사의 사회와 송장연 고문, 서광욱 장로의 대표 기도가 있은 후 북부지역회 회계 정우식 목사의 시편 126편 1∼26 성경봉독과 평택장로합창단 및 샤론합창단의 특별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강사로 초청된 대전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사진)가 <포로에서 자유를> 이란 주제로 설교를 가졌다. 특별 기도회에서는 전 송기총 회장 이국현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평택시 성시화를 위하여' ,전 평기총 총회장 배국순 목사가 '조국통일과 국가번영을 위하여', 전 송장연 회장 이준철 장로가 '지역발전과 지역경체 활성화'를 위하여하는 주제로 각각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아울러 북부지역회 총무 김승규 목사의 헌금기도와 광고가 있은 후 송기총 직전회장 송주석 목사의 축도로 제69주년 광복절기념예배를 모두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0
  • 최저임금 위반 일제 점검 실시한다
    평택지청, 도·소매업, 음식점 등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은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소매업, 음식점,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및 최저임금 위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2년 1월 근로조건 서면 명시 의무화 이후 서면근로계약 체결 관행이 산업현장에 점차 확산되고 있으나 건설업(33.9%),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36.7%) 등 일부 업종에서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어 취약업종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서면 명시의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500만원 이하) 부과 조치 기준을 강화(적발 시 14일 이내 시정 → 즉시 과태료 부과)하여 제재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다만, 아직도 서면근로계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관행이 개선되지 않은 부문이 남아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계도 및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송병춘 평택지청장은 “서면근로계약은 임금체불 등 노사간의 분쟁 예방은 물론,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의 핵심”이라며 “도·소매·음식업, 건설현장 등 취약 부문에서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관행이 정착되도록 이번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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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남경필 도지사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아들 ‘군 가혹행위’ 연루 사과..."응당한 처벌 받게 될 것" 남경필 도지사의 큰아들 남모 상병의 가혹행위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지사는 17일(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다. 남경필 지사 아들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또 다른 후임병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 지사는 "저는 잘못을 저지른 아들을 대신해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 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군에 아들을 보낸 아버지로서 모든 것은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며 "제 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대로 응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남 지사는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며 "이번 문제로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0
  • 시민이 더욱 안전한 버스와 택시 만든다!
    승차거부시 사업면허 정지(최대 180일) 및 사업면허 취소 3차 위반시 택시운전자격 취소 및 과태료 60만원 부과해 시민이 안전한 버스 및 택시 운행을 위해 평택시가 두팔을 걷었다. 평택시는 최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시행에 따라 지난 8월 8일과 8월 12일 2차례에 걸쳐 시내·마을버스 및 법인택시 사업자, 개인택시조합장 등 20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법령의 주요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의 시민욕구는 높아지고 있으나,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의식은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 여객법과 택시발전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 시행규칙이 지난달 7월 29일 개정 및 제정 시행됨에 따라 법령의 개정 및 제정취지와 강화된 행정처분 내용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승객의 불편과 불만이 없도록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 할 것을 버스 및 택시사업자에게 당부했다. 여객법령에서는 버스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운송사업자에게는 사업일부 정지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수종사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및 버스운전자격을 취소하도록 되어 있어, 결국 버스 및 택시 운전자는 직장을 잃게 된다는 것을 강조 했다. 택시발전법령에서는 운전자 준수사항인 승차거부 등을 할 경우 사업자에게는 사업면허 정지(최대180일)나 사업면허를 취소하고, 운전자에게는 3차 위반의 경우 택시운전자격 취소 및 과태료 60만원을 부과 하도록 되어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법령 주요내용 교육을 계기로 버스 및 택시운행에 있어 더 나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운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버스 및 택시이용 시민의 불편사항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0
  • 에스맥, 생산라인 평택 이전 '공시'
    평택 칠괴 공장 이전 설비 빠른 시일 안에 가동 휴대폰용 터치스크린 모듈 제조업체인 에스맥(대표 이성철)은 생산설비 이전을 목적으로 화성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661억215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9.85%에 해당된다. 설비는 평택 칠괴공장 및 베트남으로 이전되며, 설비 이전 후 공장은 재가동될 예정이다. 설비이전으로 인해 유휴자산이 되는 본사의 건물과 토지는 매각해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에스맥 관계자는 "평택 칠괴 공장으로 이전하는 설비는 빠른 시일 안에 가동 시킬 것”이라며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생산대비 고비용이 발생되는 모듈생산은 해외, 기술집약적인 센서 공정은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기기 입력장치용 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에스맥은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올해 1분기 769억3,793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반면 영업이익은 18억5,211만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36억6,227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0
  • ‘2014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 개최
    평택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서 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현재까지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을지연습 총괄 보고 및 실과소별 보고가 이어 공재광 시장의 당부사항이 있었다. 공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임과 동시에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을 통해 포괄적인 안보시스템을 구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전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포괄 안보상황에 부합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도약을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목표를 두고,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연습 및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0
  • 평택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나선다
    국제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8월 13일(수) 오후 5시 평택경찰서 3층 강당에서 PTPI(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프로그램, 법률자문·취업·장학지원, 의료봉사를 통한 자립·자활 유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PTPI 평택챕터 김진수 회장은 “경찰과 함께 좋은 취지의 일을 같이 시작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다양한 체험과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곽정기 평택경찰서장은 “어느 책에서 미소 짓기만 해도 누군가에겐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구절을 읽은 적이 있다.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다문화가정과 탈북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20
  • 평택 아파트 가격 0.16% 소폭상승
    군문동 3.3㎡당 6만원↑...안중읍 4만원↑ 주택시장 회복세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첫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6% 상승한 3.3㎡당 621만원,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9% 상승한 40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2만원) ▶장당동(691만원) ▶이충동(687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0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19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5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6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89만원) ▶장당동(468만원) ▶비전동(456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2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8만원) ▶지산동(363만원) ▶통복동(378만원) ▶청북면(356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0만원) ▶진위면(24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 국가보조금 허위청구한 7명 검거
    요양원 운영하면서 1억1천5백만원 부당 수령해 노인복지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국가보조금을 허위청구하고 노인을 학대한 7명이 붙잡혔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아들, 며느리, 친인척 등 7명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국고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요양원 원장 전모씨(56)와 직원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평택시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국가보조금 1억1천5백만원을 부당 수령하고, 야간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없는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치매노인의 손과 발을 침대에 결박하는 등 노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허위 등재된 야간요양보호사들을 근무기록부상에 이름만 등재하고, 일괄적으로 출근기록부에 출근을 한 것처럼 서명을 한 후, 월급 내역도 지급 후 다시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허위 내역을 만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요양원 내에서 넘어져 대퇴부 뼈가 부러진 입소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상태임에도 병원치료 없이 침대에 팔을 결박한 상태로 방치하는 학대행위를 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요양원 원장 전씨는 경찰수사가 착수되자 동 요양원을 폐쇄조치하였고, 경찰에서는 전씨 등 7명에 국가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와 노인학대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이들에 대한 부당 수령액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통보하여 환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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