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전체기사보기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재오)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05년 9월 8일 설립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관계자들을 비롯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김산수·최재영·이종원·최준구·정일구·김영주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운주 이임 회장은 “제10대 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분께서 도와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신임 회장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오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를 위해 참석하신 많은 내·외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9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날과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4-23
  • 지기학교 가족지킴이,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성료
    ▲ 발대식을 마친 후 수원천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한 가족지킴이들 지기학교(대표 신영주)는 지난 20일(토)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가족지킴이 발대식과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7가족으로 구성된 가족지킴이들이 문화유산헌장을 함께 낭독하면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윤연중 지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가유산지킴이의 의미와 역할(이시원 지도사) ▶2024년 통통한 가족지킴이 연간활동계획 발표(이시원 지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가족지킴이들은 발표를 통해 ‘2024년에는 내가 지킨다. 우리의 국가유산’, ‘국가유산지킴이, 과거를 지켜 미래를 선물하자’, ‘지기학교는 국가유산을 알리고 지킵니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지기학교 가족지킴이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아담스 기념관과 화홍문을 볼 수 있는 수원천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유산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지킴이와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에 대한 문의사항은 지기학교(☎ 031-205-3022)로 연락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4-22
  • 이학수 경기도의원 “청소년 사회봉사 인정 교과 개설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6일 ‘경기도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 정책토론회’ 토론자로 나서 청소년 사회봉사에 대해 인정교과 개설에 필요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봉사단체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고 제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사회봉사’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사회봉사 인정교과목 개설 및 졸업 필수과목 도입’의 주제발표를 듣고 6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 방향을 짚고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봉사활동 인정교과 개설 추진에 관한 제언’이라는 내용을 통해 ▶학생 봉사활동 확대 필요성 ▶교육 가치 실현을 위한 인정교과 개설 방안 ▶인정교과 개설 추진의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학생 봉사활동의 인정교과 연계를 위해서는 교과과정 및 진로 탐색에 대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가치 실현을 위한 인정교과 개설 방안으로 ‘고교학점제’, ‘자유학기(년)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제도에 인정교과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아정체성과 삶의 가치관이 확립되는 청소년기에 행해지는 학생 봉사활동은 지식, 기술, 인성의 전인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어 긍정적인 학습경험이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인정교과 개설 추진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본 의원도 미래를 이끌어갈 경기학생들의 봉사활동 확대로 인정교과 개설이 될 수 있는 제도적 마련을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4-22
  • 김상곤 경기도의원,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적극행정 주문
    ▲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설정에 우려를 표하는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7일(수)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으로부터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보고받은 후 흡수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설정에 우려를 표하면서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경기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온실가스 감축대책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흡수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정부에서 발표한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의 흡수원 목표량에 비해 경기도 목표량이 높은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향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라이다(LiDAR) 등의 측정기를 이용하여 탄소흡수원의 분포 및 흡수량 등을 산정하여 향후 기본계획의 실효성과 이행력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흡수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탄소량 감축 목표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4-22
  • 김근용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투명성과 재정 효율성 높여야”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평택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제정 토론회」가 16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위탁사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제도적 근거가 미흡하여 의회의 사전 및 사후 통제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공기관 위탁사무가 단순한 업무 분담을 넘어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류춘호 입법재정담당관은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의 위탁 및 대행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법적, 정책적 기반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김강식 대외협력관, 경기연구원 조성호 선임연구위원, 김정민 경기도 기획담당관은 다양한 관점에서 위탁·대행 조례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관리·실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근용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조례안이 제정되면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례 제정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4-22
  • 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위해 두 팔 걷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 및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 추진, 고액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실시를 통해 체납 징수액을 높이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자리 기회 제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 적기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제도권 내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자활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늘리기 위해 지역건설업체와 간담회 등 소통 통로 확대 및 대형건설 시공사와 협약 체결, 인허가 부서와 협업을 통해 착공 및 준공 시 지역업체 이용계획서와 실적확인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시민 삶의 안정과 특히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 분야별로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선제적인 방안을 발굴해 민생안정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22
  • 평택시, 상거래 공정성 위해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자에 한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톤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031-8024-35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수검대상 계량기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4-22
  • 평택도시공사,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 가져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6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 대상의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은 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이용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배식 및 식기 세척, 테이블 정리,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과의 협력 및 봉사를 계획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4-22
  • 평택시, ‘교통환경 개선사업’ 시민에게 좋은 호응
    ▲ 지난 3월 진행한 시민 안전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4월 1일부터 상향(50㎞/h→60㎞/h)한 국도 1호선의 개선사업을 추진해 교통정체 구간 해소와 연동 신호 조정을 실시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사업은 국도 1호선 구간에 대해 발광형 속도표지판 85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야간과 우천 시 차선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고성능 자재(도료, 유리알 등)를 활용한 차선 재도색사업을 6월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77개 초등학교에 설치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는 옐로카펫 설치 사업도 관내 12개 학교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군 등 외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신장동 및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을 영문으로 80개 설치해 외국인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간선도로 교통사고와 어린이 및 외국인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기대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4-22
  • 평택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9일(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강화 및 지속가능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맞춤형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창업 활성화 및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학생 체험학습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반도체 분야의 고졸 인재 양성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일로 양 기관이 내실화된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4-22
  • 2024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30일 오후 2시~5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면서 해당 기업의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57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설계·영업·연구·판매 등의 직종에서 556명을 모집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취업지원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관,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취업지원 부대시설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031-646-1004, 1006~1009)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22
  • [세상사는 이야기] 효과적 독서의 요건 ‘한국사 제대로 꿰뚫기’ (7회)
    한국사를 제대로 꿰뚫어 보기 위해서는 어떤 시각이 필요할까? 송찬섭 교수에 의하면, 역사를 읽는 목적은 단순히 흥미를 충족하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지만, 시대적 흐름과 구체적 현실을 알려고 하거나 역사 속에서 희망을 찾아 실천 의지를 다지려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역사책의 종류를 보면 통사, 시대사, 왕조사 등과 같은 과거사의 기록물, 유적지를 통해 역사적 안목을 길러주는 답사기, 전기류와 유사한 인물평전이나 회고록, 생활문화를 탐구하는 일상사, 역사소설이나 사극 등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도 있다. 유의점은 각 책에 담긴 사관은 물론 저자가 지향한 가치요 사상이다. 다만 사실(史實)과 허구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다. 다산 정약용이 아들에게 제시한 도서류 가운데 『삼국사기』와 『고려사』 등이 들어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의 향취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걸핏하면 중국의 일을 인용하는 것을 두고 비루한 품격”이라고 꼬집은 대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흥미로운 주제에 관심을 둔다며 나무랄 수는 없다. 각종 문제를 파헤치려는 노력 또한 다양한 시각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중요한 지점은 과거와 기록에 대한 관심이다. 기나긴 역사를 통해 말 없는 다수의 실상이 전면에 나선 소수로 대치될 수는 없잖은가? 예컨대 서구 열강의 침략사에 얽힌 일제 강점기를 무심코 지나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방에서 국운을 옥죄어오던 구한말로 되돌아가 근대화를 선제적으로 추동할 수는 없었는지 문제를 제기하는 대목도 역사책에서 고리를 풀어야 한다. 다만 역사의 기술상에 남아있는 객관성의 확보 여부는 별개 사안이다. 이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관점에서 그 한계치를 어디까지 설정할 것이냐에 대한 논쟁과 합의가 이뤄져야 할 부분이다. 최근 사학계에서는 사가의 기호나 욕망, 편견과 이념, 지방이나 민족과 같은 집단의식, 현재라는 시점 등을 넘어서서 역사를 기록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회의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 정리는 필요하되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에 대한 초점이 더 절실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정작 어떠한 역사적 사실에 보다 주안점을 두고 선조의 기록을 대할 것인가를 늘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하면 곤란하다. ▲ 평택시 중앙동 일대에 피어난 천수국 꽃무리 역사 고전에 해당하는 사서의 대표적 예로는 시대별 정사(正史)를 들 수 있다. 이는 연대기 형태로 고정돼있어 매우 건조하긴 하지만 분야별로 정리한 지(誌) 또는 열전은 이야기 구조여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조선왕조의 『실록』과 『일성록』은 편년체로 정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실은 전근대에 들어와서도 사찬(私撰)에 의한 사서는 흔했다. 민중의 의식이 깨어나던 조선 후기만 해도 서술방식이 다른 역사책이 다수 만들어졌다. 눈여겨볼 책은 『동사강목』이나 『연려실기술』, 『해동역사』와 같은 역사 담당자 전체를 주체로 한 서술이나 인과관계에 의한 사회 발전을 규명한 일련의 움직임이다. 『대동야승』처럼 민간설화, 사건일지, 기행문 등을 실은 야사류도 있다. 근대에 와서는 학교를 통해 역사교육이 이뤄진 만큼 접근성은 좋아졌으나 역사학의 독립성과 민족사학으로서의 정체성은 여전히 해묵은 숙제로 남아있다. 이에 대항한 신채호의 민족사관에도 불구하고 식민지근대화론의 확산을 막아내려면, 1980년대 들어 부쩍 민주화의 열풍을 일으켰던 기층민의 항쟁사 및 변혁운동사에도 애정 어린 눈길을 줘야 한다. 역사현장을 직간접적으로 그려보는 재미를 무엇에 비할까? 반만년을 일궈온 이 땅에서 지나간 현재를 음미하며 미래를 설계해보는 사실만큼 설레는 일은 없을 터이기 때문이다. 거기서 만나는 역사적 인물은 한국 사회를 만든 지난한 족적이자 수많은 논쟁을 거쳐온 시대의 산물이었다. 각별히 주시하는 민중사를 놓고 인류사의 거대한 흐름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 시대의 보편적 가치를 안다는 즐거움만으로도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가령 민초들의 생존사를 비롯한 이순신의 『난중일기』, 이병기의 『가람일기』, 김성칠의 『역사 앞에서』가 그 전형이다. 또 하나의 흐름은 생활문화, 곧 공동체적 일상사를 탐구하는 쪽이다. 기본적으로 의식주 외 부업이나 부식, 신앙생활, 여가문화 등속까지 낱낱이 기록해 두었다. 그러한 맥락에서 살펴본 근현대는 대내외적으로 성장과 수용을 용해한 과도기적 상황이었다. 역사소설이나 드라마를 통해서도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다만 작가의 역사이해 부족과 과도한 상업성의 개입은 경계할 요소다. 상상력이라는 틀 안에서 실체적 진실을 이해하려는 슬기로움은 필수라고 본다. ■ 프로필 - 고교생에게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수필집·시조집·기행집’ 등을 펴냈습니다. - 퇴임 후 기고활동을 이어가면서 기독교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습니다. - 블로그 “조하식의 즐거운 집” http://blog.naver.com/johash을 운영합니다. - 정론지 <평택자치신문>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15년째 연재하는 중입니다. ※ 다음호(722호)에는 ‘효과적 독서의 요건 - 서양사 바로 톺아보기’가 이어집니다.
    • 시민광장
    • 조하식의 이야기
    2024-04-22
  • [시가 있는 풍경] 당신은 당신입니까
    권혁재 시인 나는 나이지만 나와 있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당신이지만 나와 있는 당신은 또 누구입니까 나는 당신이라고 말하지만 당신은 나를 말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라고 말하지만 나는 당신을 말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고 당신은 당신입니까 당신은 당신이고 나는 나입니까 당신을 아는 나는 나이지만 나와 있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당신입니까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4-04-22
  •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성료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지난 18일(목)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에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인천 지역의 11개 국가유산지킴이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Chat GPT 활용법(문화플랫폼위드 고신애 대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역할극 ▶자연유산 보호 활동 사례 및 체험(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 황대인 센터장)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영주 센터장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추어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유형별 보호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단체 간 교류를 바탕으로 가치를 지키는 일에 마음을 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7일(금)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문화재지킴이는 ‘국가유산지킴이’로,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는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4-22
  • 송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성료
    ▲ 박길호 담임목사가 50명분의 개안수술비를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 탄현로368번길 25에 위치한 송탄중앙침례교회(원로목사 배국순, 담임목사 박길호)는 지난 4월 21일(일)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선창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는 고영선 장로와 김진실 청년의 대표기도, 샤론찬양대 특별 찬양이 진행됐으며, 2부 감사예배에서는 박초산 장로와 김성훈 청년의 대표기도, 호산나찬양대 특별 찬양, 송탄중앙침례교회 50년 역사를 뒤돌아보는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 설교를 하고 있는 배국순 원로목사 이어진 기념예배 설교에서는 배국순 원로목사가 ‘지나온 감사’라는 주제로 “지난 50년간 교회를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박길호 담임목사는 ‘새 시대 연결’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송탄중앙침례교회의 지난 50년 역사를 이어받아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하여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봉헌 시간에는 헤세드 남성중창단의 특별찬양과 박길호 담임목사의 봉헌기도, 평택시장 정장선 장로 축사, 분당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피영민 목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교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 설교에서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강조하는 박길호 담임목사 마지막 순서인 사랑의 나눔 시간에는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개안수술비 1,500만 원(50명 수술비)을 실로암 안과 원목 성기복 목사에게 전달한 후 박길호 담임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박길호 담임목사는 “송탄중앙침례교회의 지난 50년간의 선교사역을 뒤돌아보면 1974년 취임한 1대 김순명 담임목사의 뒤를 이어 1979년 배국순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해 교회가 크게 부흥하면서 새로운 교회를 확장 건축했으며, 송탄 인구의 10분 1 복음화를 위하여 전도에 힘써 왔다”면서 “2000~2009년까지 송탄 특색에 맞는 국제적인 사역 및 지역사회를 위한 중앙어린이집과 실버대학을 차례로 개원하면서 다양한 세대를 품어가는 사역을 시작했고, 2004년에는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체험하는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 송탄중앙침례교회 외경 한편 송탄침례중앙교회는 2022년 12월 18일(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인환 목사를 비롯한 교단 목회자와 지역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44년간의 송탄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를 마친 배국순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으며, 새로 부임한 박길호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면서 지난 50년의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새 시대의 50년을 위해 예배, 목장, 훈련, 전도, 지역 공동체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4-22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창립 10주년, 새로운 미래 표명”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은 지난 16일,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해 지난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참석했으며, 험프리스 수비대, 미51전투비행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와 지역단체, 전국 국제교류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51전투비행단 부단장, 우크라이나 대사,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 몽골 토브아이막, 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 베트남 땀끼시에서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시민주도 국제교류 ▶글로벌도시 건설 ▶한미친화도시 ▶한미동맹확대 ▶영어상용 특화도시 등 5가지 추진 목표를 AI기반 경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1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국제적으로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4-22
  • 평택시문화재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열리는 ‘마토예술제’의 즐거운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며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마토예술제 행사 참여 풍경 그리기’이며,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 접수,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우편 접수는 이달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현장 접수는 4월과 6월 마토예술제가 열리는 날 진행한다. 수상 부문은 대상(경기도지사상, 1명),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우수상(평택시장상, 3명)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이후 시상된 작품은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마토예술제의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즐기고 그 안에서 느낀 즐거운 순간을 마음껏 도화지 안에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그림 그리기 수상 작품은 재단 블로그에 공개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 또는 ‘더안정리(https://theanjeongri.org)’,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92-91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4-22
  •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워크숍’ 성료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에서는 지난 17일 협의회 위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90분간 지속가능발전의 전반적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과 공로패, 감사패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상식에서는 부시장으로서 당연직 협의회 공동회장으로 2년간 재임했던 현)경기경제자유구역청 최원용 청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운영위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해온 정학호 운영위원과 18년간 북부 알뜰나눔장터에서 봉사를 해온 이영훈 대표, 지역대학으로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을 하고 있는 평택대학교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덕일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핵심 가치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위원회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4년 지속가능발전 세부 추진계획 및 평가 체계 수립에 따른 위원의 이행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위원 교육은 김덕일 상임회장의 협의회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평택대학교 이흥연 교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과 함께 SDGs11번을 평택시와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에 대한 전반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규위원 30여 명을 포함하여 기존 위원들도 재교육 차원에서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통해 평택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인식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22
  • 평택소방서, 미 험프리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7일 팽성읍 소재 미 험프리(K-6) 실화재 훈련장에서 헬기 추락을 가상한 ‘합동 실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 험프리 소방서 20명, 평택소방서 10명과 소방 차량 8대가 동원되어 헬기 추락 사고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전적 재난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재난 상황을 가상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중점으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평택소방서와 미 험프리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근 부지 유류 유출에 따른 화재진압 ▶헬기 추락에 따른 기체 화재진압 ▶미 험프리 기지 내 화재 훈련 트레이닝 시설 체험 등을 훈련했다. 강봉주 서장은 “예상치 못한 헬기 추락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려면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미 험프리 소방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4-22
  • 어버이날 ‘김창완밴드 특별공연’에 초대합니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7일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어버이날 특별공연 <김창완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작년 최백호 콘서트를 이은 어버이날 특별공연으로,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인 김창완밴드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청춘’, ‘너의 의미’, ‘개구쟁이’ 등 은유가 살아있는 가사와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멜로디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완밴드는 김창완(보컬, 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로 구성되어 올해로 16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그들만의 개성 있는 멜로디와 한 편의 수필 같은 음악을 통해 50~60대에게는 그 시절 옛 추억을 되살리는 경험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공연을 이어왔다. 특히 본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김창완밴드는 파격적인 행보를 통해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산울림의 음악을 계승하고 있으며, 현대에는 아이유, 잔나비, 스트레이 키즈 등 수많은 후배 가수와 협업하는 등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티켓은 전석 3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40% 등 다양한 할인율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pccf.or.kr)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4-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