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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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4명 사진작가, 흑백사진 전시회 ‘사색(思索)’ 개최
    9월 2일~15일까지 평택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로 사변되는 동시대에 여전히 흑백필름으로 작업하는 과정은 언제나 힘들고 시간이 걸리는 몽매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천히 삶을 산책하듯 사진으로 사색하는 사진작가들이 함께 모였다.” 주로 필름으로 사진작업하며 활동하고 있는 고배식, 김성찬, 서정국, 최승호 사진작가 4명이 기획한 ‘흑백필름 사진 전시회 사색(思索)’이 9월 2일부터 15일까지 평택 대안문화공간 루트(고덕면 독고2길 41-4)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학당 바라보기 정진혁 주임교수가 후원하며, 사진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4명의 담담하고도 진솔한 필름 사진 이야기들을 내놓는다. 최승호 사진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삶을 산책하듯 사진으로 사색하는 4명의 고유한 언어들을 시공간 안으로 끌어 들였고 오랫동안 필름 사진을 함께 해오며 교감하고 나눴던 세상 속 의식의 풍경들을 간결한 흑백사진으로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작가는 “부유하는 기억으로 재현되는 감정의 순간들을 사진적 음색인 흑백 이미지를 통하여 걸러내어 고정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1
  • 평택상공회의소, 4060 희망일터찾기 채용박람회 개최
    9월 16일(수) 오후 2시~5시 평택시 이충문화체육관에서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관에서 경기남부권역 4060 희망일터찾기 중장년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날 채용박람회는 경기남부권역의 40세 이상 장년층 구인 기업 35개 업체가 참여하며, 평택시·안성시·오산시·티브로드 기남방송이 공동주관으로 장년층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가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면접클리닉, 장년층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채용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서비스 신청서 작성 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013년 1월 개소 이후 평택시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장년인턴 취업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1
  •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54만원, 전세가 3.3㎡당 447만원 평택시 9월 첫째 주(전주 기준, 8.25~9.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5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4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동삭동 1.05%(3.3㎡당 6만원↑), 통복동 1.05%(6만원↑), 세교동 0.74%(5만원↑), 비전동 0.63%(4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택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가재동 지역은 9.82%(3.3㎡당 39만원↑) 대폭 상승했으며, 반대로 동삭동 지역은 0.23%(1만원↓) 하락했다. 8월 넷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으며, 경기도는 0.09%, 서울은 0.20%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2%, 경상남도 0.34%,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0%, 광주시 0.00%, 대구시 0.64%, 부산시 0.14%,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과천시 0.93%, 김포시 0.29%, 하남시 0.21%, 군포시 0.18%, 평택시 0.17%, 가평군 0.16%, 성남시 0.14%, 수원시 0.12%, 안산시 0.09%, 고양시 0.09%, 남양주시 0.08%, 시흥시 0.07%, 양주시 0.06%, 의정부시 0.04%, 의왕시 0.04%, 안양시 0.03%, 광명시 0.03%, 파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부천시는 -0.02%로 홀로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포천시, 화성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80만원) ▶장당동(676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비전동(638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74만원) ▶통복동(573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6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74만원) ▶가재동(436만원) ▶통복동(435만원) ▶안중읍(434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19만원) ▶칠원동(400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1
  • [정책칼럼] 기후변화를 알아야 신종감염병이 보인다
    이종국(국민안전처 미래재난협업담당관) 메르스 사태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메르스 사태는 7월말로 사실상 종식됐지만 다른 신종감염병의 발생가능성은 여전하다. 국제교류가 활발해진 탓도 있지만 기후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다. 평균기온 상승, 해수온도 상승, 해수면 상승, 홍수가뭄의 증가, 슈퍼태풍의 발생 등 물리적인 영향 외에도 신종감염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위기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기후변화가 직접적으로 신종감염병의 원인이라고 단정지을수 있는 사례가 많지 않지만 그 영향이 확실하다고 하는 다수의 의견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2014년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바이러스의 창궐이다. 에볼라는 2015년 6월까지 2만 7341명이 발병하여 1만 1184명이 사망한 끔직한 신종감염병으로 지금도 기니, 리베리아, 시에라리온 3국에서는 에볼라 퇴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는 아프리카 지역은 신종감염병의 발생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경제적 측면과 지역적인 이유에서 기존의 감염병도 그 발생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신종감염병의 하나인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에서 시작되어 사람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프리카에서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식량부족 사태로 야생동물을 음식물로 섭취하는 과정에서 이 병이 발병했다고 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의 전망에 따르면 현재 매년 4억명 정도가 걸리는 뎅기열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2080년경에는 약 50억에서 60억명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 이유는 뎅기열 모기가 기온상승, 강수량증가, 습도증가에 따라 개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코넬대학의 해양생태학자 드류 하벨에 의하면 기온이 1~2도 상승하면 예기치 못한 감염병이 크게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심각한 가뭄 후 홍수로 이어질 경우에 감염병의 발생이 급증한다고 한다. 대표적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하수의 변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도 최근에 매릴랜드 대학 연구팀에 의해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는 기온상승에 특히 민감한데 서식지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 활동성과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기온상승으로 모기가 많아질 경우 뎅기열, 말라리아, 웨스트나일등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이 크게 확산되는 결과를 낳는다. 멕시코에서의 관찰된 바에 따르면 뎅기열 모기는 기온이 1도 오를 때 개체수가 2.6% 증가하고 강수량이 10mm 늘 때마다 개체수가 1.9% 늘어나며 해수온도가 1도 상승하면 개체수가 무려 19.4 %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기가 매개체인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도 1999년 미국 뉴욕 서부지역의 긴 가뭄 뒤의 홍수로 처음 발생된 후에 현재까지 1600명이나 숨졌다. 최근 텍사스 지역에서는 한달만에 1993건이나 발생하여 87명이나 숨졌다. 특히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감소한 지역에서 더 많은 발병사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09년 리졸리의 연구에 의하면 지난 30년 동안 진드기로 인한 진드기 뇌염이 400% 증가하였다고 한다. 진드기는 습도가 80% 이상 되어야 생존한다고 하는데 기후변화로 이런 조건이 크게 늘고 있다. 2008년 그레이의 연구에 의하면 1979년에 해발 700미터정도에 서식하던 진드기가 2002년에는 해발 1100미터까지 진출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후변화로 진드기에게 유리한 서식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동안 우리나라에서 유행성출혈열이라고 알려졌던 한타바이러스는 한국,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이제는 미국까지 진출하였다.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6년 동안의 심각한 가뭄 후에 폭우가 이어지자 한타바이러스를 옮기는 사슴생쥐들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한타바이러스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한타바이러스는 현재 미국의 34개 주에서나 발병사례가 있고 2013년에는 637명이 발병하여 230명이나 사망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의 발병이 늘고 있다. 2013년 첫 감염자가 발생한 후로 2014년에는 36명이 발생하였고 그중 17명이 사망하여 전 국민에게 공포감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진드기는 특히 기온변화에 민감한데 기후변화로 인하여 평균기온이 상승하게 될 경우 개체수가 증가할 개연성이 아주 높다. 기후변화로 인한 신종감염병의 확산에 치료제나 백신개발 등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후변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신종감염병의 발병예측을 수행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세계기구나 민간단체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프리카 각국의 말라리아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각국이 사전에 적절한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진단시약이나 치료약을 충분히 비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우리가 기후변화로 인한 신종감염병의 발생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가 않다. 그 이유는 기후변화 스케일이 최소 10~20년 정도이나 기후변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신종감염병의 매개체는 활동성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보통 그 대응시간이 4~5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신종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후변화의 실체를 과학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파악하고 미래의 신종감염병 발생가능성을 철저히 따져서 최상의 대응책을 모색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 오피니언
    2015-09-01
  • 평택시 현덕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가져
    바르게살기위원회, 도배·장판 교체 및 환경정비 지난 8월 30일 현덕면 바르게살기현덕면위원회(위원장 양영수)의 회원들은 평택시 현덕면 권관1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79세) 할머니 가구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20여명의 바르게살기현덕면위원회 회원 및 자원 봉사자들은 정성껏 모은 회비로 김 할머니가 살고 있는 노후 주택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및 집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수혜자인 김 할머니는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현덕면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매년 환경개선사업(집수리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 어르신께 도움의 손길을 준 바르게살기 현덕면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덕면에서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더욱 발굴하여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각 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01
  • 경기도, 예산규모 21조 3,252억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및 재난안전 강화 경기도가 21조 3,25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28일 오후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예산 18조 8,644억 원 보다 2조 4,608억 원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 예산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이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지역 균형발전 ▶재난안전 강화 ▶복지사업 지원 및 법정경비 반영 등 4가지 편성 방향에 따라 마련됐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하여 도민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황 실장은 이어 “지난 1회 추경에서 실시된 도의회 자율예산 편성이 이번 추경에도 적용될 것”이라며 “전체 가용재원 2,801억 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300억 원 규모가 도의회 재량에 따라 편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편성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7조 3,125억 원과 한류월드 조성이나 학교용지부담금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특별회계 4조 127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회계 예산 17조 3,125억 원은 1회 추경 대비 1조 7,61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택지개발 사업 활성화와 토지거래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 1조 2천억 원, 지방교부세 1,500억 원, 국고보조금 2,135억 원 등의 세입이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취득세 증가분 9,922억 원과 등록면허세 증가분 981억 원이 포함돼 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시·군 교부금 4,897억 원과 교육청 전출금 1,642억 원, 상생기금 등 모두 1조 627억 원의 법적·의무적 경비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도는 이번 법적·의무적 경비에 지난 3월 감사원으로부터 지적받은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2,182억 원을 포함시켜 법적 적립기준 부족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국고보조사업에 3,310억 원, 누리과정에 499억 원, 수도권 환승 할인 손실 보전액으로 353억 원, 자체사업(가용재원) 예산 2,801억 원 등이 배정됐다. 편성 방향별 세부 예산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는 543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북부 벤처창업센터 허브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164억원 ▶중소기업 인력 훈련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135억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 등 청·창년 일자리 창출 35억 ▶콘텐츠산업 지원 등 110억 ▶대 중국 관광마케팅 강화 등 관광활성화 지원에 99억 원이 배정됐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으로는 북동부 SOC사업에 1,149억 원이 편성됐다.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동두천 상패~청산 등 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등 473억 원, 하남·별내·진접 등 광역 철도망 구축에 597억 원, 경기북동부지역 도로망 정비 등에 79억 원이 배정됐다. 안전분야 투자 확대는 주로 소방분야에 대한 투자로 총 627억 원이 편성됐다. ▶소방인력 325명 확충과 복지지원에 285억 원 ▶구조·구급 장비, 소방차량 등 보강에 277억 원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 사업에 25억 원 ▶소방관서 신축과 이전에 40억 원이 배정됐다. 맞춤형 복지와 보육 확대 분야에는 총 1,107억 원이 편성됐다.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등에 725억 원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에 262억 원 ▶공공의료기관 기능 강화에 111억 원 ▶복지시설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에 9억 원 등이 배정됐다. 한편, 경기도의 2회 추경편성안은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1
  • 경기도, 추석 맞아 중소기업 200억원 융자 지원
    경기도가 1% 이자지원, 업체당 5억 원 한도 운영 경기도는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배정해 융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한도이며 기존 경기도의 운전자금 융자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만기상환으로 경기도가 1%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2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융자 지원 신청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g-money.gg.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1577-59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9월 1일자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조5천억 원에서 3천억 원을 추가로 증액해 1조8천억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는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경기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설자금을 2천억 원 증액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6월 자금 확대에 이은 것으로 운전자금 1천5백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천5백억 원 등 총 3천억 원을 추가로 증액하게 됐다. 이번 자금 확대·운영 결정은 상반기 중 메르스로 인한 소상공인 자금 확대, 시설자금 초저금리 지원 등으로 작년 동기대비 지원액이 24%가 증가함은 물론 계획대비 지원율이 85%에 달해 자금 조기소진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자금을 추가 확대하여 하반기 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0억 원 규모의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이 명절을 맞은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1
  • 남경필·원희룡 도지사 연정으로 손잡다!
    상호 협력으로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하기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광역자치단체간 연정이 강원도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까지 확대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10시 25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상생협약을 맺고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상생 발전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일자리창출과 신성장 산업 ▶농산물 등 유통판매 ▶도민 교육 및 공무원 교류 ▶관광 ▶연구 등 모두 5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두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관계가 가능한 분야를 선정했다”면서 “상호 강점이 있는 분야에 대한 공동협력을 통해 상생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생협력의 가장 핵심적인 협력 분야는 일자리와 신성장 산업이다. ▶신흥 해외시장 창업을 위한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에너지산업 ▶빅데이터를 포함한 미래전략산업 ▶말산업 공동 육성 등 모두 4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DMZ를 활용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 등 총 14개 합의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도-강원도 상생협력’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남경필 지사는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찾고 협력하는 것이 연정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경기도의회와의 협력이 연정 1.0이라면, 시·군과 상생하는 것이 연정 2.0이다. 이제 광역자치단체 모두와 협력을 하는 연정 3.0이 시작됐다”고 연정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사를 밝혔었다. 이후 남 지사는 메르스 사태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광역시장과 정보공유 등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는 등 광역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1
  •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제2회 노을동요제’ 개최
    10월 18일 전국 15팀 동심의 하모니 향연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태어난 동요 ‘노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 규모의 동요제가 오는 10월 18일 노을이 아름다운 도시 평택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제2회 노을동요제’는 동요 부르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아름다운 평택 노을을 많은 국민들이 찾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회 노을동요제는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악과 양악곡 구분 없이 순수 창작곡에 한해 출전할 수 있고 사전 동영상 예선을 거쳐 15팀이 10월 1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출전하게 된다. 노을동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참가신청서 ▶피아노 반주를 붙인 악보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동영상(휴대폰 촬영 영상)을 첨부해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제2회 노을동요제 사무국(☎ 070-4550-1466번, 홈페이지: www.noel.or.kr)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사전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확정짓게 된다. 특히 이번 동요제는 영예의 대상에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총 시상금 800만원과 참가 지원금 450만 원 등 모두 1,2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지원금이 주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다. 제2회 노을동요제를 준비하고 있는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제2회 MBC창작동요제를 통해 세상에 태어난 동요 ‘노을’은 가사 말이 매우 서정적이고 옛 정서를 담고 있어 많은 국민이 애창하고 있는 동요”라며 “이번 동요제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동요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노을문화재단·평택시사신문·t-broad 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본선은 t-broad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중계 방송되어 아름다운 노을의 고장 평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동요 ‘노을’은 1984년 비전동 평택군청 앞에서 맥화실을 운영하던 이동진 선생(한광고등학교 교사 역임)이 음악도였던 제자 최현규(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선생의 곡에 가사를 붙여 만든 곡이다. 이 곡은 평택읍 군문리(현 평택시 군문동) 안성천 군문교 앞에서 팽성읍 대추리 방향 소사벌의 너른 들판을 붉게 물들인 노을을 배경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이 동요로 당시 평택성동초등학교 6학년 권진숙 학생이 1984년 제2회 MBC창작동요제에 출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년이 흐른 2004년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동요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전 국민이 애창하고 아끼는 동요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1
  • 평택시 아줌마밴드 “2015 춘희밴드 가을 콘서트”로 오세요
    9월 4일 오후 6시 30분 현화근린공원에서 멋진 음악 선사 평택시 아줌마들로 구성된 춘희밴드(단장 이춘희)에서는 오는 9월 4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평택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안중읍 현화리 841)에서 평택시민을 위한 ‘2015 춘희밴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그맨 오재미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춘희밴드 이외에도 블랙썬밴드(키보드 임영선, 베이스 임일선, 드럼 임승화, 기타 임창수, 보컬 유진), NH밴드(기타 김정석, 기타 황병규, 드럼 이운규, 베이스 김중성, 보컬 정병완)이 찬조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서 춘희밴드는 ▶일어나(김광석) ▶바다의 왕자(박명수) ▶누구없소(한영애) ▶미소를 띄우며(이은하) ▶일편단심(금잔디) ▶토요일밤에(김혜연) ▶잡지마(문연주) ▶안동역(진성) ▶밤에피는 장미(어우러기) 등 시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춘희밴드는 단장 이춘희 씨를 비롯해 기타 강성미, 드럼 김미강·조미애, 키보드 조현진·김현주, 보컬 임수정 ·김미선·염정미·허성예 씨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탄한 연주 실력에 멋진 무대매너까지 갖춰 지역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모은 수입금 전액을 평택시에 기부해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천사표 아줌마들’이기도 하다. 춘희밴드 이춘희 단장은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뒤로 하고 어느덧 신선한 가을의 문턱에 와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열정이 넘치는 아줌마들의 파워로 시민 여러분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춘희밴드 가을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춘희밴드와 함께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춘희밴드 이춘희 단장에게 전화(010-4343-679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31
  • [시가 있는 풍경] 바람의 유전
    권혁재 시인 고된 노동에도형편이 좀체 나아지지 않자아버지는 입버릇처럼바람 되어 떠나고 싶다 했다 거듭된 가을걷이에도밀린 수세와 농자금 상환은꿈도 꾸지 못한 채약주로 세월만 건사했다 아버지가 바람 되어 떠나가고아버지처럼 다시 바람을 꿈꾸게 된 나는,아이들을 바라볼 때마다아버지가 바라던 바람을 생각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무역풍 같은 해방을기압골로 방해하는 존재는 아니었는지나의 강단 없는 무풍이아버지를 크레바스에 가두지 않았는지바람을 생각하는 유전의 시대이다,지금은.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8-31
  • [책과의 소통] 행복해질 용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 이용택 옮김 | 더좋은책 | 2015년 7월 20일 출간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들러 심리학에 물어라!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누군가 ‘그래서 너는 지금 행복하니?’라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행복하다’고 대답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외려 행복을 이야기하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질 정도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들러 심리학을 만나라고 권면한다. 아들러 심리학에 따르면, 행복은 후회스러운 과거에 개의치 않고 당당히 지금부터 새로운 방향을 정하고 나아갈 때 내게 온다. 이미 《미움받을 용기》에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미움조차도 기꺼이 감당하라고 말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그는 이 책 『행복해질 용기』에서 이제는 행복을 향해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과 자세한 지침을 알려준다.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자신과 마주하는 법’, 대인관계의 고민에서 벗어나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남들과 마주하는 법’,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생로병사와 마주하는 법’, 그리고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일상 속 행복 찾기’ 등이 바로 그것. 아들러의 명쾌한 지침에서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힌트를 가뿐히 찾아보자.
    • 교육/문화/웰빙
    2015-08-31
  • 원유철 국회의원, 국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평택항, 삼성산단, KTX 율현터널 개통 등 진행 상황 보고 국정현안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가져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 28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민 1천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국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정보고회는 평택의 주요 국책사업 및 국비확보 현황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원유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동영상을 이용한 보고를 통해 ‘원내대표로서의 활동 및 중앙 무대에서의 활동’,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논의’, ‘평택항 개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기공식’, ‘KTX 율현터널 개통’ 등의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의 현안인 신장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현황, 도시가스 연장 현황, 평안 해오름길 조성,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오수관거 사업 등 세부적인 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20여분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고했다. 의정보고 후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각종 국정현안과 지역별 현안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원유철 의원이 직접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정보고회를 개최한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했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제 평택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중앙 무대에서 평택을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평택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31
  • 평택교육지원청, 2015 평택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9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평택대학교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시, 평택대, 평택청소년문화센터, 평택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기남방송 등과 연합으로 9월 5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평택대학교에서 ‘2015 평택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이하 ‘꿈날’)”라는 부제를 가지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고민인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체험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택시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도 참여가 가능하다. 진로진학박람회 ‘꿈날’ 프로그램은 꿈발표대회, 직업멘토링, 간이진로퀴즈 풀기, 진로상담, 진로직업탐색검사, 대학 이색학과 체험, 평택 관내 특성화고와 일반고 소개 및 우수 동아리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중, 고등학생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멘토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직업멘토링’ 코너에서는 검시관, 경호원, 포터그래퍼, 바리스타, 뮤지컬배우, 쇼핑몰CEO, 마술사, 간호사, 아나운서, 작가, 켈리그라퍼, 쥬얼리디자이너, 프리랜서 모델 등 40여 직종의 직업인과 함께 직업체험담을 나눌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생생한 진로 정보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 흥미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을 받아 구체적으로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다”며 “고입 및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성의 학교 및 학과 체험을 통하여 진로 설정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31
  •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평택시의 현안 논의하여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해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평택 갑) 의원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평택을) 의원은 27일(목) 송탄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 정책협의회는 평택시의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새누리당 당원협의회에서는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인식 시의장, 이병배 시의원, 최호 도의원, 이동화 도의원, 염동식 도의원, 김철인 도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부서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2016년 주요 국·도비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지역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동안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의동 의원은 “당정이 한자리에서 평택을 위한 한 뜻으로 모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평택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당정 정책 협의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평택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아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31
  • 평택농악 청소년예술단 ‘예운’ 학생 국악대회 1위 쾌거
    현화고 3학년 손다은 학생, 대회 최우수상 수상해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창단해 육성 중인 평택농악 청소년예술단 ‘예운(藝雲)’의 학생 단원들이 지난 8월 27~28일 이틀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소극장에서 열린 국내 최고권위의 국악 콩쿠르 “제5회 전통연희 겨루기 한마당”에 출전하여 1등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최·주관한 이번 콩쿠르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개인별 연주와 연희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을 꿈꾸는 고3 학생들의 예비 실기전형이라 불릴 만큼 그 수준과 경쟁이 뜨겁기로 유명하다. 평택농악 청소년예술단 “예운” 학생들은 그동안 평택농악보존회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화고 3학년 손다은 학생 그 결과 손다은(현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변용수(동일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또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학생은 “그동안 지도해주신 평택농악보존회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평택농악을 전수받으며 국악계의 큰 인물이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예술단 “예운”은 평택농악보존회에서 평택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2년 창단하였으며, 평택농악 1대 인간문화재인 故최은창 명인의 시호 “예운”을 단체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평택농악 전반을 학습하고 방학을 이용한 전수 심화교육에서는 버나, 무동놀이 등 평택농악의 다양한 연희를 배우고 있으며 ‘사천 세계타악축제 전국 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2013-2014) 단체, 개인 금상, ‘2014 웃다리 전국 농악경연대회’ 중고등부 1등, ‘2015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대회’ 차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31
  • 평택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최우수 평가” 받아
    318함 여객선 근접 안전 호송 분야에서 1위 차지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소속 경비함정 P73정이 국제여객선, 연안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우수 함정으로 선정되어 중부해경안전본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부해경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는 서해 해상을 통행하는 여객선, 도선 등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경비함정에 대해 안전 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간이며, 중부해경본부 소속 경비함정의 안전 관리 실적을 전수 조사하여 평가했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 P73정(정장 경위 이정윤)이 ▶여객선 근접 안전 호송 ▶레이더를 이용한 안전 호송 ▶해상 기상, 위험물 등 안전 정보 제공 ▶통신기 활용 안전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경비 함정으로 선정됐다. 또한, 평택해경 318함은 여객선 근접 안전 호송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316함도 같은 분야 2위로 선정됐다. 이 밖에 P31정, P61정도 중부해경안전본부 평가에서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우수 경비함정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우수 경비함정은 중부해경 안전본부장 및 평택해경서장 표창을 받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 평가는 국제, 연안 여객선의 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서해 중부 해상을 통행하는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해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31
  • 평택대학교, 제3차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기관 선정
    오는 2019년까지 총 4억2천500만원 지원 받아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중 제3차 산학연계 지원과정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산학연계 지원과정(인턴사업)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인턴십 실시를 통해 해운항만물류기업에 우수 신규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대는 해수부로부터 매년 8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오는 2019년까지 5년 동안 총 4억2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평택대는 지난해 이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재선정되었고, 올 상반기에는 해수부가 추진하는 국제교류협력과정의 시행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환황해권 국제물류 중심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평택대의 특성화 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물적, 인적 기반 구축과 더불어 국제물류 교육기관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의 단장을 맡고 있는 무역물류학과 이동현 교수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잇따라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률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평택대가 해운항만물류 교육사업의 허브 기관으로 위상을 구축함으로써 해수부가 추진하는 정책 취지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무역물류학과, 중국학과, 교양학부 등 12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환황해권해양물류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동현 교수)을 구성하였으며, <학생선발-기본교육-심화교육-현장실습> 등 4단계로 세분화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대는 또한 국비지원에 맞춰 대응자금을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평택항의 해운, 항만, 물류기업과 기관과의 산학협력 의향서를 대거 체결하여 현장견학, 인턴십 파견, 실무자 특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31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평택공장 앞 단식 돌입
    사측 전향적 입장 없을 경우 무기한 단식농성 진행 밝혀 쌍용차 정상화 문제와 희생자 대책 문제는 의견 접근해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이하 쌍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은 8월 31일 오전 7시부터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쌍차지부에 따르면 김득중 지부장과 쌍차지부는 7개월 동안 ‘노노사 교섭’으로 쌍용차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 12월 시작된 공장 내 굴뚝 농성 또한 어떤 조건 없이 자진 해제했던 이유도 교섭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서였다. 쌍차지부 관계자는 “사측은 진정성 있는 협의에 나서야함에도 어떤 진전된 안도 제출하고 있지 않다”며 “사측의 결단과 진전 있는 안이 제출 될 때까지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쌍차지부는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 농성에 이어 다양한 투쟁을 벌일 것이고, 인도 마힌드라 본사에 대한 원정 투쟁 일정을 곧 확정해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며 “하지만 대치를 풀고 대화와 교섭으로 문제를 풀고자 했던 우리들의 바람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측은 7년 만에 찾아온 쌍용차 문제 해결의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15년 1월 29일부터 시작된 ‘노노사 교섭’은 4대의제 확정 이후 큰 진전이 없으며, 해고자 복직과 손배 가압류 문제는 진전 없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31
  •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평택을 달궜다!
    2만5천여 시민 공연장 찾아 “늦여름 밤의 정취 만끽해” ‘SCINT(신트)’팀, ‘Breaking the law’ 곡으로 대상 수상 ▲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그룹 ‘SCINT(신트)’ 지난 29일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2015 록페스티벌’이 열린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 2만5천여 시민이 찾아 전국밴드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밴드경연대회에는 총 76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보컬: 조건희 ▶기타: 박민성 ▶베이스: 이민호 ▶드럼: 안웅배 ▶건반: 신민철로 구성된 5인조 록그룹 ‘SCINT(신트)’ 팀이 자작곡 ‘Breaking the law’를 통해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 리더 이민호 씨는 “전국적인 밴드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가 되어서 한국의 밴드 문화 대중화를 이끌고 싶다”며 “많은 관중 앞에서 우리가 만든 곡을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런 무대를 마련해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최우수상에는 ‘STUCK’ 팀, 우수상에는 ‘F.EX’ 팀, 최우수 보컬상에는 ‘FM Driver’ 팀의 보컬 정진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이건태, 원영조, 전영준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팀들의 곡구성과 연주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훌륭했고, 올해의 경우 전국 어느 밴드경연대회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참가팀들의 기량이 놀라웠다”며 “이번 대회 본선에서 좋은 음악을 들려준 참가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2만5천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장미여관, 마마무, 헬로비너스, 소나무, 매드타운, 버스터리드, 2013년 대상을 수상한 ‘T-SOUND’,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대회 축사를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날 축하공연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메르스로 힘들었지만, 이제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 되어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을 비롯해 ▶STUCK ▶F.EX ▶FM Driver ▶모비딕 ▶인플레이스 ▶마네퀸 ▶THE HIX ▶SINSTEIN ▶Cizzle ▶Lee's 트리오 등 수준급 11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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