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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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평택사무소, 평택·안성시 논·벼생산조사 실시
    9월 15일부터 예상량조사 및 실 수확량조사 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정옥남)는 9월부터 2015년도 논·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벼생산조사는 식량생산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주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안성시 「논·벼」 표본필지 대상으로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 실측조사를 실시하며, 논·벼생산조사는 9월 15일부터 예상량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수확기에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 수확량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2015년 논·벼 생산조사를 실시함으로 현지 실측조사를 위해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할 경우 올바른 농업정책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인권위, 평택에서 전시회 개최
    지산초록도서관에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전국 15개 도서관에서 <인권아, 놀자!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12월까지 7개월 동안 전국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9월에는 전남 화순공공도서관과 경기 평택시에서 전시회가 개최되며, 평택 전시회는 지산초록도서관에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책 등 330종의 도서가 소개되고, 그림책과 만나는 인권이야기, 동화와 함께 하는 인권놀이 연극, 인권관련 독서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위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2009년부터 매년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3
  • 평택시의회, 지장초등학교 청소년의회 교실 개최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가지고 열띤 토론 지난 2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장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가 열렸다. 이날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30여명의 학생들은 「초등학생의 초등학교 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희태 의원은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함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제10회 청소년의회는 5월 7일 한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용이초등학교까지 총 16개교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3
  • 평택시, 컨테이너화물·관광객 유치 위한 설명회 개최
    4박 5일간 중국 위해시와 의오시에서 홍보 가져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정상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평택시의회와 선사, 보세창고, 관세사, 포워딩업체 등 총 15명이 평택항 홍보단을 구성하여 9월 1일 부터 9월 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절강성 의오시에서 현지의 제조업체, 물류업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목적은 지난 5월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그간 급감하였던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는 물론 성수기로 접어든 수입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해서다. 중국 위해시에서는 선사, 제조업체, 물류업체, 여행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며, 의오시에서는 포워딩업체와 실하주를 대상으로 LCL화물 유치 좌담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화물유치를 동시에 추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금년 5월에 발생한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태 여파로 중국 단체관광객 이용실적이 8월말 현재 전년대비 대폭 감소하였고, 컨테이너화물은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다소 증가하였으나, 성수기 도래에 대비하여 중국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단체 여행객과 컨테이너화물 유치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미군기지 이전 관련 언론브리핑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팀 구성해 운영 중 백재명 단장 “현안사업들 속도감 있게 추진”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단장 백재명)은 9월 3일, 2016년부터 본격화 될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운영”, “평택지원특별법 만료에 따른 대책 추진”,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하여 미군기지 이전관련 사업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유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팀은 2014년 11월 한미협력과를 중심으로 평택시청 9개 부서가 중심이 되어 구성되었고,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전략상권 조성사업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사업 등 미군기지 이전에 필요한 6개 분야 18개 중점 추진사업을 발굴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하는 T/F 회의를 개최하여 문제점 검토와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정례화 된 회의 및 체계적인 보고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8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택지원특별법”)」의 제·개정도 추진 중이다. 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따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시설사업과 평택지역 지원을 위하여 2004년 제정된 한시법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국가적인 지원이 사실상 종료된다. 그러나 미군부대 공여구역이 평택시 전체면적의 5.9%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미군의 영속적 주둔으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평택시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하여 정책적인 보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현행 평택지원특별법에 대한 전면개정 또는 대체입법 추진 등 입법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전문 법제연구기관과 지난 4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은 10월말 완료될 예정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법안 상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군이전과 증가할 미군 사건사고의 피해에 대하여 효율적인 피해구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외교부 상담센터 평택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 백재명 단장은 “상담기구 설치를 위하여 2012년부터 시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외교부에 요구를 해왔고, 2014년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의 설치 요구와 함께 2015년 유의동 국회의원의 외교부에 대한 설치 촉구에 따라 외교부에서도 내부적으로 평택 상담센터설치를 구체화한 상태이며, 관련 중앙부처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에서도 「외교부 평택상담기구 지원조례」 제정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외교부 상담센터가 평택에 설치되면, 미군피해 구제절차에 대한 ‘One-Stop’ 서비스 실현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피해발생 시 신속하고 편리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안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은 “미군기지 이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전대책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3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체험 통해 뜻 깊은 시간 보내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제1차 청소년어울림마당 D.M.Z(Dream.make.Zone-청소년들의 꿈을 만드는 곳)’가 안중 지역 내 청소년 500명, 학부모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중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그 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과 공연에는 평택시 청소년 단체 및 동아리 15팀이 참여해 청소년활동의 장을 열었고, 행사를 체험하는 청소년들은 페이스페인팅-포토존, 스크래치 페이퍼, 뉴스포츠, 바스붐 만들기, 메이크업 체험,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 인권·금연·바른말 캠페인 등 평소 청소년들이 접할 수 없었던 체험들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운영진으로 참가 했던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늘봄’에 소속된 박우영 학생은 “지역 내 큰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체험을 하며 행복해하는 또래 친구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오는 10월 17일에 개최되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에도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3
  •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평택·송탄소방서 방문
    현장활동 직원들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해 ▲ 평택소방서를 방문한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3일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강 본부장은 평택·송탄 소방서장으로부터 당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이어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 송탄소방서를 방문한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이 자리에서 강태석 본부장은 “도민에게 무한 신뢰와 감동을 드리는 프로다운 재난안전관리 조직으로 현장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 발대식 가져
    고명구 위원장 “고덕주민 위한 소중한 발걸음 내딛어” “시공사인 LH와 상시 대화창구 마련해 주민 권익 보호”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위원장 고명구, 이하 고덕주민위)에서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 고덕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고덕주민위에 따르면 발대식 후 이주자택지 및 생활대책용지 대상자에서 제외된 억울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덕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 안내,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원장 약력소개 및 인사말, 축사, 각 대책위원장 및 집행부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고명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덕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고덕주민들의 권익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고덕주민위는 개별적으로 흩어져 활동하던 단체들을 모아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고덕주민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명구 위원장은 “현재 고덕은 시행사의 이익만이 존재하고 있고, 고덕 주민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시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고덕 주민들을 권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덕주민위 대책위원장에는 고명구 씨가 선임됐고, ▶고덕주민위분과장 김의겸 ▶고덕생계분과장 문인용 ▶건설분과장 김영식 ▶특별대책위분과장 정헌수 ▶사무국장 정광훈 ▶정책실장 강동석 ▶조직국장 김기태 ▶공보실장 정기환 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지제동, 서정동, 장당동, 모곡동, 고덕면 등 총 1,342만㎡, 13만5천명(54,499세대)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5만4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03
  • 쌍용자동차, 9월 차종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차종별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특별 혜택 및 한가위 귀성비 지원 차종 및 기간에 따라 2.2~5.9% 유예/장기저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 최대 100만원 보상해 주는 ‘노후차 Change 프로그램’ 운영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개별소비세 인하 및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귀성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엔진을 10% 키웠더니 드라이빙이 100% 달라진 코란도 C LET 2.2 구입고객에게 사고 시 신차교환과 5년/10만km로 보증을 연장해 주는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Amazing Value-Up Package)를 새롭게 운영한다.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는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과 함께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타인과실 50% 이상,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적용되며, 최초 구입자에 한해 적용되고 영업용,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이 외에도 코란도 C LET 2.2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특별혜택으로 각각 20만원과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한가위 귀성비 7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LET 2.2는 선수율 없이 2.2%~5.9%(36~72개월)의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5.9%(24~72개월) 저리할부 운영과 함께 할부원금 1천만 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0%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 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특별혜택으로 4-Tronic 시스템(269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여행상품권(1천만 원) 지원,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10만원~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쟁사 RV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30만원, 코란도 C LET 2.2 및 코란도 스포츠는 20만원을 할인(로열티프로그램 중복 할인 불가)해 준다. 특히, 렉스턴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50만원을, 로디우스 및 코란도 투리스모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28만 5천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C LET 2.2,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Change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더불어 9월 출고고객 전원에게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용품을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의 9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2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평택공장 앞 기자회견 가져
    ‘노노사 교섭’ 위해 김득중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쌍용차 한국 경영진에 해고자 문제 일괄 타결 주문해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이하 쌍차지부)는 2일 오전 11시 평택시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쌍용차는 진정성을 갖고 ‘노노사 교섭’에 임하라”고 주장했다. 쌍차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이 7개월째 난항중이다. 쌍용차 해고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고 절망의 시간들이었다”며 “핵심 쟁점사항인 해고자 문제는 의견 접근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손배 가압류 문제도 사측의 문제해결 의지가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31일 김득중 지부장이 기한 없는 단식에 돌입했으며, 이는 공전만 일삼고 있는 ‘노노사 교섭’의 막힌 물꼬를 트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쌍용차 한국 경영진과 해고자 문제에 대해 일괄 타결할 것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쌍차지부는 “쌍용차 문제 해결을 바라는 수많은 분들의 마음을 받아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주 월요일 사회 각계각층 대표자들의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과 쌍용차 정문 앞 24시간 1인 시위 등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다. 쌍용차는 즉각 결단하고 해고자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 해고자들은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171일 동안 송전탑 농성, 한겨울 오체투지, 김정우 전 지부장 41일 단식과 집단 단식, 70미터 굴뚝 농성 등을 진행 해온 바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콜드체인 거점화 박차
    美워싱턴주와 협력… 미주 항로 개설 협의 평택항의 콜드체인(냉동·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의 유통방식) 거점화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잰걸음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미국 워싱턴주 무역·투자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방한한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주 주지사, 시애틀항 대표 등과 평택항 콜드체인 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사통팔달의 운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평택항에 돌 코리아, 스미후루 코리아 등 글로벌 신선식품 회사들이 성공적인 콜드체인(Cold Chain)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코스트코 등 워싱턴주 콜드체인사들이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늘 면담한 블루베리, 감자, 와인 등 농산물 수출 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美워싱턴주의 시애틀항과 협력 강화를 이끌어 시애틀 이사콰(Issaquah)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트코(COSTCO)社의 내년 평택 물류센터의 준공에 발맞춰 평택항~미주 신규항로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미국 콜드체인 기업 관계자는 “평택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항만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면서 “글로벌 콜드체인기업과 코스트코의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어 더욱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역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이번 방한한 제이 인슬리 美워싱턴주 주지사, 시애틀항, 에버렛항 등 미국 워싱턴주 주요 항만 대표와 물류기업, 농업 및 무역, 정보통신, 생명공학 분야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쌍용차, New Power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 2.2 출시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자동변속기 조합 ‘뉴 파워트레인’ 최고출력 14.8%, 최대토크 11.2% 증가 주행성능 대폭 향상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적용하여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ew Power 렉스턴 W와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신규 적용된 변속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세단과 SUV 등에 적용되며,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고급스러운 주행품질로 명성이 높다. ‘뉴 파워트레인’을 통해 진정한 Recreation Basecamp로 거듭난 코란도 투리스모와 국내 프레임 방식 SUV 중 유일하게 유로6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렉스턴 W는 쌍용차 고유의 4WD 기술과 어우러져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오프로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엄격한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기반하여 개발함으로써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하여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국내 RV 모델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하였으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각 모델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렉스턴 W 12.0km/ℓ, 코란도 투리스모 11.6km/ℓ(각각 2WD A/T)이다. 두 모델 모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정전식 터치 방식의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저속 주행 및 주차 시 안전성을 높여 주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신규 적용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이 밖에도 내외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라디에이터그릴에 크롬을 확대 적용하고 와이드한 비례의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다이내믹한 SUV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새로운 우드그레인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1열에 USB 충전기, 2열에 USB 단자 및 12V 파워아웃렛을 추가 적용하여 모바일 기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4WD 모델(9인승)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전용 17인치 스퍼터링휠이 적용된다. 렉스턴 W는 전방 LED 안개등을 적용해 전면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전방 시인성을 높였으며, 실내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신규 우드그레인 패턴을 적용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렉스턴 W의 판매가격은 2,818~3,876만원이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 쌍용차는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유로6 모델 출시를 기념해 ‘행운의 7단 미션((Mission)을 찾아라’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10월 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행운복권을 지급하고, 행운의 숫자 ‘7’을 찾는 고객들에게 ▲해외여행권(300만원, 1명) ▲체지방 분석기(10명) ▲피트니스 밴드(20명) ▲주유권(5만원, 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2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사회복지대학’ 개강
    8가지 다양한 주제로 기획 “시민들에게 큰 호평”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사회복지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제24기 시민사회복지대학’을 개강하였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와 인문학을 접목한 8가지 다양한 주제로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일 저녁 7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장에서 첫 강연으로 문을 연 시민사회복지대학은 30년 이상 독일연구에 주력한 독일전문가 김택환 박사가 ‘독일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택환 강사는 “독일 복지 정책의 골격은 복지는 스스로 자립해서 생활할 수 없는 국민에게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삶의 길을 열어 주는 것”으로 정의하며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사회적 연대의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독일의 사례를 통해 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내용은 ▶3일(목)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김교빈 교수/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8일(화) 스트레스 사용 설명서(김용수 교수/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10일(목) 세상은 나와 다른 것 투성이(박진영 교수/국제대학교 사회복지과) ▶15일(화) 텃밭 농사꾼의 이야기(김한수 소설가) ▶17일(목) 여성? 남성?(박순남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2일(화) 영화 ‘감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위기와 희망(이창우 평론가/씨네21, 문화과학) ▶24일(목) 나를 만나는 시간(편석환 교수/한국복지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에 결처 진행 되는 ‘제24기 시민사회복지대학’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사회복지 및 인문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사회복지협의회 ☎ 031 653-5020~1)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02
  • (재)행복한 녹색재생 ‘사랑의 pc 나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컴퓨터 5대 기증 (재)행복한 녹색재생(상임이사: 김영안)은 지난 26일(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 컴퓨터 5대를 지원했다. (재)행복한 녹색재생은 SK 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들의 현장실습과 장애인 취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지원받은 컴퓨터는 컴퓨터를 이용해 자택근무를 하고 있는 지체장애인 박00씨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들의 직무교육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재)행복한 녹색재생 김영안 상임이사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어 장애인 분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여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02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행사’ 개최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경숙)에서는 9월 2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21명의 유공자를 축하해 주었으며, 양재진 강사를 초청해 ‘스트레스, 안고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기념행사에 참가한 여성들은 “매년 유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삼성전자에 이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신규 매립지 귀속 등 역동하는 평택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앞으로의 평택시의 쉼표 없는 도약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택시 최초로 제1호 여성 총무국장님이 발탁된 바 있으며, 최근 인사에는 총무담당에 여성을 배치하는 등 평택시가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여성들 스스로도 준비하고 고민하여 발전에 편승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머니로서 가족과 자녀들을 사랑하고 봉사자로서 평택시민을 돌본 여성 여러분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고 행복해 진다.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02
  • 평택시, 어린이집 관리자 대상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급식시설 247개소 대상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8일 오후 1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식중독 사고에 취약하기 쉬운 소규모(5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24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요령에 대한 교육과 새로 설치 운영되는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의 예방 ▶식품의 안전성 확보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나트륨 저감화 요령 등 교육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식중독 발생 원인의 사전 예방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평택시-수원지검 평택지청 ‘쓰레기 줍기 운동’ 협약 맺어
    평택지청, 평택시 및 민간단체와 협업시스템 구축 평택시(시장 공재광), 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 법무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회장 홍병준)는 지난 9월 1일(화) 평택시 모산근린공원에서 법무부 법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 기관·단체장과 평택지청 부장검사, 검찰간부를 비롯해 평택시 국장 등 간부와 법사랑연합회 각 분과위원협의회장, 법사랑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공원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쓰레기 줍기 운동’ 협약을 체결한 박윤해(왼쪽) 지청장과 공재광(가운데) 평택시장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초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의 제안에 평택시가 적극 동의하여 이루어졌다. 평택지청은 법실천운동의 하나로 ‘쓰레기줍기 운동’을 선정해 법무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와 깨끗한 평택 거리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해 ‘쓰레기 줍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실천운동의 일환인 쓰레기 줍기 운동’으로 평택시 및 민간단체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깨끗한 평택거리를 만들어 법질서 실천운동 확대 및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법질서 실천운동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 앞으로 우리 시가 깨끗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법실천운동 확대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해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은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인 ‘쓰레기 줍기 운동’으로 기초 법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구현과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관이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2월부터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홍보, 가로청소, 불법쓰레기 파봉단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파봉 단속 결과 평택시는 전년 대비 종량제봉투 1인당 판매실적 11.65% 증가, 대형생활폐기물 스티커 1인당 판매실적도 17% 증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평택해경, 대규모 해상 사고 대비 종합 훈련 실시
    3일 서해에서 해상 실제 사격 실시 ‘주의해야’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2015년도 하반기 해상 종합 훈련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서 중부해경본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훈련 기간 중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갑도 동쪽 해상에서 20밀리미터 발칸포, 50구경 중기관총, M60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실제 사격이 예정되어 있어 부근을 지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이번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 6척과 경찰관 및 의경 대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대규모 해양 재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대형 선박 퇴선 유도, 구조 요원 선체 진입, 대형 선박 화재 진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택해경은 또한 해양 주권 수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칸포, 기관총 등 공용화기 사격,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해상 대테러 훈련 등을 3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도 해상 시위 진압, 해양오염 방제 훈련, 경비함정 전술 기동 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해상 종합 훈련은 해양 안전의 중심인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의 정신 무장을 제고하고, 각종 해양 재난 상황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완벽한 해상 치안 태세를 확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며 “사격 일정은 바다 날씨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사격 전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무전을 이용한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데스크칼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을 마치며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지난 29일 평택시가 주최하고 본보와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이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만5천여 시민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장을 찾아 많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신 2만5천여 시민 여러분들과 공연장 안전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수고해주신 평택시민경찰협의회, 평택시한국자율방범연합대, 평택시청 문예관광과 직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대회를 치르고 난 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5년 전 처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을 시작하면서 대규모의 지산 록페스티벌,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부산 국제록페스티벌과는 예산이 50~6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규모면에서 비교할 수 없지만, 분명히 다른 지향점을 두고 있었다. 외국의 유명밴드, 국내의 유명밴드보다는 전국의 인디밴드, 무명밴드들이 수 만여 관중 앞에서 연주하고, 노래하고, 행복해하는 전국밴드경연대회와 록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고, 또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전국의 젊은 음악인들이 평택을 찾아 그들이 만들고,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그들의 음악을 맘껏 연주하고 평택시민들과 함께 노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실 5회째 행사를 치루면서 적지 않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에서는 “록페스티벌에 무슨 아이돌이 무대에 서느냐”는 지적부터 시작해 “상금이 너무 적다”, “다른 록페스티벌과 달리 하루 몇 시간 진행되는 행사에 먼 길을 달려와 공연을 즐기기는 무리다” 등등 많은 지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국의 인디밴드, 무명밴드들이 수 만여 관중 앞에서 연주하고, 노래하고, 행복해하는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며, 그러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돌 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섭외해 무대에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타의 대형 록페스티벌과 같이 해외 유명 밴드와 인지도 있는 국내 밴드들만을 섭외해 입장권을 판매하면서 록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면 아이돌을 굳이 록페스티벌에 왜 초대하겠는가. 또 처음부터 인디밴드 록페스티벌만을 고집했다면 아마도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외면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필자가 이전까지 기억하는 평택에서 열린 인디밴드 록페스티벌 비슷한 행사들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모두 일회성에 그쳤다. 평택시는 모두가 알다시피 3개 시군이 통합한 도·농복합도시인 관계로 동두천시와 더불어 밴드음악과 록이란 장르의 발상지이면서도 밴드음악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는 못하다. 물론 많은 관중이 모여야만 꼭 성공적인 대회와 성공적인 록페스티벌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시민과 격리된, 시민이 없는, 관중이 없는 무대는 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하며, 오래가서도 안된다. 앞으로도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은 대규모 록페스티벌을 흉내 내거나 답습하기보다는 전국의 인디밴드들이 수 만여 관중 앞에서 자신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음악을 노래하면서 행복해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인디밴드 록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지역구성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이며, 입상팀에 대한 상금 부분도 점차 상향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족한 부분들 역시 점차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5회의 행사를 치루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좀 더 보완해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즐기며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집중해 나갈 것이다. 또한 밴드경연대회와 록페스티벌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많은 분들과 좀 더 논의를 통해 타지자체의 대형 록페스티벌과 달리 저예산으로 전국의 인디밴드들과 평택시민이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필자의 개인견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인디밴드들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은 많은 부분 닮아 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 오피니언
    2015-09-01
  • 쌍용자동차,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0,771대 판매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 올해 6만대 이상 판매 예상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를 포함 총 10,7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기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 가세로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호조로 내수판매가 성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 10.3% 증가한 실적이다.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7%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37.6%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내수에서만 2만 6천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 수준에 이르면서 현재 대기물량이 6천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되면서 당초 연간 판매목표인 3만 8천대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역시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공격적인 론칭 활동을 통해 서유럽의 경우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현재 내수 판매확대에 주력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디젤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9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SUV 전 라인업에 유로 6 모델을 투입하는 만큼 판매확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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