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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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안중출장소 “독거어르신 섬김 나들이”
    독거어르신 30명 초청해 해군2함대·평택호 나들이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서부복지위원들과 함께 지난 15일 섬김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군2함대와 한국가스공사평택기지본부, 평택항부두매립지와 평택호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천암함을 견학하며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알았고, 평택항 부두매립지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평택시의 희망찬 미래를 느꼈다”고 말했다. 류제왕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시 발전상과 문화예술의 현장을 중심으로 나들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김 봉사행정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0
  • 평택시 오성중, 제17회 4-H도지사기 대상 수상
    국악오케스트라팀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 ‘대상’ 평택시 오성중학교 4-H회 국악오케스트라팀이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17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14팀 310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농촌 전통민속놀이 경연으로 소중하지만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성중학교 4-H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국악 오케스트라팀은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퓨전음악을 선보여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오성중학교 정혜인(3학년) 학생은 “학교4-H회 활동을 통해 소중한 우리 전통민속문화를 알게 되었고, 모두가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져서 너무 좋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4-H회는 4개 분과 80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57회 4-H경진대회에서 1년 동안 활동한 과제활동결과와 역량을 펼칠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평택시, ‘제1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 개최
    17일부터 18일까지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열려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 하는 ‘제1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앞 신장근린공원(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열렸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가 주관한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는 17일 오후 13시부터 시민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개회식 및 공군 군악대 연주, 평택 농악, 초청가수 공연(코요태)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하는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한미친선은 물론 양국의 문화가 녹아 스며드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8일에는 직장인 밴드, 퀴즈대회, 재즈댄스공연, 우슈 시범, 국악, 초청가수 공연(장윤정)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남방송과 함께 진행되어 주한미군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세계전통의상체험, 김장김치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한미음식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한미군과 가족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12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는 평택시민과 미군이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듭니다
    주한미군과 청소년이 앞장서 ‘Clean Dolittle’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한국청소년과 주한미군이 함께 만나 지역정화에 힘쓰고 있다. 바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Clean Dolittle’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송탄 미공군부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과 청소년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 북부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K-55미군부대 앞에서 주한미군 80여명과 송탄지역 청소년들 70여 명이 모여 총 4시간 동안 송탄일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Clean Dolittl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주한미군은 KAPA(한미친선국제교류협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Clean Doolittle’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Clean Doolittle’ 에 참여한 한 여고생은 “평소 길을 걷다보면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때가 많았지만 ‘Clean Doolittle’ 활동에 참가한 후부터는 길을 가다가도 쓰레기만 보면 ‘저건 내가 주워야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영어 회화도 배우고 깨끗한 거리를 위해 미군과 함께하는 쓰레기 수거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은 일에도 앞장설 수 있는 아름다운 청소년과 자기 일이 아닌데도 함께 나와 쓰레기를 줍고 돌아가는 주한미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KAPA(한미친선국제교류협회)와 협약관계를 맺어 외국인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영어회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동네한바퀴-두볼넷 신청가능’ 봉사프로그램, 한 달에 한번 미군부대 안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게임과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We Go Together’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
    11월 12일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주최로 ‘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서울극동방송 김성윤 아나운서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가을음악회는 경기 남부지역 시민과 충청 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합창지휘자이며 한국교회음악 이사장인 이상길 교수가 지휘하는 안양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이상길교수)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극동방송이 주최하고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경기도 중부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유명 합창단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갖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인천시립합창단 초청을 시작으로(2009년 신종플루 제외) 극동방송 윤학원코랄과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7년째 매년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되는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에 창단하여 105회의 정기 연주회, 기획연주와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주한 오페라 <안중근>, 일본 동경에서 연주한 오페라 <황진이>는 안양시립합창단이었기에 가능한 연주였다는 평을 들은바 있다. 2006년에는 이상길 지휘자를 제5대 지휘자로 영입한 후 뛰어난 연주와 기획, 정통합창 사운드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합창 애호가들로부터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4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팝송, 가곡, 뮤지컬 등을 통해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합창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가곡, 성가, 팝송 등을 담은 9장의 CD를 제작 하였으며 매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과 협연을 하였다. 오는 2017년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있을 미국합창지휘자 협회가 주관하는 ‘2017 ACDA National Convention’에 외국 대표 합창단으로 초청 받아 한국 합창의 우수성을 타나내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입장료는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가 상당부분 지원하고, 평택복음서적(031-651-1083), 평택동방박사(031-654-5619), 송탄기독교백화점(031-667-3927), 안성안경매니저(031-672-7277)에서 개인 1만5천원(3인 이하 및 현장구매), 단체 1만원(4인 이상 및 예매)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평택실버합창단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 성료
    관객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기부 받아 아르신들에게 전달 지난 10월 19일(월)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평택실버합창단(단장·지휘자 한영옥, 피아노 홍미라)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민교회 지성구 목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6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동방아동재활원 동방신비주니어난타의 ‘붉은노을’, 우클렐레 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외 4곡, 혼성합창단의 ‘뱃노래’ 외 2곡, 남성합창단의 ‘라밤바’ 외 1곡과 마지막으로 출연한 혼성합창단의 ‘어느 가을날의 만남’, ‘쌔시봉 메들리’로 연주를 마친 후 관객과 함께 부르는 ‘희망의 나라로’를 끝으로 ‘제6회 정기공연 및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를 마쳤다. 평택실버합창단 한영옥 단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실버합창단이 6회 동안 정기연주회를 가지면서 소외 된 어르신들을 섬겼고, 장애우와 함께 이번 음악회를 개최해 뜻 깊은 연주회가 되었다”며 “음악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내 독거어르신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는 음악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한 개씩을 기부 받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경기평택항만公 최광일 사장, 뉴 비전 담은 ‘미래비전30’ 발표
    “화물과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 만들겠습니다” ▲ 취임 100일을 맞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 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 평택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최광일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평택항 및 공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개항 후 30년간 국내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화물처리량 1억톤 돌파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제 미래 3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며 “산업과 상업이 융복합된 평택항, 화물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을 만드는데 평택항만공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새롭게 마련된 ‘미래비전30’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소방서, G-JOB EXPO ‘소소심 체험교실’ 운영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16~17일 ‘2015 평택 G-JOB EXPO’, ‘제4회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축제장에서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및 119수호천사(의용소방대) 1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은 비상상황 발생 시 나 자신 및 주변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 때문에 이론이 아닌 체험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19
  • 일본 아오모리시·마쯔야마시 대표단 평택시 방문
    평택항마라톤대회 참가 및 삼성반도체 건설현장 둘러봐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아오모리시(시장 시카나이 히로시)와 마쯔야마시(시장 노시가츠 히토시) 대표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와의 우호교류 체결 20주년(아오모리시)과 10주년(마쯔야마시)을 기념하고,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평택항마라톤대회에 두 대표단이 참가해 상호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대표단은 평택에 머무르며 웃다리문화촌과 삼성전자 반도체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문화, 관광, 경제현장을 체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양 도시와의 만찬과 환담의 자리를 통해 대표단에게 평택시 방문과 평택항마라톤대회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평택에서 나눈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교류가 확대되고 우호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나이 히로시 아오모리 시장과 노시가츠 히토 마쯔야마 시장은 “양국간의 사랑과 우정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를 증진하자는데 동감하며, 우호교류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무한한 호의를 베풀어준 평택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남경필 도지사, “일자리 창출, 여야 따로 없다”
    남 지사, 새정치민주연합·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KTX 수원역 출발사업(서정리역∼지제역) 예산 지원 요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내년 도정 운영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 지사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자리에서 “경기도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특히 경기도가 전국 일자리 창출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 일자리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경기도가 신청한 국비 10조5천억 원 가운데 90% 정도가 반영됐는데, 국회에서 지켜주시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정 부분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안민석 국회 예결위 간사, 예결위 소속 부좌현 의원, 도내 지역구 윤호중 의원, 이언주 의원 등 국회의원과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안혜영 도의원,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울의 인구는 줄고 있고, 경기도에는 인구가 계속 유입돼 1,300만 돌파는 시간문제”라며 “이는 복지, 주거복지,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지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협조를 구했다. 경기도는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기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정 반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이날 ▲도로분야, 국대도 3호선 상패∼청산 도로개설 등 7개 사업 1,495억 원 ▲철도분야, KTX 수원역 출발사업(서정리역∼지제역) 등 4개 사업 2,909억 원 등 주요 SOC사업 예산 4,404억 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국비확보가 미진한 27개 사업 1조 1,928억원에 대해 국회심의 과정에서 전액 반영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권한을 나누고 소통을 통해 경기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특히 지난 메르스사태를 극복하는 데에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경기연정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경기연정이 대한민국 정치를 작게나마 바꾸는 역사의 물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메르스사태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협업과 분권이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경기연정에 대한 새정연 국회의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이종걸 새정연 원내대표는 “남 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국회의원 시절에는 서로 다른 당에서 날선 비판도 했을 텐데, 함께 옆에 자리한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여러 가지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가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남 지사의 좋은 방안을 같이하고 뜻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국가경쟁력의 요체인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KTX등 공공SOC 예산도 여야 관계없이 같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16년도 국비 10조4,633억 원을 신청했으며, 기획재정부가 이 가운데 9조4,112억 원을 반영한 정부예산안을 지난 9월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시 지산동, 소외계층 주거환경 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소외된 이웃 집안 청소 및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평택시 지산동(동장 정연자) 민간봉사단체 정심회 회원 및 동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월 17일 지산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진행된 주거환경 정비는 관내 거주하는 지체장애인이 수년에 걸쳐 고물을 수집하고 치우지 않아 주변 환경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이 심각하였으며, 또한 출입구 앞마당에서부터 집안 내부까지 헌옷과 깡통, 폐지 등이 쌓여있어 화재발생 위험 및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상자는 지체(절단)3급의 장애가 있어 목발 없이는 이동이 어려우며, 왕래하는 가족도 없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민간봉사단체 정심회를 주축으로 동직원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5톤 분량을 수거하고 심한 악취와 오물로 생활이 불가능했던 집안 청소와 함께 도배·장판 및 싱크대도 교체했다. 김인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주말임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정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소외계층이 없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정심회는 지난 2011년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19
  •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사회 4대악 근절 캠페인”
    평택역 광장에서 홍보유인물 시민들에게 배포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위원장: 공재광 시장, 공동위원장: 김경현 새마을회지회장)는 지난 16일 평택역 광장에서 사회 4대악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사회안전분과(분과장 해병대평택시전우회장 김광주)가 주관했으며, 평택경찰서, 해병대전우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외식업평택시지부 및 자원봉사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회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과 관련된 홍보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사회 4대악 근절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4대악 근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오늘 행사가 국제안전도시 평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사회안전분과는 매년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시의회, 지역 특성 살린 ‘이태원 지구촌 축제’ 견학
    자료 수집 통해 지역 특성 살린 특색사업 발굴 예정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윈회와 문화관광축제개발 연구회는 지난 17일 외국인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 이태원을 찾아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이태원 지구촌 축제’ 견학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관련해 타 지역의 우수 축제 자료 수집을 통해 평택시만의 대표 축제 콘텐츠 개발 방향 발굴과 미군기지 주변 상가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김수우 특위 위원장, 정영아 의원, 김혜영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해양보호국민연대 팽성지부 양승구·송제용, 평택시축제추진위원회 김희경·김종구 위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문화와 외국문화를 결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8년 처음 개최되어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풍물전, 지구촌 퍼레이드, 세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로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 지구촌 행복나눔 콘서트, 도심속 전통문화 체험으로 ‘기지시 줄다리기’ 등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 되었고, 일행들은 행사 관람과 체험 위주로 견학하며 축제의 성공요인 분석, 외국 관광객의 소비 행태와 상권 활성화 성공 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의원들은 “우리시에도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외국인들의 문화적인 부분을 같이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표 축제 개발이 필요하다” 며 “타 지역의 우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사업과 연계한 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살린 특색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 도시공원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박환우 대표의원, 김재균, 최중안 의원)는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공원 연구회 박환우 대표의원, 김재균 의원, 최중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천병석 도시주택국장, 김우연 공원과장, 한경대학교 안승홍 교수 등 7명이 참석해 안 교수로부터 과업의 개요, 도시공원 관리와 운영의 변화와 요구, 평택시 도시공원의 현황 및 여건분석,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평택시 도시공원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김재균 의원은 효율적인 공원 관리 방안으로 공원관리 인력 증원과 주민 참여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 관계자는 시민 도시공원 의식조사와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보다는 설문을 통한 의견 수렴이 효과적이며 평택 지역의 녹지 부족 여건을 고려한 연구 용역이 될 수 있도록 과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환우 의원은 “우리시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 정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시공원 운영·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고찰 ▶공원 관리 및 운영에 대한 국내외 사례 분석 ▶평택시 도시공원 조성 및 관련 현황 조사 ▶적용 사례 연구 등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평택시 도시공원 발전 구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돕는다
    중국 중경묘음문화사업단, 국제청소년연맹 일행 방문 중국 중경묘음문화사업단, 상해시 소속 국제청소년연맹 일행 5명이 한·중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15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을 비롯해 중경묘음문화사업단 탕웨이 총경리, 상해국제청소년연맹 쓰친 총경리, 평택에듀저널 정성우 대표, 한국 한·중문화교류회 이동림 대표,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한·중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위해 평택에듀저널에서 추진 중인 한·중청소년 미술교류 전시회, 한·중청소년 예술교류 공연, 한·중친선 청소년 축구대회와 관련해 시의 행정지원 요청과 청소년 교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명근 의원은 “중국 청소년과의 인적교류가 성공적으로 성사 되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2015 평택시민 나눔문화축제’ 에 초대합니다
    시민 소통과 나눔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오는 24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 ‘2015 평택시민 나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및 관계자,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평택시민나눔걷기대회, 사회복지홍보부스, 청소년복지체험교실, 유아놀이체험, 어울마당, 먹거리 및 나눔 바자회 등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회복지 홍보부스는 노인, 아동, 장애인, 청소년 등 복지 분야별 존(Zone)을 형성해 40여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전반적인 복지현황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2015 평택시민 나눔문화축제’를 통해 마련된 행사 기금은 평택시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제2회 평택노을동요제’ 동요로 흠뻑 물들다
    ‘노래하는 세쌍둥이’ 영예의 대상 경기도지사상 수상 ▲ 대상수상팀 '노래하는 세쌍둥이' 동요 ‘노을’의 본고장 평택에서 열린 ‘제2회 노을동요제’가 많은 관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10월 18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제2회 노을동요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자 등 예심을 통과한 16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아름다운 동요와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준 높은 창작곡으로만 구성된 이번 제2회 노을동요제에서는 박희용 외 2명으로 구성된 ‘노래하는 세쌍둥이’가 영예의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곡인 ‘노을따라’는 가을 들판에 물든 노을의 풍광과 심상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은 곡으로 세쌍둥이의 아름다운 화음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상 수상에 따라 ‘노을따라’ 작사·작곡을 맡은 채경록씨가 작곡상을, 노래하는 세쌍둥이를 지도한 민효희 씨가 지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장려상을 수상한 '도담다담친구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일곱빛무지개’ ‘소리천사’ ▲우수상 ‘꿈이크는아이들’ ‘친구사이’ ‘그린나래중창단’ ▲장려상 ‘원치규’ ‘황민서’ ‘이유진’ ‘양제인’ ‘도담 다담 친구들’ ▲고운소리상 ‘박성원’ ‘오연준’ ‘박정윤’ ▲인기상 ‘지한비’ ‘최하연’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제2회 노을동요제는 제1회 대회에서 기존곡과 창작곡을 모두 경연했던 것과 달리 순수 창작곡으로 제한해 대회 격을 높였으며 5년 만에 부활했는데도 68개 팀이 예심에 신청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당일에도 800여명의 시민들이 대회장을 찾아 동심을 노래하는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보냈다. 이날 대회는 11월 첫 주 기남방송 등 t-broad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돼 아름다운 노을의 고향 평택을 널리 알리게 된다. ■ 제2회 노을동요제 수상결과 ▲대상 노래하는 세쌍둥이(노을 따라/서울) ▲최우수상 일곱빛무지개(아기 대나무/서울), 소리천사(뽀드득 창문 닦기/전북) ▲우수상 꿈이 크는 아이들(오늘은 우리가 요리사/경기·서울·강원), 친구사이(마음 계단/경남), 그린나래(노래로 가득한 세상/전북) ▲장려상 원치규(물음표/전남), 황민서(모아모아/서울), 이유진(달나라 토끼님/서울), 양제인(민들레 꿈/서울), 도담 다담 친구들(희망미소/경기·서울) ▲고운소리상 박성원(사막별/경기), 오연준(꽃잎의 비밀/제주) 박정윤(노을빛 노래를/전북) ▲인기상 지한비(햇살속으로/미국), 최하연(곰돌이는 남동생이 생겼어요/경기) ▲지도상 민효희 ▲작곡상 채경록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9
  • 쌍용자동차, 2015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하반기 운영계획 공유 및 내수 판매 10만대 달성 결의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는 물론 전국지역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석해 상반기 판매실적을 점검하고 내수 시장 현황 및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는 단합된 마음으로 판매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산악 등반 대회도 함께 실시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전원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난 1월 출시 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코란도 C LET 2.2, New Power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유로 6로 업그레이드된 SUV 전 라인업을 기반으로 올해 내수 판매 목표 10만대를 달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판매 호조로 내수 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6만9,243대를 판매해 이미 지난 2014년 전체 내수 판매실적(6만9,036대)을 넘어서는 등 전년 동기 대비 38.9%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신흥시장 경기부진으로 수출실적이 저조한 가운데서도 티볼리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의 성공으로 내수 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판매실적도 개선되고 있다”며 “쌍용자동차 SUV의 장점을 만끽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판매 네트워크 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 체제 구축, 생산성 제고 등 적극적인 판매 확대 방안을 통해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쌍용자동차,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
    1만 여명 참가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 티볼리 경품 제공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한마음 장학금 수여 ‘지역사회공헌’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평택 지역 대표 행사인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남녀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7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온 쌍용자동차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티볼리를 대회 1등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와 코란도 C, New Power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체어맨 W를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평균 만 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대회에는 인기가수 박상철과 지역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팬사인회, 지역 농·특산물 향토음식 부스도 마련해 대회 참가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 외에도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1사 1하천 가꾸기 캠페인 장려, 한마음 장학회 사업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항, 2015년 3분기 “수출 232억불, 수입 253억불”
    전년 동기대비 수출 5% 감소, 수입 17% 감소해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2015년 3분기 평택·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한 232억2천만불(‘14. 3분기 244억4천만불)이며, 수입 역시 17% 감소한 253억5천만불(’14. 3분기 306억2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세관에 따르면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102억1천만불(점유율 44%), ‘휴대폰’ 58억5천만불(점유율 25%), ‘전파송수신기 부분품’ 4억불(점유율 1.7%), ‘편광필름’ 3억4천만불(점유율 1.5%)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전파송수신기 부분품이 52%(‘14.3분기 2억6천만불)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디스플레이 원재료인 편광필름도 6%(’14.3분기 3억2천만불) 증가한 반면에, 자동차 9%(‘14.3분기 111억7천만불), 휴대폰이 13%(’14.3분기 67억2천만불) 감소하여 전체 수출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중국(3.8%↑) 수출이 증가하여 변함없는 주요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였고, 미국(5.3%↓), 중남미(5.1%↓), EU(6.2%↓), 동남아(5%↓) 등 주요 수출국은 모두 감소하였다. 주요 수입품목은 ‘자동차’ 71억불(점유율 28%), LNG 등 ‘석유가스류’ 54억5천만불(점유율 22%),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 29억5천만불(점유율 12%), 전자집적회로 14억5천만불(점유율 6%)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국내 수입차 선호도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14.3분기 55억7천만불) 27% 증가하여 최근 수년 동안 변함없는 수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LNG 등 석유가스류가 43%(‘14.3분기 95억6천만불),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 28%(’14.3분기 41억1천만불), 전자집적회로가 15%(‘14.3분기 17억불) 각각 감소하여 전체 수입규모 감소를 주도하였다. 이와 같이 전체 수입금액이 감소한 것과는 반대로, 수입건수는 35만6천 건으로 작년 31만4천 건보다 오히려 4만여 건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대형 에너지 벌크화물 수입이 감소한 대신 자동차 등 개별품목 수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자동차 수입 증가로 EU 국가(23.8%↑)와 미국(9.5%↑)이 각각 증가한 반면에 중국(1.3%↓), 중동(45.1%↓), 동남아(26%↓) 등 주요 수입국가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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