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사업 취지 설명 및 다양한 의견 청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김재균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윤하 시의원,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주민에게 사업 취지 설명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 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통복지역(158,506㎡)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복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12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