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30여명 직접 모셔 따뜻한 점심 대접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승수)는 지난 17일 홀로 사는 관내 어르신 3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실시한 ‘사랑의 꼬꼬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어르신을 위한 행사이며,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차량을 이용해 모시고 관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장소와 짜장면을 제공한 이경수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사랑의 꼬꼬데이’를 비롯해 집수리 봉사,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행복한 송탄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