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권문식 위원장 “이웃 위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진위면 유류품.jpg
 
 평택시 진위면(면장 최명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문식, 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연고자 없이 사망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유류품 정리봉사를 실시했다.
 
 진위면에 따르면 평소 홀로 생활하던 A씨(63세)가 지난 1월말 사망하여 마을 이장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장례를 치렀지만 연고자가 없어 주거지의 유류품들은 정리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유류품을 정리하고, 20여년 동안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을 재활용과 소각용 쓰레기로 분리하여 처리했다.
 
 권문식 위원장은 “아무런 연고 없이 쓸쓸히 가신 분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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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무연고사망자 유류품 정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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