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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평택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21대 총선을 바란다!
작성일 : 19-12-18 14:07    
서민호(본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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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7일 평택시 총선 예비주자들의 후보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 ‘4+1’ 협의체 선거법 협상이 다시 재개되기는 했지만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이 여전히 처리되지 못하면서 선거구 획정 기준을 모르는 상태에서 후보들이 등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부분 각 정당의 당리당략에 의해 쉽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보여 아마 내년 1월로 또 미뤄질 전망이다.
 
 각설하고 21대 총선을 앞두고 평택지역의 각 지역위원회와 입후보자들에게 바란다. 그동안 평택지역은 선거를 앞두고 유독 다른 지역보다도 수많은 흑색선전과 허위비방이 난무했으며, 이로 인한 피로감은 오롯이 시민이자 유권자들의 몫이었다.
 
 그저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만을 위해 정책과 공약은 도외시 한 채 흑색선전과 비방이 난무하는 선거판을 만든 것은 아니었는지.
 
 내년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총선 후보자들은 평택시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만들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공약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크게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고 작게는 지역의 발전과 유권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야 할 것이다.
 
 특히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허위비방과 가짜뉴스를 부각시켜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네거티브(negative)를 앞세운 후보에게는 유권자 모두가 단호하게 단죄해야 할 것이며, 시민과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할 것이다. 이는 유권자의 몫인 동시에 의무이며, 유권자들의 삶의 질과 행복의 질을 높여가는 중요한 선택인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선거로 인해 지역사회가 과도하게 분열되어 남 탓만 하는 선거가 되지 않았으면 하고, 이전의 선거보다 더 공정하고 깨끗한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간은 참 빠르기만 하다. 20대 총선을 치른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년의 시간이 지났다.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출마를 결심한 후보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흑색선전보다는 시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는 비전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출마자들끼리 당당하게 논하고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또한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비전 제시는 물론 더 나아가 그 비전을 책임감 있게 실현할 수 있어야 하고, 당선된 후에도 당리당략에 함몰되어 거수기 노릇을 하면서 숫자를 채우는 정치인으로 남아서는 안 될 것이다.
 
 이와 별도로 유권자 역시 출마자들의 능력과 진심을 잘 읽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필자를 비롯한 평택지역의 유권자들은 당리당략에 침몰되는, 공약 하나 지키지 못하는, 말만 앞세우는, 학연과 지연만을 앞세우는,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보다는 진정으로 국가와 지역을 위하는 사람을 꼭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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