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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평택시 ‘심벌마크(CI)’ 교체해야
작성일 : 19-07-05 18:09    
서민호(본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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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 이미지를 바르게 전달하고 확산해 나가기 위해 각종 대내·외 홍보 시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평택시 ‘심벌마크(CI-City Identity)’의 교체가 시급하다.
 
 평택시청 홈페이지 심벌마크 설명을 보면 “중심을 이루는 태극은 우주만상의 근원이며 모체인 태극의 근본원리를 이어받고 대지위에 움트는 새싹을 형상화하여 희망으로 도약하는 우리 평택시의 밝은 미래상을 뜻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하단의 3선은 전천후 농업지대인 드넓은 평야와 뻗어나가는 고속도로가 진취적인 시의 위상을 나타내고, 백색의 바탕은 순수하고 깨끗한 시민의 정서를 뜻한다. 또 전체적인 이미지는 시민의 단합된 힘과 희망을 안고 세계 속의 일류도시로 도약해 나감을 뜻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심벌마크에는 앞의 설명과 같이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도약해나가는 평택시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너무 정형화되어 있고 3개 시·군이 통합한 지난 1995년 제작된 관계로 시대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동시에 선과 면, 색채, 구도의 요소가 현재 전국 지자체의 심벌마크보다 가시성이 떨어지는 등 교체가 시급해 보인다.
 
 현재 전국 각 지자체들은 지역특성과 발전상황, 미래비전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여론과 지역 홍보효과가 미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자체의 가치와 비전을 적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벌마크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각 지자체의 심벌마크는 색채의 풍부한 표현력은 물론 내재화된 이미지를 통해 지자체의 이미지 정책 개선에 반영되고 있을 만큼 심벌마크는 각 지자체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중요한 부분이지만 현재 평택시의 심벌마크는 평택시만의 차별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특히 약 24년 전 제작된 관계로 현재의 역동적인 평택시의 상징 디자인으로는 부족하고 색상이 단조롭기 때문에 평택의 현재와 미래를 담을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심벌마크로 변경이 필요하다.
 
 평택시는 빠른 시일 내에 차별화된 지역이미지 구축과 평택시의 정체성을 갖는 동시에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심벌마크를 새로 제작해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민선7기 시정목표와 함께 평택의 지속적인 발전을 알리는 동시에 타 도시와 차별화할 수 있는 평택만의 정체성을 담은 심벌마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구성원들과 논의하고 설문조사를 거쳐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심벌마크를 새롭게 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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