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소상공인 지원 방향 및 대책 제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JPG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 이하 특위)는 지난 24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및 지원 방향을 논의하면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특별위원회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업무 보고를 위해 기획항만경제실장 및 관련 부서 과장이 참석했다.

 특위는 지난 8일 구성 후 처음으로 시 집행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했으며,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특위 위원들은 시 집행부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방안 모색을 요구했으며, 현행 지원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는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첫 활동인 만큼 향후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승인된 특위는 평택시의회 최초로 민생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특별위원회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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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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