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삼성전자 자위소방대와 재난상황 설정 대응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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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6일 고덕국제화신도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삼성전자 소속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형사업장 내 화재 등 재난상황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면서 평택캠퍼스의 초기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송탄소방서와 삼성전자 자위소방대가 함께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대응 훈련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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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차량 7대 및 인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위험물질 누출 여부 확인 및 차단 조치활동 ▶수관 전개 및 연소 확대 저지 ▶소방 활동 오염수 주변 누출 차단벽 설치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을 통한 현장 내 응급환자 파악 및 응급처치 등을 실시했으며, 훈련을 마친 후 강평을 통해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은 재난발생시 현장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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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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