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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8 15:06
터미널 입구, 마린센터 삼지공원에 다양한 빛 연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 항만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하고 점등을 시작했다.
평택시 포승읍 만호 사거리에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마린센터 삼지공원 총 3개소에 조명을 이용한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빛의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평택항 여객터미널을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연출함으로써 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평택항의 이미지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가 취약한 서부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평택항 홍보를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