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총 430개 사업 5,705억 원 “예산 확보 총력 대응”
 
 
국도비 예산.jpg
▲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정장선(가운데)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및 실·국·소장,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 상황,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보고와 국·소별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평택시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2021년도 주요 사업은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 230억 원 ▶통복, 이화 하수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52억 원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 45억 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323억 원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 숲 조성 63억 원 ▶평택호 횡단도로 55억 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30억 원 등 총 430개 사업 5,705억 원이다.
 
 이 가운데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의거 가산 신청한 사업은 340건 642억 원으로, 시는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의 및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계획한 사업들의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목표한 금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경제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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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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