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서정동 및 인근 지역 주민 28,292명 수혜 받을 전망
 
 
원유철 의원 국비 확보.jpg
 원유철(자유한국당, 평택갑) 의원은 27일(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국비 1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 의원이 확보한 내역은 평택시 송탄관광특구내 공영주차장 신축공사 10억원, 통복천 CCTV 설치 1억2천만원이다.
 
 원도심인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는 상업지역임에도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공영주차장을 신축하여 주차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변 상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차장의 설계가 마무리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2021년에는 주차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주차장 신축에 따른 직간접적인 고용창출은 물론 서정동 및 인근 지역 주민 28,292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주차장은 기존 단층 24면에서 5층 6단으로 총 190면으로 대폭 확충되며, 면적은 1,403.9㎡에 연면적 6,317.55㎡(1,911.06평)이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는 상인회, 서정동주민센터 등에서 주차시설 확충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주민숙업사업인 이번 사업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됨에 따라 시급한 현안사항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통복천 CCTV 설치는 통복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간에 통복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번 CCTV 설치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야간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유철 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송탄관광특구내 공영주차장이 확충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상업지역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송탄관광특구는 고덕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만큼 주차장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어 통복천 CCTV 설치와 관련해 “통복천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했다. CCTV 설치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시민들이 통복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비로 확보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유철 의원은 서정리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서정리역 환승주차장 확장사업도 관계 기관과 협의를 모두 마쳐 조만간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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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송탄관광특구 공영주차장 신축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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