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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안중도서관 ‘노인 자서전쓰기’ 강좌 열어
    책 한 권으로 모자라는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이야기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장석영)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 강좌를 연다. 책 한 권으로도 모자라는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힘과 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도와줄 것이다. 게다가 자손들이 그 자서전을 읽는다면 어르신이 살아오신 삶의 가치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소중한 역사가 된다. 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병일 글쓰기 전문 강사가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얘기하며 마음 내키는 대로 쉽게 글로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좌는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총 8회 동안 진행되며 자서전은 자료집으로 묶어 발간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4월 15일(화)부터 선착순 15명까지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안중도서관(☎ 031-8024-8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15
  • 평택시 애향장학생 125명 선발한다
    오는 4월 23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해야 평택시가 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등학생 55명, 전문대생 20명, 4년제 대학생 50명 등 총 125명의 애향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학문탐구 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과 인력 개발을 위해 애향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고등학생 전교과목 평균석차 100분의 20, 대학생 평균성적 B학점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자격요건을 갖췄더라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학교·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단 장학금이 수업료의 60%미만인 경우 제외) 장학금 지급은 고등학생의 경우 수업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립대(2년, 4년제)생은 300만원, 국·공립대의 경우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및 추천서, 직전학년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등록부, 과세증명서 또는 미과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이며, 수급자 증명서와 수상증명서는 해당 학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오는 4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자치행정과나 각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평택시청 자치행정과 ☎ 8024-2571)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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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책과의 소통]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저자 다케우치 가즈마사 / 출판사 비지니스 북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이자 2013년 《포춘》지 선정 최고의 CEO, 엘론 머스크의 대담한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엘론 머스크가 전기자동차, 우주로켓, 태양에너지 등을 개발하면서 겪는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회사의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가를 넘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가로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엘론 머스크의 모습을 통해 인생과 경영에서 우리가 겪는 수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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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15회 시민평화포럼 ‘평화 그 길을 묻다’
    평택평화센터, 4월 30일 하승우 연구위원 초청 평택평화센터(센터장 강상원)에서는 오는 4월 30일(수) 오후 7시 평택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랜 기간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를 연구해 온 하승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을 초청해 '지방선거와 풀뿌리 민주주의, 좋은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15회 시민평화포럼-평화 그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참된 민주주의는 무엇이며,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인지 오랜 기간 동안 풀뿌리민주주의를 연구해온 하승우 강사와 함께 그 해답을 모색한다. 포럼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평택평화센터(☎ 031-658-09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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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세상사는 이야기] 중국 사제동행 '연대산 공원'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하릴없이 아들과 둘이서 호텔방을 나왔다. 해변을 따라 펼쳐진 <행복공원>. 2000년 6월 정식 개장했다는데 1.4km 길이에 녹지대, 조각물, 건축물 등을 유기적으로 조합하였다. 무릇 자연친화적인 공원개념을 충실하게 구사했다는 평판이 주류. 식당을 겸한 행복문을 중심으로 관광, 레저, 오락을 종합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빈난로를 경계로 동서 양측에 문화광장을 조성하여 각각의 주제를 담은 조각품과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심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기능할뿐더러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노인들을 위한 신체단련 기구들을 마련해 놓았다. 워낙 주변 환경이 깨끗하다보니 삼삼오오 짝지어 걷는 사람이 많다.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느낌도 그렇거니와 그리 복잡하지 않으면서 갖가지 얘기를 품은 자태가 한껏 돋보이는 공간이었다. 왕복하는 데 걸린 시간은 어림잡아 두 시간 안쪽. 날로 척박해지는 도시환경에서 오랜 만에 누린 호사였다. 그래서일까? 위해는 여생을 보내기에 그만인 터전으로 정평이 나있단다. 다만 갈수록 치솟는 생활비는 풀어나갈 숙제. 전세는 아예 없고 월세를 계절별로 묶어내는 집세 또한 이채롭다. 이를테면 얼마큼 보증금을 걸고 몇 개월에 한 번씩 사글세를 내는 방식이란다. 거리에는 한글 간판이 유난히 흔했다. 다소 이른 저녁식사. 된장찌개, 오징어볶음, 콩나물무침, 면발이 굵은 잡채, 갓김치가 나왔으나 간이 좀 짠데다 손님 대우가 시원치 않아 권할 만한 업소는 아니다. <야시장>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 그대로였다. 쌀쌀한 날씨에 별반 특색 없는 잡화상이 대부분이어서 구매의욕을 끌거나 하등 구미를 당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던 것. 취급하는 품목이 날마다 바뀐다지만 이렇다 할 풍물이랄 게 없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다. 역한 냄새를 피해 옆길로 한 바퀴 돌고나니 금세 피곤이 몰려왔다. 이국에서 시청하는 국내 뉴스의 묘미. 아들과 감사기도를 올린 뒤 잠을 청했으나 아내가 곁에 없어서인지 쉬이 잠이 오지 않았다. 도심에 자리한 숙소는 깔끔했고 호텔식은 훌륭했다. 여태껏 먹어본 요리 가운데 단연 으뜸. 쌀죽, 만두, 생선, 김, 김치, 삶은 달걀, 고구마, 각종 빵에 갖가지 과일을 곁들여 배불리 먹었다. 추운 겨울에 비싼 수박이며 멜론에 방울토마토(이튿날에는 파인애플 추가)까지 실컷. 차창에 비친 체육장과 체육관의 차이는 뭘까? 전자는 운동장이고 후자는 건물이었다. 토양이 기름져서인지 나무들이 죄다 싱싱하다. 여기는 사과와 앵두, 옥수수와 밀의 주산지란다. 속력을 내던 버스가 방금 아기자기한 놀이동산을 거쳐 강물을 건넜다. 허름한 양어장을 지나니 광활한 대지. 다만 내달리는 내내 시야는 흐렸다. 공장지대가 곁에 있으니 얼마간의 스모그는 어쩔 수 없나보다. 군데군데 측백나무를 조림한 건 그래서였다. 후줄근한 톨게이트. 그 옆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윽고 연대시내. 한눈에 청결했다. 상주인구는 180만 정도(역시 사전에는 650만 여명으로 나옴). 녹지를 최대한 살린 조경. 아파트의 외관도 다양하다. 더욱이 보도블록의 시공 상태는 놀랄 만했다. 이어진 <해변공원>. 첫눈에 설계한 구도가 시원스럽다. 곧바로 나타난 연대대학교(YanTai University) 정문. 위해에서 본 산동대학교 분교(본교는 제남에 소재)와 비슷했다. 두 눈에 비친 옌타이는 볼수록 고풍스런 경관. 한때 영국의 조차지(1858년 톈진조약으로 서양 제국에 동시 개항되었다가 1876년 영국과의 즈푸조약에 의해 반환됨)였다더니 아닌 게 아니라 구택과 현대 주택의 조화가 일품이다. 200년 이상 된 고택들을 제대로 보존한 사실만으로도 명승지의 주가는 올라갈 만하다. 오늘의 주제는 <연대산 공원>. 삼면이 바다인 반도에 위치한데다 산과 항구가 한껏 어우러져 독특한 풍치를 자아냈다. 미국과 일본의 영사관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지나 들어간 곳은 <경극 전시관>. 연극에 쓰인 각종 소도구며 활약한 명배우들을 잔뜩 소개했는데 요즘은 관객이 줄어 아쉽게도 그 시효를 다해가는 것 같다는 설명이다. 국가에서 풍경구로 지정한 데는 1958년 16개국에서 앞 다퉈 영사관을 설치할 만큼 해안가의 경치가 범상치 않아서란다. 그러니 영국식 화원이 멋지게 들어선 건 어쩌면 당연한 귀결. 자존심 강한 중국인의 입장에서는 분명 치욕의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보존하는 품이 대국적인 배포를 드러내는 터여서 글쓴이의 눈에는 심상치 않아 보였다. 연신 향불을 피워대는 재신전(財神殿)이나 용왕을 모신 잡신전이나 마귀 한통속인 건 매한가지로되 동서남북을 알리며 드높이 봉화대를 지어올린 건 나름 뜻이 깊어 뵌다. 명대에 접어들어 이곳에 왜구의 침략이 심해지면서 봉화대를 세우고 연대(煙臺)라는 이름의 기원이 되었단다. 제법 차가운 갯바람을 쏟아내는 바닷가를 걷다보니 출렁다리에 자물쇠가 즐비하다. 교제할 때는 마냥 좋아라고 재잘거리는 연인들이건만 오죽이나 서로를 믿지 못했으면 저런 정표들을 매달고 갔을까? 현재 연대산 공원에는 각국 영사관, 항일열사기념탑, 석선, 돈화대 등이 있는데 눈앞에 일렁이는 흰 물결을 바라보며 오솔길을 걷노라니 어느새 약속시간이었다. 해발 42.5m의 해안가.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연대산 공원은 앞서 1858년 개항한 이래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의 영사관, 교회, 우체국 등 신식 건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국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였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281호)에는 중국 사제동행 세번째 이야기 <환취루 공원>이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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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2014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평택문화원, 악기·소모품·간식 등 일체 경비 무료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 '꿈의 오케스트라'에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평택시에서 후원하는 소외계층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으로, 남미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으로 변형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꿈의 오케스트라는 매주 화, 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교육을 하며, 필요한 악기를 비롯한 소모품과 간식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여름방학에는 3박 4일간의 이음캠프와 다른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교육기간 중 음악 외에도 전통 예절교육, 미술관 견학,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쌓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의 이번 모집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등으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031-655-2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평택여고, 지구 환경보호에 나섰다!
    명덕학사생들 '2014 Earth Hour' 캠페인 참여해 평택여자고등학교 기숙사(명덕학사)생들이 지난 29일(토) 오후 8시 30분~9시 30분까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동안 소등하는 '2014 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했다. 'Earth Hour'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어스아워(Earth Hour)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지구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이날 평택여고 명덕학사생들은 직접 포스터와 홍보물을 제작해 지구 환경 보호 의식을 개선하고 지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실천 의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평택여고 전시강 기숙사 부장교사는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같은 표준시간을 사용하는 나라들이 한 시간 동안 참여하므로 에너지 절약과 지구온도를 낮추는데 기여했습니다. 참고로 이 행사는 2007년 3월 31일 어스아워가 호주 시드니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각 가정과 기업이 소등하여 기후에 어떠한 변화로 나타나는지 보여주기 위해 벌인 행사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평택 Wee센터 찾아가는 상담지원 펼쳐”
    가사초등학교 학교폭력·자살예방 교육 실시 평택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3월 27일(목) 지리적 여건이 열악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한편, 상담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가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가졌다. 가사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법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상황을 다뤄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의식을 인식시키도록 하였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자살 실태 및 특징에 대해 안내하고 자살위기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상담서비스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지리적으로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학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예방적 학교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사회양극화 해소와 남북교류의 중요성”
    조찬다사리포럼, 10일(목) 오전 7시 해오름관에서 제89회 조찬다사리포럼은 4월 10일(목) 오전 7시 굿모닝병원 해오름관에서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를 초청해 “사회양극화 해소와 남북교류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2013년 제4회 민세상 사회통합 부문 수상자인 인명진 상임대표는 유신시절 긴급조치 위반, YH 사건 등으로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르고, 1987년 민주쟁취국민운동 본부 대변인으로 70~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90년대 이후에는 한국사회의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에 노력하고, 남북 교류와 화해협력증진, 진보와 보수 간의 대화에 크게 힘썼다. 현재 갈릴리 교회 원로목사, 대북민간단체협의회 회장, G밸리 녹색산업도시 추진위원장, 한국교회연합 인권위원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국민동행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강연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서동탄역 “이동숙 개인전” 열어
    KTX개통 10주년 기념 '나무와 말(馬)' 주제로 코레일수도권서부본부 서동탄역(역장 최선행)은 31일(월) 서동탄역 서화갤러리에서 KTX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 나무와 말(馬)을 주제로 한 “이동숙 개인전”을 열고 오는 4월 13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대 교육대학원 교수로 활동중인 이동숙 교수는 경기도문화예술회관(2003년), 안산 예술의전당(2012) 등 지역사회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 중견작가로, 이번 작품은 나무와 말(馬)을 주재로 1년여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대작으로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KTX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 서동탄역 서화갤러리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최선행 서동탄역장은 "일반인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전철역에서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KORAIL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시가 있는 풍경] 짝사랑
    이근모 시인 초승달이 반달이 되도록반달이 보름달이 되도록 동짓날 남쪽으로 갔다가하짓날 북쪽으로 왔다가 밤낮없이 그리워하며요리조리 예쁘게 고쳐봐도해와 달은 만나지 못하네 해 같은 남자달 같은 여자서로를 바라만 볼 뿐같은 땅에 살아도 만나지 못하네보름달처럼 다양한 몸치장에설레도록 나서 봐도 만나지 못하네 같은 하늘땅 위에 건널 수 없는 천길 강이 있어그대와 나는 고독 깊은 거울 속으로자화상이나 들여다보며영영 만나지 못하네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안중도서관, 세상과의 평생 소통 돕는다
    도서관 주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 운영 평택시 안중도서관에서는 제50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작가 강연회, 의상놀이, 책표지 가방만들기 체험행사, 전시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노경실 작가와의 강연이 있다. 노경실 작가의 책들은 작가이야기와 함께 1층 어린이실 에서 4월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26일(토) 오후 2시에는 ‘블루마블로 떠나는 도서관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로는 ‘오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의상놀이와 만지작 꼼지락 내손으로 만드는 ‘책표지 가방 만들기’가 있다. 2013년 잡지를 시민들과 나누는 정기간행물 나눔 행사도 체험행사와 같이 즐길 수 있다. 올해 도서관 주간 주제를 반영한 ‘세상과의 행복한 소통을 위한 책읽기’ 세대별 도서목록도 배부 예정이다. 또한 안중도서관에서는 동아리와 지역사회단체와의 의미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줄까’라는 주제로 3회(4월 2/9/16일)에 걸쳐 운영되는 어린이 문학 강좌는 서평택어린이도서연구회와의 협력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세상과의 소통으로 행복해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안중도서관에서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가족들과 같이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도서관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8024-83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2014년 제2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93개 과목 2,020여명 모집...5월 7일~8월 23일까지 평택시 여성회관(관장 방미옥)에서 2014년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기 교육은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기술 및 취업과정, 문화 및 취미 등 93개반 2,020여명을 모집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병행하되 접수기간은 인터넷 접수를 먼저하고 2차로 방문 접수한다. 1차 인터넷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평택시홈페이지(www.pyeongtaek.go.kr)를 통해 접수하며, 2차 방문접수는 북부교육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여성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접수하고, 남부교육장은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합정동에 위치한 평택청소년문화센터 3층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인터넷 신청자의 경우 당일 입금계좌로 입금(무통장입금, 인터넷뱅킹)해야 되며, 방문 접수시에는 당일 현금납부 또는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다. 방미옥 여성회관장은 “여성의 사회,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여성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회관 북부교육장(☎ 8024-7431), 남부교육장(☎ 8024-5440)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홈페이지(여성회관 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책과의 소통] 확신의 덫
    저자 장 프랑수아 만초니, 장 루이 바르수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확신의 덫』은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상사와 부하의 관계에 대해 10년 이상 연구해온 저자들이 섣부른 확신이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원인과 처방전을 제시한다. 아무리 일을 잘하는 부하직원이라도 상사로부터 일을 잘 못한다는 의심을 받는 순간 실제로 무능해져버린다는 '필패 신드롬'. 이 책은 필패 신드롬의 경우처럼 직장 상사를 포함한 모든 리더가 빠지기 쉬운 '확신의 덫'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걷고, 보고, 느끼는 평택미군기지' 발간
    평택평화센터, 평택미군기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 평택평화센터는 평택미군기지 안내서인 <걷고, 보고, 느끼는 평택미군기지>를 발간하였다. 이 안내서는 아름다운재단 2013 변화의 시나리오 스폰서로 제작되었다. 총 48페이지로 구성된 안내서는 평택미군기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세계각지에 주둔하고 있는 해외주둔미군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며, 미군기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사례와 피해시 대처방법을 실었다. 또한 평택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문과 일어판도 함께 제작되었다. (문의: 평택평화센터 ☎ 031-658-0901)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4-01
  • [세상사는 이야기] 중국 사제동행 '산동성 위해'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집에서 가까운 평택항. 때는 2013년 마지막 날이었다. 이번에는 예상치보다 많은 16명의 제자들을 동반한 터. 지난해에 이어 아들을 도우미로 대동했다. 나는 기실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드림캠프의 지도교사였다. 게다가 지난 주말에 덕유산으로 교직원연수를 다녀온 참이어서 눈코 뜰 새 없는 일정. 하지만 나는 이제 바쁜 일상에 더 익숙하다. 두 아이를 기르며 다소 느긋하던 삶이 신학을 시작하고 글을 가다듬으면서 양상이 확 바뀌었다. 가르치는 틈새에 글을 쓰며 여행하랴 연수하랴 보람을 쌓아가는 일이 즐겁기 때문이다. 출발 네 시간 전 승선. 출국수속은 배든 비행기든 우리나라만큼 빠른 데가 또 있을까? 여객 정원 720명의 대룡페리(시속 25노트, 약 40km)는 25,000여 톤(길이 178m, 폭 25m)이나 되는 규모. 그런데 좋은 일이 생겼다. 예약한 4인1실을 2인1실로 배정받은 것. 덩달아 다인실이었던 학생 둘마저 4인1실로 옮겨주었다. 통보 없는 파격에 잠깐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경우 대개는 웃돈을 요구하거나 생색을 내는 법이거늘, 아무튼 미래의 고객을 겨냥한 배려라고 담담히 받아들였다. 느림의 시간(13시간 소요)에 쾌적한 공간이 결합한 시공. 선내식(한식)을 마치고 때마침 ‘러브인아시아’와 ‘하늘에서 본 한반도’를 보며(오가는 동안 선박과 호텔에서 국내 티비 시청이 가능했음) 뒤척뒤척 뒹굴다보니 어느덧 중국 영성의 용안항이었다. 내릴 즈음 맞이한 갑오년을 여는 해돋이는 그야말로 덤이었다. 가이드를 따라 방문한 곳은 <성산두> 풍경구. 산동성의 성산산맥 끝에 붙어있어 성산두(成山頭)라고 하는 바, 바다에 맞닿은 하늘 끝이어서 ‘천진두(天盡頭)’라고도 불렀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두 번이나 찾아와 제를 올렸다는데 예로부터 태양신이 머문다는 전설이 서려있어 중국 역대 황제들이 여러 차례 시찰했던 곳이란다. 지명의 유래를 살펴보니 기원전 219년 진시황이 여기를 동쪽 끝이라고 판단해 ‘천진두진동문(天盡頭秦東門)’이라는 글자를 남기도록 했다는 것. 사기(史記)에 의하면 주나라 무왕을 보좌해 천하를 평정한 강태공이 일주사당을 세웠다는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단다. 산동반도 가운데 툭 불거진 자리에 흡사 만리장성을 빼닮은 성곽을 복원해 놓았다. 알고 보니 중국내에서 일출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부상(扶桑). 눈을 드니 깎아지른 듯한 벼랑에 세찬 파도가 부딪친다. 이처럼 끊임없이 솟구쳤다 사라지는 물보라가 있기에 아름다운 8대 해안 중 하나로 손꼽힌단다. 그래서인지 혹자는 여기를 중국의 희망봉이라고 일컫는다고 했다. 우리는 인공 연못을 지나 커다란 <복여동해>로 향했다. 번듯한 건물에 거액을 투자했다더니 뿌리 깊은 기복문화를 테마로 자연경관과 유적지, 역사적 자료, 신화와 전설, 민간습속에 체계적으로 다가가려는 시도였다. 명명하기를 기운전(起運殿, RISE LUCK PALACE). 청성조부터 청고종까지 역대 12명의 황제들과 임칙서와 손중산에 이르는 29명의 흉상을 늘어놓았다. 더불어 중화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29명의 주요인물을 기렸다. 눈에 띄는 사람은 공자와 노자에 이은 모택동과 등소평이었다. 다음은 행운전(幸運殿). 인류에 기여한 인물 155명을 대하니 내심 존경스럽다. 자국인은 고대구, 근대구, 현대구에다, 타국인은 국제구에 배치했다. 거기서 반갑게도 반기문을 만날 수 있었다. 호운궁(好運宮)에는 26인의 신선상을 세워놓았다. 뿌리 깊은 미신의 현장. 도교의 영향일진대 이는 복음(福音)이 아니다. 점심은 현지식. 놀랍게도 향이 거의 없고 밑간이 딱 맞았다. 감자, 풋고추, 전, 닭, 양배추, 김치에 쌀밥이 나오니 자연히 포식할 수밖에. 중국에는 이런 말이 있단다. 하늘을 나는 것 중에 비행기와 다리 달린 것 중에 책상걸상 다리를 빼놓고는 죄다 먹는다는. 가이드에 따르면 위해(威海)는 인구 57만(지명사전에 제시한 280만 명은 인근지역을 포함한 것으로 보임)의 아담한 지급시(地級市). 우리네와 비교하면 큰 편이로되 여기서는 소도시에 속한다. 잘 닦은 도로의 매끈한 노면. 그 정교한 시공이 일본에 버금갔다. 이 정도면 인프라는 이미 선진국 수준. 애최 영국이 조차할 당시 도심구도를 제대로 잡은 터였다. 부럽게도 한때의 식민지조차 득이 된 형국.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시가지가 가지런하다. 이른바 풍경이 나오는 거리. 맑은 대기는 물론 깨끗한 해변을 중심으로 꾸며놓은 공원은 솔직히 중국답지 않다. 이와 같이 각양각색의 건물에 색상의 통일을 기할라치면 절묘한 조화미를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새마을운동이 도리어 악영향을 끼쳤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독특한 초가지붕의 모양을 살리고 벽면의 도색 기준을 정했어야 했다. 절대 권력의 할 일이 정작 그런 부분이거늘 미루고 미루다 야당 요구에 떠밀려 쫓기듯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다보니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나눌 적절한 시기마저 놓치고 말았던 거다. 위해 시가지는 조경이 일품이었다. 땅바닥을 이만치 고르게 깐 데는 처음이다. 이정표를 보니 황해로에서 홍콩을 본뜬 향항로(香港路)까지 작명 또한 탁월하다. 텅 빈 상가를 앞에 둔 <위해공원>을 흘끔 훑어본 뒤 시계를 보니 고작 오후 1시 반. 공들여 탐방한 이역만리에서 백주대낮에 호텔방에 갇힌 신세라니……. 그렇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일정을 벗어나 자의로 프로그램을 돌리는 일이야말로 신중을 요하는 부분이라서 못내 아쉬웠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다음호(280호)에는 중국 사제동행 두번째 이야기 <연대산 공원>이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4-03-18
  • '평택시티투어'에 가족 모두 참가하세요!
    4월 12일 올해 첫 투어...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평택시와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우리 고장 평택시의 향토유적과 역사적 인물을 바로알고, 문화관광자원을 돌아봄으로써 평택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평택시티투어를 올해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평택시티투어는 삼봉 정도전 유적과 원균 장군 유적, 안재홍생가 등 평택의 역사적 인물 유적과 조선시대 관아인 팽성읍객사와 중등교육기관인 향교 등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며,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문화재와 역사 이야기를 깊고 쉽게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아울러 문화예술 체험학습장인 웃다리문화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위채소마을의 평택슈퍼오닝 농산물 수확 체험, 산양농장의 산양 먹이주기와 산양 젖짜기 등을 통해 온 가족이 체험을 즐기며 하나가 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은호 원장은 “평택시티투어는 지역에 대한 문화적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시티투어 참가비는 1인 1만5천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 체험 프로그램, 점심, 교통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운영 예정인 평택시티투어는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문의 및 접수는 평택문화원(☎ 031-656-0600)으로 하면 된다. <일정 확인: 평택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ptmunhwa.or.kr>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3-18
  • 팽성읍 '팽성예술창작공간' 개관
    안정리, 지역특성에 맞는 상징성과 미래상 담아 평택시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7일(금)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상징성과 미래상을 담은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팽성예술창작공간(Art Camp)’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엄기영 문화재단 대표, 다린 S 콘크라이트 미육군 험프리 수비대 사령관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팽성예술창작공간은 구)안정보건지소 건물에 시 예산 4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팽성예술창작공간은 평택시로부터 경기문화재단이 위탁받아 운영되며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가 공간디자인 총감독을 맡았다. 1층에는 키친카페와 어르신 쉼터로 어르신들의 건강 차·건강음식 뽐내기, 가족·연인의 쿠킹 클래스교육, 다문화 푸드나눔 파티, 바리스타 창업교육 등 배우고 나누는 교류와 어르신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2층에는 오픈갤러리, 공방, 회의실, 연습실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더불어 팽성 상인 CEO수업, 생활영어교실, 마을인문학세미나, 생활한글·예절교육 등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역량강화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사무실과 옥상으로 넓은 옥상은 주민들과 텃밭을 가꾸어 녹지화하여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3-18
  • 평택역 4·1 만세운동 95주년 기념식 개최
    2019년 기미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포럼 열려▼ 3.1 운동 당시 평택에서 사용한 태극기 올해로 3·1운동이 95주년을 맞았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2019년 기미 3·1 만세운동 100년 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에서도 범시민적 참여를 통해 평택역 4·1만세운동 100년이 되는 2019년 4월 1일에 “평택 4·1 만세운동 100주년기념 상징물”을 세워 기미만세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을 국민·지역통합, 민족통일·세계평화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자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4월 1일(화) 오후 6시 원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오동환),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황우갑) 등이 공동으로 기미만세운동 100년 기념사업 준비의 하나로 “평택역 기미만세운동 95주년 기념식 및 평택역 4·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수원대 사학과 박환교수의 “경기남부와 평택 기미만세운동의 의의와 정신계승” 강연, “평택 4·1 만세운동 100주년기념 상징물” 건립 추진 건의문 낭독 등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실무대표를 맡고 있는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은 “100년전인 1919년 4월1일 수천명의 시민들이 평택역에서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했던 '평택역 4.1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억·전승하는 계기시민사업이 필요하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3-18
  • 신뢰받는 평택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평택교육지원청, 반부패추진기획단 협의회 개최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지난 11일(화) 오전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김기연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과장·팀장·장학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반부패 추진기획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반부패 추진기획단 협의회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의 반부패 청렴정책의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결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4년도 평택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 대책을 발표한 후, '계약, 시설공사, 학교급식, 운동부, 현장학습, 방과후학교, 인사관리' 등 각 부서별 현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연 교육장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과적으로 평택교육 전반의 부패상황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 추진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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