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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연 평택을, 신생매립지 관할권 평택에 귀속되어야 한다!
    7일 새정치민주엽합 평택을 지역위원회 성명서 통해 합리적결정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정장선)는 오는 13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평택항 서부두 신규매립지의 관할구역 관할권 최종 결론을 앞두고 7일(화)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 신생매립지의 관할권은 평택에 귀속된다’는 합리적 결정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새정치민주엽합 평택을 지역위원회, 성명서 전문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지역위원회는 평택시민과 함께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4월 13일 최종 결정에서 ‘평택항 신생매립지의 관할권은 평택에 귀속된다’는 합리적 결정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평택항 서부두에 대한 관할권을 당시 해상경계선을 근거로 결정한 2004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평택시민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일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도 결정문에서 항만운영의 불합리성과 국가정책 및 매립목적의 훼손 등을 우려하여 불합리한 측면이 있음을 인정한 바 있다. 즉, 헌재 판결은 당시 법률적 환경에 따른 결정일 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은 아닌 것이다. 2009년 지방자치법 제4조가 개정되어, 신생매립지의 귀속 자치단체에 대한 결정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심의하여 행자부 장관이 결정하게 되었다. 지방자치법 제4조 개정의 취지가 신생매립지 관할에 관한 소모적인 분쟁을 불식하고 법률적 환경의 미비로 인한 불합리한 결정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평택항 신생매립지의 관할권은 당연히 평택에 귀속된다고 결정하는 것이 지방자치법 개정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지금 평택항 서부두와 신생매립지는 모두 평택에서부터 매립해 나가 만들어진 땅이다. 또, 도로, 교통, 상하수도, 통신 등 모든 기반시설이 평택에서부터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제는 법률적 근거도 희미한 해상경계가 기준이 될 수 없다. 국토이용의 효율성과 합목적성을 달성하고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각국의 경쟁항만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평택항 신생매립지 관할에 관한 중분위의 합리적 결정은 절실하다. 지방자치법 제4조 개정이후 처음으로 지난 2013년 11월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에 대한 군산, 김제, 부안의 다툼에서 군산의 관할권을 인정한 대법원의 결정이 있었다. 대법원은 해상경계가 아닌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토지이용계획의 수립 등 매립지를 조성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에 부합하는 합리성을 근거로 삼은 것은 사필귀정이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지원위원회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이제 평택항 신생매립지에 관한 소모적인 분쟁을 끝내고 국제무역항으로 더 힘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항 신생매립지에 대한 관할권이 평택에 귀속한다는 결정을 내릴 것을 다시 한 번 평택시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 <2015.04.07.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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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평택항 경계분쟁, 신규매립지 평택 귀속 당연하다!
    시의회, 평택·당진항(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의 조속한 결정 촉구 건의 전기, 전화, 수도 등 항만인프라 평택에서 제공...입주기업 생활권 평택에 속해 평택·당진항 매립지 경계 결정을 앞두고 평택시, 당진시, 아산시의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염동식, 최호, 이동화, 김철인 도의원의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매립지 조속한 평택시 귀속 결정 촉구 결의안’ 발의에 이어 시의회도 ‘평택·당진항(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의 조속한 결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평택항 지키기에 나섰다. 참고로 평택시와 당진시의 경우 2004년 서부두 관할권으로 분쟁을 하다가 아쉽게도 헌법재판소가 해상경계선을 근거로 당진시의 손을 들어줬으며, 그 이후 2009년에도 추가매립지 역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근거로 당진시는 지적등록을 했고, 평택시는 이에 대해 2010년 행자부에 매립지 귀속 자치단체를 결정해달라며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9일(목) 열린 제17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평택·당진항(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의 조속한 결정 촉구 건의안’ 을 의결하고 발표했다. 건의문에서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에서 심의 중인 ‘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관련 “평택 포승지구는 평택의 유일한 해변과 갯벌을 매립한 지역으로, 평택시는 그동안 항만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부두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반시설을 제공해 왔다"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서는 바다를 매립한 땅은 매립지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중분위 심의를 거쳐 관할구역을 결정하도록 되어있는 만큼,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매립지를 평택시로 귀속하는 것이 당연하다. 중분위에서는 국가의 이익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주민의 편의성 등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합리적이고 조속한 결정을 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평택시의회는 평택항 문제를 국토의 효율적 이용, 주민·기업 등 이용자의 편의성, 행정 공공서비스의 효율적 제공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국익을 우선하여 판단해 볼 때 평택항 포승지구(서부두 외항 및 내항 외곡호안) 매립지는 평택시로 조속히 귀속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므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하고자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권영화 시의원은 "평택항 서부두 신규매립지는 평택땅에서 매립하여 나간 땅이고, 전기, 전화, 수도 등의 모든 항만인프라가 평택쪽에서 제공되고 있다"며 "서부두 입주기업의 생활권도 당연히 평택에 속해 법원, 검찰, 소방, 우편 등의 행정서비스도 평택쪽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항 입주기업들도 평택쪽의 행정서비스와 항만인프라 이용을 근거로 평택쪽으로의 귀속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평택항 서부두 신규매립지가 평택에 귀속되는 것만이 2009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의 취지에 부합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평택시와 당진시는 2009년 10월 새로이 매립된 평택항 내항 신규매립지 중 962,336.5㎡(29만1천여평)에 대한 관할권을 놓고 분쟁 중에 있으며, 관할권 분쟁은 행정자치부 중분위에서 올 상반기 중에 관할권 결정을 판단할 예정이다. ■ 평택·당진항(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의 조속한 결정 촉구 건의안(전문) 평택·당진항 포승지구는 우리시 지역 일대의 갯벌을 매립하여 조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1세기 동북아 무역·물류의 국책무역항으로서 우리 평택시의 자랑이요, 우리 시민의 자부심이다. 당초,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아산항 종합개발계획”에도 지역특성과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평택의 평택·포승지구, 화성의 화성지구, 당진의 송악·석문지구, 아산의 공세지구 등 6개 지구로 나누어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계획하에 개발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연히 알 수 있다. 평택 포승지구는 처음부터 당진·아산과는 구별되는 고유의 평택 지구로 출발하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평택시에 연육되어 있는 평택의 유일한 해변과 갯벌을 매립한 지역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 바다 건너에 있는 당진시에서 포승지구가 당진시의 관할이라고 주장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고 지역적인 갈등과 법적 다툼이 계속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2004년 불완전한 지방자치법 하에서 “바다도 지자체의 관할구역에 포함되고 그 경계는 성문법적 경계선은 없지만 관습적으로 존재하는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법해석의 결과는 불합리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러한 경우 국가가 법으로 경계를 변경할 수 있다“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평택·당진항 포승지구를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시로 관할구역을 쪼개는 초유의 일이 발생하였다. 이는 개발 완공 후에 아산시까지 관할을 주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는 등 참으로 안타까운 결정이었으며, 그 영향이 도로, 교통,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 지원과 생활치안, 소방, 우편, 택배 등 생활편의 환경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우편·택배는 해당 기업체까지의 배달이 거부되고, 치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의 초기 대응에도 커다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오랜 기간 경계에 대한 불합리한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평택시는 항만 경쟁력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진을 위해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배후부지, 공단, 교통시설 등 부두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반시설을 제공해 왔으며, 또한 개발과정에서 교통체증, 도로파손, 쓰레기·분진·소음 등 환경오염과 많은 위해요소를 기꺼이 감수하며, 심지어 관할 매립지역의 청소, 동절기 제설작업 등도 평택시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렇듯이 평택시는 대의적인 입장에서 항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해 왔음에도 포승지구 매립지에 대한 귀속 자치단체 결정신청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이는 평택시에 계속적인 희생을 강요할 뿐 아니라 위법한 관할구역 고착화(불법 지적등록) 시·도,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정치적 힘겨루기 등 갈등의 골을 깊어지게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급히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평택·당진항 발전이 지연될까 심히 우려되고 있다. 이제는 바다를 매립한 땅은 지방자치법의 개정에 따라 매립지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 장관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할구역을 결정하도록 하였는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사실과 정황, 문제점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의 이익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주민의 편의성 등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관할권을 결정 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평택·당진항 포승지구가 당진이나 아산과 연육되어 있어, 우리 평택시 보다 당진·아산시에서 제공하는 도로, 상·하수도, 전기, 소방, 치안 그리고 각종 재난사고 등 행정의 공공서비스로 국가의 이익과 주민(이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된다면, 우리는 당연히 당진이나 아산으로 관할구역을 결정해 달라고 할 것이다. 이는 편협한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항만의 발전과 미래를 걱정하는 보통사람으로서의 상식과 원칙이며 역사와 상식을 바로잡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종료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객관적인 결정이 절실한 시점임을 인식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은 우리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됨을 고려할 때 조속히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 건의한다. 2015. 03. 19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02
  • 평택시민단체, 사드 배치 반대 기자회견 가져
    "사드 배치, 주변국과의 군사적, 경제적 희생 초래" 주장 평택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0일(금) 오전 11시 평택역 광장에서 고(高) 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한반도 배치<본보 3월 18일자 1면 보도>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사드 배치 문제로 국가와 민족의 장래가 중대한 시험대에 올라 있다”며 “주한미군이 한국정보와 상의 없이 평택, 부산, 원주 등 사드 배치 예정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했다는 발표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등 사드 배치 옹호자들은 북한이 사거리 1,000km 이상의 노동미사일로 남한을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사드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북한이 노동미사일로 한국을 공격한다는 것은 군사작전상 그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사드가 배치되면 주변국과의 군사적, 경제적 희생을 초래해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부담을 안기게 된다”며 “우리는 미국의 압력에서 벗어나 사드 배치를 반대함으로써 국가와 민족 이익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을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사드 배치 반대 의견서를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실에 각각 전달했다. 참고로 지난 12일(목) 주한 미군사령부는 자료를 통해 "사드 배치에 대비해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며 "다만, 배치 여부와 배치 장소에 대한 결정은 내려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한 미군은 "최근까지 사드 부지를 조사한 사실을 한국 정부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미 정부가 대한민국에 사드 부대를 배치하게 된다면 한국 정부와 충분히 논의한 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언론에서 사드 배치 장소 조사 보도가 나온 적은 있지만, 주한 미군이 입장 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남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평택민주포럼, 실업극복센터, 평택YMCA, 평택농민회,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안성흥사단, 평택평화센터, 평택참여연대, 평택민예총, 평택청년회, 평택안성흥사단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전날인 19일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은우 이사장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평택역 광장에서 사드(THAAD)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미국은 2016년까지 주한미군 부대가 결집하는 평택 미군 기지를 사드 배치의 유력 후보지로 꼽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 평택이 진정한 평화 도시로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02
  • 굴뚝 농성, 이창근 실장 101일 만에 "땅의 품으로"
    "최종식 사장, 중역, 사무관리직, 현장직 옛 동료 믿고 내려간다" ​ 23일(월) 오후 12시 45분께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쌍용차 평택본사 공장 60m 높이 굴뚝에 올라 농성을 벌이던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이창근 정책실장이 농성 101일 만에 땅을 밟았다. 이날 굴뚝을 내려온 이창근 실장은 쌍용차 남문을 통해 평택시내 모 병원으로 이동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창근 실장은 지난해 12월 13일 김정욱 사무국장과 함께 굴뚝에 올랐으며, 김정욱 국장은 89일째인 지난 11일 신임 사장 내정자를 만나기 위해 굴뚝농성을 해제하면서 먼저 굴뚝에서 내려 왔고, 이창근 실장은 김 사무국장이 내려 간지 12일 만에 굴뚝농성을 풀었다. 먼저 내려온 김정욱 국장의 경우 경찰이 업무 방해 및 주거 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이날 굴뚝농성 해제에 맞춰 금속노조 쌍차지부와 시민단체들은 오후 1시부터 쌍용차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6일 7차 교섭에서 노사 간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쌍용차 해고자들에게 모아진 우리 사회의 마음을 쌍용차 정상화와 도약으로 이어지게 만들 것인지, 쌍용차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폭발하게 만들 것인지는 회사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26명의 희생자 명예회복과 해고자들의 공장복직을 통해 7년의 고통을 끝내고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껏 싸워나가겠다”며 “쌍용차는 다시는 부당인한 억울한 한 정리해고로 인한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전날인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땅을 밟겠다. 굴뚝에 올랐던 마음처럼 최종식 사장님과 중역 그리고 사무관리직, 현장직 옛 동료만 믿고 내려간다”며 “100일 동안 단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진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혀 고공농성 해제를 예고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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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원유철 정책위의장, ‘캠핑장 안전대책’ 당·정 협의 주재
    등록된 야영장 100여개 뿐...많은 야영장 시설 "안전 사각지대" 새누리당과 정부는 24일(화) 국회에서 인천 강화군 캠핑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긴급 안전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캠핑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모색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긴급 당정협의를 주재하고 캠핑장을 등록제에서 인·허가제로 전환하는 방안과 야영 시설의 안전등급을 매겨 공개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안전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신성범 교육문화정조위원장, 이학재 정책위 부의장, 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명연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방기성 안전정책실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 등 관련 부처 국실장이 참석했다. 당정은 협의를 통한 후속대책으로 우선 캠핑장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시설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미등록 캠핑장이면서 산지, 농지를 전용허가 받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적법절차 이행 촉구, 타 업종 전환 및 폐쇄조치 등의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캠핑장 통합 안전기준 강화 및 의무규정의 법제화, 캠핑장 미등록·등록 여부 공개, 캠핑장 안전 등급제 활성화, 캠핑장 관계인 안전교육 이수 의무화, 민관 합동 ‘야영장 안전기준 TF’구성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캠핑 인구가 3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캠핑 문화가 발전하고 매년 20%정도 캠핑 가족이 늘고 있다. 약 1,800개에 이르는 캠핑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상황인데 등록된 야영장은 100여 개 뿐이라 많은 야영장 시설이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과 미국, 호주 등 캠핑문화가 발전된 나라는 인허가와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등급과 안전 정도를 여행객에게 사전에 알려 주고 있다”는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도 이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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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4.29 재보궐 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 "활기차고 살맛나는 평택시로 만들겠습니다" ■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 일문일답 - 평택시 시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저는 43년째 평택에서 살아온 평택시민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내 고장 평택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지역에서 많은 시민단체활동을 해오며 내 고장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우선 평택시민들에게 좀 더 솔직하게 다가서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정직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늘 열려 있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생각과 소리를 듣고 적극 반영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첫째, 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체육시설, 야외상설 공연장 등을 조성하고 확충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재래시장인 통복시장을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친절과 서비스는 물론 통복시장만의 특성화를 추진하여 어떠한 대형마트가 입점하더라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체 경쟁력을 갖춘 우리 고장의 자랑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송탄동은 자연부락 방향의 마을버스편이 부족합니다.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 편을 확충하며, 도시가스의 원활한 보급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찾아 제일 먼저 앞장서 일하겠습니다. - 평택시 시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지금의 시대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변화는 위기와 기회를 동반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노력하지 않는 변화는 곧 위기입니다. 새로움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도 필요로 합니다. 새는 알을 깨는 고통을, 우물안 개구리는 험난한 암벽타기를 이겨내야만 새로운 세상이라는 신선한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다선거구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평택시의 문화,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더불어 진정성에 목마른 이 사회와 시민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 생년월일 : 1965년 1월 14일 ■ 학 력 : ▶한광중·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중퇴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 주요경력 :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현) ▶평택중·고등학교 운영위원(전) ▶평택 충청향우회장(전) ▶평택시학원엽합회 통합 초대회장(전) ▶평택시 가족봉사단 1기 단장(전) ▶평택시 교육발전협의회 이사(현) ▶한국소리터 자문위원(현) ▶평택시 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현) ▶평택프라임앙상블 단장(현) ▶YMCA 청소년사업위원회 위원(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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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4.29 재보궐 다선거구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평택을 행복도시로 새롭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 기호 1번,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일문일답 - 평택시 시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저를 낳아 주고 키워준 제 고향 평택을 희망의 도시로 가꾸고 시민의 일꾼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오래된 이력을 내세워 자랑하지 않습니다. 서민을 팔아 정치하지 않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평택 시민과 주민 분들이 원하시는 곳에서, 저 이병배는 반드시 해야 할 일만 약속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세교동 구도심 도시가스 공급추친 ▶세교동 주택밀집지역 소방도로 개설 ▶민간 제안사업 추진 ▶통복시장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통복전통시장 고객쉼터 추진 ▶송탄동 송전탑 지중화 ▶송탄동 자연부락 주변 도시가스 보급 ▶성균관대 유치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은실문화레포츠공원 조성 ▶세교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송탄동 관내 방범 CCTV확대 설치 ▶송탄동 관내 자연부락 주변 도시가스 보급 및 확대 추진 ▶통복고가교~폐하천부지간 지하차도 개설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 추진 ▶통복시장 무료 배송센터 설치 ▶세교동 BTL관리, 정화조, 미폐쇄 구역 추진(4, 5, 7, 8, 21, 22, 23통) ▶세교7통 주택밀집지역 소방도로 조기개설 추진 등입니다. 주민들을 위한 공약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 평택시 시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시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과 행정부처와의 조정자 역할을 하며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의정활동을 통해 자기의 목소리만 내는 것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을 제일 중요시 하면서 시 집행부의 예산집행 등을 감시·통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저의 소망은 오직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을 행복도시로 새롭게 가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평택에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 생년월일 : 1963년 10월 23일 ■ 학 력 : ▶중앙초교 졸업 ▶한광중학교 졸업 ▶평택고등학교 졸업 ▶호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 ▶경기도 체육회 경기력 향상 위원회 위원(현) ▶평택시 체육회 상임이사(전) ▶사)평택애향회 회장(현) ▶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장당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현)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현)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현) ▶세교동 방위협의회 부회장(현)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 자문위원(현) ▶국제로타리 3750지구 로타랙트클럽 지구대표(전) ▶송탄로타리 로타랙트클럽 회장(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시발전위원회 부위원장(현) ▶평택발전협의회원(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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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오명근 시의원, 장애인 권익보호 정책개발 나선다!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부모들과 만남 가져 지난 19일(목) 오후 팽성복지센터에서 평택시의회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보호자 자조모임 김윤식 회장 등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월 발생한 보호센터 이용자의 상해사고와 관련한 시설 이용인 부모들의 입장과 장애인 권익보호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조모임 김윤식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월 발생된 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는 고스란히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왜곡된 언론보도와 잘못된 시각으로 우리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가장 가슴이 아프고 이런 현실이 상당히 유감스럽다”며 “이런 사건으로 2차, 3차 피해를 입는 우리의 자녀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응급조치 매뉴얼과 연수(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 오명근 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시 의원을 떠나 자녀가 있는 아버지 입장으로서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이런 만남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개발과 복지예산 확보 및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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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양경석 부의장, 경기도 시·군의회 최우수의원 수상
    "작은 일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 경청하여 행정에 반영할 터"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여주시의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에서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30일(월) 여주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양경석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활동으로 지역 문제에 대한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브레인시티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등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대응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장례 지원 조례안 발의 등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의원을 수상한 양경석 부의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해 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는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 40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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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원유철 정책위의장, 보건복지위 당·정 협의 주재
    건강보험표 정산제도 개선으로 한꺼번에 내는 부담 완화 새누리당과 정부는 31일(화) 국회에서 건강보험료 정산 개선 등 복지위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건강보험료 분할 납부 등 현안과,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할 중점 법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명수 제5정조위원장 겸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당 소속 보건복지위 위원 등이 참석하였고,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옥주 차관 등 관련 국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은 전년도 건강보험료 정산 차액을 한꺼번에 부과하여 마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 같이 오해를 주는 현행 건강보험료 정산 방식에 대한 합리적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건강보험료 정산 관련해 협의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① 당정은 직장 건강보험료 정산 제도를 개선해 한꺼번에 내는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내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의 건강보험료를 당월 보수에 대한 부과 방식으로 의무화 ② 당원 보수변경 신고가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내년 4월 건강보험료 정산액은 12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확대 ③ 금년 4월에 정산되어 부과되는 보험료에 대해서는 신청에 의해 6월부터 10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등이다. 아울러 새누리당과 정부는 어린이집 CCTV설치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 도입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경제활성화법의 일환인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제정’ 등 처리가 시급한 법안의 내용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 납부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는 것에 대해 당과 정부가 협의했다”며 “그 동안은 전년도 건강보험료 정산 차액을 한꺼번에 부과해서 마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처럼 오해 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합리적으로 개선해 정산액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 1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보수 변동 즉시 보험료가 변동되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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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4·29 재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 개소식
    김 후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참다운 복지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 4·29 재선거를 앞두고 김태선(50·사진)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의원 다선거구(송탄·통복·세교동) 후보가 29일(일) 오후 선거사무소(국도 1호선 법원사거리 부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찬열(수원갑)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고인정 새정치연합 평택갑 지역위원장, 정장선 새정치연합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보라 경기도의원, 김기성·권영화·오명근·서현옥·박환우·양경석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재선거는 정상적인 선거가 아닌 새누리당 시의원이 공직자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는 선거”라며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함에도 공천을 했지만 저는 이것마저도 당당히 받아들이고 올바른 선거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복지를 말하는 데, 이는 단발성 복지에 지나지 않는다”며 “단기가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참다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며“시민들의 생각이 열려 있고 소통되려면 교육이 필요하고 또한 문화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만 진정한 복지 세상이 구현될 수 있다. 교육·문화 부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도서관·문화체육시설·야외공연장 조성 확충 ▶통복시장 만의 특성화 개발 ▶송탄동 버스노선 확충 및 도시가스 보급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한광중·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중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평택시학원연합회 통합 초대회장, 평택충청향우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 이사, 평택프라임앙상블 단장 등을 맡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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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평택아파트 가격, 3월 넷째 주 소폭 상승해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 주춤...평택시도 오름세 꺾여 서울과 경기 인천은 아파트가격의 상승폭이 모두 주춤한 가운데 아파트 오름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3월 다섯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다섯째 주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9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428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모든 지역은 변동이 없었지만 가재동의 경우 전세가격이 3.3㎡당 373만원→376만원으로 0.8% 소폭 상승했다. 이와는 반대로 진위면은 3.3㎡당 매매가격 357만원→355만원으로 0.5% 하락했고, 전세가격 역시 217만원→216만원으로 0.46% 하락했다. 가격이 소폭 하락한 진위면은 3.3㎡당 ▷한일(매매 479만원, 전세 395만원) ▷한승(매 475만원, 전 296만원) ▷경원(매 379만원, 전 178만원) ▷화영(매 340만원, 전 235만원) ▷서원2차(매 327만원, 전 156만원) ▷청도(매 250만원, 전 112만원) ▷서원1차(매 237만원, 전 137만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합정동(709만원) ▶군문동(709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7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0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이충동(568만원) ▶동삭동(558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499만원) ▶팽성읍(461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25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89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1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합정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3만원) ▶가재동(376만원) ▶고덕면(365만원) ▶이충동(359만원) ▶포승읍(358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0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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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사드미사일, 평택 유력후보지로 물망에 올라?
    1개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이 '유력'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해선 안된다 84%"전파 출력 강해 반경 6∼7㎞ 범위 내 사람 왕래 통제 "배치 후보지 주민 반발 예상"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THAAD) 미사일배치의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목) 주한 미군사령부는 자료를 통해 "사드 배치에 대비해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며 "다만, 배치 여부와 배치 장소에 대한 결정은 내려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한 미군은 "최근까지 사드 부지를 조사한 사실을 한국 정부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미 정부가 대한민국에 사드 부대를 배치하게 된다면 한국 정부와 충분히 논의한 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언론에서 사드 배치 장소 조사 보도가 나온 적은 있지만, 주한 미군이 입장 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 미군이 후보지로 검토한 곳은 모두 5곳으로, 이 가운데 평택 주한 미군 기지와 강원도 원주시, 부산 기장군(또는 김해공항) 등이 유력 후보지로 검토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까지 사드배치는 오산공군기지를 중심으로 한 평택지역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미군 정보 소식통은 “1개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이, 추가 배치될 경우 다른 곳도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사회동향연구소>는 지난 15일 주한미군이 평택을 포함한 한반도에 사드 시스템 배치 부지를 사전 조사한 것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84.0%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응답은 10.5%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3%였다. 참고로 하강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을 40~150km 사이의 고도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는 19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망체제의 구축 요청에 따라 개발되었다. 사드 개발을 맡은 록히드마틴사는 1999년 6월 처음으로 미사일 요격에 성공하였다. 사드는 지상 배치이동형으로, 패트리어트미사일보다 상층권에서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고, 속도와 정확성도 높다. 한편 사드는 미국 텍사스, 괌 미군기지 등에 3개 포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는 안보 관점 이외에도 주변국과의 외교적 충돌 가능성, 대미 군사력 의존 심화, 천문학적 군사비 지출 문제 등의 변수도 존재해 앞으로 많은 논란이 예고된다. 또한 사드가 배치될 경우 반경 6∼7㎞ 범위 내에는 사람의 왕래가 통제된다. 사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파 출력이 강해 안전지대를 설정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배치 후보지 주민들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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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 "성명서 발표"
    분진 환경피해 해결촉구 기자회견 갖고 서부두 시멘트 공장 규탄 평택항 주변 단체들로 구성된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원회’가 16일(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평택항 서부두 분진 환경피해 해결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당진시와 평택수산청, 서부두에 있는 시멘트 공장을 비롯한 잡화 부두 등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평택시 시민 단체 협의회, 서평택 환경 위원회, 평택시 발전 협의회, 평택 서부 아파트 입주자 연합회,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함께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평택항이 개항된 지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있으나, 지금도 평택항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자행해온 서부두 시멘트 공장은 지금도 보란 듯이 가동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역 작업 등을 함에 있어서 엄청난 분진이 발생돼 주변 지역 주민들의 계속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관리감독청인 평택수산청과 공장허가권자인 당진시의 묵인으로 인해 서부두 잡화 부두에서 조차도 베트남 등지에서 수입한 타피오카라는 전분원료를 수입해 하역하는 과정에서 핵폭탄처럼 투하해 엄청난 분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더욱이 타피오카는 인천항에서 수입하다가 인천시민들의 민원이 발생되자 평택항으로 옮겨온 것”이라며 “이런 작업들은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을 속이기 위해서 어둠을 이용해 야간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 후 결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결의문 내용 전문이다. ■ 결의문 내용 전문 1. 당진시는 서부두 시멘트 공장 감싸기를 중단하고 환경대책시설도 갖추지 않은 시멘트 공장설립 승인을 즉각 철회하라! 2. 수년간 서부두 시멘트 공장 불법영업 및 서부두에 위치한 잡화 부두 등의 분별없는 행위를 방조해온 당진시는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3. 세 번째 당진시, 항만청, 서부두 시멘트 공장과 잡화 부두 등은 불법영업으로 인해 수년간 시멘트 분진과 타피오카 등 비산먼지를 마셔온 지역 주민들에게 그에 따른 사과와 보상을 즉각 시행하라! 4. 평택수산청과 당진시는 지역 주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서부두 공장들의 불법 행위를 단속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면 지역 주민들이 수시로 감시할 수 있도록 시민 감시단을 인정하고 서부두에 관한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위임하라!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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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서탄면 숙원 사업 '마두지구 배수개선' 사업 예산 확보
    원유철 의원 "농경지 침수 피해 불안에서 벗어나게 되어 다행" 원유철 국회의원(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평택시 서탄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두지구 배수 개선사업이 마침내 착수된다고 밝혔다. 마두지구 개선사업은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일대의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와 수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 예산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사업시행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약 147ha 농경지가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배수펌프장 1개소(신설 : 8.2㎥/s)와 배수로 6조(3,242m)도 설치된다. 총 3년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약 89억5천8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2015년은 설계용역이 시행되며, 공사는 2016년~17년 동안 2년여에 걸쳐 진행된다. 송기철 마두2리 이장, 서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89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기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큰일을 하셨다”고 말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일대 농민들이 많은 비가 오면 황구지천의 지류 범람으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이러한 지역의 사정을 전달하고 예산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관심과 당부를 기울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농민들께서 농경지 침수 피해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평택시의회, 2개 특별위원회 추가 구성한다
    김재균 의원-포승2산단, 김수우 의원-주한미군 이전위원회 각각 발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가 현재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2개의 특별위원회를 추가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는 제173회 임시회 폐회 중 지난 11일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김재균 의원이 발의한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김수우 의원이 발의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을 각각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해 9월 제170회 임시회에서 김기성 의원이 발의하여 구성 결의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위는 그 활동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는 건을 통과시켰다. 이 특위 구성과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19일 제174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김재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포승2산단 최대 출자자인 ㈜우양HC가 기업회생절차 게시신청을 함에 따라 향후 미분양용지 매입의 의무불이행 등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우려되고 있어, 포승2산단 사업리스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진단하는 등 향후 대처계획과 피해 최소화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활동할 목적으로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발의한 김수우 의원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이전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발의하였다”고 말했다. 김윤태 운영위원장은 “평택시의회 특별위원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며 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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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 청북면, 돼지농가 구제역 발생해
    17일 오전 12시 확진판결 받아…4번째 구제역 발생 평택시 청북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또 다시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1,073두를 키우고 있는 돼지농가에서 16일 오후 4시쯤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12시께 구제역 확진 판결을 받았다. 농장주 A씨는 사육 중이던 돼지 가운데 6마리가 직립불능, 수포발생 등 구제역 의심증세가 나타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시는 17일 오전부터 굴착기를 동원해 농장 돼지 약 500여 마리를 살처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500여두를 살처분 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폐기 두수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생은 지난달 구제역이 첫 발생한 이후 4번째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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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유의동 의원, 민원인의 날 성황리에 개최
    지역민들의 고충사항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도입 평택시민을 위한 민원인 날 ‘빨간 우체통’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빨간 우체통’은 유의동(새누리당, 평택을) 의원이 평택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민원인의 날 행사로, 지역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의동 의원은 한 달 전 부터 ‘빨간 우체통’행사를 홍보하고 빨간 우체통을 통한 오프라인 민원접수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 현장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평택지역의 다양한 민원들을 접수·상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38국도 대체 우회도로·포승산단내 열병합발전소·도시가스 매립·덕동초 정문 앞 횡단보도 개선·청옥초 증축 등 SOC사업부터 교육복지 관련 사항까지 총 20여건의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민원 상담·처리를 위해서는 염동식, 이동화 도의원 및 김인식, 정영아, 최중안, 유영삼, 김혜영 시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은 물론 국회의원실 보좌진이 상담자로 참여했다. 유의동 의원은 “평택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다보니, 평택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며 “지역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마련과 국비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의동 의원은 매월 셋째 주 정적으로 빨간우체통 행사를 개최해서 평택시민들의 민원사항을 계속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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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아파트 가격, 3월 셋째 주 가격변동 없어
    안중읍, 전세가 3.3㎡당 22만원↑...5% 크게 올라 3월 셋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안중읍을 제외하고 3월 둘째 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셋째 주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5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426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격 변동이 있는 안중읍 아파트의 경우 3.3㎡당 ▷우림필유GOLD154(매매가 689만원, 전세가 394만원) ▷성원상떼빌(매 663만원, 전 522만원) ▷우림루미아트(매 660만원, 전 475만원) ▷서광(매 651만원, 전 492만원) ▷건영캐스빌(매 631만원, 전 500만원) ▷현대홈타운3차(매 618만원, 전 500만원) ▷현대홈타운2차(매 606만원, 전 500만원) ▷늘푸른(매 580만원, 전 468만원) ▷동신사랑마을(매 576만원, 전 445만원) ▷현대홈타운1차(매 570, 전 464만원) ▷동신아름마을(매 576만원, 전 485만원) ▷동신행복마을(매 561만원, 전 462만원) ▷삼익참드림(매 494만원, 전 379만원) ▷우림(매 372만원, 전 302만원) ▷동환(매 350, 전 311만원) ▷신창(매 350만원, 전 320만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5만원) ▶합정동(702만원) ▶군문동(702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8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5만원) ▶고덕면(58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61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6만원) ▶통복동(552만원)▶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8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7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8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485만원) ▶장당동(452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8만원) ▶안중읍(461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1만원) ▶고덕면(372만원) ▶포승읍(352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8만원) ▶가재동(373만원) ▶이충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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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3.1만세운동 제96주년 기념식 개최
    3.1만세운동선양회 정수일 회장 "선열들의 애국심 후손에게 전할 터"사망 64명·부상 174명, 전국 최대의 3.1운동 항쟁지로서의 분수령 되어 평택3.1독립만세운동 96주년을 맞아 3월 9일(월) 낮 12시 평택호관광단지 현충탑 광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김기성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염동식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손의영 환경연합부회장,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김중구 평우회장, 평택3.1만세운동선양회 정수일 회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96주년 기념식 및 봉기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참고로 평택지역 3,1운동 항쟁은 기미년 1919년 3월 9일 현덕면 계두봉, 옥녀봉을 시작으로 전개되었으며, 이후 3월 10일 청북면 토진리, 신포장터, 3월 10일 서탄면 금암리, 3월 10 오성면 숙성리, 3월 10일 포승읍 희곡리, 3월 11일 평택역과 진위면 봉남리, 3월 23일 고덕면 두릉리, 4월 1일 평택북부 지산리와 팽성읍 부용면, 4월 3일 안중읍 학현리 등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어 전국 최대의 3.1운동 항쟁지로서의 분수령이 되었다. 3.1독립만세운동선양회 최원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행사기록용 태극기 서명, 개회,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헌시 낭독, 평택3.1운동선양회 설립 경과보고 낭독, 시장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유족대표 인사, 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현, 3.1독립만세운동 봉기도 기념비 제막식 및 설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택3.1독립만세운동선양회 정수일 회장은 "우리 고장 평택에도 독립만세 운동의 불길이 번졌다. 1919년 3월 9일 현덕면 일원을 시작으로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평택 북부 동지역, 평택남부 동지역 등 평택 전지역에서 한 달여에 걸쳐 수천명이 일제에 항거했고, 많은 애국지사들이 목숨을 걸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며 "오늘 평택3.1독립만세운동 봉기도 기념비를 세워 우리고장의 만세운동을 학습하고, 자랑스러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자주독립 의지를 계승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평택시의회 시의장은 "3.1만세운동 당시 평택지역은 천도교인을 중심으로 한 애국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곳 현덕면과 진위면을 중심으로 10개면 전역에서 연쇄 다발적으로 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그동안 다소 소홀했던 3.1만세 운동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역사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소중한 교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지역 3.1만세운동은 15회가 넘는 집회 가운데 사망자 64명, 부상자 174명, 체포 인원 257명 등 총 5,800여명이 3.1만세운동에 참여했다"며 "오늘 이곳에서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목숨을 걸고 독립만세운동을 외쳤던 우리 평택시의 애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그 위에서 평택시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故 최이래 선생의 후손 최의용 ▶故 최우섭 선생의 후손 최찬용 ▶故 이민익 선생의 후손 이계일 ▶故 이인수 선생의 후손 이권기 ▶故 최종환 선생의 후손 최흥용 씨 등 3.1만세운동주도자 후손 5명에게 시민을 대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당시 평택3.1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시민은 정경순(북면 은산리), 이규선(북면 봉남리), 윤기선(서탄면 사리), 차덕겸(서탄면 회화리), 이승익(송탄면 모곡리), 이약우(송탄면 송복동), 원재승(송탄면 도일리), 고문재(고덕면), 이익종(고덕면 율포리), 이도상(병남면 비전리), 목준상(병남면 합정리), 이덕순(병남면 울성리), 김용성(오성면 핫현리), 한영수(오성면 양교리), 최만화(오성면 안화리), 정우근(부용면 근내리), 정수만(천북면 백봉리), 이민백(포승면 희곡리), 이병헌(현덕면 권관리), 최종화(안중면), 이봉순(진위군) 등 58명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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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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