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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11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셋값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9만원, 전셋값 487만원 11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값이 0.19%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0.36%, 수도권 0.27%, 5대광역시 0.01%, 경기도 0.07%, 인천시 0.01%, 신도시 0.54%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11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1.21~11.27)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14~11.20)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19% 상승했다. 경기도는 0.07%, 서울은 0.36%,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4%, 전라남도 0.08%,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3%, 충청남도 -0.22%,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6%, 인천시 0.01%, 대전시 0.00%, 광주시 0.14%, 세종시 0.00%, 울산시 -0.05%, 대구시 0.06%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1.06%, 과천시 0.95%, 안양시 0.52%, 수원시 0.16%, 시흥시 0.12%, 김포시 0.04%, 양주시 0.03%, 연천군 0.02%, 군포시 0.02%, 고양시 0.02%,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0.59%, 화성시 -0.23%, 안산시 -0.04%, 여주시 -0.04%, 의정부시 -0.04%, 광명시 -0.02%, 부천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1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서정동(796만원) ▶소사동(771만원) ▶합정동(761만원) ▶군문동(759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8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8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2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7만원) ▶청북읍(616만원) ▶통복동(599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6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4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2만원) ▶용이동(573만원) ▶군문동(560만원) ▶소사동(552만원) ▶세교동(523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2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3만원) ▶통복동(458만원) ▶서정동(44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29만원) ▶합정동(422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0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11-28
  • 평택시 도일동 열병합발전소 “산자부 불허가 의결”
    미세먼지대책 시민모임 “백지화 결정 크게 환영” ▲ 열병합발전소 반대 집회를 갖고 있는 인근 지역 주민들 평택시 도일동에 들어설 예정인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24일 서울 전기공사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제209차 전기위원회’에서 불허가 의결을 내렸다.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는 A산업이 오는 2019년 9월까지 도일동 일원 약 1만3,829㎡에 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 시민단체 등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미세먼지대책 평택안성 시민모임은 논평을 통해 “산자부의 평택 열병합발전소 설치 건립 추진 백지화 결정을 크게 반기며 환영한다”며 “(열병합발전소 사업은) 47만여 평택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항으로 불허가 결정은 응당하며 번복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과정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았던 시민 행동으로 일구어낸 것”이라며 “모든 시민은 그 어떠한 경제적 가치보다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형연료 발전소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한 후 의견서를 작성해 지난 11월 3일 산자부에 제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11-27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에게 듣는다!
    “의정활동 목표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겠습니다” ▲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제7대 평택시의회에 여성의원으로 입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은 그동안 7분자유발언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정책과 평택항 활성화 방안, 주·정차문화 발전 방안, 개발지역 공영주차장 확보 및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분리봉 설치, 평택항만 투자 확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적극적인 보육정책 수립, 자전거 활성화,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노인 행복지수 높이는 시정, 생활문화 활성화, 평택 ICT 국제중·고 설립, 청소년 성문화센터 설립 등 시민을 위한 많은 발전적인 제안을 내놓으며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6일(월) 김혜영 위원장을 만나 시민을 위한 시책과 평택시의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인터뷰 - 지난 제179회 평택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평택항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평택항은 지난 1986년 12월 5일 개항하여 작년 개항 30년을 맞았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평택항은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항이며, 작년 기준 자동차 및 가스화물 처리 1위, 철강 2위, 여객수송실적 3위, 컨테이너 처리 4위, 총화물량 5위 항만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또 30년간 물동량 규모는 연평균 15.5% 증가해 57배가량 늘어났고, 선박 입출항 척수도 130배 증가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대기업 뿐 아니라 물류업에 종사하는 많은 중소기업과 소무역상 들에게도 기회의 땅이자 도약의 발판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하지만 총 화물 처리량에 있어서 2012년 1억 톤을 달성한 이후, 컨테이너 화물처리량은 53만TEU를 달성한 이후부터 증가율이 감소 내지는 정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만사업 전체가 물량감소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서해안을 대표하는 항만인 평택, 인천, 군산, 광양의 4개항이 물류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머지않아 2류 내지는 3류 항만으로 전락하는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항만에 대한 투자확대가 필요하며, 시급한 국제여객부두 건설,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와 항만의 연계, 국내 연안항로 개설, 크루즈 입항 등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현재의 항만지원과를 항만국으로 확대 설치해 항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평택항이 우리 시민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서해안의 관문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최근 전문적인 청소년 성교육을 위해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현재 우리 사회의 성폭력 문제는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실정입니다. 성폭력특별법이 제정되어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많이 변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관련 문제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현실은 심각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폭력피해자의 절반이 19세 이하의 청소년과 아동이며, 가해자 또한 절반이 청소년으로,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고 우리 평택시에서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나 가정에서의 성교육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성인식을 올바로 함양하고 바람직한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운영주체가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 성교육 전용공간과 적절한 프로그램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7월 현재 전국에는 58개소의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의 성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개인 및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문화 체험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의 성에 대한 관심을 해결하여 줌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평택시에는 초·중·고생이 6만 명에 이르지만 성폭력상담소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청소년 성문화 교육 및 성관련 인식개선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립방안에 대하여 검토를 하여본 바, 여성가족부와 우리시와의 매칭사업을 통한 국비지원사업운영과 우리시 자체 단독으로 설립·운영하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평택시에도 청소년전문성교육 기관인 ‘평택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설립이 꼭 필요합니다. - 의원님께서는 ‘평택 ICT 국제중·고’ 설립을 제안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현재 대학졸업자 취업률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고 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6년 평택시의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 수는 17,762명으로 일반계 고등학생은 14,778명으로 83.2%이고 실업계 고등학생은 2,984명으로 1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교육현실은 국어, 영어, 수학 교육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에 평택은 물론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성적순으로 몰아가고 있어 자신의 소질과 꿈을 이루지도 못하고 소질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는 교육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 평택의 기성세대는 평택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안정적인 취업 등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개선대책을 강구해야만 합니다. 우리시는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등 초연결 사회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단순하게 경제의 영역을 넘어 지역 사회전체가 창조사회로 가는 밑바탕에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코딩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고 유치원생들이나 초등학생들은 퍼즐이나 블록 맞추기 등 게임방식을 이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정부는 2014년 가을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에 대한 의무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대학과 현장에 연계할 수 있는 학교설립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평택이 국제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에 거주하려는 미군가족, 외국인 자녀들이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있어야 하며, 또한 우리 평택의 어린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ICT국제 중·고등학교가 설립된다면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향후 평택시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창출을 이끌어 낼 것이며, 평택시의 밝은 미래를 담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오면서 평택시가 중점을 두는 경제신도시 만큼 중요한 부분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치행정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 행정을 꼼꼼히 살피고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위원장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동료 의원들의 의견들을 청취하면서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중요한 현안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먼저 살피고, 예산배정과 정책들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나갈 것이며, 예산 투입에 비해 성과가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시정과 개선을 요구해 나갈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앞으로 의정활동의 목표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평택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11-22
  • 평택시 2018년 예산 1조 4,582억 편성 “전년 대비 18.6%↑”
    4대 시정목표에 중점투자... “시민 건의 사업에 우선순위” 자체재원 5,717억 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5,937억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8년도 예산안으로 1조 1,654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2,928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1조 4,582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1조 2,293억 원보다 2,289억 원이 증가한 예산안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에서는 내년도 지방세 등 자체재원은 5,717억 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937억 원이다.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 1,524억 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581억 원, 정책사업에 9,549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국·도비보조사업 4,942억 원, 자체사업 4,607억 원이다. 자체사업은 평택시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2017년 본예산 3,738억 원 보다 869억 원(23.2%) 증가했다. ■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4,952억 원 편성 노인기초연금 883억 원, 경로당 임대지원사업 49억 원, 장애인연금 68억 원,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1억 5천만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94억 원, 누리과정 운영지원 211억 원, 학대 피해아동 쉼터 설치 운영비에 2억 3천만 원, 청소년 건전육성 활동 지원사업 2억 5천만 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및 운영비로 2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미센먼지 텐텐 프로젝트 사업 65억 원, 악취와의 전쟁 관련 사업 17억 원, 생활민원 SOS기동 순찰반 7천만 원, 국제안정도시 인증사업에 1억 7천만 원, 에코센터 조성 관련 사업에 26억 원 등 미세먼지, 악취, 항공기 소음 대책 등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에 재정역량을 집중했다. ■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 794억 원 편성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확대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비 27억 원, 팽성예술창작공간 조성 4억 7천만 원, 향교 및 문화재 활성화 등 지역전통콘텐츠 사업 14억 원, 평택 소리樂 축제, 오성강변 르네상스 축제 등 관광콘텐츠 사업 3억 4천만 원, 장애인실업팀 창단 13억 원, 현덕축구장 조성, 팽성남산게이트볼장, 이충소프트볼장 등 체육시설조성 사업에 22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전년 대비 57억 원 증액된 교육경비 보조금 314억 원과 평택시 장학관 운영에 5억 3천만 원, 찾아가는 마을서당, 야간한글학교 등 문해 지원사업 6천만 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4억 8천만 원을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지향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투입했다. ■ ‘일자리 넘치는 미래산업 허브’ 1,116억 원 편성 청년인턴사업에 2억 7천만 원, 50+보람일자리사업 1억 3천만 원, 평택형 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1억 2천만 원, 전통시장 지원 사업 51억 원,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에 68억 원, MICE산업육성산업에 1억 원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업에 반영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균형발전 도시’ 3,110억 원 편성 명동골목·신장·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 72억 원, 도시숲 조성 및 큰 나무 식재 사업 50억 원, 장기미집행 녹지조성사업 30억 원, 평택호 해제지역 기반시설 조성 사업의 기본설계용역비 14억 원 등 원도심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입했다. 또한 안정주공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영화 블렌하임~효덕초교 인도 설치공사, 대반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도로 확장개설공사에 432억 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225억 원, 평택역 광장 교통체계 개선 용역비 1억 원 등을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인프라를 착실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시 성장 동력이 될 미래전략필수사업,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활성화 및 문화·관광시설 확충의 지역인프라 구축사업, 미세먼지·악취 등 생활환경개선,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 대책 등 수혜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 시민과의 대화, 경청원탁 토론회 등을 통해 건의된 시민 건의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합리적 재원배분으로 시정목표 성과창출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018년 재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평택시가 제출한 2018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할 예정이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11-21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주민편익시설 사업비 반납’ 질타
    2006~2016년까지 사업비 45억4천만 원 반납 “사업비 반납은 주민들의 권익 해칠 우려 크다”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평택지원특별법에 따른 주민편익시설 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어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45억4천만 원을 국방부에 반납했다고 지적했다. 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 평택이전에 따른 기지이전을 위한 원활한 시행과 주한미군의 기지가 이전되는 평택시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촉진과 이전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2004년~2016년 말까지 한시법으로 제정했으며, 이후 기지이전이 지연돼 유효기간의 필요성이 연속으로 제기되어 오는 2022년까지 연장됐다. 김수우 의원은 전화 인터뷰에서 “평택지원특별법에 따라 평택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편익시설사업, 평택지역개발사업,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등의 각종 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속 추진이 가능한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며, “하지만 평택시는 주민편익시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정확한 사업계획 및 사업비 산출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16년간 무려 45억4천만 원을 국고에 반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다른 사업도 아닌 시민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사업비 반납에 대해 시민 누가 이해할 수 있겠냐”며, “행정착오로 인해 사업비를 반납하면서 시의회는 물론 시민들과 논의조차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시집행부는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무엇보다도 사업비 반납은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권익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주민편익시설사업은 철저한 사업계획 하에 진행되어야 한다”며, “시집행부는 평택지원사업이 많은 주민들의 권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시의회도 평택지원사업이 많은 주민들의 권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우 의원은 29일 진행되는 평택시 한미협력단 행정감사에서 평택지원특별법에 따른 주민편익시설 사업비 반납 전반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11-21
  • 평택시 11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셋값 “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9만원, 전셋값 487만원 1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0.16%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0.31%, 수도권 0.20%, 5대광역시 0.08%, 경기도 0.06%, 인천시 0.04%, 신도시 0.11%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1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14~11.20)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충동 지역만 0.28%(2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세교동 -0.44%(-3만원↓), 군문동 -1.42%(-11만원↓) 소폭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세교동 -0.19%(-1만원↓), 장당동 -0.34%(-2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1.7~11.13)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16% 상승했다. 경기도는 0.06%, 서울은 0.31%,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1%, 전라북도 0.3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2%, 인천시 0.04%, 대전시 0.13%, 광주시 0.20%, 세종시 0.02%, 울산시 0.00%, 대구시 0.1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김포시 0.44%, 광명시 0.24%, 부천시 0.22%, 군포시 0.22%, 가평군 0.22%, 남양주시 0.10%, 구리시 0.10%, 고양시 0.09%, 화성시 0.08%, 성남시 0.06%, 안양시 0.05%, 파주시 0.02%, 동두천시 0.02%, 안산시 0.01%, 과천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광주시와 수원시는 각각 -0.04%, -0.01%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1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서정동(796만원) ▶소사동(771만원) ▶합정동(761만원) ▶군문동(759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78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8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2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7만원) ▶청북읍(616만원) ▶통복동(599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6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4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2만원) ▶용이동(573만원) ▶군문동(560만원) ▶소사동(552만원) ▶세교동(523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2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3만원) ▶통복동(458만원) ▶서정동(44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29만원) ▶합정동(422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0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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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 캠프 험프리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에게 감사장 전달
    권영화 의원 “미군기지 이전 지원 최선 다하겠다” ▲ 감사장을 수여 받은 권영화(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지난 15일(수) 평택 캠프 험프리스(K-6) 쇼핑몰 오픈과 관련해 주한미군교역처(AAFES)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한미군교역처(AAFES) 해외지사 카렌던컨 부사장과 캠프 험프리 책임자 스탠리영은 “평소 험프리스 부대와 관련해 많은 지원을 해주셨고,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는 오해를 해소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원은 “앞으로도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주한미군 및 가족들이 평택시민과 좀 더 친숙한 사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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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평택시 11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셋값 “보합세”
    신장동 평균 전셋값 3.3㎡당 25만원 큰 폭 올라 평균 매매가 3.3㎡당 689만원, 전셋값 487만원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신규 입주 아파트의 전세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1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1.7~11.13)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충동 0.28%(2만원↑), 서정동 0.12%(1만원↑), 용이동 0.12%(1만원↑) 소폭 상승했고, 군문동 -1.42%(-11만원↓), 세교동 -0.44%(-3만원↓), 동삭동 -0.31%(-2만원↓), 팽성읍 -0.17%(-1만원↓), 청북읍 -0.16%(-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신장동 12.19%(25만원↑), 서정동 0.90%(4만원↑), 안중읍 0.22%(1만원↑) 상승했고, 용이동 -1.03%(-6만원↓), 동삭동 -0.43%(-2만원↓), 장당동 -0.34%(-2만원↓), 고덕면 -0.24%(-1만원↓), 세교동 -0.19%(-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둘째 주(전주 기준, 10.31~11.6)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12% 상승했다. 경기도는 -0.02%, 서울은 0.32%,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10%,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6%, 인천시 0.05%, 대전시 0.00%, 광주시 0.00%, 세종시 0.00%, 울산시 0.00%, 대구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안성시 0.33%, 양평군 0.32%, 성남시 0.27%, 화성시 0.15%, 파주시 0.11%, 의왕시 0.09%, 연천군 0.07%, 수원시 0.02%, 고양시 0.02%, 안양시 0.01%, 안산시 0.01%, 부천시 0.01%, 남양주시 0.01%, 군포시 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으며, 하남시 -1.76%, 여주시 -0.23%, 용인시 -0.13%, 평택시 -0.09%, 양주시 -0.08%, 김포시 -0.05%, 시흥시 -0.02%, 이천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오산시, 의정부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11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서정동(796만원) ▶소사동(771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1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9만원) ▶세교동(681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8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2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7만원) ▶청북읍(616만원) ▶통복동(599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6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4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4만원) ▶용이동(573만원) ▶군문동(560만원) ▶소사동(552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2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3만원) ▶통복동(458만원) ▶서정동(44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2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29만원) ▶합정동(422만원) ▶고덕면(415만원) ▶청북읍(410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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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평택시의회, 11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14일(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포승바이오매스)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태경산업(주)>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운영 ▶평택시통합 브랜드콜 추진사업 등 6건에 대해 각 소관 국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 청취 및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안건에 대해 많은 논의를 가졌다. 이 사업은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에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기 위해 주열원 부족 시 첨두부하보일러 연료로 LNG를 사용하여 열공급하는 것에서 LNG, LPG를 병합·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윤태 의장은 “일반 가정의 경우 도시가스에서 LPG로 연료 변경시 안전 상의 문제로 보일러를 바꿔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연료 병합 사용 시 안전·환경 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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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평택시, ‘지역균형 발전, 3회 원탁토론’ 개최
    시민 스스로 해결 방안 도출 및 정책대안 제시 ▲ 시민 의견을 경청하는 공재광(오른쪽 두번째) 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9일(목) 서평택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지역균형 발전!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세 번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은 이전의 토론방식을 새롭게 개선하여 각 마을별, 부문별로 테이블을 구성하여 시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전의 포괄적,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토론참여자의 관심이 높은 구체적 주제를 가지고 주제합의, 원인도출, 해결방안, 정책제안의 과정으로 토론 방식을 개선했다. 유병우 도시계획과장의 평택시 도시계획정책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한 토론에서 참여 시민들은 10명씩 13개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안중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포승고등학교 설립 방안, 도농복합지역 균형 개발 방안, 오성강변 르네상스 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등 지역의 문제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북읍 이 모 씨는 “평택 지역균형 발전의 관심과 서부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 참여했다”며, “2회 원탁토론에서는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였지만, 이번 토론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우리가 찾아내는 자리였다. 우리지역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의 주인은 시민이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지속적 과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 결과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합리성, 예산 상황 등을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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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창간사] 창간 13주년,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서민호(본보 대표)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배려 속에서 <평택자치신문>이 올해 창간 13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전국 지자체의 많은 지역언론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 블로그(blog), 트위터(twitter), 와이브로(wibro) 등 새로운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부침을 거듭해왔고 본보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현실에서도 평택지역에는 수많은 지역신문들이 계속 창간되고 있으며, 그 수와 비례해 폐간되는 지역신문도 적지 않습니다. 그동안 광고 시장의 협소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독자 감소 등 평택 관내 모든 지역신문이 꾸준히 거르지 않고 신문을 발행하는 일이 결코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평택자치신문>은 지난 2005년 창간호 발행 후 시민, 독자, 광고주 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따뜻한 지원이 힘이 되어 창간 13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시민 모두의 삶의 질감이 가감 없이 묻어나는 소식들을 신문에 담아 발행 할 수 있었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평택자치신문> 임직원 일동은 13주년 창간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공공복리 및 건전한 비판, 합리적인 비판과 더불어 시민을 위한 시책이 펼쳐질수록 구체적인 대안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언론 본연의 기능에 보다 충실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이와는 별도로 지역을 훈훈하게 만드는 따뜻한 소식, 우리 동네 소식,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뉴스를 발굴하고, 단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외면하지 않으며 발로 뛰는 취재를 해 나갈 것입니다. <평택자치신문>은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을 바라보며 우리 고장 평택의 참 역사를 묵묵히 적어가는 사관적 위치를 굳게 지켜나갈 것이며,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지면에 열정과 지혜를 담아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깨끗한 언론만이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듯이 정직한 신문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평택자치신문>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배송 관계자 여러분, 객원기자, 시민기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취재현장을 발로 뛰시는 기자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 독자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때로는 따끔한 질책과 지적을 통해 <평택자치신문>이라는 지역신문이 48만 시민 모두의 목소리와 삶의 질감을 기록하고 담을 수 있는 기름진 텃밭으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창간 13주년을 맞아 <평택자치신문> 임직원 일동은 독자와 시민, 시 집행부, 시의회 모두에게 자유로운 접근과 취재를 통해 쌍방향적 소통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겨울이 눈앞에 있습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헤드라인뉴스
    2017-11-08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에게 듣는다! 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례와 시책에 담겠습니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겠습니다” ▲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제7대 평택시의회에 여성의원으로 입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은 그동안 7분자유발언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정책과 평택항 활성화 방안, 주·정차문화 발전 방안, 개발지역 공영주차장 확보 및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분리봉 설치, 평택항만 투자 확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적극적인 보육정책 수립, 자전거 활성화,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노인 행복지수 높이는 시정, 생활문화 활성화, 평택 ICT 국제중·고 설립, 청소년 성문화센터 설립 등 시민을 위한 많은 발전적인 제안을 내놓으며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6일(월) 김혜영 위원장을 만나 시민을 위한 시책과 평택시의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인터뷰 - 그동안 정례회 및 임시회 7분발언을 통해 많은 발전적인 제안을 해오셨습니다. 시민의견을 열심히 수렴하는 시의원으로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시민들과 소통하고 계신지? 저는 시민생활과 직결된다고 판단되는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서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부분 역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례와 시책에 담을 수 있어야 생활정치이며 더 나아가 저의 의정활동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시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주정차문화 발전방안’ 7분발언을 통해 제한적인 노상정차 허용구역, 시간대를 정한 일시정차 허용 등 탄력적인 방안을 제안했으며, 노약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개발지역의 공영주차장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현재 평택시에서 구획정리사업으로 진행한 배미지구의 경우 도로 전체가 주차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도시개발 지역에서 영업하는 민영주차장의 경우 대부분 상가와 복합된 주차건물을 신축하게 되어 해당 건물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 이용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앞으로 진행되는 각종 택지개발, 민간개발, 구획정리사업 등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확보되는 주차장 용지는 시에서 전량 매입한 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 항만으로 개항 31년째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1986년 12월 5일 개항한 평택항은 청년의 티를 벗고 장년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이어서 평택항의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미래를 과연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평택항은 우리나라 31개 무역항 중 총 화물처리량이 5위로 나타났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 전국 1위, 전국 항만 중 최단 기간 내 총 화물량 1억톤 돌파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물류업에 종사하는 많은 중소기업과 소무역상들에게도 기회의 땅이자 도약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만 항만사업 전체가 물량감소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 있고, 서해안을 대표하는 항만인 평택, 인천, 군산, 광양의 4개항이 물류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항만지원과를 항만국으로 확대 설치하고 항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평택항이 우리 시민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서해안의 관문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평택시의 성장 동력인 평택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7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혜영 위원장 - 작년 제1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평택시의 적극적인 보육정책 수립을 제안하신 후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계신데, 보육교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현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여건은 보육교사가 어린이집을 떠나가게 하고 있어 보육 아동들의 정서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관계로 보육의 질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평택시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안정적인 처우개선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과거,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과 결손가정을 위한 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보육정책이 마련되고 어린이집이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맞벌이 가정, 결손가정은 물론 모든 어린이들이 보육복지 혜택 안에서 성장하는 전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보육교사와 간담회를 통해 보육교사의 근무실태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해 왔습니다. 대체로 보육교사들은 종일반교사 또는 부담임제 도입의 필요성, 연장근무교사, 대체교사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대체교사의 경우 여건만 주어진다면 행정 구역별로 몇 명씩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은 앞으로 연구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평택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과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교사 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자체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는 김혜영 위원장 - 역시 7분발언을 통해 노인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과 경로당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한 방안은?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2016년 전체 인구 대비 13.4%인 693만 7천명이며 평택시는 전체인구의 11.3%인 5만 2천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2018년에는 11.6%가 되어 고령사회가 되고 2026년에는 16.6%로 초고령 사회로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는 2016년 9월말 현재 17,314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평택시는 19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르신들의 여가를 활용할 수 있게 설치된 경로당은 전국적으로 64,568개소이며, 평택시는 528개소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접근성이 강화된 지역 최소단위의 어르신 복지시설입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부재와 운영주체의 전문성 부족, 지역사회의 유대관계 결여 등으로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단순한 노인들의 모임장소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이나 시설개선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면, 이제는 경로당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경로당 운영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실천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평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경로당의 운영현황 및 실태 경로당 이용인원 및 시설, 예산운영 현황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파악하여 경로당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실시된 평가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경로당 운영책임자들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 친목·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비 확충과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그램 관리사 배치, 거점경로당 지정 및 운영, 경로당 주치의제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제도 추진, 고령화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참여 등을 통해 평택시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복지의 실현은 세대 간 통합과 모든 세대의 생애주기형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경로가 될 것입니다. <다음호(433호)에 김혜영 의원 인터뷰 이어집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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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스타필드안성 입점반대’ 범평택시민대책위원회 출범
    “평택시민의 피해 외면하는 안성시는 각성하라!” 기존 상권 붕괴에 따른 소상공인 상생방안 절실 최근 지역사회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스타필드안성 입점반대를 위한 범평택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동훈, 이하 시민대책위)가 정식 출범했다. 시민대책위는 6일(월) 오후 2시 평택시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인 이동훈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으며, 집행위원장에는 김훈 국민의당 평택을 부위원장을 지명했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의례, 인사말, 경과보고, 격려사, 임원 선출 및 정관 심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훈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은 평택시 경제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지역상권 붕괴를 가져올 스타필드안성 입점을 강력히 반대하고, 이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함”이라며 “오늘의 출범은 더 큰 시작을 위한 전초적인 모임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회원들을 모셔서 조직과 외연을 확대해 평택시민의 생존권과 권익을 꼭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 및 참여단체들은 ▶(주)이마트는 평택시민의 피해방지책 없는 스타필드안성 입점을 철회해야 한다 ▶평택시민의 피해를 신경 쓰지 않는 안성시는 각성해야 한다 ▶평택시는 시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 ▶ 국회는 유통산업발전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 등을 요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스타필드안성 입점 반대 결의문을 통해 “스타필드안성은 시민들에게 쇼핑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주지만, 평택시 소상공인의 생계박탈과 교통체증 등의 큰 피해를 주고 세수와 고용 등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다”면서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진보와 보수, 여야를 넘어 생존권의 문제로 접근하여 협력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신세계와 안성시에 ▶기존상권 붕괴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구제와 상생방안 ▶차량증가로 야기될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피해 ▶방문차량 증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고용 문제 ▶세수 배분 문제 등 평택시민의 피해를 구제할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시민대책위원회에는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애향회, 평택포럼, 평택샬롬나비, 한국문화복지사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 역세권상가번영회, 통복전통시장, 조개터상인회, 팽성상인연합회, 평택호관광단지개발주민대책위원회, 평택시제과협회, 미용협회 평택시지부, 휴게업 평택시지부, 한국유흥업중앙회 평택시지부,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자유한국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 바른정당 평택(을)지역위원회, 국민의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 미래공감포럼, 노동당평택안성당원협의회 등 다수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참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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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평택시 1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셋값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셋값 487만원 정부의 8.2 대책, 9.5 대책, 10.24 부동산 대책 등 집값 안정화 노력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11월 둘째 주(전주 기준, 10.31~11.6) 전국 아파트 값은 0.18% 상승했으며, 서울 0.41%, 수도권 0.25%, 5대광역시 0.02%, 경기도 0.02%, 인천시 0.05%, 신도시 0.28% 집값이 올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11월 둘째 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합정동 지역만 0.13%(1만원↑) 소폭 상승했고, 통복동 지역은 -0.16%(1만원↓) 소폭 하락했다. 나머지 20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셋값은 합정동 지역만 -1.40%(6만원↓) 소폭 하락했고,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첫째 주(전주 기준, 10.24~10.30)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18% 상승했다. 경기도는 0.02%, 서울은 0.41%,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4%,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3%, 충청북도 -0.0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3%, 인천시 0.05%, 대전시 0.00%, 광주시 0.00%, 세종시 0.00%, 울산시 0.00%, 대구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안양시 0.49%, 성남시 0.48%, 시흥시 0.19%, 과천시 0.06%, 의정부시 0.05%, 수원시 0.04%, 김포시 0.04%, 부천시 0.02%, 남양주시 0.02%, 군포시 0.02%, 양주시 0.01% 올랐다. 반면 안산시 -0.22%, 안성시 -0.21%, 화성시 -0.18%, 광명시 -0.07%, 오산시 -0.04%, 고양시 -0.03%,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1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3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71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1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9만원) ▶세교동(681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8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4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7만원) ▶청북읍(617만원) ▶통복동(599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7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4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4만원) ▶용이동(579만원) ▶군문동(560만원) ▶소사동(552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2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5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41만원) ▶안중읍(441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29만원) ▶합정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0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205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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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국민의당 평택을 지역위, 삼성전자 고덕캠퍼스 현장방문
    삼성 관계자 “공장 전체 완공 10년 이상 소요 예상” “지역사회와 공존 및 상호발전 위한 사업 운영 중” 국민의당 평택갑·을 지역위원회(갑위원장 최인규, 을위원장 이계안)에서는 지난 3일(금) 당직자들과 시민 등 16명이 삼성 고덕캠퍼스 현장을 방문하여 삼성전자 임원진의 현황설명, 질의응답, 현장 견학 실시 등 지역사회와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안정수(평택인프라 팀장) 상무는 “아직은 공장이 가동 초기이고 주변 인프라 구축이 미비 되어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다소 적지만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와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안 평택을 위원장은 “삼성에 좋은 것이 나라와 평택에 좋은 것이 되도록 교호(交好)가 많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 평택갑·을 위원회-삼성전자 관계자 질의 및 응답 Q. 삼성고덕산업단지를 왜 캠퍼스로 부르고 있는지? A. 캠퍼스와 같이 건물과 나무, 잔디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려고 명칭을 캠퍼스로 부르고 있다. Q. 현재 건설현장 노동자의 수는 얼마나 되며, 공사가 끝나 철수하면 지역공동화가 생기지 않나? A. 대략 1만2천여 명이며, 공장 전체 완공까지는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기흥과 화성공장은 20여년이 소요됐다. Q. 현재 어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A. 1 Fab(공장)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1 Fab은 4개의 클린룸 공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7월 출하된 완제품은 완공된 클린룸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2천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9층 본관 사무동에 직원의 50% 정도가 입주하여 근무 중이다. Q. 2~3 Fab은 언제 완성되는지? A. AI(인공지능),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Q. 장당동 APK 등 가스누출로 인한 환경사고 위험은 없는지? A. 1 Fab에 사용되는 각종 가스는 장당동에 건설된 외부회사에서 들여오지만, 향후 2~3 Fab에 사용되는 가스는 사내 부지에 건설되는 건물에서 조달 될 것이다. 위험성이 큰 가스는 현재도 사내시설에도 공급되고 있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장당동 APK에서는 주로 수소, LNG, O₂, N₂등이 공급되고 있다. Q. 삼성전자 가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낙수효과가 별로 없다는 지적이 있는데? A. 완제품은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라고 보면 된다. 또한 제반여건, 도로 및 식당 등 인프라가 부족하여 아직은 공장 인근에서 거주와 식사 등을 하기가 여의치 않다. 그럼에도 직원들은 인근에서 식사 등을 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도 거주 인프라 구축 등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특히 공장 주변의 도로가 내년 초 개통 될 것으로 알았는데, 늦춰지고 있어 아쉽다. Q. 협력업체의 평택입주는 가능한가? A. 수백 개의 원부자재 협력업체들이 있지만 평택은 아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전용공단 등 여건이 조성됐으면 좋겠다. Q.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은? A. 지역사회와의 공존과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 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 고덕캠퍼스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삼성나눔워킹 등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에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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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4
  • ‘해군 구조함’ 평택함기념사업회 창립총회 개최
    이동훈 회장 “시민 위한 평택함 기념사업 진행” 평택함, 지난 20여년간 ‘구조전 역사’ 한 획 그어 11월 2일(목) 오후 6시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함기념사업회(회장 이동훈, 이하 사업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양승범 국제피플투피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박종선 평택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판규 평택선주협회장, 손영식 평택중·고총동문회장, 신동준 평택항피해대책위원장, 이주상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장, 인효환 평택호관광단지개발 주민대책위원장, 임규승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장, 전명원 평택포럼 회장, 최상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평택지회장, 최영길 평택시재향군인회장,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 소남영 평택요식업조합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사업회는 해양군사문화유산인 퇴역 평택함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역사자료 수집과 연구, 시민 안보 및 해양안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전시사업을 진행하며, 총회에서는 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평택함은 지난 1997년부터 20년 가까이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 뛰어난 구조 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왔으며, 작년 12월 해군의 모항인 진해군항 서해대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퇴역식을 가진 바 있다. ▲ 송무진 제11대 평택함장이 평택함의 발자취를 설명하고 있다 퇴역 당시 평택함장 문종화 중령은 “평택함은 해군 구조함으로서 각종 해양재난사고 탐색과 구조, 대민지원에서 최선을 다해온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이었다. 비록 퇴역하지만 우리 군의 구조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우리 장병들의 소중한 전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방재작전, 2010년 천안함 구조 및 인양작전, 추락 링스 헬기 탐색작전, 참수리 295호정 인양작전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구조 능력을 발휘했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실종자 구조 및 탐색작전에도 맹활약했다. ▲ 20여년간 구조함 임무를 수행해 온 평택함 <제공 = 국방부> 이동훈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많은 작전과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평택함이 내년 상반기 평택에서 인수해 시민과 청소년 안전 체험 교육 및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와 연구를 병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사업회는 성공적인 평택함의 기념사업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20여년간 ‘평택’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구조 활동을 펼쳐온 평택함의 지역적 의미와 가치를 깊게 인식하고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평택함기념사업회를 발족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사업회에서 제안해주시는 의견 등을 반영해 평택함을 지역 상징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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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 “평택시청 서문 앞 천막 농성”
    김준수 위원장 “4자대화 통해 보상 합의점 절충해야” “시행사 중흥건설은 숨지말고 보상기준, 계획 밝혀라!” ▲ 심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통합지주협의회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위원장 김준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평택시청 서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위원장 김준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평택시청 서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지난 2007년 성균관대와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는 천막농성장에 ‘강제수용권 발동한다는 평택도시공사는 제정신인가?’, ‘주민은 성대유치를 환영한다. 그러나 유치비용 5,000억을 주민들이 부담하라 강요합니까?’ 등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농성 중이다. 통합지주협의회 김준수 위원장은 “주민들의 동의절차 없이 평택시와 도시공사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보상을 위한 토지·물건 기본조사에 착수하고 있다”며 “지장물 조사 이전에 평택시, 중흥건설, 평택도시공사, 주민들이 4자면담을 갖고 보상과 관련한 합의점을 절충해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준수 위원장은 “사업시행자가 중흥건설로 바뀐 이후 지금까지 중흥건설은 무책임하게도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보상계획, 보상기준 등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며 “심지어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4일 있었던 면담에서 지장물조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강제수용과 공탁을 진행한다고 밝혀 10여년간 사업지연으로 고통 속에 있는 주민들을 두 번 짓밟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평택시는 평생 농사만 짓던 원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과 생계 대책 등의 후속 대책도 세워야 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평택시, 중흥건설, 도시공사, 주민 등 4자가 한자리에 모여 보상계획의 기준과 원칙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24일 면담에서 주민들께 지장물 조사를 거부할 시에는 공고상에 있는 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보상계획 공고를 내야하고, 이의신청 기간 안에 또 다시 조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보상이 지연된다는 절차상의 문제를 말씀 드렸다”며, “강제수용, 공탁부분은 주민들의 질문을 받고 절차상의 과정을 설명해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5일 남부문예회관에서 브레인시티 사업지구 주민들이 가진 집회에서는 4자회의 통한 보상기준·원칙, 중흥건설의 보상계획 공개, 브레인시티 사업예산 공개, 개발 후 이익에서 성균관대를 지원할 것, 원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을 평택시와 도시공사에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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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평택대학교 교수회 “교육부는 사학비리 특별감사 실시하라!”
    친·인척 족벌경영, 해외 원정도박, 횡령비리 의혹 자식에게 대학세습, “도덕적 불감증 극에 달해” ▲ 왼쪽부터 이시화 교수회 회장, 윤혜정 교수, 선재원 사무처장 평택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사학인 평택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천막농성이 10월 31일 기준 47일째로 접어들면서 평택대 교수회(회장 이시화)에서는 평택대의 ‘세습, 카지노, 횡령비리, 용공조작, 성추행’ 등에 대해 교육부는 특별감사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평택대 교수회에 따르면 교육부가 평택대학교의 사학비리 실태조사에 나서자 조기흥 명예총장은 명예총장직과 상임이사직을 사임했으나 이사직은 유지하고 있다. 현재 조기흥 전 명예총장은 친·인척 족벌경영, 교직원 인사 및 학사 부당개입, 해외 원정도박, 카지노 출입, 수익용 기본재산 친·인척 수의계약, 교육용 공간 무상임대, 관용차량 기사 부정사용, 전 상임이사 10배 과다급여 지급, 총장의 학사권한 침해로 인한 학사농단 등 교비횡령 및 학사농단의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평택대 교수회는 지난 4월 4일 평택대학교 피어선홀 앞에서 교수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운영정상화를 위한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해 조 전 명예총장 가족의 부정비리를 규탄하며 퇴진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교수회는 “조 전 명예총장은 피어선 선교사의 유지에 따라 1912년에 설립된 본 대학을 1996년에 평택대학교로 개명하고 초대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자신의 가족과 측근들을 통해 평택대를 사유화해 왔고, 절체절명의 대학 위기 상황에서 경험과 능력이 일천한 자식에게 대학세습을 추진하고 있을 만큼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인한 도덕적 불감증은 극에 달해 있다”고 주장했다. 평택대 교수회 A교수는 지난 10월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추적60분에도 보도된 바 있지만 조기흥 전 명예총장의 교비횡령 및 학사농단은 도를 넘고 있으며, 명예총장직과 상임이사직에서는 물러났지만 현실적으로 이사회를 움직일 수 있는 이사직 역시 사임해야 한다”며 “지난 20여년 간 아들, 딸 등 족벌경영을 통해 대학을 사유화하고 학사농단을 저지른 조 전 명예총장은 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대 교수회 B교수는 “조 전 명예총장의 직계 가족들은 학사 농단에 책임을 지고 하루 빨리 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며, 대학 구성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행위와 더 이상의 학사를 농단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은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응원과 기대를 모았던 평택대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은 공공법인인 대학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전횡한 조기흥 전 총장의 몹쓸 행태와 사학비리에 관대했던 제도의 문제에서 기인한다”며 “조기흥 전 총장의 완전퇴진과 올바른 정상화를 통해 평택대를 교수, 학생, 직원,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공성과 민주성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내실 있는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평택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9월 26일부터 나흘간 사립대학제도과 소속 6명의 조사위원이 투입되어 조기흥 전 명예총장의 교원 인사 비리, 회계 비리, 학사 운영 비리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월 친·인척 족벌경영, 교직원 인사 및 학사 부당 개입 의혹, 수익용 기본재산(매점 등) 친·인척 수의계약 및 게스트하우스 무상 임대, 전 상임이사 10배 과다급여 지급 등에 대해 증빙자료를 요청하는 사전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호(432호)에 평택대 교수회 ‘사학비리 의혹, 평택대 다시 태어나야 한다’가 보도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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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평택 미분양 주택 1,028→1,007가구 “경기도내 5위”
    지난 4월부터 감소세 이어가 ‘21가구 소폭 감소’ ▲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전경 평택시 미분양 주택이 9월말 기준 1,007가구로 집계돼 전월 1,028가구에서 21가구가 소폭 감소하면서 올해 4월부터 감소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0월 30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9월 1,007가구 ▶8월 1,028가구 ▶7월 1,229가구 ▶6월 1,565가구 ▶5월 1,913가구 ▶4월 2,256가구 ▶3월 2,950가구로 나타나 경기도내 미분양 5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용인시 1,548가구 ▶화성시 1,358가구 ▶안성시 1,224가구 ▶남양주시 1,222가구 ▶평택시 1,007가구 ▶고양시 463가구 ▶광주시 368가구 ▶이천시 173가구 ▶오산시 157가구 ▶안산시 98가구 ▶안양시 68가구 ▶부천시 52가구 ▶양주시 27가구 ▶연천군 21가구 ▶파주시 18가구 ▶수원시 7가구 ▶의정부시 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 8.8만세대 대비 57.3% 증가한 138,954세대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74,751세대(전년동기대비 75.0% 증가), 지방 64,203세대(40.7%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1월: 인천송도(3,750세대), 용인역북(2,519세대) 등 16,048세대 ▶12월: 인천서창2(1,908세대), 평택동삭2(1,849세대) 등 33,787세대 ▶2018년 1월: 다산진건(2,801세대), 화성동탄2(3,012) 등 24,9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1월: 부산사하(946세대), 충주기업도시(2,378세대) 등 20,325세대 ▶12월: 울산호계(1,187세대), 내포신도시(1,709세대) 등 24,292세대 ▶2018년 1월: 대구혁신(822세대), 천안레이크타운(1,730세대) 등 19,58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9월말 기준 평택시 읍·면·동별 미분양 현황은 ▶청북면: 청북지구 B11BL, 581(총 분양가구)→23(미분양 가구) ▶용이동: 신흥지구 1BL, 949→80 ▶용이동: 신흥지구 2BL, 399→35 ▶동삭동: 동삭2지구 4BL, 684→24 ▶동삭동: 동삭2지구 5BL, 775→29 ▶비전동: 용죽지구 A4-1BL, 528→104 ▶안중읍: 안중송담지구 79B1L, 707→13 ▶비전동: 소사벌지구 B-10BL, 761→37가구이다. 또한 ▶비전동: 소사벌지구 C-1BL, 817→47 ▶소사동: 소사2지구 A1BL, 710→80 ▶소사동: 소사2지구 A2BL, 2,530→254 ▶소사동: 동삭2지구 3BL, 2,324→31 ▶칠원동: 신촌지구 A1BL 852→1 ▶칠원동: 신촌지구 A2BL, 1,030→7 ▶칠원동: 신촌지구 A4BL, 921→5 ▶비전동: 용죽지구 A4-2BL, 977→14 ▶비전동: 용죽지구 A2-1BL, 621→14가구 ▶동삭동: 동삭지구(342번지 일원) 330→62가구 ▶비전동: 용죽지구 5BL, 218→147가구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11월~12월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는 ▶11월: 비전동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B-10(761가구), 청북면 평택청북 브라운스톤(581가구) ▶12월: 동삭동 자이더익스프레스 1BL1(998가구), 자이더익스프레스 2BL2(851가구), 용이동 e편한세상 신흥지구 1BL(949가구), e편한세상 신흥지구 2BL(399가구) 등이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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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평택시 10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셋값 “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셋값 487만원 10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값이 0.15%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0.00%, 수도권 0.21%, 5대광역시 0.05%, 경기도 0.60%, 인천시 0.04%, 신도시 0.24%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10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10.24~10.30)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가재동 0.15%(1만원↑) 소폭 상승했고, 세교동은 -0.29%(-2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20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셋값은 세교동 지역만 -0.19%(-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넷째 주(전주 기준, 10.17~10.23) 기준 전국 아파트 값은 0.15% 상승했다. 경기도는 0.60%, 서울은 0.00%,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29%,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9%,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부산시 0.09%, 인천시 0.04%, 대전시 0.01%, 광주시 0.02%, 세종시 0.00%, 울산시 0.00%, 대구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과천시 8.28%, 가평군 0.85%, 구리시 0.79%, 광명시 0.47%, 남양주시 0.34%, 성남시 0.32%, 부천시 0.31%, 하남시 0.29%, 김포시 0.28%, 군포시 0.28%, 고양시 0.20%, 의정부시 0.02%, 화성시 0.01%, 안양시 0.01%, 수원시 0.01%, 동두천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양주시 -0.06%, 시흥시 -0.05%, 광주시 -0.02%, 평택시 -0.01%로 나타났다. 그밖에 안산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10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3만원) ▶서정동(795만원) ▶소사동(771만원) ▶군문동(770만원) ▶합정동(760만원) ▶장당동(752만원) ▶이충동(709만원) ▶세교동(681만원) ▶칠괴동(671만원) ▶비전동(658만원) ▶칠원동(658만원) ▶동삭동(634만원) ▶고덕면(628만원) ▶가재동(627만원) ▶청북읍(617만원) ▶통복동(600만원) ▶안중읍(595만원) ▶지산동(587만원) ▶팽성읍(567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4만원) ▶평택동(596만원) ▶장당동(584만원) ▶용이동(579만원) ▶군문동(560만원) ▶소사동(552만원) ▶세교동(524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502만원) ▶비전동(500만원) ▶동삭동(465만원) ▶통복동(458만원) ▶가재동(442만원) ▶서정동(441만원) ▶안중읍(441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29만원) ▶합정동(428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0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39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0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205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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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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