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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A 수서~동탄 내년 초 개통… 평택 연장 가능성 커져
    평택시, GTX-A 노선 타당성조사 결과 국토부에 제출한 상태 ▲ GTX-A 노선을 운행할 철도차량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수서~동탄 구간에 대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GTX-A 평택 연장 가능성이 한 층 더 커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GTX-A 노선 중 수서~동탄(재정) 구간이 운정~서울역(민자) 구간보다 먼저 개통함에 따라, GTX-A 전 구간의 운영을 담당할 사업시행자(에스지레일㈜)에게 수서~동탄 구간의 운영을 위탁하는 내용이다. 운영 협약을 토대로 사업시행자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철도사업면허 취득, 기관사 교육 등 사전 준비 업무를 즉시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개통 후에는 여객 운송, 역사·철도차량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과 비용은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앞서 평택시는 GTX-A 노선의 타당성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한 상태이며, GTX-C 노선은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평택지제역에 GTX 노선이 들어올 경우 삼성역까지 약 28분 만에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개통을 위한 건설공사 및 차량 제작·시운전 등 막바지 개통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건설공사와 차량 출고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철도국장은 “내년 초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GTX-A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국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앞서 지난 6월 평택지제역 역세권에 여의도 1.56배 규모의 신규 택지에 3만3,0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하는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고 발표하면서 GTX-A와 GTX-C 노선이 연장될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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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평택미래전략포럼, ‘서부지역 교육 진단 및 제안 토론회’ 개최
    오세호 대표 “서부지역 고교 특성화되면 평택 시내와 타 지자체 이주 악순환 사라질 것” 최승언 교수 “일반고 중 한 학교를 자율형공·사립고, 과학중점고, 외국어고로 전환해야” 평택미래전략포럼(상임대표 오세호)은 지난 9월 14일 평택시 안중읍 시민의공간1호에서 ‘평택 서부지역의 교육, 진단과 제안 -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고, 특수목적고’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승언 서울대 명예교수는 “안중읍을 중심으로 하는 청북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은 교육 문화 지역을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며 “현재 3개의 일반고 중에 한 학교를 자율형공립고 혹은 자율형사립고, 과학중점고, 인문학 중심인 외국어고등학교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서부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편집자 말> ■ 개회사(오세호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 평택시 인구가 60만을 바라보고 있는 현 시점에 평택미래전략포럼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이루고자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교육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부지역의 고등학교가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심고, 특수목적고(외국어고)로 특성화되어 경쟁력 있게 발전한다면, 서부지역의 학부모가 자녀들 교육을 위해 평택 시내로 이주하거나 평택 시내의 학부모가 화성 동탄으로 이주하는 악순환은 사라질 것이다. 교육과 문화와 복지가 갖춰진 품격 높은 도시 평택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교육의 질을 높여야 시민의 행복이 담보될 수 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려는 노력은 민·관·정이 협치해야 하고, 미래 평택의 가치가 우선시되는 정책을 펼쳐야 60만을 넘어, 70만, 100만의 대도시 평택이 될 수 있다.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미래 가치는 바로 교육이다. ■ 주제발표: 평택 서부지역의 교육진단과 제안(최승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현재 서부지역에는 청북고, 현화고, 안중고, 경기물류고 등 일반고 3개교, 특수목적고 2개교이며, 타지역에 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많지 않다. 평택의 주거지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예전의 시골이 아니라 서울의 아파트 단지와 구별이 점차 없어지면서 주거 환경이 좋아지고 있고, 오히려 서울보다 삶의 여유가 있어 보인다. 특히 어업과 농업이 중심인 서부지역에서 포승읍은 해양 문화 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안중읍을 중심으로 하는 청북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은 교육 문화 지역을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인구가 11만 정도 되면서 교육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에 학부모들이 관심이 많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타지역에 비해 학교 수가 적고, 학교로의 이동 거리가 멀기 때문에 통학버스로 해결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에서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는 서부지역 학교로 진학하지만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서부지역의 학교보다는 평택의 다른 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진학하거나 경기도 내에 위치한 평판이 좋은 학교로 진학을 선호하고 있다. 단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현재 3개의 일반고 중에 한 학교를 자율형공립고 혹은 자율형사립고, 과학중점고, 인문학 중심인 외국어고등학교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서부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시간, 노력, 비용 등이 문제가 되지만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육청, 평택시의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본다. 아울러 서부지역 교육은 현재 있는 학교를 활용하여 서부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단기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먼저 살피고, 중장기적으로 실현이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겨야 한다. 다만 이러한 계획과 실행은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 실현 의지, 그리고 예산 등이 받쳐줘야 가능할 것이다. ▲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최승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자립형공립고 미국의 차터스쿨(Charter School) 제도를 국내에 도입한 것으로, 정부의 예산으로 설립되지만 ‘교육 헌장’을 바탕으로 학교에 독립적 권한을 주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하며, 교육과정을 학교마다 특성화하여 사립학교에 버금가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비슷하고, 지역교육청에서 책임지는 학교이기 때문에 학비는 일반 공립고와 동일하며, 사립에 비해 평균적으로 저렴하다. ◇ 과학중점고등학교 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수학, 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이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할 학생들을 모으는 형태로 과학고등학교하고는 다르다. 일반계 고등학교 규모에 과학중점학급을 설립해서 운영하며, 교육부의 허가를 받은 학교에서 과학중점학급을 설립하는 것은 각 학교의 재량이다. 과학중점학교의 경우 전체 교과목 중 45% 이상을 수학, 과학 관련 교과로 편성할 수 있다. 참고로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는 30% 내외, 과학고의 경우 60% 내외이다. ◇ 외국어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일종으로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출범하였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시초로 하며, 정식 명칭보다는 ‘외고’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IB 교육의 일환으로 국제반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인문학중점학급 경희여자고등학교는 사회(인문학 융합) 교과 중점 학교로, 2017년부터 준비해 2018년에 2학년 1개반을, 2019년에 2학년과 3학년에 각각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안에 인문학 융합 중점과정을 별도로 편성, 운영하고 있어서 집중적인 인문학 교육이 가능하고, 그로 인한 입체적인 학습과 성취를 보이고 있다. ■ 토론: 평택지역 교육 현황 및 서부지역 교육 여건 개선(이용주 전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시 학교 현황을 보면 유치원 110개(사립 38개), 초등학교 64개, 중학교 28개(사립 11개), 고등학교 21개(사립 12개), 특수학교 2개로, 총 225개교이다. 저연령층으로 갈수록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나 평택지역은 고등학생보다 중학생 수가 많고, 중학생 수에 비해 초등학생 수가 더 많은 것은 유입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희망을 보면 중학생의 84%가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서부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수용률은 78%로 남부(86%)나 북부(161%)에 비해 낮은 편이다. 최소 14% 이상의 학생들이 서부지역을 벗어난 일반계 고등학교나 직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여야 한다. 또한 평택시 일반고등학교의 평준화 시행을 가정하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 희망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 지원자가 정원의 84%이고 직업계고 지원자는 정원의 50%에 못 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고교 평준화를 시행할 경우 직업계 고등학교는 지금보다도 신입생 충원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 서부지역 교육의 문제를 보면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일반계고 지원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고, 이른바 명문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남부, 북부지역 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또한 일반계고 진학 희망자의 15% 이상이 직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으며,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서 서부지역 외부 학교 통학에 불편함이 많고, 지역 여건상 신규교사가 많이 배치되어 교사의 이동이 잦은 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학생 수에 비하여 고등학교가 부족하므로 서부지역에 고등학교를 추가로 신설할 필요가 있다.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는 새로운 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세대수가 증가하면 이에 따라 기존 학교와의 거리 및 학생 수용 상황을 고려해 학교 설립을 결정하게 되지만, 중·고등학교는 지역 전체의 학생 수용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 설립 여부를 결정하므로 비록 원거리 학교이지만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면 학교 설립이 쉽지 않다. 학교 설립을 위해서는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설립계획 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설립 여부를 심의하고, 2차로 도교육청의 자체 투자심사 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교육부에서 개최하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 아울러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특성화해 학생 선호도를 높임으로써 원거리 학교 진학을 줄여야 하며,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특성화해 취업률을 제고함으로써 자발적 지원자를 늘려야 한다. 이외에도 시·도교육청은 부족한 교원을 정원외 기간제 교사로 보충하고 있으나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기간제 교사 채용이 쉽지 않으므로 가급적 신규교사를 많이 배치하고 있다. 신규교사는 당연히 교육 경력이 부족하므로 이 점은 차치하더라도 전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무 연수 2년을 채우면 대부분 평택지역을 벗어나 타 시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교직원들의 거주 여건 개선과 안정적 장기 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교직원 공동주택 건립이 필요하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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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단풍 구경 언제,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
    설악산 10월 23일, 내장산 10월 29일, 지리산 10월 31일 절정 <제공 = 산림청> 산림청이 발표한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에 따르면 단풍 절정은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은 중부지방이 9월 30일~10월 20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 15일~10월 30일 사이로 예측된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30%가량 물들었을 무렵,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강원도 설악산 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 10월 29일, 지리산 10월 31일, 한라산 11월 1일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평택에서 가까운 수리산 10월 28일, 물향기수목원 10월 29일, 금강수목원 10월 29일, 용문산 10월 30일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부터 단풍 드는 시기는 매년 약 0.33일씩 늦어지고 있으며, 이는 7~9월 평균기온 상승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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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평택시 10월 첫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987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 664만 원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0월 첫째 주(10월 3일~9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5%(3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안중읍 지역만 -0.32%(2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함께 하락한 안중읍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1,416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1,404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1,362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97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81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848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818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814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729만 원 ▶늘푸른 724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708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91만 원 ▶현대1차 691만 원 ▶현대3차 691만 원 ▶신창 615만 원 ▶안중우림 602만 원 ▶동환 431만 원으로 집계됐다. 9월 넷째 주(9월 26일~10월 2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4%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20%, 경기도 0.14%, 인천시 0.01%, 광주시 0.00%, 대구시 0.12%, 대전시 0.37%, 부산시 0.05%, 울산시 0.00%,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14%,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7%, 충청북도 -0.02%, 세종시 0.09%로 집계됐다. 9월 넷째 주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과천시 1.54%, 광명시 0.74%, 광주시 0.70%, 부천시 0.36%, 시흥시 0.25%, 하남시 0.17%, 용인시 0.16%, 안산시 0.11%, 수원시 0.08%, 화성시 0.06%, 고양시 0.04%, 의정부시 0.03%, 안양시 0.02%, 이천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안성시 -0.11%, 오산시 -0.09%, 성남시 -0.06%, 평택시 -0.03%, 남양주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2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199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9만 원 ▶칠원동 1,080만 원 ▶장안동 1,065만 원 ▶합정동 1,064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5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900만 원 ▶안중읍 849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7만 원 ▶청북읍 811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0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47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0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7만 원 ▶소사동 771만 원 ▶동삭동 730만 원 ▶군문동 727만 원 ▶장안동 708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칠원동 667만 원 ▶이충동 667만 원 ▶장당동 648만 원 ▶안중읍 614만 원 ▶비전동 610만 원 ▶지산동 608만 원 ▶통복동 604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69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청북읍 543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5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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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홍기원 의원,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22억 확정
    “주민 불편 및 도로 위험 해소, 더 나은 평택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 사진)은 7일 평택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및 편의 시설 개선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5개로 ▶소사벌 카페거리 도로정비 공사 6억 원 ▶신장근린공원 법면 개선 공사 6억 원 ▶철도유휴부지 주민편익 공간 조성사업 2억 원 ▶평택시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2억 5천만 원 ▶갈평고가 방음터널 정비사업 5억 5천만 원이다. 비전동에 위치한 소사벌 카페거리는 택지 조성 이후 각종 건축 과정에서 도로가 손상된 데다 차량 통행량도 많아 도로 파손이 심각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파손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신장근린공원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인근 공동주택 신설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원 진출입을 위한 계단 등 경사면이 높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번 법면 개선 공사로 공원 동쪽 측면에 진입로가 신설되면 주민 접근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정리역 인근에는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서정동 768번지 일원은 그간 철도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었으나, 중앙동 서부지역에 여가·문화 시설이 미흡한 점을 고려해 주민 편익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도로표지병 설치로 야간·빗길 운전 걱정도 덜게 된다. 북부지역에 위치한 지방도 306호선, 면도 102호선에 도로표지병이 설치되면 우천 시에도 중앙선 등을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갈평고가 방음터널 정비사업으로 터널 화재 피해도 예방한다.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 화재 발생 시에도 추가적인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그간 주민들이 겪고 있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에 잠재된 위험 요소들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함께 노력해주신 평택시 공무원과 김재균·서현옥 도의원 및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 나은 평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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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유의동 의원, ‘주한미군 주둔지역 지원’ 대표발의
    ‘실제 주둔지역’은 ‘공여구역 등’과는 구분되는 정부 지원 필요한 실정 ▲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이 평택 등 주한미군 주둔지역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담보하는 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주한미군이 ‘실제 주둔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훈련장이나 시설물 이용을 위한 공여구역 등)’ 간에 구분 없이 행안부와 국방부 소관의 2개의 법률에 근거하여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하여 제공한 시설이나 구역이라 할지라도 실제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주둔지역’의 비상시적 훈련과 시설물 이용을 위해 제공된 ‘공여구역’ 등은 주한미군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만큼 ‘실제 주둔지역’에 대해서는 ‘공여구역 등’과는 구분되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유 의원은 실제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주둔지역’에 대해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새롭게 제정하여 지원토록 하고, 주둔지역을 제외한 ‘공여구역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유 의원은 주한미군 최대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평택의 국회의원으로, 주둔지역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국무조정실·국방부·국회 법제실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했고,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평택발전을 견인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가 한시법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주한미군기지 이전 완료 이후에도 평택이 주한미군 주둔지역으로서 계속적으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유 의원은 “그동안 주한미군과 관련된 모든 법률과 정책들은 ‘기지 이전’에 초점을 맞추어왔지만, 이제는 ‘기지 이전 이후에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조화롭게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주한미군 주둔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체계를 정비함으로써 기지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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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평택시의회 최재영 위원장,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간담회’ 개최
    지난 5월 열린 간담회에 이어 직업상담사 정규직화 향후 계획 논의 가져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종원 의원,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장 및 미래첨단산업과장,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및 평택시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최재영(가운데) 위원장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열린 간담회에 이어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영 위원장은 “그동안 평택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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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간담회’ 개최
    이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현실적인 해결 방안 도출 위해 논의 가져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관우(가운데) 부의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9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 산단조성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처장, 진위3산단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주대책협의회, 마산3리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1일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에 이어 실현이 가능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사업 관련 주요 현안 사항과 진위3산단 진위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사업시행사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간담회가 이뤄지고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진위면 이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진위3산단주식회사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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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평택시 9월 넷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격 청북읍 0.75%, 안중읍 0.35% 상승… 칠원동 -0.37% 하락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9월 넷째 주(9월 26일~10월 2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0.75%(3.3㎡당 6만 원↑), 안중읍 0.35%(3만 원↑) 상승했으며, 칠원동은 -0.37%(4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3%(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칠원동 -4.17%(29만 원↓), 이충동 -0.74%(5만 원↓), 청북읍 -0.37%(2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이번 주 가장 많이 상승한 청북읍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택청북이지더원 919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95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890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57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850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65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723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682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670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이번 주 가장 많이 하락한 칠원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단지 731만 원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1단지 725만 원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4단지 721만 원 ▶동광 492만 원으로 집계됐다. 9월 셋째 주(9월 19일~9월 25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2%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4%, 경기도 -0.14%, 인천시 0.04%, 광주시 -0.01%, 대구시 0.12%, 대전시 0.06%, 부산시 0.08%, 울산시 -0.15%, 강원도 -0.02%,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22%, 충청북도 0.20%, 세종시 0.14%로 집계됐다. 9월 셋째 주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남양주시 0.40%, 하남시 0.14%, 성남시 0.09%, 용인시 0.07%, 안양시 0.05%, 평택시 0.05%, 시흥시 0.01%, 오산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가평군 -2.00%, 구리시 -0.96%, 광명시 -0.89%, 광주시 -0.72%, 고양시 -0.57%, 동두천시 -0.43%, 화성시 -0.31%, 의정부시 -0.20%, 김포시 -0.20%, 부천시 -0.17%, 군포시 -0.05%, 안산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과천시, 수원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2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199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9만 원 ▶칠원동 1,080만 원 ▶장안동 1,065만 원 ▶합정동 1,064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5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900만 원 ▶안중읍 852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7만 원 ▶청북읍 811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0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47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0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7만 원 ▶소사동 771만 원 ▶동삭동 730만 원 ▶군문동 727만 원 ▶장안동 708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칠원동 667만 원 ▶이충동 667만 원 ▶장당동 648만 원 ▶안중읍 616만 원 ▶비전동 610만 원 ▶지산동 608만 원 ▶통복동 604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69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청북읍 543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5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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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배다리생태공원’ 이름보다는…
    평택시에 동식물이 다양하고 풍부하며 생물이나 자연과 접촉하는 생태공원이 단 하나도 없어 생태공원, 근린공원 따지기보다는 멸종위기에 처한 국가보호종 그 격에 맞게 보전하고 관리해야 소사벌택지지구 인근 주민과 평택 남부지역 시민 다수가 즐겨 찾는 곳에 배다리생태공원이 있다. 이곳은 크게 배다리저수지와 배다리마을숲을 중심으로 생태축이 이어져 있으며, 함양지에서 배다리저수지로 이어지는 실개천 습지와 산책로 주변의 크고 작은 수목들이 나름의 비오톱을 조성해 배다리의 생태계다양성을 떠받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주변의 지자체들도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실개천 혹은 실개울은 습지의 효용성이 증대하면서 생활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변감성 공간으로의 탈바꿈은 물론이고 도시생태계의 주요한 요소로서 수생식물과 곤충, 조류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생명력이 넘쳐나며 시민 다수가 생태공원으로 알고 있는 이곳은 배다리생태공원이 아닌 배다리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근린공원이지만 배다리생태공원을 알리는 대형 안내판(2020.9.13) ◆ 평택8경에 선정된 ‘배다리생태공원’ 2022년 5월 25일, 평택시는 한 달간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3,000여 명의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서해대교, 평택호관광단지 등의 평택8경을 최종 선정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시의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어사전에 팔경(八景)이란 “어떤 지역에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덟 군데의 경치로 중국의 ‘샤오상(瀟湘)팔경’에서 유래하였으며, 우리나라에는 관동팔경·단양팔경 따위가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평택8경의 내용을 살펴보면 으뜸가는 경치가 제한적이다 보니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 좋은 경치와 함께 좋은 볼거리도 포함했음을 알 수 있다. ▲ 2023년 배다리실개천 야간조사를 통해 서식지 확장이 확인된 멸종위기 금개구리(2023.7.30) 대한팔경, 한양팔경, 수원팔경, 광주팔경, 관동팔경, 단양팔경 등 주변 지자체와의 비교와 평택8경의 의미는 차치하더라도 지역신문과 평택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오래오래 평택토록’에서도 근린공원을 배다리생태공원이란 지명으로 소개하고 있고, 평택자치신문 2022년 7월 6일 자 지면에 “시민들의 힐링 명소이자 생태계 보고 ‘평택배다리생태공원’”이란 제목으로 평택항·서해대교, 소풍정원 이어 세 번째로 평택8경에 선정된 배다리생태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당시의 기사를 보면 이곳은 소사벌택지지구 주민과 남부지역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수변데크, 실개천, 산책로, 운동기구, 원형보존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2016년 이후 멸종위기Ⅱ급 큰기러기가 해마다 찾아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배다리저수지는 생태공원으로서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라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생태공원을 산책한 후 찾아가 볼 만한 배다리도서관에 대해서도 면적과 규모, 소장도서, 층별 구성 등을 소상하게 전하고 있다. ▲ 멸종위기 큰기러기와 함께 배다리저수지를 찾은 천연기념물 큰고니(2022.1.29) ◆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배다리생태공원’ 생태공원을 가장 쉽게 풀어 쓰면 “도시 내에서 생물이나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공원”을 말한다. 그렇지만 어느 공원이나 녹지공간인 자연이 있고, 그곳에는 풀과 나무, 새와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자연이 더욱 풍부하고, 생물이나 자연과 접촉하는 것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가능한 공원”에 더 가깝다. 배다리생태공원은 2014년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평택시는 2016년에 이를 인수하였다. 공원 용지만 6만 평에 저수지가 3만 평 정도로 모든 과정에서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지도록 공원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평택시의 대표성을 띤 공간이 되었다. 배다리공원에서 참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면 공원의 종류가 아니라 조성단계부터 생태공원이 지니고 있어야 할 요소들을 갖췄고, 2021년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 작성을 통해 대상지 전체에 대해 절대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 유형인 Ⅰ등급과 함께 타 우수비오톱과의 연결성이 높은 대상지인 우수비오톱에 선정되었다는 것이며, 생태계다양성에 관한 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다. ▲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자연학습 및 관찰,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배다리생태공원(2022.4.29) ◆ 생태공원이란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 2019년 평택포럼이 주최하고 평택포럼 도시환경분과가 주관한 ‘제72회 평택포럼, 배다리생태공원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통해 “생태계 보존·관리로 시민과 함께 하는 명품생태공원 조성해야”라는 방향으로 모든 토론자의 의견이 모였지만, 현재 배다리생태공원을 관리하는 주무부서에서는 “생태공원이 아닌 근린공원이다”라는 말로 배다리생태공원에 넘쳐나는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생물에 적잖은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다.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아산시 영인산휴양림, 용인시 한택식물원, 안성시 서운산자연휴양림, 광명시 안터생태공원, 여주에 황학산수목원이 있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균형을 높이고 있다면 평택시에는 무엇이 있는지, 동식물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며 생물이나 자연과 접촉하는 것을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생태공원은 단 하나라도 있는지 거듭 묻지 않을 수 없다. ▲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도심 속 생태교육 공간인 배다리생태공원의 가을 전경(2020.9.13.) 쉽게 정리하면 먼저 배다리공원이거나 배다리생태공원 그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평택시는 기회가 될 때마다 “근린공원인데요”라고 마치 대단한 것을 터트리는 듯 말하지만 큰 도로변에 우뚝 서 있는 배다리생태공원이란 표시를 바로잡는 것이 우선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생태공원이나 근린공원을 따질 것이 아니라 이곳에 자리를 잡았거나 철을 따라 찾아드는 생명 있는 것들을 꼼꼼히 조사하고, 특히 여러 가지 원인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국가보호종을 그 격에 맞게 보전하고 관리함이 우선되어야 한다. 참으로 다음 세대에게 무엇이 중요한가를 바로 내다볼 수 있는 혜안(慧眼)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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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평택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간담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운영 고충 청취 및 소정의 격려 물품 전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9월 26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김산수 의원과 신정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은경), 부락종합사회복지관(시설장 정일준), 삼성요양원(시설장 목태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평택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추석 명절은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 어렵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으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각별한 애정과 돌봄을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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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평택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 사업 최종 선정
    총 157건, 40여억 원 규모… 시의회 예산 심의 거쳐 확정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주민 제안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은 총 157건으로, 2024년도 예산에 40여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읍·면·동 주민총회 및 회의를 거친 지역 사업은 총 125건에 약 19억 원 규모이며, 분과별 회의 및 협치 회의 등을 통해 선정된 시청 소관 사업은 32건에 약 21억 원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한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그간의 과정을 통해 주위 이웃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주민 제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도 있게 심의에 임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 주민참여 예산학교, 지원단 검토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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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평택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발표
    9개 분야 11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 통해 시민 불편 신속 처리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 11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재난 대비와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는 9월 30일과 10월 2일~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에 제공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 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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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맞아 통복시장 방문해 상인 격려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 전하고 시장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 나눠 ▲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농축수산물 구매액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행사장(통복시장 고객센터)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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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유의동 의원, 추석 물류대란 택배사 소비자 피해 우려
    계약 관련 60.8%(486건), 품질 AS 관련 26%(208건) 순으로 나타나 ▲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 추석을 앞두고 물류대란이 예고되는 가운데, 택배 화물 소비자 피해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01건이던 택배사 소비자 피해는 지난해 320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7월까지 18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이유별로 보면, 최근 4년 간 택배사의 배송 지연, 배송 중 상품 파손 및 훼손 등 계약을 불완전하게 이행한 계약 관련 사유가 60.8%(486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AS 관련 내용이 26%(208건) 순으로 많았다. 처리 결과별로 보면, 피해 내용에 대한 보상이 42%를 차지했고, 소비자의 주장만 있을 뿐 구체적 입증자료가 없는 등 사실조사가 불가능하여 ‘정보제공 및 상담·기타’가 30%(24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사별로 살펴보면, 소비자 피해 중 무려 34.4%가 소비자 이용률 1위인 CJ대한통운에서 발생했다. 유의동 의원은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택배 이용률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택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은 약 10년 전과 달라진 바가 거의 없다”면서 “택배사 간의 경쟁으로 인해 서비스가 성장한 것처럼 보이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보다 질 높은 택배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명절 대목을 앞두면 늘상 등장하는 단어가 ‘택배 대란’인데, 전국 각지에서 신선품 등이 오가는 만큼 택배 배송 속도와 품질 개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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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LPCAMM 개발
    So-DIMM 대비 성능 50%↑ 전력 효율 70%↑ 탑재 면적 최대 60% 이상↓ ▲ 업계 최초로 개발된 7.5Gbps LPCAMM 삼성전자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 D램 기반 7.5Gbps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장치 등에 탑재되는 저소비전력 D램으로, 차세대 PC·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폼팩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PC나 노트북에는 LPDDR 패키지 제품을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한 온보드(On-board) 방식 혹은 DDR 기반 모듈 형태의 So-DIMM이 사용되고 있다. 온보드 방식은 소형화, 저전력 등의 장점이 있지만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되어 교체가 어렵고, So-DIMM은 모듈 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전송 속도, 공간 효율화 등에서 물리적 개발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는 LPDDR을 모듈에 탑재해 고성능, 저전력을 구현함과 동시에 탈부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조사에게는 제조 유연성을, 사용자에게는 교체·업그레이드 등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LPCAMM은 So-DIMM 대비 탑재 면적을 최대 60% 이상 감소시켜 PC나 노트북의 부품 구성 자유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 추가 확보 등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PCAMM은 So-DIMM 대비 성능은 최대 50%, 전력효율은 최대 70%까지 향상시켜, 인공지능(AI)·고성능 컴퓨팅(HPC)·서버·데이터센터 등 응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 고객들은 LPDDR 탑재를 고려한 전력 운영 및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효율화를 검토 중으로, 온보드 방식의 경우 사양 업그레이드 및 문제 발생시 메인보드를 전부 교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LPCAMM을 서버에 적용할 경우 원하는 성능으로 제품을 교체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력 운영 관점에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배용철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성능, 저전력, 제조 융통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LPCAMM은 PC·노트북과 데이터센터 등으로 점차 응용처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LPCAMM 솔루션 시장 확대 기회를 적극 타진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여 메모리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텔 플랫폼에서 7.5Gbps LPCAMM 동작 검증을 마쳤으며, 2024년 상용화를 위해 연내 인텔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와 차세대 시스템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9-26
  • 평택시 9월 셋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전세가 2만 원 소폭 상승… 동삭동 1.39% 올라 ▲ 평택 소사벌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9월 셋째 주(9월 19일~25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2만 원 소폭 상승한 66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장당동 0.90%(3.3㎡당 8만 원↑), 합정동 0.66%(7만 원↑), 평택동 0.61%(7만 원↑), 청북읍 0.25%(2만 원↑), 안중읍 0.18%(1만 원↑), 이충동 0.11%(1만 원↑), 고덕동 0.1%(2만 원↑), 동삭동 0.08%(1만 원↑) 상승했으며, 장안동 -0.56%(6만 원↓), 지산동 -0.52%(4만 원↓), 포승읍 -0.46%(3만 원↓), 용이동 -0.33%(4만 원↓), 칠원동 -0.18%(2만 원↓), 비전동 -0.12%(1만 원↓), 서정동 -0.10%(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동삭동 1.39%(3.3㎡당 10만 원↑), 장안동 1.14%(8만 원↑), 세교동 1.05%(7만 원↑), 안중읍 0.49%(3만 원↑), 용이동 0.39%(3만 원↑), 비전동 0.16%(1만 원↑) 각각 상승했으며, 청북읍 -5.71%(33만 원↓), 고덕동 -0.92%(9만 원↓), 이충동 -0.74%(5만 원↓), 지산동 -0.65%(4만 원↓), 포승읍 -0.57%(3만 원↓), 장당동 -0.15%(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이번 주 가장 많이 상승한 장당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제일풍경채장당센트럴 1,280만 원 ▶제일하이빌1차 1,039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1차 936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3차 915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2차 895만 원 ▶한국아델리움 886만 원 ▶한양 641만 원 ▶효명 605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이번 주 가장 많이 상승한 동삭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센트럴자이3단지 863만 원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845만 원 ▶평택센트럴자이4단지 841만 원 ▶평택센트럴자이5단지 839만 원 ▶평택센트럴자이1단지 833만 원 ▶서재자이 729만 원 ▶평택이안 661만 원 ▶현대 629만 원 ▶삼익사이버 587만 원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470만 원으로 집계됐다. 9월 둘째 주(9월 12일~18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2%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3%, 경기도 -0.04%, 인천시 -0.09%, 광주시 -0.11%, 대구시 -0.24%, 대전시 0.04%, 부산시 -0.24%, 울산시 -0.04%,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7%, 충청남도 -0.45%, 충청북도 -0.01%, 세종시 -0.05%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화성시 0.44%, 성남시 0.24%, 의왕시 0.21%, 광주시 0.20%, 고양시 0.18%, 수원시 0.14%, 양주시 0.10%, 안산시 0.04%, 양평군 0.04%, 평택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과천시 -1.77%, 여주시 -0.67%, 광명시 -0.66%, 이천시 -0.38%, 의정부시 -0.23%, 하남시 -0.18%, 포천시 -0.16%, 용인시 -0.12%, 김포시 -0.08%, 시흥시 -0.05%, 오산시 -0.04%, 안양시 -0.03%, 파주시 -0.01%, 남양주시 -0.01%, 군포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부천시, 안성시, 연천군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2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199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9만 원 ▶칠원동 1,084만 원 ▶장안동 1,065만 원 ▶합정동 1,064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5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900만 원 ▶안중읍 849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7만 원 ▶청북읍 805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0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47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0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7만 원 ▶소사동 771만 원 ▶동삭동 730만 원 ▶군문동 727만 원 ▶장안동 708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장당동 648만 원 ▶지산동 608만 원 ▶안중읍 614만 원 ▶비전동 610만 원 ▶통복동 604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69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청북읍 545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5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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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이기형 평택시의원, ‘고덕면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간담회’ 개최
    이 의원 “신속한 도로 개통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기형(가운데)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9월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면 지식산업센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청 도시개발과장,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고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해창리 지식산업센터 연합 및 관련 단체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일대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LH 추진 도로 개통 ▶버스 노선 확충 ▶대중교통 승강장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해당 지역은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로 유동 인구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개통 지연, 대중교통 여건 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단추인 신속한 도로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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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평택시,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성료
    70년 한미동맹 성과 되돌아보고 주한미군과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 평택시는 9월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 1에서는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토론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한국전쟁에서 수많은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한미동맹은 한반도 내 전쟁 억제와 민주화,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하였다”며 “북한 미사일 도발 등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 더욱이 한미동맹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70년에 걸친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과와 의미와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동북아를 둘러싼 군사·경제 안보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 안보의 핵심이자 첨단 산업 도시인 평택시의 역할과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9-25
  • 평택시, 인구 5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 유지
    지난해 합계출산율, 전국 평균 대비 32% 높은 1.028명…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출산율 증가 7월부터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12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이상 500만 원 지원 ■ 평택시 합계출산율 전국 추세와 달리 전년도보다 증가해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2022년 출산율은 직전 연도보다 다소 높아져 합계출산율 1.0명 선을 지켰다. 국가통계포털에 지난 12일 발표된 ‘2022년 전국 시군구 합계출산율’에 따르면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전년도보다 3.7% 감소한 0.778명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0.839명으로 기록됐다. 반면, 평택시의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028명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대비 32% 높은 수치이고 경기도 평균 대비 23% 높은 수치이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한 국가나 사회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출산율이 2.0명 이상을 기록해야 하지만, 국내 합계출산율은 1984년부터 2.0명 아래로 하락했으며, 2018년 1.0명으로 낮아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1.0명 이상을 유지했으며, 전국적 추세와 달리 전년도보다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시군구 중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지자체는 12곳, 합계출산율이 1.0명 이상인 지자체는 4곳이었지만,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지자체는 평택시뿐이었다. 또한 평택시는 대도시임에도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이 1.0명 이상을 기록한 지자체는 47곳이지만,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군구만 봤을 때는 평택시만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명 이상을 유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나 평택지제역 인근 신축 아파트에 젊은 부부들이 입주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며 “평택시의 사회·환경·복지 정책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비교적 높은 출산율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의 출산율이 감소세를 멈추고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 인구 50만 명 이상인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2세를 계획하고 다자녀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택시의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난 7월부터 출산 지원금 확대 지원해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 축하 지원금을 확대했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지원 대상자에게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기존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셋째아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 ▶넷째아 이상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지원을 확대했으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출산지원금도 출산축하금과 중복으로 지원하고 있다. 출산 축하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부모 중 1명이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단 출생일 기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평택시 거주 기간 1년 6개월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축하 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읍·면·동 가운데 ‘비전2동 인구 57,698명’으로 가장 많아 평택시 인구는 2023년 8월 말 기준으로 58만7,611명이며, 읍·면·동별로는 ▶비전2동 57,698명(남 28,575, 여 29,123) ▶비전 1동 51,479명(25,906, 25,573) ▶중앙동 43,466명(22,978, 20,488) ▶안중읍 42,894명(22,277, 20,617) ▶동삭동 41,290명(21,497, 19,793) ▶고덕동 38,456명(20,644, 17,812) ▶세교동 37,033명(18,757, 18,276) ▶팽성읍 28,592명(15,088, 13,504) ▶청북읍 26,839명(14,401, 12,438) ▶용이동 25,886명(13,712, 12,174) ▶서정동 24,042명(12,434, 11,608) ▶포승읍 23,816명(14,656, 9,160) ▶송탄동 22,022명(11,524, 10,498) ▶송북동 21,522명(10,825, 10,697)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신평동 20,673명(10,955, 9,718) ▶원평동 13,304명(7,016, 6,288) ▶고덕면 12,801명(6,879, 5,922) ▶지산동 12,717명(7,138, 5,579) ▶진위면 11,226명(6,217, 5,009) ▶신장1동 7,092명(3,734, 3,358) ▶오성면 6,480명(3,458, 3,022) ▶현덕면 5,661명(3,031, 2,630) ▶신장2동 5,126명(2,800, 2,326) ▶통복동 3,900명(2,057, 1,843) ▶서탄면 3,596명(2,014, 1,582) 순이다. ■ 평택시 연령별 인구 ‘40대 10만1,246명’으로 가장 많아 2023년 8월 기준 평택시 연령별 인구 현황은 ▶0~5세 26,039명 ▶6세~10세 28,647명 ▶11세~15세 29,166명 ▶16세~20세 26,151명 ▶21세~25세 35,174명 ▶26세~30세 46,976명 ▶31세~35세 46,050명 ▶36세~40세 45,564명 ▶41세~45세 52,206명 ▶46세~50세 49,037명 ▶51세~55세 51,721명 ▶56세~60세 42,762명 ▶61세~65세 38,219명 ▶66세~70세 24,660명 ▶71세~80세 28,983명 ▶81세~90세 14,536명 ▶91세~100세 1,679명 ▶101세~107세 36명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인구 중 40대 인구가 10만1,2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50대 9만4,483명, 30대 9만1,614명, 20대 8만2,150명, 60대 6만2,879명, 10대 5만5,317명 순이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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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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