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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사망재해 사업장 제재 강화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사망재해 작업장 작업중지 원칙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은 금년에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발생한 사고성 사망재해에 대해 재발방지를 위한 제재조치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망재해 작업장은 작업중지를 원칙으로 하고, 안전진단명령, 법 위반사항 사법처리 등 엄정 행·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년부터 현장소장, 공장장, 대표이사 등 해당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에게 지청장이 직접 경고장을 전달하고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평택지청장은 지난해 12월 14일 A건설현장에서 고소작업대를 사용하여 천정 판넬 작업을 하다가 1명이 추락·사망한 재해와 관련하여 해당시설공사의 원청사 및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현장소장 2명을 불러 경고장을 전달하고 직접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망재해는 사업주의 안전의식 결여 및 관리·감독 소홀, 안전투자 소홀 등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47개소) 중 유일하게 최초로 경고장 발부를 시행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장에서 사고성 사망재해 근절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안전보건기준 준수 등 사망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경고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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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슈퍼오닝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 개최
    이인세 신임 회장 "평택농업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평택시는 지난 28일(수)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 200여명과 유의동 국회의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소)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10년 졸업생인 이인세(고덕면, 54) 신임 회장은 총동문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공재광 평택시장의 임원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인세 신임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써 동문회의 발전과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문농업기술교육을 받고 졸업한 슈퍼오닝농업대학 동문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는데 선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으로 2008년부터 농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올해 8기째를 맞는다. 동문회원은 현재 576명이며 식량과, 과수과, 채소과 등 7개과의 학생들이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친환경농업과, 농산물가공과, 농업CEO과 3개 과정에 110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주도적인 농업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30주에 걸쳐 진행되며, 2월말 면접을 걸쳐 3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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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고속철도 '수서-평택' 궤도공사 본격 착수
    착공 이후 3년 6개월 만에 터널 굴착 마무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구간(61.1km) 궤도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전체 구간의 93%가 터널로 돼 있다. 총 3조 1,197억 원을 투입되며 수서~평택 간 61.1km 구간을 지표면에서 50m아래로 대심도터널을 건설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철도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을 적기에 완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긴 철도터널인 율현터널(52.251km)과 주요 노선인 통복터널(4.612km)을 지질특성에 맞는 공법(U-TYPE, NATM)을 적용해 굴착작업공기를 단축해 지난 2011년 착공 이후 3년 6개월 만에 95% 터널 굴착이 마무리됐다. 이번에 착수한 궤도공사는 도심의 지하터널에서 이뤄지는 만큼 건설자재, 장비 투입 및 콘크리트 운반·타설 등 제약조건이 많아 대표적인 난공사 구간으로 꼽힌다. 철도시설공단은 공장에서 300m로 제작된 장대레일을 현장으로 운반 후 레일 간 용접을 통해 이음매가 없도록 시공해 소음, 진동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한편 수서-평택 수도권고속철 노선이 완공되면 수서에서 부산까지 1시간 59분, 목포까지는 1시간 49분이 소요돼 운행시간이 단축되는 한편 평택에서 강남까지 30분으로 기존시간보다 1시간이 단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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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시의회, 구제역·AI 통제초소 근무자 격려
    구제역 발생상황 및 평택시 방역추진 상황 설명 들어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월 30일(금) 새해 첫 임시회를 마치고, 곧바로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된 팽성초소와 용이초소, 안중초소 3곳의 방역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통제초소 방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평택시 인근인 안성, 장호원을 포함 7건이 발생하였고, 구제역은 전국적으로 67건이 발생하는 등 구제역·AI 차단 방역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짐에 따라 방역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인식 의장 및 양경석 부의장과 시 의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및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 관계자(가축방역 담당)에게 구제역 발생상황과 평택시 방역추진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현재 경기도 지역에 구제역과 AI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조그마한 허점이라도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구제역·AI 방역과 예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4시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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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안중출장소,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 실시
    신상영 건축녹지과장 "인명과 산림보존에 최선 다해야"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2일(월) 서부문예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산불진화대원, 감시원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요령 및 “산불 아는 것이 힘이다”에 대한 시청각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영 건축녹지과장은 "탐방객의 부주의로 인한 담뱃불, 무속행위, 산림연접지역의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작은 부주의에서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순찰활동 강화 및 초동진화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산림자원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따른 장비사용 및 진화요령과 특히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인명피해 및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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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안중출장소, 구제역·AI 방역활동 총력
    직원 80명 축산 농가별로 배치하여 점검에 나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는 구제역·조류독감(Avian influenza) 차단방역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축산농가 밀집지 및 관내 주요도로 및 접경지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구제역·조류독감이 발생한 인접 지역인 용인·안성시는 물론 구제역·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안중출장소 직원 80명을 축산 농가별로 지정 배치하여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하여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병충해 및 산불방지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비상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은 “구제역·조류독감 차단은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의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모임 자제 등 구제역과 조류독감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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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공재광 시장, 기업애로 해결사로 나섰다
    에스피엘(주)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 위한 대화 나눠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3일(화) 추팔산업단지 소재 에스피엘(주)를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에스피엘(주) 정효환 부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기업경영 및 투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하였으며, 평택시에서도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기업정책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기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생산 공장인 에스피엘(주)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피엘(주)는 제빵류, 아이스크림류, 커피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일 평균 약 350만개의 빵을 생산하여 전국 파리바게트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평택 추팔산업단지 내에 920억원을 투자하여 제3공장을 증설 중이며, 준공시 150여명의 고용효과가 발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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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심사 및 조례안 6건 가결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첫 번째 의사일정인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과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심사했으며, 「평택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의견 청취의 건 등 3건은 원안가결, 「평택시 자랑스런농업인 대상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2015년도 제1차 수시분공유재산관리계획안(안정리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은 사업진행에 따른 지역주민 사전의견 수렴 부족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의 문제점으로 부결 되었으며,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서는 계획된 사업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인지,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문제점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 하는 한편,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월 30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영화 의원과 김혜영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으며, 김기성 의원은 “국제교류재단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운영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였고, 시장과 평택도시공사장이 답변자로 참석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연초의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조속한 조직안정과 업무파악이 요구되고 있으므로, 금년도 계획된 일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절망보다는 희망을, 실망보다는 감동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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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평택시,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고액체납자의 경우 징수전담반 편성해 특별 징수활동 평택시가 건전한 재정운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팔을 걷었다. 26일(월) 평택시에 따르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2014년 출납폐쇄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여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납세자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납세자별로 체납사유를 분석하여 고액체납자의 경우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특별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징수가 가능한 체납액은 부서별 책임징수 명령을 실시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체납세 납부안내문 발송 및 그동안 꾸준히 전개해 온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직장인 급여압류, 예금과 부동산 압류, 고액체납자 은행연합회에 체납정보 제공, 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주민의 복지와 공공사업에 투자되는 만큼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에 적극 참여하는 선진 납세의식이 필요하며, 납세의무자 간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체납액 징수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다각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지방세는 물론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도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모든 신용(현금)카드납부, 인터넷납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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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결혼의 만족도에 대하여 우리는 농경민족이다. 농업은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다. 그래서 가족 구성원들이 한데 어울려 살았다. 개인의 욕구보다는 가족 구성원의 전체적인 입장에 맞춰서 살아야 했다. 개성이 어느 정도는 구속 받으며 살아야 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서구화의 영향으로 핵가족화가 급격히 진행되었다. 여러 종류의 가족생활 양식이 등장하였다. 게다가 정보화 사회로 진행되면서 가족 구성원들은 각기 다양한 욕구를 분출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현대 사회의 특징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독신 가구의 증가, 결혼 연령의 상승, 출산 기피 현상, 고령화 사회, 이혼 가족, 한 부모 가족, 맞벌이 가족, 다문화 가족이 늘어가고 있다. 그런 여러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정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더 많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요약하여 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하지 않으면 자신의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다. 우리는 정상 가족에 대한 희구성이 강하다. 가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혈연을 강조하며 한데 어울려 살았던 전통 사회는 이것을 더욱 필요로 하였다. 하지만 근대사회로 이행되면서 단순한 집단적 노동보다는 개인적 정서 기능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남녀가 함께 생업에 종사하면서 역할을 분담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가족 안에서 각종 문제와 갈등이 발생했을 때,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오히려 문제를 누적 확대시켜 가족의 위기와 해체로 가는 길이다. 건강한 가족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야 한다. 한데 뭉쳐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한다. 융통성 있는 태도로 새로운 역할을 수용하고,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근심과 걱정은 접어 두고, 서로의 이해와 사랑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야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을 터이다. 이를 위해 우선 가족 스트레스부터 제거해야 한다. 일반적인 가족의 스트레스에는 우선 부부문제가 있다. 부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이다. 다음은, 아동 양육 문제로 부모의 양육 방식의 불일치, 부정적인 양육 태도로 인한 아동의 문제점 발생. 가족 내의 다양한 문제들로 부모가 이혼이나 재혼, 학대, 폭력, 각종 약물이나 사행성 중독으로 인한 가족생활의 어려움 등이 있다. 결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서로 가슴 열어 놓고 이해와 대화를 통하여 올바른 방양의 모색과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어떤 갈등이 일어났을 때는 그것을 해결하고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우선 하루에 일어난 일부터 가볍게 시작하여 생각과 감정을 전달한다. 해결 방식도 서로에 상처를 주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쪽으로 진행된다. 갈등 해결 과정을 두려워하여 회피하는 방식을 취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정적인 감정 표현과 상대방에 대한 비난으로 결말 지워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국은 파탄으로 이어지게 된다. 결혼 만족도는 제로이다. 결혼의 만족도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선행되어야 함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맞는 결혼을 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고 기대했던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한다. 양가 가족들이 축복하는 결혼이어야 한다. 결혼에 대한 목표, 기대치 욕구의 충족이 있어야 한다. 결혼이나 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장기간에 걸쳐 일관성 있게 충족되어야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이 충족된 결혼을 해야 결혼 만족도를 높이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부부는 협력하여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부부간에는 활기차고, 조화롭고, 서로 이해하며 사랑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결혼 만족도의 첩경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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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평택항 활성화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김기성 위원장 "평택항 활성화 방안 모색 최선 다할 터"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지난 21일(수)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를 비롯해 최중안, 권영화, 김수우, 서현옥 의원과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 12명,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평택 항만공사사장,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및 항만지원과장을 포함한 22명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 최적 교역항인 평택항의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대학교 박근식 교수의 “한-중FTA체결에 따른 평택항 이용자 유치전략’ 강의 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의 평택항 주요현안 브리핑과 참석자 전원 의 질의·응답(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평택항은 27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31개 무역항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대중국 항만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항만시설 인프라 확충 미흡 등이 항만발전을 위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평택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특별위 위원들은 “평택항이 서해안의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한 대응전략으로 평택호 관광단지와 연계한 항만배후단지 2단계의 효율적인 개발이며,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기개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앙부처의 재정투자 지원확대와 항만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평택호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70회 정례회에서 김기성 의원의 발의로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었으며, 평택시 발전의 핵심축인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추진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를 위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8
  • 통복천 하서교, 전기 안전점검 필요하다!
    하부 조명시설에서 전선 타는 냄새로 “주민들 불안” 평택시 통복동 통복천을 가로지르는 평남로 하서교 하부에 설치된 경관조명에서 4~5개월 전부터 전선 피복이 타는 냄새가 발생했고, 최근에는 주택가까지 타는 냄새가 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또한 하서교 하부 경관조명 전기를 제어하는 전기제어함의 잠금장치도 되어있지 않는 등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이 한국전력에 제보를 해 26일(월) 저녁 10시께 한국전력 측은 하서교에 출동해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마도 평택시에서 조명공사를 실시한 것 같다"며 "시민이 제보전화를 해 현장에 와보니 전선이 타는 냄새가 확실해 점검을 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힘들다. 시설관리를 하는 평택시 차원에서 정확한 안전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서교 인근 주민 A씨는 "그렇지 않아도 안전이 가장 우선시되는 현실에서 통복천 하서교 아래 조명 쪽에서 전선이 타는 냄새가 발생해 휴식과 야간 운동을 하기 위해 통복천을 찾은 많은 시민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평택시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경관조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나가 경관조명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8
  • 마을버스 전봇대와 충돌 "12명 경상"
    송탄소방서 구급대원 29명 "신속하게 부상 승객 이송" 27일(화) 오후 2시 31분께 마을버스가 전봇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청북에서 송탄역으로 진행중이던 진위여객 마을버스(25인승)가 서정동 갈평고가를 지나 편도 2차로에서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도로를 이탈해 가로수를 들이 받고 인도로 올라섰으나, 다행히 인도를 지나는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사고를 접수한 송탄소방서는 소방·구급대원 29명과 구조차 1대, 구급차 6대를 출동시켜 부상 승객 12명을 오산한국병원, 굿모닝병원, 평택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경찰은 운전자, 목격자, 승객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8
  • 평택-시흥 고속道, 통행료 10% 인하
    통행료, 현재 3,100에서 2,000원 중후반대로↓ 올해 평택-시흥고속도로로 통행료가 약 10% 인하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올해 평택-시흥, 용인-서울, 서울-춘천 고속도로 등 3개 민자 고속도로에 대한 금융재구조화를 통해 통행료 부담을 줄이고, 최소운영수입보장(MRG) 감축 등 재정부담도 낮춘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흥 고속도로는 오는 3월 변경협약을 체결한 뒤 3월말이나 4월부터 통행료가 인하된다. 이 도로는 2013년 개통된 제2서해안 민자도로이다. 지난 2009년 MRG 제도 폐지에 따라, 정부가 손실보전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통행료는 3,100원으로 재구조화가 완료되면 평택~시흥 간 통행료가 2,000원 중후반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서수원∼평택 고속도로의 재구조화를 통해 처음으로 MGR를 폐지, 통행료를 최대 400원까지 낮춘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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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평택직할세관, '담배밀수 근절 TF팀' 발족
    수사 유관기관과 손발 맞춰 불법유통 공조 단속 나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최근 담배가격 인상과 관련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밀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2일(목) ‘담배밀수 근절 T/F팀’을 발족하고, 담배 불법유통 단속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족된 T/F팀은 ▶담배 위장 수출입 ▶밀수담배 시중유통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초과반입 등 6개 위험분야별로 각각 대응팀을 구성해 종합적인 담배밀수 근절 방안을 연중 실행할 예정으로, 수사 유관기관과 공조도 병행추진한다. 성태곤 평택직할세관장은 "평택항은 연간 7천만톤 이상의 수출입화물이 처리되고 대중국 여객선이 왕래하는 항만으로서 최근 담배값 인상에 따라 밀수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여행자들도 1인당 휴대품 면세한도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평택세관은 관세청 주관으로 외국을 왕래하는 선박에 실리는 면세담배의 국내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면세담배 판매업체 간담회도 개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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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도, 아파트 관리비리 근절위한 감사 조례 마련
    입주민30%이상 서명동의로 공동주택 관리 감사청구 가능 아파트 관리 비리 근절을 위해 경기도가 아파트관리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사 실시를 위해 관련 조례를 마련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조례(안)’을 마련, 22일부터 20일 동안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경기도 관계자는 “각 지자체별로 공동주택 조사 조례를 만들도록 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조례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도가 추진해 온 아파트관리조사의 노하우를 조례안에 모두 담았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아파트관리비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감사 대상으로 300세대 이상, 지역(중앙 집중)난방 또는 엘리베이터 설치된 15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공동주택을 지정하고, 수사(재판) 진행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감사 중인 사안은 감사에서 제외 ▶감사위원은 회계사, 변호사, 기술사, 노무사, 세무사 등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공동주택의 모든 분야 감사 ▶주민이 감사사유를 기재한 공동서명부에 입주민 30%이상이 서명했을 경우 감사를 요청하도록 했으며, 도지사가 사유를 인정하면 감사 실시 ▶반기별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현지 감사 시 입주민 의견청취, 감사 후 결과 설명회 등을 실시하도록 감사 절차를 정했다. 경기도는 조례 제정이후 노무, 세무분야 등의 위원을 추가 위촉해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적극적 감사로 경비원, 미화원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권익보호와 비리 척결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도는 입법예고 기간 중에 도민(단체 또는 개인)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 후 조례규칙심의를 거쳐 4월 경기도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조례(안)의 상세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 6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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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교통사고 없는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정상균 부시장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할 터" 평택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 약속 선포식’을 26일(월) 오전 11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평택시, 평택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였으며, 평택시의회, 시내·마을버스·택시 운수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 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민·관·경은 ‘교통사고 없는 평택 만들기’를 목표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캠페인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교통 불편 요소 제거,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민·관·경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 으뜸도시 평택을 건설 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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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어린이집 CCTV 설치비 전액 지원한다
    남경필 지사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전액 지원하겠다” 밝혀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 CCTV 설치비를 전액 지원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1일(수) 오전 10시 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신년인사회에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단기 대책으로 CCTV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CCTV 설치비 전액을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이를 위해 시책추진보전금 137억 원을 투입해 CCTV 설치를 희망하는 도내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575개소, 민간 1만2,825개소 등 모두 1만3,380개소로, 경기도는 137억 원을 투입하면 모두 1만560개소에 CCTV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1월 중으로 경기도어린이집 연합회 등 보육관련 단체와 MOU를 체결해 CCTV 조기 설치를 유도하는 한편, 수요조사와 사업공고 등을 거쳐 오는 2월 이내로 CCTV 설치를 앞당길 방침이다. CCTV는 설치비는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합의해 설치를 원하는 경우,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각 시·군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도는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폭행 사건 등으로 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CCTV 설치 의무화 등 법제화까지는 상당 기간 시간이 걸려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지원해야 한다”며 “CCTV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 장기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겸해 진행된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오는 4월부터 경기도와 시군 간 ‘예산 연정’을 시작하겠다며 “독일에서는 광역단체장이 전부 모여 계속 토론하며 예산을 배분한다. 처음엔 안 될 것 같아도 3일쯤 지나면 다 해결된다”며 “저와 31분의 시장군수님, 담당자들이 합숙하면서 정책과 예산에 대해 토론하고 해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정치인으로서의 목표와 경기도지사로서 생각하는 경기도의 정체성과 포부도 밝혔다. 남 지사는 “국회의원시절부터 생각한 정치 목표는 코리아 스탠더드 10개를 만들고, 이것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는 것”이라며 “스탠더드를 수출하는 나라가 진짜 선진국이다. 시·군이 만드는 스탠더드도 적극 수용하겠다.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스탠더드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논의된 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안건은 ▶시간선택제공무원 채용 단계적 시행(의왕시) ▶신규임용시험 추가합격자 결정기간 연장(이천시) ▶지방자치단체의 민사소송 수행제도 개선(이천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개발사업방식 규제완화(시흥시) ▶건물 직통계단, 외장재 및 이격거리 강화(안양시) 등 총 8건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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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2015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농업 CEO과 30명, 친환경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40명 평택시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농업인재 육성과 슈퍼오닝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5년도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농업CEO과 30명, 친환경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40명으로 3개과 110명이다. 2015년에 8회째를 맞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7개 과정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평택시민이고, 농업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은 3월에 입학하여 11월까지 30주 1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농업기술교육 뿐 아니라 세미나, 우수농장 견학, 실습 등 1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육성되도록 추진된다. 입학원서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원서접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력육성팀(☎ 8024-4530~1), 또는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http://www.cypap.net/)를 참조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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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용규 신임회장, 농업관련 기관 일한 경험 많아 제17대 농촌지도자 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 기관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용규(68세) 신임 회장은 세교동 통장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했고, 평택농협 감사직을 역임하는 등 농업관련 기관에서 일한 경험이 많은 농업인으로 향후 평택시 농촌지도자회를 더 발전시키고 이끌어가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영식 이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지도자회와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조영식 전임회장과 6명의 이임하는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이용규 회장과 13명의 신임 임원진들이 농업인단체에서 맏형 역할을 다해 쌀 수입개방 및 농산물 국제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시 농업발전을 위해 5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기관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평택시농촌지도자회는 12개회에서 7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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