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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5.5), 시민의 날 평택시장실 개방
    시장실, 종합상황실, 브리핑실 등 자유롭게 관람 가능해 평택시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10일 ‘평택시민의 날’ 양일간 시장실, 종합상황실, 언론 브리핑실 등 평택시청의 주요 사무실을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평택시장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알리고, 평택시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장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 5월 10일(일)에는 평택시민 누구나 평소 궁금했던 시장실 내부와 평택시의 중요한 시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종합상황실과 언론 브리핑실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시장실 개방은 제20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되는 ‘평택시민 행복주간’의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며, 개방시간은 어린이 날(5.5)과 평택시민의 날(5.10)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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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현판식 가져
    류제현 회장 "지역 업체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4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회장 류제현)는 합정동 소재 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박원준 회장, 김인식 시의장, 정영아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과 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평택시의 출범을 축하했다. 류제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협의회 사무국을 개설했다"며 "전문건설업자의 상호협력의 강화로 권익을 증진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제현 회장은 "관내 발주공사의 대부분을 외지 업체들이 폭식하는 상황에서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며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원하도급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상생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아 지역 업체를 살릴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식 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건설경기가 둔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문건설업자의 상호협력을 위해 출범한 평택시협의회 사무국 개설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건설 산업화를 위해 류제현 회장님과 회원 분들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는 건설 산업 기본법 제50조의 규정에 의거해 협회가 설립 되었고 이하 도내 31개 시·군에 각각 협의회가 구성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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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도, 정부 방침에 따라 도시가스요금 10%인하
    가구당 644,000원→553,500원, 연간 9만 5천원 절감 경기도가 오는 5월부터 도시가스요금을 약 10%가량 인하한다. 지난 1월 5.9%, 3월 10.1% 인하에 이은 세 번째 요금 조정으로, 도는 도내 가구당 평균 연간가스요금이 전년 대비 644,000원에서 553,500원으로 90,500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정부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방침에 따른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한 LNG 도입가격 인하 요인을 원료비연동제에 반영해 도시가스요금을 인하했다. 원료비 연동제는 매 2개월마다 산정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최진원 도 산업정책과장은 “중앙부처.한국가스공사, 도내 도시가스 공급사 등과 적극 협조해 유가하락 등으로 인한 원료비 인하요인 발생 시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에너지 사용요금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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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200원 인하
    인천→평택 출퇴근 통행자 연간 약 10만 원 통행료 절감 5월부터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00원 인하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5월 1일부터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서평택~월곶 42.6㎞)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는 기존 3천100원에서 2천900원으로 6.5% 인하된다. 화물차(5종)는 기존 5천200원에서 4천9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또한 당초에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통행료를 조정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3년 주기로 통행료를 조정하고, 조정 비율도 3년간 최대 6.12%(연평균 2%)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인하조치에 따라 인천에서 평택으로 출퇴근하는 통행자의 경우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한편, 평택~시흥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어 2013년 3월 개통한 이후 하루 평균 약 6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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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中 향하던 국제여객선 고장으로 긴급 회항
    평택해경, 경찰관 3명 승선시켜 승객 안전 확보에 나서 승객들을 태우고 평택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하던 국제여객선이 엔진 고장을 일으켜 출발한 지 11시간 만에 긴급 회항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께 승객 586명을 태우고 평택항을 출발해 중국 연운항으로 향하던 국제여객선 C호(14,991톤)가 기관 고장을 일으켜 평택항으로 회항해 수리를 받았다. 사고 여객선은 당초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중국 연운항을 향해 출항했지만 기관고장을 일으켜 자체수리를 한 후 출항했지만 또 다시 고장을 일으켜 평택항 부근 방도 남동쪽 3㎞ 해상에서 약 9시간 동안 수리를 받다가 결국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회항했다. 평택해경은 고장 사고가 발생하자 경비정, 방제정, 122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는 한편, 경찰관 3명을 C호에 승선시켜 승객 안전을 확인하는 등 승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해경 관계자는 “해당 여객선의 자체적인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선사 측에 평택항으로 입항시켜 수리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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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중국산 명태 황태로 둔갑시킨 유통업자들 검거
    강원도 황태 덕장에서 제조한 것처럼 재포장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 이하 특사경)은 중국산 명태를 국내에서 생산한 것처럼 제품명, 제조국가를 허위 표시하여 유통시킨 9개 업체를 적발하여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명절 제사용으로 국내산 황태가 많이 사용되는 점을 노려 설 명절 전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중국산 명태를 국내에서 생산한 것처럼 허위 표시한 후 대형마트 등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 업체들은 소비자들이 국내산 황태와 중국산 마른명태를 육안으로 구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하여 중국산 마른명태를 강원도 황태 덕장에서 제조한 것처럼 재포장하여 제품명을 황태, 제조국을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사경 관계자는 "강원도 소재 황태 덕장에서 생산되는 황태의 물량이 부족한 관계로 이들 유통업체들은 관행적으로 중국산 마른명태를 덕장에서 생산한 황태로 표시하여 소비자를 속였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의 경우 제사상 및 식탁에 올라가는 제품이며, 일반음식점에서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수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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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평택고용노동지청, 황병룡 신임 지청장 취임
    고용안정, 산업재해 예방선도 "고용노동행정 전문가" 평택고용노동지청은 4월 23일(목)자로 황병룡(黃炳龍, 59) 前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소장이 평택고용노동지청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황병룡 신임 지청장은 지난 1982년 3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6년 대구지방노동청 관리과장 ▶2007년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장 ▶2008년 경인지방노동청 부천지청 부천종합고용센터소장 ▶2009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 ▶2011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장 ▶2013년 1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장, ▶2013년 9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노사관계 안정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산업재해 예방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이다. 황병룡 지청장은 “현 정부 핵심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 및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통한 임금체계, 근로시간 개편, 산업재해예방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안착을 위해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일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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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도, 평택과수농협 등 3곳에 GAP 관리시설 보완
    농식품 오염방지 위한 위생안전시설, 저온저장고 설치 경기도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정착을 위해 GAP관리시설 보완을 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와 도·시·군비 7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평택과수농협, 평택 농업회사법인 ㈜미래원, 안성마춤농협 등 3개 GAP 관리시설에 대한 시설보완 사업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GAP관리시설은 농산물의 수확 후 세척·선별 등 GAP관리기준에 부합되는 위생·격리·안전시설이다. 시설보완대상은 각 대상별로 농식품 오염방지를 위한 시설개보수, 자재보관시설, 저온저장시설, 부산물처리시설, 작업장격리 내부안전시설 등이며 3곳 모두 연내에 시설보완이 완료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GAP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생산·가공·유통의 모든 단계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라며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든 생산 및 유통시설 등에 지속적인 시설 보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15개 GAP 관리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김포 게으른 농부 영농조합법인과 평택 송탄농협에 GAP안전시설을 보완했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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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경기도 시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 개최
    수도권 남부지역 의회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7일(월) 경기 남부권의 현안사항 및 정책적 문제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 모색을 위해 제17차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수원, 오산, 평택, 용인, 화성, 안성) 정례회를 평택시에서 개최했다. 회의에는 남부권협의회장인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과 공재광 평택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남부지역에 인접한 의회간의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2015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연수일정 협의 및 의회별 주요활동 사항 청취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경기도의 발전과 자치단체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통해 남부권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뜻을 함께하여 공동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의 차기(제18차) 개최지는 화성시로 결정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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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안전문화운동추진 평택시협의회 총회 개최
    성숙한 안전의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 전개 평택시는 4월 27일(월)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평택시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현, 안문협 공동위원장 및 35개 기관·언론·단체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위촉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분과별로 2014 분과별 활동사항과 문제점 토의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2015년도 실천과제 토의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협성대 박남수 교수를 초청하여 국제안전도시 소개 및 공인기준, 평택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일정 및 개요, 손상현황 및 위험요인조사 방향 등을 설명하고, 안전관련 사업을 분석해 평택시에 맞는 다양한 손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평택시협의회'는 2013년 12월 27일 출범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지켜야 할 안전 생활수칙을 시민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일상생활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안전문화실천운동을 실시해 범시민적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경현 공동위원장은 “세월호 이후 안전에 대한 불신이 사회 전반에 퍼져 있음에 따라 우리 협의회가 앞장서 성숙한 안전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안전한 평택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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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평택항, 한-베트남 FTA 민관협력 ‘가속 페달’
    경기평택항만公-베트남항만청-베트남상의, 공동발전 협약체결 해양수산부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연내 한-베트남 FTA 발효에 대비해 베트남항만청, 베트남상공회의소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선점 및 양국 민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한-베트남 FTA 시대 전략적 평택항 물동량 선점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 베트남은 인구 9천400만 명, 연평균 성장률 6%, 우리나라의 9번째 교역 파트너이자 한국은 베트남 최대 투자국으로 지난해 12월 한-베트남 FTA가 타결된 데에 이어 연내 공식 발효가 예상되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평택항 대표단은 포트세일 첫날인 20일 베트남교통국(Ministry of Transport)을 방문해 한-베트남 FTA 시대를 대비한 베트남 항만 정책을 청취하고 양국 항만 발전 및 화물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베트남항만청(Vietnam Maritime Administration)과의 간담에서 평택항 현황 및 항만 배후단지 개발계획, 비전 등을 설명하고 평택항-베트남항 간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해운 항만 분야 상호 투자 확대 및 정책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21일에는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베트남교통국, 베트남항만청 등 베트남 정부기관과, 베트남상공회의소(Vietnam Chamber of CommerceIndustry), 베트남물류협회(Vietnam Logistics Business Association), 현지 화주 및 포워더(운송주선인),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5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2일에는 최근 베트남에 대대적 투자를 한 LG전자와 신규 컨테이너 부두를 증설중인 하이퐁항만공사를 방문해 한-베트남 FTA 발효에 대비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베트남항 간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베트남 평택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전년 대비 24%가 증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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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도, 하도급 위반 혐의 520건 시정조치 내려
    5개월간 하도급 위반 혐의 업체 총 322개소 540건 조사 경기도가 최근 5개월간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을 활용,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은 하도급 위반 혐의 업체 총 322개소 540건을 조사하고, 이 가운데 307개 업체 521건에 대해 지급보증서 또는 직불합의서 제출 등의 시정조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추가적인 조치가 더 필요한 15개 업체 19건에 대해서는 5월 중으로 완료가 되지 않을 경우 현행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는 원·하수급자간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수급인이 하수급인에게 하도급 대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건설산업기본법 34조에 따라 하도급 계약 시 반드시 보증서를 발급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도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해당 하수급업체들이 건설공제조합 등 보증보험사로부터 하도급 대금에 대한 지급을 보호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6월 중 도 발주공사에 대한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행여부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여부 ▶하도급계약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박창화 경기도 건설기술과장은 “건설산업종합정보망을 활용해 지급보증서 미발행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전화 : 031-8030-3933)’를 운영 중이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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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김진영 지회장에게 듣는다!
    "이동권 보장되지 않아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아픔이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추정 장애인구 수는 273만 명이며, 장애출현률은 5.59%로 인구 1만 명 중 559명으로 나타났다. 장애발생 원인은 사고 혹은 질환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비율이 88.9%인 것으로 나타나, 정상인이 장애인이 될 확률은 우리의 생각보다 무척 높았다. 평택시의 경우 2014년 6월 기준 2만2,030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체장애인의 수는 12,483명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회원은 1,683명(2015년 3월 기준)이다. 평택시 지체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진영 지회장을 만나 관내 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향후 계획, 장애인 일자리 등에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김진영 지회장 인터뷰 - 평택시 지체장애인단체는 어떤 단체인가요 상지, 하지 또는 신체구조에 영속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을 지체장애인(crippled people)이라고 말합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각종사업을 진행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위해 많은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편의시설’이란 형편이나 조건 따위가 편하고 좋음 이란 사전적 의미의 '편의'와 도구, 기계, 장치 따위를 베풀어 설비한다는 사전적 의미의 '시설'을 합친 것으로 보면 됩니다. 교통약자이기도한 장애인들은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신호체계, 수많은 건널목, 지하보도, 급하게 경사진 도로, 계단 등의 시설과 건축물의 구조도 신설 및 확충에 있어서 편의시설이 꼭 설치되어야 합니다. 비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동네 한 바퀴만 돌아본다면, 또 휠체어를 타고 어딘가를 가기 위해 평택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본다면 장애인들의 고통을 많은 부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도 평택시의 많은 지제장애인들은 이러한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아 많은 부분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아픔 속에 놓여 있기도 합니다. 꼭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비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것으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장애인 이동권이 꼭 보장되었으면 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인 주차장에 비장애인이 주차하는 행위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비장애인들도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 지회(협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어려운 점은 회원들의 민원상담 내용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열약한 환경입니다. 특히 요즘은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는 평택시장애인콜택시에 대한 불만 사항이 급증하고 있어 상담을 하다보면 제가 울분을 참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나기도 합니다. 장애인이 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다면 이미 평택시장애인콜택시는 대수가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고, 협회차원에서도 그렇고 평택시의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고, 또 돕고 싶지만, 자체 수익사업이 전혀 없다보니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한 회원을 돕고 싶어도 이 역시 자체 수익사업이 없는 관계로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현재 평택시 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어 하시는 점은 무엇인지요 삶의 자체가 여유가 있다면 신체의 불편함도 적응이 자연스럽겠지만 문화생활, 여가생활은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평택시에도 규모가 작더라도 장애인들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공연장, 전시관, 미술관 등이 생겨 세상과 단절된 외로움 속에 놓인 장애인들을 보듬어 안았으면 합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물건을 사거나, 시내 쇼핑을 하고 싶어도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기 때문에 이마저도 불가능 하고, 보행 할 때도 고르지 못한 보도와 인도의 턱을 낮추었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자전거도로를 좀 더 확대해서 휠체어와 사용을 공용화 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차원에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 평택시의 장애인 복지나 인권 등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 또는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시스템은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멸시받거나 박해되지 않고 모든 시민과 더불어 모든 영역에 걸쳐서 가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장애인들의 작은 소망입니다. 아울러 현재 평택시와 평택시민 모두가 장애인들의 건강권, 거주 이주권, 접근권 및 생활권, 교육권, 노동권, 이동권 및 보행권, 문화향유권 등 기본적인 권리들이 제대로 대우 받고 있는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신체조건상 고용에서의 차별과 소외도 제법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내 기업들도 장애인 고용에 있어서 많은 부분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공용해주시면 저희 장애인들도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입니다. - 앞으로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신체적으로나 환경적 제약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문화적으로 그들의 정서순화를 돕고 재활에 있어 동기부여를 하고 싶으며, 이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장애로 인해 외출이 힘들었던 장애인과 그 가족들 또한 힘든 부분이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외로움과 고독을 많은 부분 위로해주는 나들이 캠프, 가족캠프 등 여가 체험을 통해 장애라는 굴레를 많은 부분 벗겨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평택시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제한되어 있어 자립 할 수 있는 장애인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말씀 해 주십시오. 이 질문에는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생활환경이 여유롭다면 장애인들도 매사에 긍정적일 것입니다. 흔히 하는 말들은 ‘배려’라는 용어를 쉽게 인용하는데,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특수성향에 따라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 일자리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맞춤일자리는 고사하고 장애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조차도 변변하게 없는 실정입니다. 향후에라도 장애의 편견과 소외로 구직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의 취업률을 증진시키는 강연들이 마련되었으면 하고, 저희 단체와 관내 많은 기업들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들도 일할 수 있는 평택시가 되었으면 하고, 관내 기업체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평택시 장애복지 관련 심의 위원들이 교수님들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지역에 있지도 않고 타지자체에 있는 대학의 교수님들이 평택시의 장애인들을 위해 무엇을 대변할 수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로 답답합니다. 수십 년 지역정서와 단체 특수성을 바라본다면 장애인 정책 유경험자, 또는 장애인 단체와 관련된 사람들이 위원으로 활동해야 옳다고 봅니다. - 평택자치신문 독자와 시민들에게 한 말씀 ‘행복은 다른 것이 아니다.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늘 부족함에 힘든 생활환경이지만 장애인들의 미래복지 개선에 저를 포함한 평택시 모든 지체장애인들이 기대를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가는 인생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우리끼리)이 서로 보듬고 베풀고 더불어 살아갔으면 합니다. 장애인들과 동행하려는 평택시지회에 명예회장으로 계신 공재광 평택시장님, 부명예회장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님, 평택시청 담당공무원들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비장애인, 장애인 모두가 함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장애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시길 시민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8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소외된 이웃 지킨다!”
    민·관 협력, 복지소외계층 발굴시스템 구축 협력 나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 중앙동(동장 김태환), 중앙동통장협의회장(회장 양현자)는 4월 27일(월) 중앙동 소재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중앙동 복지지원대상자 집중 발굴 및 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중앙동주민센터는 중앙동 관내 복지지원 대상 발굴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공동으로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시스템 구축 협력에 나선다. 김태한 중앙동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복지 발전의 틀을 만들기 위한 ‘좋은 이웃들’ 중앙동 시범사업 발대식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계신 통장님들께서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향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민·관 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0여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4년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중앙동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떠돌며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독거노인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 ▶수급권 탈락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주변에 있을 경우 ‘좋은 이웃들(☎ 1688-7934)’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3월 기준 중앙동은 17,414세대에 47,23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452세대 708명,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은 602세대 1,85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7
  • 사)평택시발전협의회, 4월 월례회의 개최
    5월 8일 오후2시~5시 평택시와 “평택포럼” 공동 개최 사단법인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에서는 4월 22일(수) 오후 6시 30분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동훈 회장, 김찬규 전회장, 이주상 민주평통 자문위원 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손영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입회원 회원증 배지수여, 회장인사(경과보고), 안건토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동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에 있어서 시민모두와 평택시발전협의회가 하나 되어 당초 198만평에서 618만평으로 확대 변경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동안 서명운동 및 시민총궐기대회에서 애쓰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3개시·군 통합 20주년을 맞아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시가 5오는 5월 8일 공동으로 ‘평택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한 회원들이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건토의에서는 평택항경계변경 건과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추진 진위2 일반산업단지 추진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및 평택항 국제여객 부두건설 추진 등 평택시 개발사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평택시 개발사업 및 현안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아울러 이동훈 회장은 박재완(한목농산), 하월용(진성건업 대표) 신입회원에게 배지를 수여하였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평택항 매립지 되찾기 궐기대회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6
  • 원유철 정책위의장 "쌀 7만7천톤 추가수매"
    새누리당 당·정 "농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안정 효과"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4일(금) 오전 7시 30분 국회귀빈식당 1호실에서 <쌀 수급안정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쌀 시장 안정화 방안을 협의하고 쌀 7만7천톤 추가수매를 합의하였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이인제 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안효대 정책위부의장 겸 농해수정조위원장, 나성린 정책자문위원장, 김부겸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종태, 윤명희, 이이재, 이종배 농해수위 위원과 정부 측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최원병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당정은 쌀 수급상황 점검 결과, 지난해 정부가 쌀 예상생산량(424만톤) 대비 쌀 수요량(400만톤) 초과물량 18만톤에 시장격리를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중의 쌀 재고가 많아 쌀값이 지속 하락하고 있어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수매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 5월 이후 쌀 6만 톤을 추가 수매하여 쌀값 하락방지 및 안정을 도모키로 합의했다. 따라서 지난해 격리를 추진했던 18만 톤 중 일부 지자체에 배정된 물량 중 지자체가 격리하지 않고 반납한 물량인 1만 7천 톤을 포함하여 총 7만 7천 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마치며“이번 추가매입 결정으로 쌀값 안정을 기하고 벼 출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어려운 농민 여러분들의 생활 안정과 농촌 지역경제의 안정 효과를 기대한다"며 "새누리당은 생산자단체인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등과 쌀 소비촉진 및 민간분야 재고 소진 등을 통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4
  • 평택고용노동지청, 황병룡 신임 지청장 취임
    취약계층 고용안정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 평택고용노동지청은 4월 23일(목)자로 황병룡(黃炳龍, 59) 前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소장이 평택고용노동지청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황병룡 신임 지청장은 지난 1982년 3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6년 대구지방노동청 관리과장 ▶ 2007년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장 ▶2008년 경인지방노동청 부천지청 부천종합고용센터소장 ▶ 2009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 ▶2011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장 ▶2013년 1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장 ▶2013년 9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노사관계 안정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산업재해 예방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이다. 황병룡 지청장은 “현 정부 핵심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 및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통한 임금체계, 근로시간 개편, 산업재해예방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안착을 위해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3
  • 평택지청 형사2부, 필로폰 밀반입 3명 구속 기소
    입항전 수입신고 악용 “필로폰 6㎏, 소매가 200억 상당”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 제2부(부장검사 정옥자)는 평택세관과 공조, 중국 현지공장에서 국내 본사로 향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속에 필로폰 6kg(20만 명 동시 투약분, 시가 200억 원)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70만정(정품 소매가 기준 84억 원) 등을 대량 은닉, 밀반입한 혐의로 자동차 부품업체 직원 서 모씨와 동료직원 2명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2부(부장검사 정옥자)는 평택세관과 공조, 중국 현지공장에서 국내 본사로 향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속에 필로폰 6kg(20만 명 동시 투약분, 시가 200억 원)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70만정(정품 소매가 기준 84억 원) 등을 대량 은닉, 밀반입한 혐의로 자동차 부품업체 직원 서 모씨와 동료직원 2명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중국 웨이하이(威海)항을 출항해 평택항으로 들어오는 화물선 컨테이너 속에 필로폰 6㎏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70만정을 넣어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서 씨 등은 자동차부품의 경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통관 지원 대상에 해당, 입항전 수입신고를 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입항전 수입신고 제도는 물품이 수입국 영토에 도착해 하역되기 전 미리 수입신고를 하는 제도로, 신고가 수리되면 수입물품이 적재된 컨테이너는 보세창고 입고와 세관 물품검사 없이 곧바로 화주에게 배송된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계열회사 수출입 업무 담당 임직원들이 ‘입항전 수입신고’ 제도를 악용하여 계열회사 간 수출입 컨테이너를 통해 필로폰 등을 밀수입한 범행을 최초로 적발했다”며 “중국과 수사공조를 통해 중국에서 필로폰 운반을 의뢰한 A씨와 국내 인수책 B씨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2
  • 유의동 의원 '가맹점수수료 인하' 법안 대표발의
    소상공인전용 VAN도입시 6,100억원 절감, 가맹점수수료 0.3%인하 가맹점수수료 추가인하를 위한 소상공인전용밴 법안이 발의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현 VAN시장에 대한 구조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VAN사(신용카드등부가통신업자)는 카드사의 지급결제업무나 가맹점 모집·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카드사로부터 VAN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이 때 대형가맹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카드사와의 계약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VAN사는 대형가맹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문제는 이 경우 리베이트 비용은 결국 영세한 소상공인가맹점에게 전가되어서, 그 동안 소상공인가맹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VAN사 운영의 필요성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위원은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 신용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부가통신업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법안이 통과되어 소상공인전용 VAN이 도입될 경우 연간 6,086억원의 대형가맹점 리베이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현 VAN수수료 113원을 33원(80원↓)으로 인하할 수 있고, 이는 가맹점수수료를 0.3% 추가 인하하는 효과도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 “기존 VAN사의 수수료 과다, 대형가맹점 리베이트, 소상공인 개인정보 유출피해 등 VAN시장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소상공인전용VAN 설립근거 마련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고, 소상공인가맹점의 권익보호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2
  • "2015 웃다리 평택농악 상설공연"에 초대합니다!
    24일(일) 오후 2시·4시 2회 무료공연 "신명나는 한마당" 지역을 넘어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회장: 김용래)이 4월 24일(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농악마을에서 ‘2015년 상설공연’을 갖는다. 지역민과 외부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상설공연은 전액무료 형식으로, 평택농악을 주제로 만든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1부는 오후 2시, 평택농악의 전 과정을 펼치는 2부는 오후 4시에 공연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평택농악보존회 홈페이지에 상설공연 관람사진과 후기를 남기는 스마트 사진공모전 등 관객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용래 평택농악 보존회장은 “작년 평택농악의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이어 올해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한해”라며 “어느 해보다 재미있고 알찬 공연을 준비한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설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 031-691-023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해마다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의 우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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