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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새마을회-양진의료재단 협약 체결
    “협력 사업 통해 살기 좋은 평택시 만들어 나가겠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11일(월) 의료법인 양진의료 재단과 평택성모병원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 평택시 새마을회와 의료법인 양진의료재단은 협약에 따라 각종 건강 및 의료 정보의 제공과 건강강좌 등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김경현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 평택시 1,200여 새마을 가족은 양진의료재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양진의료 재단 양진 이사장은 “평택시 새마을회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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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평택 동방학교 농구팀, 전국장애학생체전 ‘감격의 승리’
    금메달 후보 서울시 상대로 1점차 승리 “금메달 청신호” <사진=평택시지체장애인협회 제공>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지적농구가 열리고 있는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평택시 동방학교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학생들로 구성된 경기도 지적농구 중등부 대표 팀이 강호로 꼽히던 서울특별시를 만나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1점차로 승리를 거둬 목표로 삼던 금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 중등 대표 팀은 20일(수) 오전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사실상 우승후보인 서울특별시 대표 팀과의 경기에서 잘 갖춰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경기 1쿼터에서 양 팀은 11대 11 동점, 2쿼터 28대 28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이어진 3쿼터에서 49대 37로 리드를 잡았지만 4쿼터 들어 서울시 대표 팀의 강압수비에 밀리면서 경기 종반 30초를 남기고 61대 61로 동점을 허용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 돌입한 동방학교의 경기도 대표 팀은 종료 9초를 남기고 얻어진 자유투를 차분하게 성공시켜 71대 70으로 1점을 앞 선 상황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중등부에서 금메달 후보 서울시 대표 팀을 물리친 평택시 동방학교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학생들로 구성된 경기도 대표 팀은 21일 오후 3시 30분 비교적 약체인 경북 대표 팀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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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 ‘설해대책 야적장’ 방문
    부지면적 7,000㎡, 건축면적 1,500㎡규모 “9억 원 투입” 평택시 자치행정위원회 오명근 위원장은 20일(수) 자치위 소속 김기성 의원, 김혜영 의원, 유영삼 의원, 서현옥 의원, 이병배 의원, 양경석 의원과 함께 안중출장소 관내에 새로 건축 예정인 ‘설해대책 야적장’을 방문했다. 그동안 사용해 오던 야적장은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제설작업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160번지 소재 구)금호환경 부지에 부지면적 약 7,000㎡, 건축면적 1,500㎡규모로 자재·장비 보관창고와 작업상황실 등 2층으로 건축된다. 소요예산은 9억 원이다. 설해대책 야적장 건축이 완료되면 평택시 서부지역의 원활한 제설작업이 가능해져 폭설 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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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재)평택복지재단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 개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공헌’ 주제로 열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공재광)은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5월 20일(수) 오전 10시 2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평택시와 함께 SK브로드밴드, CJ대한통운, LG전자, 평택시 무한돌봄팀을 비롯하여 공공·학계·NPO·기업 사회공헌관련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사회공헌을 위한 섹터 간 목적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곽대석 사회공헌정보센터 소장의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SK브로드밴드 김도영 사회공헌팀장, CJ대한통운 조은진 CSV경영팀과장, LG전자 김민석 CSR팀장의 기업 사회공헌 사례 등 대기업의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시 무한돌봄팀 김대환 팀장의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라는 주제로 평택시 나눔 시책도 소개된다.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기획연구실장은 “4회째를 맞는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통해 민관협력에 관한 개념을 정의하고 복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 공공영역의 시책을 공유하여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제4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는 지역나눔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나눔 컨퍼런스’는 지역사회의 학술대회로서는 흔하지 않는 경우로 지역사회의 나눔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주기 위해 해마다 차별화된 주제와 패널을 선정하여 지역나눔 문화를 성숙시키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평택복지재단(☎ 031-650-261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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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경기도의회, 최호·염동식 의원 유권자 대상 수상
    중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권익보호 공로 인정받아 지난 11일(월)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최호(사진 오른쪽) 도의원과 염동식(사진 왼쪽) 도의원이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권자 대상 전국 광역의회 의원 분야에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수원5)를 비롯해 윤태길 수석 부대표(하남1), 최호 수석대변인(평택1), 염동식 의원(평택3), 이재석 의원(고양1), 조창희 의원(용인2), 홍석우 의원(동두천1) 등 총 7명이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직능 경제인 및 중소 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공로가 인정된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권자 시민 행동’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유권자의 날’에 “유권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참고로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시민사회연합, 한국대중음악인협회, 직능경제인단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260여개의 직능·시민단체가 공동 출범한 단체로 매년 5월 11일 ‘유권자의 날’을 전후해 직능경제인 및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유권자대상을 시상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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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경기도, 정부에 국비 1조 8,845억 원 요청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 요청 경기도가 도 주요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1조 8845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금) 오전 9시 30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해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가 요청한 국비는 경제예산분야 9건 6,747억 원, 사회예산분야 8건 1,490억 원, 행정예산분야 10건 4,626억 원, 예산총괄분야 8건 5,982억 원 등 4개 분야 35개 현안사업에 총 1조8,845억 원이다. 경제예산 분야에는 경부선 서정리역∼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 연결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소득에 의존하는 법인세와 부동산 거래에 의존하는 현행 취득세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재정 운영하기 위해 법인세와 취득세를 국가와 도가 공동과세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지사, 부지사 등 전 공무원이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국회를 방문하는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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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평택해경, 신임 경찰관 9명 임용식 개최
    경비함정, 해경안전센터 배치 “해상치안·구조·구난 수행”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9일(화)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9개월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졸업한 김근수 순경, 김동현 순경 등 9명의 경찰관들은 전원 최일선 현장인 경비함정과 해경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구조, 구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 신고 ▶경찰공무원 선서 ▶순경 계급장 부착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삼 서장은 “어렵고 힘든 9개월 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평택해경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법과 원칙에 의해 맡은 임무를 수행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을 가진 제227기 신임 경찰관 9명은 2014년 8월 16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9개월에 걸친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이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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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평택세관, 기업 FTA 활용 도우미로 나섰다!
    관내 기업체 CEO 대상 FTA 활용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5월 18일(월)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 CEO를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임원진의 FTA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FTA 활용을 위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기업의 FTA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 임직원들은 FTA 관련 정보 부족과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태 세관장은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FTA 활용의 필요성을 기업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관내 기업의 FTA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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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평택 동산교회, 나눔 위한 사랑의 바자회 개최
    성도 3천여 명과 지역시민 등 1만여 명 “사랑 나눔”에 참여 평택 동산교회(이춘수 목사시무, 평택시 문화촌로 21)에서는 지난 1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이춘수 목사와 성도 3천여 명, 지역 시민 등 1만여 명이 ‘사랑 나눔’에 동참한 가운데 ‘제24회 나눔과 섬김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에는 동산교회 40개의 남·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해 구입한 재료로 김치류(배추김치, 열무김치, 알타리, 오이지)와 먹거리(기름, 떡, 미숫가루, 판죽)를 준비해 판매하였고, 아나바나 코너(스카프, 양말)도 마련되어 바자회장을 찾은 성도와 시민들은 필요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하였다. 이날 바자회에 참석한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대표회장 박종승 목사는 “동산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만들고 마련한 바자회에 이웃 시민들이 함께 나눔을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수 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 2천여만 원은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과 평택시 관내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교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하여 평택시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교회 어르신 등 300명 (도우미 10명 포함)을 모시고 5월 21일(목) 변산반도(새만금, 채석강., 내소사)로 ‘제30회 경로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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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평택시, 안정 2리·8리 ‘저소득계층 주택개량’ 지원
    평택시-경기도시공사, 주택개보수지원사업 MOU 체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5월 13일(수) 평택시 팽성읍 안정 2리, 8리 맞춤형정비사업지구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맞춤형복지마을 주택개보수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인 ‘맞춤형정비사업’과 주거복지사업을 결합한 ‘맞춤형복지마을사업’에 경기도시공사가 1억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량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도 시흥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도에 평택을 포함한 3개 지역(수원, 성남)을 선정하여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년도 8월말까지 안정 2리, 8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혜대상자를 선정해 11월말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팽성읍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 2리와 8리가 되살아 날 수 있는 씨앗사업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향후에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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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평택해경, 서해 중부 해상 고장 보트 잇따라 구조
    16일 오후 표류중인 레저보트·요트 안전하게 예인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6일(토) 서해 중부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와 요트를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5월 16일 오후 1시 22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 북쪽 약 2킬로미터 해상에서 A씨 등 2명이 탄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부근을 경비 중이던 P-31정을 오후 1시 31분 현장에 도착해 A씨 등 2명을 구조하고, 고장난 레저보트를 오후 2시 56분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으로 예인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 15분경에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서쪽 약 3킬로미터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 중이던 2톤급 요트(2명 탑승)를 해상 경비 중이던 P-110정이 발견해 고장이 발생한 배터리를 해상에서 수리했으며, 사고 요트는 대부해경안전센터 순찰정의 호송을 받으며 오후 7시 40분 전곡항에 입항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양 레저객이 증가하면서 서해 중부 해상에서 레저보트, 요트 등의 엔진 고장 등이 잇따르고 있다”며 “바다에 나가기 전에 엔진 및 항해 장비 등을 반드시 점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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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평택해경, 화성시 입파도 절벽 추락 50대 긴급 이송
    부근 경비 중이던 P-109정 긴급 출동 “빠른 조치 돋보여”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6일(토) 오후 4시 55분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절벽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관광객 A(남, 59세)씨를 경비함정과 소방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약 1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하여 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 중이던 P-109정을 오후 5시 15분 입파도 선착장에 도착시켜 지혈 등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A씨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오후 5시 50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소방 구급차에 인계됐으며, 다시 인근 육군 부대 헬기장으로 옮겨져 대기 중이던 소방 구조 헬기에 탑승한 뒤 오후 6시 7분 수원 시내 병원에 도착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절벽에서 떨어진 환자의 상태가 위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경, 소방, 육군이 가용 구조 세력을 신속히 동원하여 A씨를 구조했다”며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14일에도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해안 절벽에서 B(남, 58세)씨가 추락해 안산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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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농관원 평택사무소 “쌀·밭 직불금 신청하세요!”
    쌀·밭 직불금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사무소(소장 오운영, 이하 농관원 평택사무소)에서는 쌀·밭 직불금 지급대상 농가들 중 농번기철로 인한 미신청 농가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마을방문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농관원 평택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직불금 통합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직불금을 받은 농가와 쌀·밭 직불금 지급요건 완화에 해당하는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밭고정 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1년 이상 1천㎡ 이상의 면적(휴경면적은 면적산정에서 제외)을 경작하거나, 농산물의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작물을 재배하지 않더라도 밭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는 경우 ha당 25만원의 밭고정직불금이 지급되며, 콩과 고추 등 26개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ha당 1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쌀직불금은 귀농 등 소규모 농업인 지원을 위해 등록 직전 3년 기간 동안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1천㎡ 이상을 경작하거나 논농업을 통하여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개정 전: 2년 이상 1만㎡이상 경작, 2년 이상 900만 원 이상 판매) 농관원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밭고정 직불금에 대해 홍보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모르고 있는 농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밭고정 직불 대상농지가 많은 지역을 우선 방문해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접수 및 문의는 농관원평택사무소(☎ 031-657-6060)로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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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1,000시간 이상 봉사자 8명에게 감사패와 명함 수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홍음희)에서는 15일(금)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우수자원봉사자(2014.1.1~12.31 기간 중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노고가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여 46만 평택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위해 함께 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 진행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사회변화-김범수 교수) ▶시상(도지사표창 1명, 감사패 8명) ▶봉사활동 소감 및 소속단체 소개하기(안중 드림하모니즈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 ▶지역축제장 자원봉사활동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금년에 처음으로 지난해 1년 동안 1,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한 8명에게 감사패와 우수자원봉사자 명함을 수여하였다”며 “앞으로는 매년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와 명함을 수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에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에는 이천도자기 축제장을 방문하여 핸드페인팅 현장 체험, 도자기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원봉사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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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평택해경, 해안 절벽 추락 50대 남성 구조해
    안산 구봉도 절벽에서 추락...생명에는 지장 없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5월 14일(목) 오전 11시 11분께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해안 절벽에서 해안가로 떨어진 A모(남, 58세)씨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안산시 구봉도 해안가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가 약 20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왼쪽 발목이 골절됐다. 평택해경은 오전 11시 11분 소방당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후 안산해경안전센터 경찰관 3명을 출동시켰으며, 오전 11시 34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소방 구급대원이 부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긴급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평택해경은 사고 현장에 구급차가 접근할 수 없자 동원된 민간자율 구조선으로 A씨를 옮겨 바다를 통해 이송했다. A씨는 오후 12시 3분 구봉도 선착장에서 소방 구급차로 옮겨져 안산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안가에 낚시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해안가는 지형 특성상 구조대 접근이 어렵고, 해안 절벽에서 추락하면 바다로 빠져 2차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5
  •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원 '소중한 시민 생명' 구해
    자살의심 시민 심리적 안정 찾을 때까지 전화로 설득해 ▲ 왼쪽부터 김선홍 소방교, 이윤재 구조대장 지난 11일(월) 신변을 비관한 자살의심 시민의 마음을 돌린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 119구조대원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경 119구조대에 “심신허약, 외로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죽고 싶다”는 시민 A씨의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신고전화를 받은 119구조대원 김선홍(37) 소방교는 신속히 A씨가 자살의심 시민임을 인지하였고, 이윤재(48) 구조대장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본부 통합상황실로 A씨의 위치추적을 요청하였다. 위치추적을 요청한 후 두 구조대원은 신고자의 심리적 안정을 찾을 때까지 유선전화로 설득하였고, 이후 본부상황실로부터 신고자가 평택시 서정동 부근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한 신장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정신건강센터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자살의심 시민 A씨를 인계,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이윤재 구조대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신고자 분이 일상생활에서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5
  • 평택항 “신선한 물류 최적 항만” 홍보 나섰다!
    경기평택항만公, 화주 및 물류기업 대상 세일즈 펼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3일(수) 경기도 킨텍스에서 글로벌 콜드체인(Cold Chain, 냉동 ·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의 유통방식) 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한 평택항 세일즈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일즈는 산업통상자원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개최한 ‘글로벌 화주 및 식품 물류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이뤄졌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국내외 글로벌 화주 및 식품 물류기업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평택항만공사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콜드체인 최적 항만으로의 평택항 특장점과 투자여건,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의 입주요건과 지원혜택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에 입주해 활발한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 다국적 청과기업인 돌(Dole)코리아, 스미후루(Sumifru)코리아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콜드체인 비즈니스는 냉동·냉장·선선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며 신속히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운송시스템이 관건”이라며 “수도권 및 중부권 최단거리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운송시스템을 갖춘 평택항이 최적지”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에 참가한 글로벌기업 호주 T사 물류담당자는 “돌과 스미후루, 코스트코, 카길 등 콜드체인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평택항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은 평택항이 콜드체인 물류에 있어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는 것으로 향후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중 FTA, 한·베트남 FTA 발효를 앞두고 메가 FTA 시대를 대비한 콜드체인 가공무역 거점으로서 글로벌 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4
  • 평택직할세관, 무역현장 학습장소로 "인기 만점"
    김용태 세관장, 성균관대 대학원생 FTA 특강 실시해 평택세관(세관장 김용태)이 무역현장 학습을 위한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4일(목) 세관은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에서 운영하는 ‘FTA 교육 및 산학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균관대 대학원생들을 인솔하여,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 내 ‘㈜PLS(PDI LOGISTIC SYSTEM: 자동차 통관대기 및 보관을 위한 보세구역)'를 방문, 자동차 통관 및 물류현장을 견학시켰다. 이어 세관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 통상환경 변화와 FTA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용태 세관장이 직접 특강을 실시하였다. 올해 무역현장 학습을 위해 평택세관을 방문한 단체를 보면, ▶3월 ‘아프리카 3개국 고위공무원단’과 ‘남서울대’ ▶4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이번달에 ‘단국대’, ‘한남대’ 그리고 ‘성균관대 대학원’ 까지 모두 6차례 400여명에 달한다. 이처럼 학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평택·당진항 발전과 함께 수출입 통관을 책임지는 세관업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라 할 수 있다. 김용태 세관장은 “앞으로도 평택세관이 지역 학생들에게 무역과 통상 분야에 관한 현장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4
  • 서정동 인력사무실 화재 “인부 1명 숨져”
    경찰·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지난 8일(금) 오전 3시 39분께 평택시 서정동 소재 A인력사무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모(48) 씨가 숨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벽면과 일부 집기류 등 내부 288㎡ 가운데 33㎡을 태우고 약 20여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사무실 안 출입문 근처에서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던 최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가 일을 나가기 전 사무실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기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 불 꺼진 아파트 저층만 노린 40대 구속
    17차례에 걸쳐 1억800만원 금품 훔친 혐의 청주 청원경찰서는 평택, 안성, 오산 등 전국의 아파트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윤모(43)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월부터 평택, 안성, 오산, 충북 청주 등 전국의 아파트를 돌며 17차례에 걸쳐 1억8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윤씨는 버스기사로 일하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일한 뒤 쉬는 날과 야간에 전국을 돌며 절도를 일삼았으며, 불이 꺼진 저층 아파트의 창문을 타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윤씨는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파트 단지 외곽에 차를 세워놓고 CCTV가 없는 길을 따라 침입했으며, 금품과 귀금속 등을 훔친 뒤에는 자리를 말끔히 정리해 피해자들이 범행 사실을 모르도록 했다. 상습절도죄로 5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출소한 윤씨는 경마와 도박으로 수천만 원의 빚을 지자 이를 갚으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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