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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해경, 강인한 해경 위한 ‘2015 경찰관 기초 체력 검정’ 실시
    경찰관 290여명 대상 17일, 18일 이틀 동안 시행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경찰서 체력 단련실에서 ‘2015년도 경찰관 기초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상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기초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 올해 체력 검정은 경정 이하 경찰관 2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틀 동안 실시된 체력 측정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 2종목이며, 성별 연령별 기준에 따라 경찰관 기초 체력을 측정했다. 1급에서 4급까지 4개 등급으로 구분되는 체력 검정 평가 기준은 28세 남자 경찰관을 기준으로 1분 동안 윗몸 일으키기 50회, 팔굽혀 펴기 42회를 실시하면 각각 1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여자 경찰관은 28세를 기준으로 1분 동안 윗몸 일으키기 40회, 팔굽혀 펴기 38회를 실시하면 1등급으로 인정받는다. 이번에 실시된 체력 검정 결과는 근무 평정에 반영되어 승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하고 공정한 검정을 위해 실시 횟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된 자동 계측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의 객관성을 높였다. 평택해경 신동삼 서장은 “해상 치안과 안전 임무를 맡고 있는 해경 근무 특성상 체력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기 체력 검정을 실시하면서 자율적인 체력 강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강인한 평택 해경을 만들기 위해 경비함정,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의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2013년도부터 해상 인명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바다 수영 능력 평가는 경정 이하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6월말 관내 해수욕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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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평택·당진항, ‘5월 수출 7%↑, 수입 13%↓’ 기록
    수출 28억 7백만불, 수입 25억 7천만불 기록해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5월 수출이 작년 5월(`14.5월-26억1천7백만불) 보다 7% 증가한 28억7백만불이며, 수입은 13% 감소한(`14.5월-29억5천1백만불) 25억7천3백만불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수출 주요 품목은 ▶자동차 11억5천8백만불(전체점유율 41%) ▶휴대폰 9억4천6백만불(34%) ▶편광필름 3천7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5월과 비교하면, 자동차 수출이 6% 감소하였으나, 휴대폰이 53% 크게 증가하였고, 편광필름도 9%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미국(8%↑), EU(0.3%↑), 동남아(24%↑)가 각각 증가한 반면, 중국(2%↓)은 감소했고, 특히 중남미(26%↓) 지역은 크게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품목은 ▶자동차 8억1천5백만불(전체점유율 32%) ▶석유가스류 3억9천6백만불(15%)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 2억9천5백만불(11%) ▶전자집적회로 1억9천6백만불(8%)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5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가 47% 크게 감소한 것을 비롯해 제철원료 및 철강제품도 34% 감소하여 전체 수입감소세를 주도했다. 반대로 자동차 수입은 43% 증가해 여전한 강세를 보였으며, 전자집적회로도 25% 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자동차 수입 증가로 EU 국가만 크게 증가(59%↑)한 반면에 중국(10%↓), 중동(38%↓), 동남아(9%↓), 미국(12%↓) 등 주요 수입 국가는 모두 감소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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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한국-WHO 합동평가단 ‘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
    “혹시 모를 전파 대비해 모니터링 지속하겠다” 지난 13일 한국-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합동평가단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염기서열 분석결과 더 강한 바이러스로 변이되지 않았다. 일부 병원의 바이러스에 취약한 환경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한국 의료진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으며, 이어 “다만 지역사회 전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혹시 모를 전파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WHO는 지난 8일 한국에 입국해 9일부터 13일까지 국내 메르스 전파 원인과 양상 등을 국내 전문가들과 조사해왔다. 합동조사단은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 등 WHO 전문가 8명과 이종구 서울대 글로벌의학센터 소장 등 국내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다. ■ 한국-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 모두발언 <전문> ◆ 이종구 메르스 합동평가단 한국 측 단장 ◆ 지난 1주간 앞서 소개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많은 토론을 했다. 주로 이 질환이 중동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이렇게 광범위하게 발생한 첫 사례이기 때문에 그만큼 ‘전파 양상과 성격이 무엇인가’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두 번째로는 질환 전파 차단에 우리 정부가 격리조치나 추적조사, 병원 감염예방 조치를 잘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평가를 했다. 비록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증가하던 환자 추세가 주춤하거나 꺾이는 양상으로 이미 방역조치가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완전히 종료되었음을 선언하기는 아직 이르고,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 평가단은 환자치료, 역학, 감염관리, 바이러스, 여행의학,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지난 월요일부터 긴밀하게 토론을 해 왔다. 그래서 이런 이슈에 대해서 토론회와 더불어 현장도, 특히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도 방문해서 현장점검도 했다. ◆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 ◆ 우리 합동평가단에서는 활발한 정보와 의견교환, 토론을 통해서 원활하게 조사를 진행했고 또 팀 멤버들 간에 협력이 잘 이뤄졌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특히 ‘바이러스가 사람 간의 전염력이 강해진 것 아니냐’ 라는 점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먼저,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 따라 지금 현재 가용한 정보에 기반해 말씀드리면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더 강한 바이러스로 변이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일단 환경오염이나 열악한 환기시설, 또는 다른 요인들이 이번 메르스 유행에서 바이러스 전파에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이번에 합동평가단 차원에서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한국에 이번 메르스의 역학적인 양상은 중동지역의 병원에서 발생했던 메르스의 유행과 비슷하다. 두 번째, 우리가 스스로에게도 했던 질문은 메르스의 지역사회 전파 여부다. 이 점에 대해서도 현재 시점에서 우리 평가단은 지역사회 전파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메르스 유행이 진행되는 동안 그러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메르스 발병 규모가 크고 양상이 복잡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환자 발생은 아마 예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 정부는 본 상황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고, 강화된 질병통제, 감시, 예방조치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 합동 평가단에서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왜 많은 사람이 메르스에 감염이 되었는지 그 원인을 몇 가지 파악했다. 먼저, 특히 발생 초기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대부분의 한국의 의료진들이 이 질병에 익숙지 않았던 것이 요인이다. 그랬기에 어떤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였을 때 그 잠재적인 원인으로서 한국의 의료진들이 메르스 감염을 의심하지 못했다. 또 다른 요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일부 병원은 감염예방 통제조치가 최적화되어 있지 않았다. 응급실이 너무 붐볐고, 다인병실에 여러 명의 환자가 지냈던 것도 일부 요인이 되었다. 또한, 한국 사회에 특정 관습과 관행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치료를 받으려고 여러 군데의 의료시설을 돌아다니는 의료 쇼핑 관행이 요인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여러 친구나 가족들이 환자를 병원에 동행하거나 문병하는 문화로 말미암아서 2차 감염이 더 확산했을 수 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하고 지속적인 기본공중보건조치의 이행이라는 점이다. 먼저, 모든 접촉자 즉 감염자와 접촉을 했었던 접촉자 모두에 대해서 조기에 완전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접촉자와 감염의심자 전원을 격리하고, 감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모든 의료시설에서는 감염예방 및 통제조치를 완전하게 이행해야 한다. 네 번째, 모든 접촉자와 의심환자들은 여행을 금지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국외 여행은 더욱 그렇다.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감염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모든 감염자와 접촉자는 여행하지 말아야 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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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농관원 평택사무소,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기한 연장
    당초 3월 2일∼6월 15일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사무소(소장 오운영, 이하 농관원 평택사무소)는 최근 가뭄이 확산되고, 농번기 일손부족 등으로 직불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신청기한을 당초 6월 15일에서 7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불금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농관원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오운영 농관원 평택사무소장은 “직불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5년 쌀·밭·조건불리직불사업의 신청기한을 연장했다”며 “이에 관련된 필요 서류로 재방문 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접수 문의 ☎ 031-657-6060)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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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평택시의회, 시민사회 안정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실질적 대책 마련과 향후 추진방향 집중 논의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과 의원 모두는 16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평택시의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평택시와 시의회는 시민 사회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메르스와 관련해 ▶학생 등교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 해소방안(비접촉 체온계 지원 등)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 ▶시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보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사망자 장례지원 대책 등 시민안정과 불안감 해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시의원들은 “아직도 메르스에 대한 불안심리가 시민들에게 남아있는 만큼 시민사회가 안정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7월 제2회 추경예산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 범위 확대,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택시 브랜드 콜, 버스·택시 예방살균 소독기(스프레이) 등 지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과 관련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며, “지난 14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까지 포함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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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평택시, 국·소장 4명 ‘합동 명예퇴임식’ 가져
    손종천·박창구·이상일·오성환 국·소장 공직생활 마감 평택시는 6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소장 합동 명예퇴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퇴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종천 총무국장, 박창구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 이상일 상하수도사업소장,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이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을 통해 이들 4명의 국·소장은 적게는 35년에서 많게는 39년까지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했으며, 퇴임하는 국·소장들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된 퇴임식은 선배공무원의 퇴임을 섭섭해 하는 직원, 가족,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러졌다. 퇴임하는 국·소장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른 동료직원들이 우리시 발전을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며 “공직을 떠나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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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 “평택 태광중·고 메르스 간담회” 가져
    최 의원 “감염 우려 있는 접촉식 체온계 교체 시급해” ▲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최호 도의원(왼쪽 네 번째)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새누리당, 평택1)은 15일(월) 일괄 휴업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수업을 재개한 평택 태광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메르스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원은 교직원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발열 체크기계(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고 있는 등 메르스 대응 관리가 잘되고 있으나,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감염 우려가 있는 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고 있는데, 안전하고 효율적인 메르스 대응 관리를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로 교체가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수원, 평택, 화성, 오산, 용인, 안성, 부천 등 도내 7개 지역의 일괄 휴교는 휴교 기간이 길어짐에 따른 수업일수, 수업시수, 수업결손 등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수업이 재개됐다. 한편, 경기도의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 안양2) 의장은 이날 오후 이승철 대표(새누리당, 수원5), 박재순 의원(새누리당, 수원3)과 함께 수원 곡선초등학교, 남수원 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학부모를 만나 메르스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메르스 대비 감염 예방 및 위생관리 보건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메르스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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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 평택국제여객터미널 현장 점검
    “메르스 확산 방지의 최전선, 방역 최선 다해달라” ▲ 선박업체 관계자에게 검역 철저를 당부하는 김두석 본부장(왼쪽 두번째)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15일(월) 오후 1시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이 평택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찾아 메르스(MERS, 중동 호흡기 증후군) 차단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평택국제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하여 검역 관계자로부터 메르스 차단 현황을 보고 받았다. 메르스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후 김 본부장은 국제 여객선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과거에도 사스와 신종플루 등을 극복한 경험과 자신감이 있다. 방역 관계자들이 고생이 많겠지만 더욱 노력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드나드는 평택국제여객선 터미널은 우리나라 메르스 확산 방지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필요할 경우 해경에서도 마스크, 장갑 등의 메르스 차단 장비를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메르스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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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쌍용자동차, 여름맞이 고객감사 ‘무상점검, 리멤버 서비스’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330여 개소 무상점검 서비스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총 16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인 여름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친다. 쌍용차는 ‘리멤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와이퍼 점검 및 램프 점등 상태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차량의 각종 먼지와 이물질로 오염된 엔진룸을 세척해 주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 ▶쾌적한 운행을 위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순정용품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및 순정용품 쇼핑몰(http://mall.smotor.com)에서 연료첨가제, 유리발수코팅제, 엔진보호코팅제 등 케미컬류를 비롯해 가죽키홀더, 콘솔트레이, 차량용 텐트/타프/매트 등 순정용품을 최고 32%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 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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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평택시의사회 “평택시민에게 알려드립니다” 호소문 발표
    평택시민 여러분! 메르스 사태로 얼마나 많이 힘드십니까? 아울러 메르스로 인해 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스스로를 격리하고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시는 대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메르스 감염 사태로 평택과 대한민국은 두려운 마음을 갖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메르스가 발생되고 많은 확진환자가 나온 우리 평택시민들의 불안감은 훨씬 더 크다는 것을 평택시의사회 회원 모두는 온몸으로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 너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메르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한 질병이 아닙니다. 특히 메르스의 지역사회 감염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르스 질병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내에서 외부로 나오면 전염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메르스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으면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특히 자택격리자와 가족들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감 역시 잘못된 판단이라고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현재 자택격리자들은 이웃의 전염을 막기 위해 엄격한 수칙들을 이행하고 잘 따라주고 있기 때문에 자택격리자의 자녀가 학교에 등교해도 메르스를 전염시키는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메르스 대책본부에서도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해도 안전하다고 권고했으며, 15일부터는 학교도 정상수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시점에서 메르스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공포심으로 혹시라도 자택격리자의 자녀인 어린 학생들이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여러분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평택시민 여러분. 우리 평택시의사회의 모든 회원들은 평택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 메르스 퇴치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여러분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젠 예전처럼 일상적인 생활을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내고장 평택을 살리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하나된 평택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아울러 사람의 생명을 가장 존귀하게 생각하는 의사정신으로 올곧은 사실을 전달하는 저희 평택시의사회의 발표에도 귀를 기울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합심해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평화롭고 건강한 평택시의 모습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 안에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6월 13일 평택시의사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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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 평택항여객터미널 “메르스, 여행자 휴대품 통관관리 강화”
    이돈현 관세청 차장, 출입국 여행자 통관 체계 점검 13일(토) 이돈현 관세청 차장이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이하 터미널)을 방문해 메르스 대응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이 차장은 평택세관의 여행자 휴대품 통관에 대한 관리 체계와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여행자 휴대품 통관관리를 강화하고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검역소,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차장은 터미널 내를 순시하며 소속 직원들과 함께 터미널 방문 여행자들에게 ‘메르스 바로알기’ 전단지를 배포하며, 메르스 예방수칙과 의심 시 신고방법(☎ 109)을 홍보했다. 이 차장은 “주말에도 근무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출입업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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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 평택직할세관, 오는 14일 개청 35주년 맞아
    2002년 세관승격 이후 통관규모 6배, 수출입물동량 5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 왼쪽사진)이 오는 6월 14일 세관 개청 35주년을 맞는다. 지난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한 평택세관은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그리고 2009년 관세청의 직할세관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평택세관의 성장은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지이자 중심항인 평택·당진항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해 왔다. 2002년 세관승격 당시 무역규모가 122억4천만 달러(수출 64억3천만 달러, 수입 58억1천만 달러)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737억 달러(수출 327억8천만 달러, 수입 409억 2천만 달러)로 6배 증가하였고, 수출입물동량은 연간 1천4백만 톤에서 7천3백만 톤으로 약 5배 증가하였다. 이 가운데 컨테이너 처리량은 6만5천TEU에서 54만2천TEU로 8배 증가하여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런 성장에 힘입어 무역을 전공하는 대학생, 유관업체 등에서 매년 수백여 명이 견학하는, 무역현장 학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택세관은 24시간 입출항 선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도 내부 검색이 가능한 ‘컨테이너 검색기’ 2대, ‘차량 이동식 X-Ray 검색기’ 등을 보유하고 있어 평택·당진항의 불법부정무역 행위 차단과 국민건강 및 사회 안전 등 관세국경을 수호하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6,000g(200억 원 상당)과 불법의약품 70만정(84억 원 상당)을 자동차 부품과 함께 컨테이너에 몰래 숨겨 평택항으로 들여 온 것을 검색기로 투시하여 적발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김용태 세관장은 “우리세관은 지난 해 규제개혁을 통해 자동차 통관처리 소요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기업의 서류보관 방식을 전자적 방식도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수출입물류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며 “올해도 내년 발효예정인 한중 FTA에 대비하여 관내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현장중심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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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평택시학원연합회, 메르스 피해대책 촉구 기자회견 갖는다
    평택지역 학원가 메르스 직격탄 맞아 “깊은 한숨만” 사단법인 평택시학원연합회(회장 안근학, 이하 연합회)에서는 6월 12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앞에서 ‘메르스 평택지역 피해에 따른 대책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휴강을 권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평택시의 모든 학원이 휴업과 같은 상태이며, 이로 인해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모든 학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회 안근학 회장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정부의 메르스 피해 지원에는 소상공인, 영세자업자, 중소 병·의원에 대해서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연합회는 메르스 지원대상에 평택의 소상공인, 영세자업자, 중소 병·의원과 똑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평택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원들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근학 회장은 “이와 더불어 내일 기자회견에서는 일부 언론들의 평택지역의 상황을 부풀려 보도하는 부분과 향후 체계적으로 메뉴얼을 정비해 제2의 메르스 사태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기자회견에는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송탄지역장로연합회, 평택시장로합창단, 안정제일침례교회, 안중교회, 평택생활교류협회, 공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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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 “김천 가축분뇨 처리장 견학”
    “인센티브 지급 포함 합리적 대안 제시 하겠다” 최근 가축분뇨처리장 건립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아) 정영아 위원장, 김재균, 최중안, 김수우 시의원은 지난 10일(수) 경북 김천시 가축분뇨처리장을 방문해 시설을 관리하는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처리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운영상의 문제점 파악과 악취상태 점검을 위해 시설을 견학했다. 현재 평택은 도내에서 축산규모 5위이며, 2014년 말 기준 관내 분뇨발생량은 2,007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지원센터(가축분뇨처리장) 건립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종합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었다.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은 “김천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친환경적 최신기술인 ‘밀폐형 처리시설’을 도입하여 2014년 4월부터 운영해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있다”며 “평택시의 김수우 간사를 비롯한 김재균, 최중안 의원과 함께 찾아 친환경적 기술을 견학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김천시의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김천시 대광동의 하수종말처리장과 분뇨처리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돈농가에서 1일 40톤의 분뇨를 수집하여 처리장으로 이송되면 처리장의 투입구부터 밀폐되어 악취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처리장에 이송된 축분은 밀폐로 원심분리기로 추가 처리 후 톱밥과 혼합 등 처리공정을 거쳐 밀폐형 콤포스트로 투입되어 호기발효 15일, 후숙발효 15일 이후 포장라인으로 이송되어 유기자원인 퇴비를 생산 재활용하고 있다. 올해 3월 25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그동안 가축분뇨가 「비료 관리법」적용제외 대상이었으나 퇴비·액비에 대한 품질·검사 기준이 신설 되어 2017년부터 부숙도기준 이하의 액비의 농지살포가 금지되고, 2020년부터 부숙도기준 이하의 퇴비의 농지살포가 금지되기 때문에 가축분뇨처리장은 꼭 필요한 시설이다. 한편, 정영아 위원장과 함께 방문한 위원들은 “타지역에 건립된 시설의 운영과정 중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면 평택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따른 문제점 지적, 주민숙원사업비 지원 등 인센티브 지급을 포함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소속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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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최경환 경제부총리 “메르스 한파, 평택 서정리 전통시장 방문”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최우선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평택 서정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르스로 인해 경기침체로 고생이 많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메르스 발생으로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1천억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서정시장 상인들은 “지금 상권이 너무 침체되어 있다. 손님도 50~60%가 줄었다. 하루빨리 상권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최 부총리에게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부총리께서 이곳 현장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평택의 지역적 여건(가스공사, 석유비축시설, 서부발전, 평택항, 주한미군 주둔, 육·해·공군 주둔)을 고려해 국립의료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공 시장은 “이번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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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Giving 2015’ 모금에 동참해 주세요
    ㈜건종·㈜명신에프엔에스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는 11일(목)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도시, 미래를 꿈꾸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건종(대표 김승대), ㈜명신에프엔에스(대표 박정식)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건종과 ㈜명신에프엔에스는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폭 넓은 교류 및 지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건종과 ㈜명신에프엔에스는 신발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기부를 확대하여 나눔기금 전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발을 후원하고 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김향순 회장은 “㈜건종과 ㈜명신에프엔에스가 나눔기업 1호로 더욱 의미가 크다. 2013년부터 매년 후원을 해준 ㈜건종과 ㈜명신에프엔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신발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또한 앞으로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의 ‘Giving 2015’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에 관심 있는 기업, 단체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031-653-5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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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쌍용자동차 “구글 글로벌 커넥티드카 연합 OAA” 가입
    “스마트융합시대, 스마트카 개발 박차 가할 것”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스마트카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첨단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 Open Automotive Alliance)’는 세계적인 IT회사 구글(Google)이 지난 2014년 1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자동차를 결합한 스마트카 개발을 목적으로, IT업체 및 자동차 업체들과 결성한 글로벌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개발 연합이다. 현재 OAA에는 GM, 볼보, 폭스바겐,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지난 5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oogle I/O 2015)에서 구글은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의 OAA 가입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향후 안드로이드의 자동차용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시스템이 적용된 쌍용자동차 및 마힌드라 차량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출시될 신차에 이를 탑재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 고객들이 구글 검색 및 구글 지도 등의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앱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OAA 가입을 통해 스마트융합시대에 맞춰 IT와 접목된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적용하는데 앞장서 고객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출시한 티볼리에 자체 개발한 유선 단방향 미러링(스마트폰-차량 연동 시스템)을 적용해 제공하고 있으며, 유무선 양방향 미러링 시스템도 차례로 적용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1
  • 건설근로자공제회 “평택 건설근로자 일자리 책임집니다!”
    ‘맞춤형 일자리 제공’ 경기남부센터 개소식 가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 지부장 임준택)는 6월 10일(수) 평택지역 건설근로자의 일자리를 책임질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경기남부센터(센터장 조만업)’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남부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평택지역의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량 구인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각종 취업부조리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센터 조만업 센터장은 개소식 경과보고에서 “구직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눈높이 상담을 실시하는 일자리전문기관인 경기남부센터가 문을 열었다”며 “경기남부센터는 직업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자격을 갖추고 다년간 일자리지원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 들이 평택지역 건설근로자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임준택 지부장은 “평택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건설이 활발한 지역으로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인사업장에는 필요한 인력 공급,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한국노총과 건설사업장,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 국회의원실에서 참석해 노·사·정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경기남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평택지역 구직자는 무료로 각종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경기남부센터(☎ 031-8094-119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건설근로자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근로 여건 및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고용이 불안정한 건설근로자들 간의 상호부조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998년 민간건설단체가 설립했다. 2014년 기준 회원 수는 461만 명(퇴직자 포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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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평택시, 34번째 확진환자 완치판결 받고 퇴원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에서 네 번째 완치” 평택성모병원(5.15~17)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34번째 확진환자가 완치 판결을 받고 퇴원했다. 평택성모병원 간호사인 A씨(25세, 여)는 6월 4일 메르스로 확진 판결을 받은 뒤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A씨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아, 6월 10일 퇴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평택시민 가운데 첫 번째 메르스 완치 판결을 받은 77세 김 00할머니에 이어 두 번째로 완치판결을 받고 퇴원했다. 한편, 6월 10일 오전 기준, 평택시 메르스 관리대상자는 628명이고, 이 가운데 해제자는 232명, 격리자는 396명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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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평택해경, 해양 인명사고 발생 대비 종합 훈련 실시
    경비함정 6척과 경찰관·의경대원 등 80여명 참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2015년도 상반기 제2차 해상 종합 훈련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해 중부 해상에서 중부 해경 본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갑도 동쪽 해상에서 20mm 발칸포, 50구경 중기관총, M60 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사격이 예정되어 있다며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종합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 6척과 경찰관, 의경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금까지의 해상 표류자 구조 위주 훈련에서 탈피하여 대형 선박 퇴선 유도, 구조요원 선박 내부 진입, 대형 선박 화재 진압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평택해경은 또 해양 주권 수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칸포, 기관총 등 공용화기 사격, 불법 외국 선박 검문 검색, 해양 대테러 훈련 등을 11일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이밖에도 해상시위 진압, 해양오염 방제 훈련, 전술 기동 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에 실시되는 제2차 해상종합훈련은 해양안전의 중추인 경비 함정 근무 경찰관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안전 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완벽한 해상 치안 태세를 확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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