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최선용 위원장 “복지대상자 연계사업 확대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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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선용)는 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와 지역주민의 마음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 가족 간 갈등, 심리적 불안, 직장생활 고충 등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선용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지속 발굴해 복지대상자와 연계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을용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져 안타깝다”며 “이러한 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지난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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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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