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중앙동 소재 8개 음식업소 가구별 맞춤형 사랑 나눔
 
 
중앙동 나눔가게.jpg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규, 권오미)는 오는 5월 1일부터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은 중앙동 소재 각 음식업소(8개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조손·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곰탕, 치킨, 피자, 성금 등 가구별 맞춤형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한 ‘밥보다 국시, 마포갈비, 김영민쭈꾸미, 고덕진곰탕 이충본점, 페리카나 서정점, 평택하늘채 장안점 피자마루, 부지깽이 연탄불, 샘골연탄 석쇠구이’ 식당 대표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도, 바쁜 생업 때문에 망설여질 때가 많았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미 위원장은 “이번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 추진을 통해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신 각 업소 대표자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부터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을 위한 ‘사계절 사랑애(愛) 김치나눔사업’, ‘생활용품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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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사랑을 전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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