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타인과의 상호작용 통한 정서적 치료 프로그램 운영
 
 
느낌나무.jpg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청북읍장 정시복,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지난 15일 관내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정서지원사업인 ‘느낌나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2019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느낌나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역아동들의 심리·정서적인 불안문제, 정신건강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며, 놀이치료, 창작활동, 상담치료 등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하는 정서적 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아동 자신의 감정, 생각, 욕구를 명확히 알고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 생각, 욕구를 경청하는 공감 능력이 향상과 모둠 활동을 통해 협동심, 성취감, 집중력 등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시복 공공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154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청북읍, 지역아동센터와 ‘느낌나무’ 첫 수업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