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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4 13:21
저소득층 7가구에 온수매트, 쌀·라면 전달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시협의회(회장 양희문 이하,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3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기공사협회는 매년 서부지역 저소득가구에 성금을 모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온수매트, 쌀, 라면 등 물품을 직접 마련하여 안중출장소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7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 전기공사협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두 팀으로 나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전기공사협회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겨울을 좀 더 따듯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공헌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는 “항상 잊지 않고 서부지역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을 나누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평택시에도 희망 내음이 가득할 수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