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진위천유원지 찾아 웃음치료 및 힐링하는 시간 가져
 
 
보건소 나들이.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31일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위천시민유원지에서 재활대상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재활가족 가을나들이는 장애인들의 지역 문화체험과 산책 등을 통하여 재활운동대상자와 가족들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여 재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가 장애인들의 삶의 의지와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진위천유원지를 찾아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참가자들은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운동과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하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여가활동 등 장애인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질 높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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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보건소 재활가족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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