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 휴경지에 '사랑' 심어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홍석, 최옥수)는 10일(목) 소곡노인정 앞 및 송탄IC 인근 휴경지에서 남·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옥수수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옥수수심기 행사는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4,959㎡의 휴경지에 옥수수를 심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헌옷 등 폐자원 매각을 통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감자 및 배추를 직접 경작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차홍석, 최옥수 회장은 “우리 송탄동 새마을회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홍교 송탄동장은 “온정이 메말라 가는 요즘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