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적극투표 의향층, 이재명 50.2% vs 남경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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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지난 5일~6일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다섯 사람 중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민주당 이재명(47.7%) ▶한국당 남경필(37.9%) ▶바른미래당 김영환(3.5%) ▶정의당 이홍우(1.4%) ▶민중당 홍성규(0.7%) 순으로, 이재명 후보가 남경필 후보를 9.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은 8.9%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는 ▶이재명(50.2%) ▶남경필(40.0%)로, 이재명 후보가 10.2%p 앞서며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남성(48.0%) ▶19/20대(42.9%) ▶30대(51.4%) ▶40대(60.0%) ▶2선거구(51.3%) 등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남경필 후보는 ▶60대(47.6%) ▶70세 이상(47.5%) 등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75.2%의 지지를 얻었으며, 남경필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87.7%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 조사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6월 5일(화)~6일(수) 2일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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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여론조사] 이재명 47.7%, 남경필 37.9% ‘9.8%p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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