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시가 있는 풍경.jpg
 
손창완 시인
 
 
창 열고 푸른 하늘 바라보며
스쳐버린 세월 속에
지나가 버린 추억을 그려봅니다
화사한 미소를 마음에 심어주던
그리운 그대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창 열고 푸른 하늘 바라보며
아득히
들려오는
그대의 숨소리
내 영혼은 당신을 위해
노래합니다.
 
창 열고 푸른 하늘
바라보면
아득히 들려오는
고향의 숨소리
내 영혼은 당신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답니다.
 

■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15년 석남문학상 수상. 2018년 공무원문예대전 입선. 2020년 공직문학상 시조부문 은상 수상. 2020년 중앙일보 중앙시조 백일장 11월 장원. 저서 2012년 시산문집<불악산>. 현 박석수기념사업회 사무국장. 현 시원문학동인회 회원. 현 오산시청 스마트징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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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풍경]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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