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15일 오후 7시... 평택지역 교회음악 전통 이어가
 
 
제일감리교회.jpg
 
 평택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주청환)에서는 오는 15일(일) 오후 7시 본당에서 ‘성탄절 축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자선음악회는 지난 198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평택지역 교회음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할렐루야찬양대의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ens) 교향곡 3번 ‘오르간’,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전시미사에 이어 연합찬양대가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참 반가운 신도여’, ‘오 거룩한 밤’, ‘다함께 성탄 찬양을’ 등 성탄 찬양곡을 합창하며, 미8군 캠프험프리스 Freedom Chaple Choir가 특별출연한다.
 
제일감리교회2.jpg
▲ 할렐루야찬양대, PFMC Choir Orchestra와 김준경(오른쪽) 지휘자 
 
 1부에서 김준경 교수 지휘로 연주되는 전시미사(Tempore Belli)는 80여명의 합창단과 소프라노 이강미, 앨토 임미애, 테너 정주희, 베이스 류현승 교수 등 솔리스트가 협연하며, 2부에서는 제일감리교회 200여명의 연합찬양대가 함께하는 캐럴이 울려 퍼진다.
 
 평택제일감리교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교향곡의 아버지라 칭송받는 조셉 하이든이 작곡한 전시미사의 장엄함과 경쾌한 속도, 뛰어난 레치타티보, 영감에 찬 코러스로 울려 퍼질 은혜로운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성도 여러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은혜로운 성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1096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제일감리교회, 2019 성탄절 축하 자선음악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