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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4 15:16
급변하는 교육과정 안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수업방식 개선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 높아
▲ 신한고등학교 본관 전경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신한고등학교(이사장 한석범, 교장 최한증)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이를 토대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2015 개정 교육과정 시대를 맞아 일반고의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 운영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철저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편집자 말>
◆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 운영
신한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전용 교과교실(국어, 영어, 수학)을 활용해 수업의 다변화를 시도해 왔다. N+1을 통한 수준별 수업과 국어 토론수업, 영어 프레젠테이션 수업, 수학 체험활동 수업, 사회와 과학 프로젝트 수업 등 지루한 강의형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및 발표식 수업이라는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동기와 흥미 유발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의 변화는 학생들의 교과지식 향상 및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창의적 학습활동을 이끌어냈다.
또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경시대회를 개최(수학 UCC 대회, 교내 토론대회, 영문학 읽기 대회, 과학주제탐구 발표대회 등) 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 운영은 다양한 대외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진정한 실력향상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 활동
2015 개정 교육과정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끼와 흥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동아리 활동이다. 신한고등학교는 이러한 동아리 활동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를 만들 수 있도록 권장하면서 자율동아리 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도교사의 도움과 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적인 특색을 살려 미군부대 및 평택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영어회화 실력을 이끌었으며, 평택 지역의 유일한 수학 나눔학교의 장점을 살려 수학을 좋아 하는 학생들이 모여 인근 배다리도서관에서 초등생들을 위한 수학 체험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도 강화해 사랑 나눔 체험 꽃동네 봉사활동, 인성캠프, 진로캠프, 고전을 활용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했다. 이러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
◆ 철저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신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실력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생활과 접목한 ‘신한1학사’ 프로그램, 중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신한2학사’ 프로그램, 기초반 학생들을 위한 ‘블룸학습’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신한1, 2학사’ 학생들을 위해 학술동아리, 논술, 토론 동아리, 멘토링,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교육적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신한1학사’ 내에 있는 베리타스 반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소논문 작성, 심화특강, 팀티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과 건강관리에도 힘써 검도로 체력을 증진시키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봉사활동 실시 및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영어, 수학의 기본이 부족한 학생들은 ‘블룸학습’을 통해 개인별 맞춤 수업을 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의 개별 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고 있다.
급변하는 교육과정 안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수업방식의 개선을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한고등학교는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을 위해 휴일과 밤늦게까지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한고등학교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