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창조적 활동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 가져
 
 
기억청춘학교.jpg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청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12회 운영됐으며, 인생곡선 그리기, 여행가방 만들기, 딜라이트를 활용한 음악교실 등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소감발표, 롤링페이퍼 작성 후 수료증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른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활동과 교류 및 인지기능을 강화하여 보다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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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건강생활센터, 치매예방 ‘기억청춘학교’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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