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농촌마을공동체 의미 되살리고 마을 가치 회복 위해
 
 
정월대보름.jpg
 
 평택시 고덕면 동고리마을회, 수혜자총회, 노인회, 부녀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정월대보름 둥근달 축제’가 오는 19일(화) 오전 10시 동고리마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촌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고 마을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놀이(윷놀이, 줄다리기) ▶마을음식(전부치기) ▶타로 사주풀이 체험 ▶전통 매듭, 전통 옻칠 체험 ▶사진전(삶의 기억, 마을의 역사)과 ▶농악,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음 ▶중금·대금 연주 ▶국악·밴드음악 ▶동고리마을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안문화공간 ‘루트’ 최승호 관장은 “다양한 전통 놀이와 공연, 전통 공예 체험 등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려 한다. 특히 일상의 기록과 삶의 모습이 담긴 마을의 내력을 ‘삶의 기억, 마을의 역사’ 사진전으로 재현하였으며, 집집이 품고 있던 소중한 기억들은 어느새 서사처럼 살아 나와 우리에게 감동과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관장은 “마을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오늘의 동고리 마을을 이룩한 사람과 삶, 모두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대안공간 루트(☎ 010-5276-1564)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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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동고리, 2019 정월대보름 둥근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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