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사는 세상 실현 위해

김현정 후보 “총선 승리로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김현정 지지선언.jpg
 ▲ 김현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사)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 회원들과 김현정(가운데) 후보
 
 (사)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 회원들이 25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사)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전국 단체로, 평택지역에는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지지선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 실현을 위해 김현정 후보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사)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 회원들은 이날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제21대 총선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김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 의사를 밝혔다.
 
 회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김현정 후보자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과 사회적 보장 수준은 그 사회의 선진적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우리 사회가 건강한 모습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차이를 다양성의 가치로 인정하고,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저마다 역할을 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평택, 더 나아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김현정 후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김 후보의 건승을 위해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해 나갈 인물로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전국 8만여 명에 달하는 조합원을 보유한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 김현정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 회원들, 김진표 수원무 지역 국회의원 후보, 지역정치인,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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