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출장 예산 1억5백만원 서민 생활안정 위해 지원 예정

권영화 의장 “경제적 재난 극복 위해 정부 방안 필요”
 
 
시의회 출장예산.JPG
▲ 출장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19일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재난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2020년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면서 출장여비 예산 1억5백만 원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15명 의원 전원은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하고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렸으며,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속출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 등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의회는 구체적 지원 방안이 정해지는 즉시 지원을 실행할 계획이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과 경제적 재난 극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중앙정부와 정치권이 신속한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배 부의장은 “이번 결정이 위기 극복의 효시가 되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신속히 수립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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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예산 ‘코로나19 대응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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