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130여명 순천 국가정원 찾아 봄의 정취 만끽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지난 22일(월) 복지관 각 분야별 자원봉사자 및 개인봉사자 130여명과 함께 전라남도 순천으로 ‘2019년 전체 자원봉사자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번 야유회는 복지관 정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연 1회 자원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야유회에서는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 국가정원을 방문해 S자로 물길이 이어진 순천만과 화사한 꽃구경을 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야유회를 다녀온 한 봉사자는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남부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는 올 수 없는 순천 국가정원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남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야유회 기념품을 지원해주신 남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와 후원회(다현정보통신, ㈜한국기능공사), 한국야쿠르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