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회장 “어려움과 시름 보살피는 단체가 되겠다”
평택시 진위면(면장 이학용) 약진회(회장 최진석)는 지난달 29일(금) 난방비 300만원을 진위면사무소(면장 이학용)에 전달했다.
1972년 창설되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약진회는 진위면 소재 기관, 단체, 기업체대표 등 7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이웃돕기, 장학사업, 기업체 연계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최진석 약진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과 시름을 보살피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약진회가 매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난방비로 전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