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소태영(평택YMCA 사무총장)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이 <평택자치신문>의 전성기입니다. 오늘 하루가 최고 전성기라 생각하면 내일도 다시 전성기로 이어지고, 모레도 전성기가 될 것입니다.

 <평택자치신문>이 가야 할 길을 막고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으로 평택시민들을 생각하며, 뛰어야 합니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과 무책임입니다.

 그럴수록 가슴은 더 뛰어야 합니다. 지역 언론의 사명감으로 뛰는 가슴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슴이 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뜻이고, 살아 있으면 꿈도 살아 있는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1인 다 역의 역할과 시민들의 동반자로 함께 한다는 것은 지역 언론의 미덕중에 하나입니다.

 누구와 함께 벗하며 가느냐에 따라 <평택자치신문>의 전성기가 지속될 것입니다. 상대방이 좋은 동반자이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좋은 동반자가 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평택자치신문>은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뜨거운 가슴으로 평택시민의 동반자로 우뚝 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들풀 속에 핀 소박한 야생화는 화려하지 않지만, 그 향기는 널리 퍼집니다. 온실 속의 화려한 꽃이 아니라 비바람을 맞고 뿌리를 내린 야생화처럼 널리 참 언론의 향기를 전하는 <평택자치신문>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좀 더 밝고 신나는 평택을 만드는 평택시민의 공론의 장, 활기찬 평택소식을 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여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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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뜨거운 가슴으로 평택시민의 동반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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