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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에게 듣는다!
작성일 : 15-01-14 13:42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더 많은 혜택 위해 노력할 터"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비롯해 그동안 준비해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협의하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45만 평택시민이며, 이에 시의회는 앞으로 모든 일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반기 평택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장활동을 펼치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과 평택시의 자생력과 세계화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인식 시의장은 당시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보는 김인식 시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회 운영방안, 그동안의 주요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 인터뷰

- 먼저, 평택시민에게 새해인사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의장 김인식 의원입니다. 힘차게 달려온 갑오년 말띠 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해 동안 평택시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새롭게 시작하고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난 6개월간 시의회를 이끌어 온 소감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 평택시가 새로운 성장의 도약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과 지역발전을 우선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전반기 원구성은 물론 모든 의정활동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활히 마무리함으로써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172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7대 의회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시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고, 2015년 예산 심사 심의과정에서 각 사업의 시행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원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중점으로 심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어 예산의 규모는 2014년도 예산 9,419억원 보다 8.5% 증가한 1조 218억원을 심사·의결 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에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우리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하였고, 33회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뜻이 얼마나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시정을 위해 집행부가 어떠한 노력을 했고 앞으로 시정업무가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왔으며, 현장활동을 실시하여 우리시의 주요 사업현장 40여개소를 직접 확인해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의회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평택시의회 회의규칙」을 개정(9.23)하여 시정 질문·답변이 그동안 일괄 질문 후 일괄 답변에서 토론 방식인 일문일답 방식을 도입하여, 시정 전반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보는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쩍 강조되고 있는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생활 안정과 보호에 적극 앞장섰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 기준을 「민생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현재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들이 있는데요, 앞으로 의회의 운영방안은 무엇인지요

 시민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평택지역에는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산업단지,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KTX 신평택역 신설과 광역환승역센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착수·착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울한 한해였지만 이러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15조 6,000억원 조기투자 결정과 11월에는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로 현덕면 일원에 274만3천여㎡ 부지에 1조8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는 등 성장 호재 속에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대규모 사업들로 인해 우리시가 발전하고 있다기 보다는 사업을 둘러싼 크고 작은 갈등과 불신들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고 사업과정에서 지역 주민이 소외되거나 권익이 침해받는 등 우리가 풀어가야 할 당면한 난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선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사업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문제, 개발과정에서 취소나 축소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과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대규모 국가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등이 계획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밀하게 다시 한번 점검하고 검토해, 문제점을 최소화 하면서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착실히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당부할 사항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2015년 새해는 우리시가 당면한 현안들이 본격 추진하는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6일 삼성전자와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의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015년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우리시의 골든타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지금보다 더 연구하고 공부하여 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새로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야 하며, 집행부는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현 가능한 개발전략을 세밀하게 수립 준비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평택시는 새로운 도약을 할 운명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할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 말씀 해주세요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45만 평택시민이며, 이에 시의회는 앞으로 모든 일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그 빛을 발할 수 있으며, 한사람의 생각보단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야 더 훌륭하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생각을 모아야 더 큰 이익을 얻는다" 는 말입니다. 앞으로 항상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를 비롯해 그 간에 준비해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협의하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치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타해주시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는 시민들 모두 행복하고 웃는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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