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5년간 연탄 10만장, 난방류 5,200리터 지원
 
 
관리공단 봉사.jpg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10일 평택시 통복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연탄·난방유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기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과 입주회원사 중견관리자로 구성된 평송산중우회(회장 정민조) 회원 등 40여명의 봉사단이 관내 소외계층 1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씽크대, 양변기, 전기 배전반, LED형광등, 콘센트 등을 교체했으며, 2가구에는 가구당 연탄 500장씩 총 1,000장을 배달했고, 4가구에는 가구당 난방류(등유) 200리터씩 총 800리터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수년간 허름한 단칸방에서 찌든 냄새와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인 생활을 해왔다. 이번 도움으로 쾌적해진 방과 거실을 둘러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관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리공단과 입주회원사의 중견관리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5년간 총 가옥정비 10가구와 연탄 10만장, 난방류 5,200리터를 지원하는 등 기부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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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사랑의 나눔 기능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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