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평택시민, 출연진, 스탭 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시민 안전 위해 15일 국립발레단 24일 적재·폴킴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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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발표에 따라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시민 안전을 위해 9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3개의 기획공연을 취소·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평택시문화재단은 철저한 방역과 좌석 띄어 앉기를 통해 공연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9월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5일(화)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와 24일(목) ‘적재x폴킴’ 특별 공연은 취소됐고, 23일(수) 예정이었던 ‘오닝콘서트’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고 방역단계에 따라 연기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출범 이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9월 공연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대응 3단계에 준하는 평택시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예술인 지원사업, 비대면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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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9월 공연 취소·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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