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12.18 16:22
“다양성 존중과 일할 권리 누리는 사회 만들겠습니다”
▲ 고문 위촉장을 수여받은 임승근 예비후보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가 1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임승근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서 임승근 예비후보는 “명예로운 직책에 임명해주신 남중호 회장님과 김현동 명예회장을 비롯한 2천여 협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할 가치인 다양성이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를 고문으로 위촉하신 협회원들의 심정은 장애인도 살기 좋은 평택, 일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어 달라는 소망이자 바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누구나 다양성을 존중받고 일할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승근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2017년 문재인 정부 탄생의 밀알이 되었다면, 이제 2020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새로운 평택, 새로운 정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유권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