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총사업비 125억원...지하1층 지상7층 규모

 중부지방국세청은 평택세무서(서장 박기화)가 28년 역사를 지닌 통복동 구(舊)청사 시대를 접고 다음달 22일부터 소사벌택지지구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5,163.40㎡(1,562평)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4월 2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4개월여 공사 끝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완공됐다.

 현재 사용 중인 구 청사는 지난 1986년 5월 개청된 이후 28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주차 공간 부족 등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 환경이었다.

 완공되는 신청사에는 1층 민원실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2층에는 부가가치세과와 대회의실, 3층에는 소득세과, 4층에는 재산세과, 5층은 법인세과와 서장실, 6층은 운영지원과와 조사과, 7층에는 구내식당이 자리한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96면의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박기화 서장은 “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평택지역 납세자를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세무서는 신축청사 공사를 8월 25일까지 마무리 짓고 다음달 9월 25일 준공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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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무서, 다음달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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