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15가구에 송편, 식혜, 김치, 전 등을 직접 만들어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명절이지만 그 속에 소외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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