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8월말까지 12,354척 선박 입출항...화물 처리 12% 증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광용)은 평택항의 금년도 8월말 기준 화물 처리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금년도 8월말까지 12,354척의 선박이 입출항하여 79,447천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전년도 동기 대비 선박입출항은 1.2% 증가하고, 화물은 12%가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별 수송 실적을 살펴보면 모래 및 시멘트 1,622천톤(전년동기 1,156천톤)으로 40% 증가, 철강류 33,812톤(전년동기 25,285천톤) 34% 증가, 자동차는 1,022,897대(전년동기 966,566대)로 6%  증가하였으며, 컨테이너도 346,682TEU(전년동기 333,885TEU)를 처리하여 4%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 동력으로는 모래의 경우 수도권 및 충청권의 유일한 모래전용 부두(접안능력: 3천톤급 7척)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철강류의 경우 현대제철 제3고로의 본격 가동에 따른 생산력 증대가 큰 역할을 했으며, 자동차는 수입차 물량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평택항만청은 매월 항만운영 통계자료를 작성, 항만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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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물동량 지속적인 고속 성장세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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